기암 단애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기암 단애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기암 단애

기암 단애

16.1Km    2024-12-04

경상북도 청송군 공원길 346

주왕산 일대에서는 아홉 번 이상의 화산폭발이 있었다. 뜨거운 화산재가 쌓이고 끈적끈적하게 엉겨 붙으면서 굳어졌는데, 이렇게 만들어진 암석이 용결응회암이다. 기암 단애가 바로 이 용결응회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뜨거운 용결응회암이 급격히 냉각될 때 수축이 일어나면서 세로로 틈이 생겼는데, 이것이 침식을 받아 지금과 같은 단애를 이루게 된 것이다. 주왕의 군사가 이곳에 깃발을 꽂았다는 전설에 따라 기암(旗岩)이라 부르게 되었다. (출처: 청송군 문화관광)

연화굴

연화굴

16.1Km    2024-12-04

경상북도 청송군 공원길 346

연화굴은 중생대 백악기 화산 폭발로 분출한 화산재가 두껍게 쌓이고 굳어져서 만들어진 주왕산 응회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암석에 다양한 방향의 틈이 발달한다. 암석에 생긴 틈을 절리라고 하며, 절리의 방향이 수직일 때 수직절리라고 부른다. 특히 연화굴에 발달한 수직절리는 간격이 좁기 때문에 풍화로 인해 암석이 떨어져 나오기 쉬웠고, 그 결과 작은 굴이 만들어졌다. 강우 시에 지표수가 굴 뒤편의 틈을 따라 흐르면서 암석을 빠르게 침식시켰고, 굴이 확대되어 지금의 연화굴이 만들어졌다. (출처 : 국가지질공원)

급수대 주상절리

급수대 주상절리

16.1Km    2024-11-11

경상북도 청송군 공원길 346

주왕산국립공원을 이루고 있는 대표 암석은 응회암이다. 응회암은 화산폭발 때 뿜어져 나온 화산재가 굳어져 만들어진 암석이다. 그리고 주상절리는 암석이 기둥 모양으로 갈라진 형태를 말하며 용암이나 화산재가 빠르게 식어 부피가 수축하면서 만들어진다. 급수대 주상절리는 화산재가 식으면서 만들어진 주상절리로, 주왕산의 많은 응회암 절벽 중 주상절리가 가장 뚜렷하게 발달한 곳이다. 급수대라는 이름은 신라 귀족 김주원이 주왕산으로 피신해 절벽 위에 대궐을 짓고 두레박으로 주방천의 물을 퍼 올렸다는 전설에서 유래한다.

백운정

백운정

16.3Km    2025-04-30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경동로 1850-97

※ 25년 3월 산불로 인해 개호송 숲 출입이 불가함으로 방문 전 참고 부탁드립니다.
.text202503{ COLOR: #FF0000; } 백운정은 귀봉 김수일(1528∼1583)이 그의 부친인 청계 김진(1500∼1580)으로부터 부지를 받아 선조 1년(1568)에 지은 정자이다. 김수일은 과거에 합격하였으나 벼슬길에 나가지 않고, 고향에 남아 자연과 더불어 학문 연구와 후진양성에 힘썼다. 정자는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현판의 글씨는 허목(1595∼1682)이 직접 쓴 것인데, 분실의 우려가 있어 별도로 보관하기 때문에 현재는 아무것도 걸려있지 않다.

백석탄계곡

백석탄계곡

16.5Km    2024-11-15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백석탄로 258

백석탄 계곡은 청송 8경 가운데 으뜸이라는 신성 계곡 안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명소이기도 하다. 경북 유일무이 10대 관광 콘텐츠에 선정된 청송 백석탄 계곡은 ‘하얀 돌이 반짝이는 개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청송군 안덕면 고와리에 흐르는 하천을 따라 개울 바닥의 흰 바위가 오랜 세월 동안 독특한 모양으로 깎여 만들어진 포트홀 지형이다. 옛사람들이 낚시를 즐겼다고 전해지는 조어대, 낚시하다가 주위 풍경에 절로 시상이 떠올랐다는 가사연이라는 소가 있다. 이곳은 조선 인조 때 김한룡이 고와 마을을 개척한 후 시냇물이 맑고 아름다워서 고계라 칭한 바 있다. 선조 26년에는 고두곡이란 장수가 왜군에게 부하를 잃고 백석탄을 지나다가 경관이 아름다워 고와동이라 개칭하여 불렀다고 한다.

백석탄 포트홀 (청송 국가지질공원)

16.5Km    2024-11-19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고와리

신성계곡의 정수로 꼽히는 백석탄은 ‘하얀 돌이 반짝거리는 개울’라는 뜻으로, 눈부신 바위들이 장관을 이루며 연이어 발달합니다. 포트홀(돌개구멍)은 계곡의 흐름에 따라 오랜 시간동안 풍화되고 침식되어 암반에 항아리 모양의 깊은 구멍들이 생긴 것입니다. 백석탄은 희다 못해 푸른및이 감도는 암석들 위로 맑은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백석탄 하부에는 2~20cm 의 역을 포함한 역암이 발견되고 상부로 갈수록 입자가 점점 작아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이암편과 사층리, 생흔화석 등 수많은 퇴적구조들이 발견되어 자연학습장으로도 애용되는 명소입니다. <출처 : 청송 국가지질공원>

백석탄골부리캠핑장

백석탄골부리캠핑장

17.0Km    2024-07-31

경상북도 청송군 백석탄로 541-21

백석탄골부리캠핑장은 경북 청송군 안덕면 지소리 소재 백석탄계곡에 자리 잡았다. 청송군청을 기점으로 20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청송로와 백석탄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데크로 이뤄진 오토캠핑 사이트 10면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4m 세로 7m다.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기 좋은 계곡 물놀이가 가능하고, 각종 농촌 관련 체험도 준비돼 있다. 주변에는 청송자연휴양림이 있다. ※ 반려동물 소형견만 동반 가능

안동 송사동 소태나무

안동 송사동 소태나무

17.1Km    2024-11-04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송사시장길 104

안동 송사동 소태나무는 수령이 약 400년으로 높이 20m, 지면부의 둘레가 4.65m이고, 가슴높이의 둘레는 3.1m 및 2.1m인 소태나무이다. 소태나무는 낙엽소교목으로 쓴맛을 표현할 때 소태같이 쓰다고 할 때 사용되는 말로 이는 수피의 안껍질이 매우 쓴 맛을 내는 퀴시인 (quassin)이라는 성분으로 이 성분은 구충 및 건위제로 쓰인다. 초등학교의 뒤뜰에서 주변 회화나무, 느티나무, 팽나무 등 10여 그루와 함께 작은 숲을 이룬다. 정확한 유래는 알 수 없으나 근처에 신을 모셔놓은 집인 서낭당이 있고 여러 그루의 크고, 오래된 나무가 함께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주는 숲인 '성황림'으로 보호되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지금도 마을 사람들은 매년 음력 1월 15일이면 마을의 안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고 있다. 송사동 소태나무는 소태나무 중에서는 매우 오래되고 큰 나무로써 생물학적 보존 가치가 높고, 우리 조상들의 종교문화를 알 수 있는 문화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만안자암 단애

만안자암 단애

17.4Km    2024-07-03

경상북도 청송군 백석탄로 643

깎아지른 절벽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어 신성계곡의 대표적인 절경 중 하나로 꼽히는 만안 자암 단애는 청송군 안덕면 만안 마을에 있는 붉은 바위 절벽을 의미한다. 자암을 이루는 암석은 중생대 백악기의 퇴적암으로 수직 방향으로 암석에 생긴 틈인 절리가 많이 발달하며, 퇴적구조는 찾아보기 어렵다. 자암의 붉은 색은 못이 시간이 지나 붉게 녹스는 것과 같이 암석에 포함된 철 성분이 지표면에서 오랜 세월동안 풍화를 받으며 산소와 만나 산화하면서 붉게 변한 것이다.

<출처 : 국가지질공원>

남관생활문화센터

남관생활문화센터

17.7Km    2025-03-05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부남로 14

남관생활문화센터는 전 대전초등학교 건물과 부지를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우리나라 추상미술계의 거목이자 경상북도 청송군 출신인 남관화백을 기리고자 조성한 공간이다. 남관생활문화센터 내에 남관화백의 작품 및 소장품 등을 전시하고 재해석한 공간인 남관미디어아트관을 개관하였다. 이를 통하여 지역 문화관광을 자원화하고 군민 및 관람객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의 개인과 동아리들이 다양한 문화 예술 창작활동을 펼치고, 예술 커뮤니티 공간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오픈키친을 통하여 요리를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별관에 위치한 공예 카페 ‘학교 종이 땡땡땡’에서 손뜨개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