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사(청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보광사(청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보광사(청송)

보광사(청송)

9.2Km    2025-03-27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현충로 51-352

※ 25년 3월 산불로 인해 만세루가 전소되어 방문 전 참고 부탁드립니다.
.text202503{ COLOR: #FF0000; } 청송 보광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로, 조선시대에 건립되었다. 조선시대 동안 청송심씨 시조묘 수호와 관련해 운영되었다.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의 말사이다. 보광사는 신라 문무왕 8년(668) 의상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지만, 정확한 근거자료는 없다. 「여지도서」에 따르면 “보광사는 관아의 남쪽 5리에 있으며, ‘심홍부의 무덤을 수호하는 사찰’이라 하여 청송심씨의 원당사찰임을 밝히고 있다. 따라서, 그 이전의 기록은 알 수 없으나 15세기 심홍부의 수호사찰로 보광사가 지어진 것은 확인할 수 있으며 극락전과 만세루, 추모재가 일곽을 이루는 건물임을 알 수 있다. 현재 보광사는 극락전, 만세루, 그리고 요사채인 보본당과 추모재의 현판을 그대로 단 요사채, 산신각 등으로 구성되었다. 전체적으로 조선 후기의 일반적인 건축 양식을 따르고 있다. 보광사의 극락전은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극락전은 근래에 수리 공사에서 발견된 상량문에 따르면 1615년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극락전 기단은 경사지를 이용하여 전면은 높고 좌측면은 전면보다 약간 낮게 경사를 따라 설치하였다. 또한 이곳에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극락전 석조아미타삼존불좌상 및 복장물도 있다. 불상은 보광사 극락전에 봉안되어 있는 불석제의 석조아미타삼존불상이다. 중앙의 아미타불상을 중심으로 좌우에 관세음보살상과 대세지보살상이 자리하고 있다.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

9.4Km    2024-06-14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수곡용계로 493-24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는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용계리에 있는 은행나무로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175호로 지정되었다. 키가 47미터에 이르며, 가슴 높이 둘레가 14미터로 한국 은행나무 가운데에서는 가장 굵으며 700살이 훨씬 넘은 것으로 추정된다. 원래는 용계초등학교 운동장에 있었으나 임하댐의 건설로 물에 잠길 위치에 있어 노거수의 이식이 불가하여 그 자리에 15m의 높이로 흙을 쌓아 인공섬을 만들고 그 자리에 수직으로 옮겨 심은 것이다. 이 나무에는 조선 선조(재위 1576∼1608) 때 훈련대장이었던 탁순창이 서울에서 내려와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은행나무 계를 만들어 이 나무를 보호하고, 매년 7월에 나무 밑에 모여 서로의 친목을 도모했다고 하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현재 이 마을은 사라졌지만, 탁씨의 자손들은 해마다 나무에 제사를 드리며 보호하고 있다. 용계리 은행나무는 주민 단합을 이루게 하는 상징물로서의 역할을 하여 온 나무로서 가치가 크고, 우리 선조들이 나무를 사랑하고 보호한 것을 알 수 있는 자료이며 우리나라에 있는 은행나무 가운데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 다음으로 크고 오래된 나무이며 주변 단풍나무가 조성되어 가을 단풍명소로 유명하다. 나무를 보기 위해서는 길가에 주차를 하고 인공섬으로 이어진 다리를 건너야 한다.

현비암

현비암

9.8Km    2024-11-12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금곡리 1056-1

현비암은 청송읍내를 관통하는 용전천변에 있는 높이 20여 미터의 절벽으로, 기암절벽과 수목이 용전천에 비치어 기이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이룬다. 현비암이라는 명칭은 이 바위 뒷산 보광산에 청송심씨의 시조 묘가 있는데, 세종대왕 비인 소헌왕후 심씨 같은 어진 왕비가 태어났다고 해서 붙여졌다. 현비암에는 승천하지 못하고 떨어진 용의 전설이 있다. 이른 새벽 냇가에 빨래하러 나간 여인이 승천하는 용을 보고 놀라 소리를 질렀고 이에 수천 년 동안 승천의 꿈을 키워 온 용은 그만 승천하지 못하고, 그 자리에 떨어져 바위가 되었다. 그리고 바위 밑에 흐르는 하천은 승천하지 못한 용이 원통해하며 흘린 눈물이라고 한다. 이 바위가 멀리서 보면 용머리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하여 일명 용비암이라고도 한다. 현비암 용전천변에는 해수욕장 못지않은 넓은 모래사장이 펼쳐져 현비암 강수욕장 유원지가 조성되어 있다. 현비암 절벽에서 흐르는 인공폭포의 눈물을 배경으로 여름에는 한시적인 물놀이 시설이 설치되어 이곳에서 피서를 즐기고, 겨울에는 빙벽을 보며 강가 얼음 썰매를 즐기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다.

달기폭포

달기폭포

10.0Km    2025-04-30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달기폭포길

달기폭포는 주왕산국립공원 달기약수탕에서 월외계곡을 따라 거슬러 올라간 곳에 있으며, 월외폭포라고도 한다. 높이 11m로 폭포 아래 소는 명주 꾸리를 다 풀어도 바닥에 닿지 않을 만큼 깊다고 하며 이곳에서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고 해서 용소라고 불린다. 주왕산 제1폭포가 여성에 비유되는 것에 비해 이곳 폭포는 남성에 비유될 만큼 물줄기가 힘차다. 폭포 어귀에 접어들면 폭포 너머로 태행산에 걸린 구름이 손에 잡힐 것처럼 보이고 주왕산 등산로가 이어진다. 폭포에서 1.5㎞ 지점에는 맑은 물과 깨끗한 반석이 있어 가족 단위 야유회를 즐길 수 있다. 주변에 달기약수탕, 항리얼음골, 절골, 수정사, 신성계곡 등 관광명소가 많다.

청송구과상유문암

청송구과상유문암

10.0Km    2024-12-11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외리

구과상은 한 점으로부터 바늘처럼 가늘고 뾰족한 결정이 방사상으로 성장하여 공처럼 둥근 형태를 이룬 것을 말한다. 청송 구과상 유문암은 마그마가 지표 근처에서 매우 빠르게 식어서 구과상을 이룬 것으로 아름다운 형태가 꽃을 닮았다고 하여 꽃돌이라고 불린다. 꽃돌은 마그마가 식는 속도에 따라 장미, 매화, 해바라기, 국화 등 다양한 형태로 관찰된다. (출처 : 국가지질공원)

약계정

10.1Km    2025-03-28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용계은행나무길 371-15

※ 25년 3월 산불로 인해 전소되어 방문 전 참고 부탁드립니다.
.text202503{ COLOR: #FF0000; } 안동시 길안면에 있는 약계정은 현종 때 영릉 참봉을 지낸 약계 권순기 공이 강학을 하던 정자이다. 약계 권순기는 어려서부터 재기가 특출하고 학문이 뛰어났으나, 과거에 응시할 적령기의 전후 6년에 걸쳐 생가와 양가 부모의 상을 당해 시기를 놓쳤다. 그 후 어버이가 살아 있지 않아 장차 영친할 일이 없다고 하면서 과거 공부를 폐하였으며, 가정을 주간하여 선대의 업을 계술하는 것을 위무로 삼았던 인물이다. 약계정은 원래 반변천 옆에 건립하였으나 수해로 유실되어 1897년(광무2) 마을 안으로 이건하여 보존되어 오다가, 임하댐 건설로 인하여 길안면 용계리에서 1989년 현 위치로 다시 이건하였다. 약계정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홑처마 집으로 자연석 덤벙 주초 위에 원주 및 각주를 사용하여 건립한 검소한 정자이다. 마룻바닥을 지반에서 5자 정도로 높게 하여 누마루와 같은 느낌을 준다. 측면 2칸 중 앞쪽 열은 뒤쪽 열보다 좁게 하여 퇴칸으로 하였다. 여기에 마루를 두었는데, 6자 정도로 비교적 널찍하게 하고 전면 기둥 앞으로도 마루를 2자 정도 연장하여 툇마루의 기능을 강화하였다. 정면과 양 측면에는 난간을 설치하여 정자로서의 모양을 갖추었다. 뒤쪽 3칸은 어칸이 마루로 전면의 누마루와 연접되어 있으나 네 짝 들문을 달아 마루방으로 꾸몄다. 양 퇴칸은 온돌방을 들였는데 방의 앞부분은 쌍여닫이 세살문을 달았으나, 마루 쪽으로는 띠살무늬의 네 짝 들문이 설치되어 있다. 기둥은 전면과 배면을 달리하였는데 전면에는 주두, 소로 및 보아지를 사용한 무익공으로 처리하고 배면은 납도리에 장혀를 받친 장혀수장으로하여 간략하게 처리하여 정면을 돋보이게 하였다. 5량가로 대량과 퇴량 위에 판대공을 세워 종량을 놓았으며, 그 위에 제형판 대공을 올렸다. 중도리와 종도리 장혀 하부에는 첨차를 끼워 약간의 격식을 갖추고자 하였다.

농가맛집 두연

농가맛집 두연

10.2Km    2024-07-02

경상북도 청송군 초막본길 40

농가맛집 두연은 주인 부부가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음식을 만드는 한정식 전문점이다. 정식 메뉴는 코다리찜 정식, 두부전골 정식, 두부김치찜 정식이 있다. 정식메뉴에는 애피타이저 4가지가 제공되고, 수육과 콩불고기, 야채샐러드, 자색고구마매쉬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 자연에서 온 다섯 가지 오색빛깔 사과솥밥이 함께 제공되는데, 주문 즉시 밥을 짓기 때문에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정식 외에도 해물 야채전, 사과 떡갈비, 두부 파스타, 수육샐러드, 모두부 등 사이드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노루용추 계곡

노루용추 계곡

10.7Km    2025-01-07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외리

노루용추 계곡은 월외리 달기 마을에서 동쪽으로 1.2㎞지점에서부터 달기폭포까지 약 1.5㎞ 구간에 있는 계곡을 말한다. 동쪽에 달기폭포가 있고, 서쪽에 노루용추가 있다. 노루용추계곡은 주왕산응회암, 도계동층 녹회색 사암과 적갈색 이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노루용추는 계곡 초입 작은 폭포 아래에 형성되어 있는 폭호이다. 폭포의 높이 1m에 비해 유량이 많아 큰 폭호가 형성되었다. 이곳에서 응회암과 퇴적암의 경계가 관찰된다. 노루용추는 진흙과 모래가 굳어져서 만들어진 퇴적암과 화산재가 굳어져서 만들어진 응회암의 특성 차이에 의해 만들어졌다. 노루용추의 퇴적암은 상부에 놓인 응회암보다 연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풍화가 많이 이루어졌다. 따라서 응회암 부분은 침식되지 않아 폭포를 이루고 연한 퇴적암이 많이 깎여나가 폭호를 이루었다. (출처 : 청송세계지질공원)

병암고택

10.9Km    2024-11-26

경상북도 영양군 석보면 두들마을길 100

병암고택은 영양버스정류장에서 차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조지훈 문학관이 차로 35분 거리에, 검마산자연휴양림이 약 55분 거리에 있으며, 일월산까지는 차로 약 1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구내 주차장, 턴다운 서비스 등도 이용할 수 있다. 각 객실에는 에어컨이 완비되어 있고 냉장고, 커피/차 메이커가 있다. 객실 내에 욕실이 갖춰져 있다. 객실 내에 TV와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다.

영양 두들마을

영양 두들마을

10.9Km    2024-12-05

경상북도 영양군 석보면 두들마을길 98

두들마을은 ‘언덕 위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이다. 1640년 석계 이시명 선생이 병자호란을 피해서 들어와 개척한 이후 그의 후손인 재령 이씨들이 집성촌을 이루며 살아왔다. 조선시대 1899년에는 이곳에 국립 병원격인 광제원이 있었다 하여 ‘원두들, 원리’라 부르기도 한다. 마을에는 석계 선생이 살았던 석계고택과 석계 선생이 학생들을 가르쳤던 석천서당을 포함하여 전통가옥 30여 채를 비롯하여 한글 최초의 조리서 「음식디미방」을 쓴 정부인 장씨를 기리는 안동 장씨 유적비, 이문열이 세운 광산문학연구소 등이 있다. 마을 앞을 흐르는 화매천을 둘러친 절벽 바위에는 석계 선생의 넷째 아들인 이숭일이 새겨 놓은 동대, 서대, 낙기대, 세심대 등 유묵도 뚜렷하게 보인다. 1994년 정부로부터 문화마을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