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Km 2023-04-05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냉정로 227-1
개금 골목 시장은 1970년대에 몇 개의 부식 가게가 모여 영업을 해오다 자연스럽게 시장이 형성되었다. 1975년에 개금 골목 시장으로 문을 열어서, 2005년 4월 28일에 전통 시장으로 등록되었다. 2005년에 환경 개선 사업 착공식을 기점으로, 2007년까지 두 차례에 걸쳐 시장 내 아케이드 지붕을 설치하는 공사를 진행하였다. 개금 골목 시장의 매장 면적은 5,159㎡이며, 상가 주택 복합형 시장의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점포는 194개이며, 주 판매 상품은 과일, 채소, 잡화 등이다. 역대 대통령이 총 4분이 다녀간 시장으로도 유명하다.
4.1Km 2024-01-04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번영로 (6)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 위치한 가가와는 돈가스 전문점이다. 100% 수제돈가스로 만들며 얼리지 않은 1등급 생등심만을 사용하고 있다. 방부제를 넣지 않은 최고급 생빵가루를 사용한다. 소스 또한 전통방식을 그대로 직접 제조하여 만들고 있는 돈가스집이다. 돈가스 외에도 우동, 메밀국수 등의 메뉴를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조합의 세트, 정식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4.2Km 2024-06-24
부산광역시 영도구 영선동4가 1044-6
영도 흰여울해안터널은 절영해안산책로 근처 피아노계단과 파도광장 사이 급경사 계단구간을 이용하기 어려운 노약자들의 보행 편의 제공을 위해 해안암벽에 약 70m 터널을 뚫어 2018년 12월 흰여울해안터널을 개통하게 되었다. 터널 내부에 인조암 시공, 광섬유판석조명, 포토존 등을 설치하여 구민들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방문하기 좋은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4.2Km 2020-03-18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로12번길 8
010-2565-0990
#본 업소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으로 외국인만 이용이 가능하며 내국인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범내골역 1분, 서면 중심가 도보로 10분 이내, 부산역 지하철로 10분 거리. 조용하고 깨끗한 프로페셔널 게스트하우스 입니다.
4.2Km 2023-12-05
부산광역시 서구 등대로 11
송도1913은 부산 서구 암남동에 있는 조개구이 전문점이다. 음식점 명칭은 인근에 있는 송도해수욕장의 '송도'와 개장 연도에서 따왔다.
바다를 바라보며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대표 메뉴는 조개구이다. 이 밖에 장어구이, 모듬해물, 스페셜 물회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음식점 주변에는 송도해수욕장, 송도구름산책로, 송림공원이 있다.
4.3Km 2023-12-22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대로482번길 9-4
밀면은 일반적인 국수보다는 찰진 느낌이지만 냉면보다는 부드러운 느낌의 부산 지역에서 만들어 먹는 국수의 일종이다. 곱게 간 밀가루와 전분을 소금물로 반죽해서 뽑은 면을 닭고기나 소고기 또는 돼지고기 뼈를 고아 낸 육수에 말아먹는 부산의 향토 음식이다. 밀이 주된 재료인 면이기 때문에 소화를 돕기 위해 육수를 낼 때 감초, 당귀, 계피 등 한약 재료를 넣는 것이 특징이다. 입맛에 따라 식초와 겨자를 넣고 먹기도 하는데 본연의 진한 국물 맛을 느끼며 먹는 것도 좋다. 개금밀면은 보통의 음식점과는 다르게 들어가자마자 입구에서 주문하면서 바로 계산을 한다. 계산 후에 번호표를 주는데, 원하는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다가 번호가 울리면 찾아가면 되는 셀프식당이다. 부산 3대 밀면집 중 하나로 식사시간이 아니어도 대기 인원이 많다. 그래서 푸드 코트처럼 번호표를 받고 직접 가져다 먹고 다 먹은 그릇은 직접 치워야 하는 수고로움은 있지만 회전율이 빨라 오랜 시간 기다리지 않아도 금방 맛있는 밀면을 먹을 수 있다.
4.3Km 2023-11-06
부산광역시 영도구 청학동
봉래산은 영도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산으로 산세가 마치 봉황이 날아드는 것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봉래산은 산 전체가 원추형으로 노년 산지의 특색을 보이고 있다. 조봉, 자봉, 손봉 총 3개의 봉우리를 가지고 있으며 사면은 가파른 편이다. 산 정상부에는 [봉래산 영도 할매 전설]이 서려 있는 할매의 신체인 할매 바위가 있다. 이에 따르면 봉래산에는 ‘영도 할매’가 있어 주민들을 평안하게 지켜준다고 전한다. 정상에서는 중구, 서구, 해운대구 등 부산의 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복천사, 국립해양박물관, 영도 조내기 고구마 역사기념관 등이 있다.
4.3Km 2024-11-07
부산광역시 서구 송도해변로 113 (암남동)
눈부신 송도 바다 전망이 파노라마 뷰로 펼쳐지는 레스토랑이며, 부산의 바다를 느낄 수 있는 송도키친의 시그니처 메뉴 '홍합 스튜'부터 제철 재료를 이용해 만들어 내는 파스타, 바삭한 도우와 진한 풍미의 피자, 육즙이 살아있는 스테이크까지 다양한 다이닝을 맛볼 수 있는 장소이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닷바람과 노을 지는 붉은 하늘, 피부로 느껴지는 선선한 온도와 지글지글 바베큐가 익어가는 소리까지 오감만족 <바베큐 피스트>를 맛보며 송도 해수욕장이 한눈에 보이는 파노라마 뷰를 즐길 수 있다. 참숯에 직화로 오래도록 구워내는 <바베큐 피스트>는 독특한 스모키 한 맛과 향이 베여 풍부한 육즙과 풍미를 선사하고, 부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전복과 새우 등의 해산물들은 다양한 취향을 저격한다. 함께 구워지는 야채들과 사이드 디쉬로 맛의 조화까지 느낄 수 있다.
4.3Km 2024-09-02
부산광역시 남구 무민사로33번길 11-15
무민사(武愍祠)는 고려말 최영장군(1316~1388)의 시호를 딴 사당으로, 1397년(태조 6) 태조는 무민이라는 시호를 내려 최영장군의 넋을 위로하였다. 무민사가 소재한 남구 감만동의 옛 이름은 감만이포(戡蠻夷浦) 또는 감만이였다. [감만] 또는 [감만이]라는 뜻은 [오랑캐를 쳐서 이긴다]로 풀이되며, 고려 말에서 조선 초 왜구가 우리나라 해안가에 빈번하게 침입하여 노략질하였을 때 감만 지역에도 왜구가 자주 출몰한 곳이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1545~1598]이 부산포 해전 당시 왜적을 감만 지역으로 유인하여 전멸시킨 바 있고, 임진왜란 이후에는 일본 침입을 대비하여 감만포에 경상 좌도 수군절제사영을 설치하였다. 이와 같은 지역의 특수성이 반영되어 고려 말 왜구 토벌에 앞장섰던 최영장군을 용맹한 장수로 받들고, 고려 왕조 마지막 충신의 죽음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담아 이곳에 무민사를 만든 것으로 보인다. 1939년 무민사 철거 당시에 일본군이 제당을 철거하고 나무를 베어 버렸는데, 철거한지 3일 만에 일본군 부대장 중위 와타나베가 피를 토하고 죽었다는 이야기가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