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편안관광농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산내편안관광농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산내편안관광농원

산내편안관광농원

0m    2     2023-05-03

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 단석로 655-10

편안캠핑장은 경북 경주시 산내면에 자리 잡고 있다. 경주시청을 기점으로 31㎞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용담로, 간포산업로, 단석로를 이어 달리면 도착하는데 소요 시간은 40분 안팎이다. 조용한 시골길을 따라 가다 다다르는 이곳은 사방이 숲으로 둘러싸여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캠핑장에는 일반 야영장 12면을 마련했다. 바닥 형태는 모두 자갈이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 7m 세로 8m이다. 프라이빗한 캠핑이 가능한 일부 사이트는 경쟁률이 높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동반 입장은 불가능하다. 반려동물은 소형견이든 대형견이든 모두 출입할 수 있다. 어린이 이용객을 위한 트램펄린이 있고 수영장과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등의 시설이 무난하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은 불가하고 반려견은 동반할 수 있지만 목줄은 필수다. 캠핑장은 사계절 내내 평일과 주말 모두 운영한다. 캠핑장 인근에 경주국립공원 단석산지구 등 관광지가 많아 연계여행이 순조롭다. 가까운 거리에 많은 음식점이 있다.

반룡사(경산)

반룡사(경산)

10.0 Km    18592     2024-04-26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용전1길 60

반룡사는 경북 경산시 용전면 구룡산 자락(반룡산)에 위치한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의 말사이다. 661년 원효대사가 창건하였으며, 고려 전기에 원응국사가 [신흥암]이라는 이름으로 중창하였다. 이후 임진왜란을 겪으며 소실되었고, 조선 후기에 사찰의 면모를 회복하였다. 반룡사는 인조 대부터 숙종 대까지 60여년 동안 총 25개의 전각을 건립하여 대가람을 이루며 [신흥사]를 반룡사로 개칭하였다. 하지만 화재로 많은 전각이 소실되었다. 1968년 중창하였고 이후에도 산식각, 용왕각 등을 완공한 후 2018년 요사채를 신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반룡사에는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경산 반룡사 화문면석 부재 10여 점이 보관되고 있다. 이 밖에도 1741년 조성된 종형 부도 1기가 유존하고 있다.

청도 자연속캠핑장

청도 자연속캠핑장

10.1 Km    0     2023-11-06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로 1398

오래된 수목이 그늘을 드리우는 자연속펜션캠핑장. 펜션과 캠핑장을 같이 운영하고 있다. 캠핑장에서 가까운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여름에는 캠핑장 내 수영장도 운영한다. 큰 나무들이 많아 전체적으로 나무그늘 아래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솔바람캠핑장

솔바람캠핑장

10.2 Km    2     2023-11-07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3길 26-11

경북 청도군 운문면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캠핑장 내에 작은 동물농장과 캠핑장 앞에 바로 얕은 계곡이 흐르고 있어 여름에 아이들과 물놀이하기도 좋다. 인근에 가볼 만한 관광지는 국립 운문산자연휴양림, 운문사, 가지산도립공원이 있다.

연지곤지캠핑장

연지곤지캠핑장

10.2 Km    0     2023-10-18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로 1158-18

연지곤지 캠핑장은 청도군청을 기점으로 41㎞가량 떨어진 곳에 있으며 자동차에 몸을 싣고 청려로와 운문로를 차례로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1시간 안팎이다. 이곳은 청도의 대표 관광지인 삼계리 계곡이 관통한다. 이 덕택에 한여름이면 계곡 물놀이와 캠핑을 함께 즐기고자 이곳을 찾는 이가 많다. 캠핑장에는 일반 야영장 12면을 마련했다. 바닥은 모두 파쇄석으로 가로 7m 세로 7.5m 사이트 4면과 가로 5m 세로 7.8m 사이트 4면, 그리고 차박이 가능한 가로 7.5m 세로 8m 사이트 4면이 있다. 개인 트레일러뿐만 아니라 카라반 입장도 가능하다. 관리소에서는 텐트, 릴선, 화로대 등 캠핑 장비도 빌려준다. 캠핑장 규모가 작아 관리인이 한 명이지만, 모든 시설을 수시로 관리하고 있어 더없이 깔끔하다.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휴장 한다. 캠핑장 주변에 운문사, 운문산군립공원, 가지산도립공원 등이 있다. 인근에 여러 음식점이 있어 식도락의 즐거움을 누리기에도 좋다.

거림캠핑장

거림캠핑장

10.2 Km    2     2022-11-15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로 1158-10

거림캠핑장은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 자리 잡았다. 청도군청을 기점으로 40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청려로와 운문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50분 안팎이다. 캠핑장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옆에는 계곡이 위치했다. 파쇄석으로 이뤄진 일반캠핑 사이트 34면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10m 세로 10m로 널찍하다. 눈에 띄는 부대시설은 물놀이장과 펜션이다. 매년 7~8월과 1~2월에는 휴장한다. 주변에는 운문산자연휴양림, 운문사가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삼계리계곡

삼계리계곡

10.2 Km    0     2023-10-30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1809

경북 청도군 운문면과 경남의 언양을 잇는 도로를 따라 펼쳐진 삼계리계곡은 널리 알려져 있다. 이 계곡은 배너미, 생금비리, 개살피라는 세 계곡으로 이뤄져 있어 삼계계곡으로 부른다. 도롯가에서 언뜻 보기에는 여느 계곡과 다름없이 평범해 보이지만 도로 아래로 조금만 내려가면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계곡 좌우에 늘어선 갖가지 형태의 바위, 그 앞을 완전히 덮고 있는 울창한 숲, 가지산에서 발원하는 계곡물은 산자락 곳곳에서 흘러드는 물과 합쳐져 급류와 폭포를 이루고 있다. 운문댐을 거쳐 운문사 쪽으로 가다가 문명분교 앞 삼거리에서 왼쪽 언양가는 길로 6km쯤에 계곡이 시작되는 곳이 삼계리 마을이다. 이곳에는 닭, 염소 등의 요리를 취급하는 식당이 여러 군데 있고 민박도 가능하며, 이 길을 따라 계속 가면 언양 석남사가 나온다.

*사진 출처: 청도군 SNS홍보단 손미혜 기자

조은자리캠핑장

조은자리캠핑장

10.3 Km    0     2023-11-07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로 1328-5

조은자리 캠핑장은 청도군청을 기점으로 38㎞가량 떨어져 있는 운문면에 위치해 있다. 삼국시대에 건립됐다고 전해지는 운문사 인근이기도 하다. 캠핑장은 일반 야영장 34면이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 7m 세로 8m과 가로 7m 세로 9m가 있다. 한 사이트에 텐트 1동, 타프 1동, 차량 1대가 원칙이며 시설물 파손이나 비품 분실 시 변상해야 한다. 캠퍼 부주의로 사고가 발생하면 본인이 책임져야 하고 밤 11시 이후 소란스러운 캠퍼는 강제 퇴소 조치를 하기에 단체보다는 가족과 연인들이 많이 찾는다. 캠핑장 주변에 국립 운문산 자연휴양림, 운문사 등의 관광지가 있고 지역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식당들이 즐비하다.

둥지펜션캠핑장

둥지펜션캠핑장

10.4 Km    0     2023-10-16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로 1212

경북 청도에 위치한 둥지캠핑장은 봄에는 벚꽃이 만발하고, 여름에는 아름드리 느티나무의 시원한 그늘과 계곡이 반겨준다. 가을에는 계절과 함께 깊어가는 단풍과 겨울에는 설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캠핑장 계곡에서 물놀이, 다슬기 잡기, 물고기 잡기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둥지펜션캠핑장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운문사, 50분 거리에 청도레일바이크, 청도읍성, 군파크루지, 청도소싸움미디어체험관 등이 있어 연계 관광에 좋다.

주사암(경주)

주사암(경주)

10.5 Km    23335     2023-02-14

경상북도 경주시 서면 도계서오길 251-355

경주는 이름만으로도 마음이 설레이는 곳이다. 신라인의 불국토이자 이상향이었던 경주. 그래서 그곳을 찾아가는 길은 더욱 특별하다. 경주의 산들은 그 산세가 웅장하거나 계곡이 아름답다기보다는 우리나라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모습들이지만 산자락마다 신라 천년의 역사와 설화를 간직한 곳이어서 그 역사의 향기를 더듬으며 한 번쯤 올라볼 만한 산들이 많다. 일명 주사산(朱砂山), 부산(富山)이라 불리는 오봉산(五峯山) 역시 천년이 넘는 옛 설화를 찾아 떠나 봄직한 산이다. 그리고 그 오봉산 정상에 옛 설화를 간직한 주사암이 있다.
주사암은 신라 문무왕 때 의상 대사가 주암사(朱巖寺)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였는데,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이 절의 내력과 관련된 설화가 전해진다(주사암의 창건 설화 참고). 그리고 이 설화에 의해서 절 이름이 지금처럼 주사암이 되었다고 한다. 또 다른 전설은 부산성을 축성할 때 의상대사는 이 절을 성에 두게 되면 신라는 절대로 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언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이 절은 성벽 바깥에 있게 부산성이 축성되었다. 그러나 그런 예언이 있었어도 신라가 멸명하기까지는 그로부터 수백년이 더 걸렸다. 또한 이 주사암에는 여태까지 죽어나간 사람이 없다고 하여 불사처(不死處)라 이르고 있다.
그러나 그 뒤의 연혁은 별로 알려진 것이 없고, 현재 남아 있는 전각과 불상을 볼 때 조선시대 후기에 중건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주사암 마당을 지나쳐 50m 정도 더 나서게 되면 이곳 오봉산의 명물인 마당바위 위에 올라앉게 된다. 지맥석(持麥石)이라 불리는 이 마당바위는 산정 위에 우뚝 선 평탄한 반석으로 마치 멍석을 깔아놓은 듯한 암반으로 신라 김유신이 술을 빚기 위하여 보리를 두고 술을 공급하여 군사들을 대접하던 곳이라 하여 지맥석이 되었다고 전하며 곳곳에 움푹움푹 패여 들어간 자리들은 말발굽의 흔적이라 한다.

깎아지른 절벽 위 마당바위에 서서 바라보고 있자면 한여름엔 짙푸른 녹색의 바다, 가을엔 울긋불긋한 단풍의 향연으로 어지럽고, 안개라도 싸이는 날엔 진정 속진을 떠난 듯 잠시 산 아래 세상을 잊어버리는 선경에 든다. 고려 명종 때 벼슬에 뜻이 없이 고향인 경주에 눌러앉아 159권의 문집을 남긴 김극기가 주사암에 올라 다음과 같이 읊었다고 한다.
멀고 먼 구름 끝에 절이 있으니
속진 떠난 경지가 거기 있구나.
새나 날아오를까 굽어 오른 하늘가에
봉수대가 바위 위에 올라앉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