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은사(삼척)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천은사(삼척)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천은사(삼척)

천은사(삼척)

0m    27352     2023-11-14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미로면 동안로 816

삼척 천은사는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내미로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월정사의 말사이다. 천은사의 역사는 경덕왕 17년(738년) 인도에서 두타의 세 신선이 흰 연꽃을 가지고 와서 창건했다는 백련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고려 충렬왕 때 이승휴가 <제왕운기>를 저술한 곳으로, 현재 천은사 주변 일대가 사적 [이승휴 유적지]로 지정되었다. 이승휴는 용안당을 짓고 삼화사에서 불경을 빌려다 읽었다고 한다. 후에 용안당을 절에 희사하고 절의 이름을 간장암으로 바꾸었다. 광무 3년(1899)에는 이성계 4대조의 묘인 목조릉을 미로면 활기리에 만들면서, 이 절을 원당사찰로 삼아 임금의 은혜를 입었다라는 의미의 천은사로 이름을 바꾸었다. 한국전쟁 때 화재로 완전 폐허가 되다시피 하였는데 1983년 문일봉 스님이 중건하였다. 천은사 경내에는 이승휴를 기리는 사당 동안사가 있다. 봄에는 자갈이 밟히는 오솔길을 따라 걷다보면 만개한 벚꽃나무를 볼 수 있다.

천곡황금박쥐동굴

천곡황금박쥐동굴

10.1 Km    106389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동굴로 50

한국에서 유일하게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석회암 동굴이다. 강원도 동해시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동굴은 1991년 아파트 공사를 하다 우연히 발견되어 1996년부터 일반에 공개됐다. 이 동굴에는 세계적 멸종 위기종인 황금박쥐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한 오렌지색을 띠는 황금박쥐는 멸종 위기 야생생물 1급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희귀종이다. 1,510m 길이의 동굴은 810m만 관람 구간으로 개방하고 나머지는 보존 지역으로 보호한다. 천장에 매달린 대형 종유석, 바닥에서 솟은 석순, 종유석과 석순이 기둥으로 연결된 석주 등 기이한 동굴 생성물을 볼 수 있고, 천장에 깊은 도랑을 형성한 천장 용식구는 한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동굴 옆의 자연학습체험공원을 함께 둘러보면 더욱 유익하다. 동굴 형성 과정을 이해하기 쉽도록 785m의 돌리네(석회암이 물에 녹으면서 깔때기 모양으로 패인 웅덩이) 탐방로를 조성했고, 100여 종의 야생화가 피는 야생화 체험공원에서 쉬어갈 수 있다.

잊힌 묵호항의 이야기를 듣다.

잊힌 묵호항의 이야기를 듣다.

10.1 Km    1234     2023-08-11

묵호항은 한때 잘나가던 항구다. 그러나 1980년대부터 쇄락해졌다가 최근 들어 다시 여행자들이 찾아오는 낭만적인 여행지가 되었다. 등대마을 벽화나 논골담길 정산의 묵호등대가 있는 해양문화공간에 펼쳐진 거침없는 백두대간 능선과 푸른 앞바다의 시원함에 절로 마음까지 드넓어진다.

천곡천연동굴 자연학습체험공원

천곡천연동굴 자연학습체험공원

10.1 Km    4685     2023-12-15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동굴로 50

천곡황금박쥐동굴 자연학습 체험공원은 동굴 생성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돌리네 지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조성한 곳으로 잔디광장, 철쭉원, 산책로, 원추리원, 억새원, 봄 향기, 암석원, 여름, 가을 향기, 야외학습장, 돌리네, 동굴 입구, 돌리네 탐방로로 이루어져 있다. 돌리네 탐방로는 돌리네 주변을 따라 534m의 목재 데크를 설치하여 천곡황금박쥐동굴의 돌리네 및 우발라 지역의 자연식생을 관찰할 수 있다. 돌리네 쉼터는 돌리네 지형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곳으로 야생화 체험공원과 동해바다가 한눈에 보이며 멀리 묵호등대가 보이는 쉼터도 있다. 야생화 체험공원은 천곡황금박쥐동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100여 종 50,000여 본의 수목 및 야생화를 식재하여 돌리네 탐방로와 어우러져 복합관광테마지로 각광받는 곳이다. 야외 학습장은 야생화 체험공원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을 위한 체험행사를 주관하며 야생화에 대한 설명 및 이해를 돕기 위하여 만들어진 공간이다. 천곡황금박쥐동굴 자연학습 체험공원은 운동기구도 있고 벤치가 있는 넓은 장소도 있어 가족이나 연인, 친구끼리 소풍을 나와도 좋은 곳이다. 천곡황금박쥐동굴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도심에 위치하고 있고 매년 기온을 14~15도로 유지하여 여름에 가면 시원함을 겨울에 가면 따뜻함을 느끼고 올 수 있다.

무더위, 시원한 동해에서 날려볼까요?

무더위, 시원한 동해에서 날려볼까요?

10.1 Km    0     2023-08-09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동굴로 50

여름의 더위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 여름 피서지로 많이 찾는 강원도.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곳이 많은 동해의 관광지로 떠나볼까요? 태고의 신비함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천곡황금박쥐동굴부터 동해하면 빠질 수 없는 동해바다, 일출명소인 촛대바위에 형성된 바다 위를 걷는 짜릿한 출렁다리까지!

좋은참치

10.2 Km    2877     2023-09-12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한섬로 37-1
033-532-3736

동해시 천곡동에 위치한 ‘THE 좋은참치’는 신선하고 엄선된 재료를 사용하는 참치 전문점으로 미식가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맛집이다. 인기 메뉴로는 참다랑어 뱃살, 눈다랑어 뱃살, 눈다랑어 등살, 참다랑어 적신으로 구성된 참치 코스와 배꼽살, 대뱃살, 소뱃살, 적신으로 구성된 참다랑어 코스, 그리고 초밥이 있다. 기본 반찬도 다양하게 나와 먹는 재미가 있는 곳이다.

참맛골

10.2 Km    15374     2023-09-01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동굴로 69
033-533-3776

강원 동해시에 위치한 코다리조림 전문점이다. 특히 코다리조림은 특허를 출원하여 타 업장과 차별화하였다. 적당히 매콤한 양념에 쫀득한 코다리 살이 어우러지는 맛이 일품이다. 밑반찬 또한 다양하고 깔끔한 맛이라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 외에도 씨암탉 조림, 오야덕조림 등을 맛볼 수 있다.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

10.2 Km    1     2024-04-08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추암동
033-532-1945

동해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개최되는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는 매년 4~5월 동해시 대표 관광지인 추암해수욕장 일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해항을 통해 들어온 싱싱한 러시아 대게와 킹크랩 등 크랩류를 포함한 맛 좋은 동해시 수산물을 맛볼 수 있고, 대게 맨손잡기와 뜰채낚시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가 있다. 2024년도에는 '맛있게, 신나게, 다양하게'라는 부제로 진행한다.

J카페

J카페

10.3 Km    1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항골길 94

카페 J는 400평 대지에 넓고 예쁜 정원이 있는 전원카페입니다.시내에서 가까우면서도 조용하고 한적해서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좋습니다.넓고 편안한 분위기의 잔디테라스에서 아이들과 반려견들도 같이 놀기 좋습니다.따스한 햇볕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자연과 함께 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세련된 인테리어의 커피숍과 와인바는 서로 분리되어 있으며, 고급스런 분위기의 와인바에서는 와인, 위스키, 맥주, 호프를 즐길 수 있습니다.다양한 메뉴와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 바닷가 대신 조용한 산골의 정취를 느끼며 추억을 만드세요.

해파랑길 33코스

10.3 Km    1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추암동

해파랑길 33코스는 ‘추암해변’에서부터 ‘묵호역’까지 동해 시내를 지난 후 해안을 따라 걷는 코스로, 거리는 총 13.6km정도 되며 약 4시간 30분정도가 소요된다. 바다와 함께 크고 작은 해안절벽과 바위섬이 한데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첫 번째 장소는 ‘추암해변’이다. 이 해변은 동해시 북평동 남부에 있는 추암리 마을 앞에 약 150m 정도의 규모를 백사장을 지닌 해변으로 바다와 어우러진 절벽, 동굴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수심이 얕고 조용하여 가족단위의 피서지로 인기가 있다. 추암해변에서는 특히 국내 최고의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는 추암촛대바위가 위치하고 있는데, 촛대바위 앞동산에 올라 남쪽 백사장 끝에서 멀리 바라보며 풍경을 감상해볼 것을 적극 추천한다. ‘도경리역’과 ‘묵호역’ 사이에 있는 ‘동해역’을 지나면 ‘한섬해변’이 나온다. 한섬해변은 조그마한 야산과 이어지는 해변으로 한적한 분위기에서 휴양을 즐기고 싶은 관광객에게 추천하는 해수욕장이다. 한섬해변을 지나 약 3.2km를 걸어오면 이 코스의 도착지인 ‘묵호역’이 나오며 코스가 마무리 된다. (출처 : 강원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