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Km 2024-05-21
부산광역시 서구 엄광산로40번길 121-22
내원정사는 구덕산 자락에 있는 도심 속 사찰로서 부산광역시 전통 사찰로 지정되었다. 지금의 주지인 정련이 1973년에 창건하였다. 창건 이후 1983년까지 10여 년에 걸쳐 1차 불사로 약 1만 6500㎡[5,000평]의 대지 위에 전통 목조의 대웅전, 관음전, 요사채, 종루 등 12동의 당우(堂宇)를 조성하였다. 1985년에는 2차 불사로 불교 유치원을 설립하였다. 매년 15개 반 600명의 원생들을 배출하고 있다. 또한 1990년에는 3차 불사로 만불전을 건립하였다. 내원정사 만불전은 늘어나는 신도들을 수용하기 위한 법회의 장이며, 사찰 운영의 현대화와 합리화를 위해 현대적 시스템을 갖춘 요사이다. 내원정사에 있는 지정 문화재로는 내원정사 수장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이 있다. 2000년 12월 21일 부산광역시 유형 문화재로 지정된 내원정사 수장 [묘법연화경]은 1632년(인조 10) 삭녕 용복사(龍腹寺)에서 간행된 7권 3책과 1649년(인조 27) 양산 통도사(通度寺)에서 간행된 7권 3책 등 총 14권 6책의 목판본으로서 간행된 연도와 간행처가 명확하여 수많은 『묘법연화경』의 간행 내역을 밝히는 데 표식이 되는 중요한 자료이다.
3.2Km 2023-03-16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자유평화로 7
051-646-6561~3
부산 평화도매시장은 1969년 6월 현재 위치에서 신축 가공식 거행하여 최초 철물상가로 시작하였다. 그 후 시대의 흐름에 따라 70년도 초 의류 전문 시장으로 변모를 시도하여 도매 상인 40명외 100여 의류 상인을 유치하고, 3층을 공장으로 개조하여 현지 생산이 되도록 하여 동종 재래시장을 겨냥하여 경쟁력을 갖추고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현재 부산은 물론 영호남을 하나의 상권으로 하고 있는 의류 신발 전문 도매시장은 평화시장은 900여 개의 점포를 가지고 있으며 1층은 신발과 의류 2층에는 양모와 여성정장을 자체 생산하며 3층은 캐쥬얼과 아동복, 악세사리 등을 취급한다. 자체 생산을 하기 때문에 시중 가격에 비해 30~40%정도 저렴하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고객 편의를 위하여 신용카드 가맹화 되어 있다.
3.2Km 2023-09-22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
부산진구 범천동 호천마을에는 호천문화플랫폼이 있다. 배우 박서준, 김지원이 출연한 드라마 [쌈, 마이웨이] 촬영지로 유명하며, 호천마을 입구에 있는 호계천 [어슬렁 미술관]을 시작으로, 호천문화플랫폼 카페에는 [쌈, 마이웨이]에 등장했던 [남일바]를 그대로 재현한 곳과 드라마에서 나왔던 장면들을 연출할 수 있는 포토존 등이 있으며, 소원빌기 벽화거리와 호천마을 벽화거리, 실제 [남일바]가 촬영된 주택, 호천생활문화센터 등 다양한 문화 플랫폼이 있다. 엄광로 495번길 주변으로 호천문화플랫폼이 형성되어 있으며, 야경과 골목길 감성을 담을 수 있는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물고기의 모습을 형상화한 계단이 있는 '[80계단]도 빠질 수 없는 명소이다.
3.2Km 2023-11-17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골드테마길 2-13
051-642-1041
조방본가낙지는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낙지요리 전문점이다. 싱싱한 낙지와 해산물이 만나 특별한 맛을 내고 있다. 프라이팬에 파, 마늘 등 각종 양념과 낙지를 얹고 라면, 우동 사리를 더해서 먹으면 낙지의 쫀득함과 부드러움, 양념들의 매콤 달콤함을 입안 가득히 느낄 수 있다. 부산의 특별한 낙지볶음을 맛보고 싶다면 조방본가낙지를 방문해 보자.
3.2Km 2024-08-05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엄광로 491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에 위치한 호천마을은 냇가에 호랑이가 자주 나타나 ‘호천(虎川)’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또한 각종 영화 및 드라마에 등장하며 유명세를 치른 마을이다. 여러 색의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이 아름다움을 연출한다. 낮뿐만 아니라 밤에 보는 야경이 장관을 이루어 부산 내에서도 야경 명소로 소문이 난 곳이다. 호천마을 하면 아름다운 풍경도 유명하지만 촬영지의 마을을 빼놓을 수 없다. 대표적으로 '쌈, 마이웨이', '라이프 온 마스', '제3의 매력', '그냥 사랑하는 사이' 등 유명한 드라마의 배경 및 촬영지가 되며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호천마을 내에 위치한 '180계단'은 오르막 집들 사이에서 강을 거슬러 힘차게 올라가는 물고기의 모습을 형상화한 계단 벽화가 인상적이다. '호천마을 벽화거리'는 주변 주택의 담벼락을 활용하여 호랑이를 주제로 한 다양한 벽화들로 길을 조성하였다. '호천마을 문화플랫폼'은 지역의 수공예 작가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전시, 판매하기도 하며 각종 문화 체험과 교육을 진행해 마을 주민과 지역 작가들의 상생 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