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Km 2024-11-26
경상북도 경주시 현곡면 용담로 443-51
경주시 현곡에 위치한 라선재는 제1대 신라전통음식명인 차은정 대표님과 2대 김정훈chef 가 함께 전통음식의 대중화와 한식 세계화를 위해 설립한 유니크베뉴이다. 〈화랑〉과 〈신라음식〉을 콘텐츠로 한 신라음식공연다이닝 ‘풍월주50찬’ 체험상품과 궁중디저트만들기체험, 신라왕의 이야기를 듣고 음식을 만드는 체험, 외국인을 위한 K푸드 쿠킹클래스 (certificate)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식문화체험프로그램으로 경주여행에서 특별한 기회를 라선재가 제공한다.
12.0Km 2024-08-06
경상북도 경주시 석현로 110-49
휴앤락캠핑장은 경북 경주시 석장동에 위치하고 있다. 경주시청을 기점으로 5㎞가량 떨어져 있고,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15분 안팎이다. 나지막한 산에 캠핑장이 있지만 발아래로 내려다보는 풍경이 일품이다. 샤워장과 화장실 등 부대시설은 깔끔하게 관리가 잘 되어있다. 캠핑장에는 자동차 야영장 64면이 마련되어 있으며, 바닥은 모두 자갈로 이루어져 있다. 캐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출입이 자유롭고, 반려동물 동반 입장도 가능하다. 관리소에서는 릴선과 난방 기구 등 캠핑 장비를 빌릴 수 있다. 캠핑장 인근에 대릉원 일원, 첨성대, 국립경주박물관 등 경주의 대표 관광지가 많고, 성업 중인 음식점도 많아 식도락의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다.
12.3Km 2024-07-24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칠백로 436
영천 솔롱고 글램핑은 경북 영천시 금호읍에 자리 잡고 있다. 영천시청을 기점으로 천문로와 칠백로를 번갈아 타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가량이다. 캠핑장 초입에 들어서면 컨테이너를 모던한 분위기로 꾸민 매점이 나온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발걸음을 옮겨 아기자기한 터널 길을 거치면 글램핑장으로 진입할 수 있다. 캠핑장이 숲 속에 안긴 듯 아늑해 기분까지 편안해진다. 이곳저곳을 살피면 운영자의 세심함이 엿보이는 소품이 설치돼 있어 눈이 즐겁다. 12개 동의 글램핑 객실 내부는 침대, 냉난방기,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 등 일상생활을 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는 물품으로 채웠다. 외부 데크에는 바비큐 시설을 배치해 프라이빗한 캠핑을 만끽할 수 있다. 캠핑장 근처에 영천만취당고택, 도계서원, 금호강 등 볼거리가 많아 연계 관광이 용이하다. 영천시청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덕분에 음식점도 많다.
12.3Km 2024-12-04
경상북도 경주시 두대안길 69
경주 벽도산의 서쪽을 향한 바위에 삼존불(三尊佛)을 조각한 마애불(磨崖佛)이다. 이 불상은 가까운 곳에 있는 경주 굴불사지 석조사면불상(보물)의 양식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서방 극락세계를 다스린다는 아미타불을 가운데에 새기고, 양쪽에 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을 새겼다. 아미타불의 머리는 아주 큼직하며, 정수리 부근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낮게 있어 모자를 쓴 듯한데, 이는 굴불사지의 석조사면불상과 같은 양식이다. 얼굴은 볼에 살이 올라서 매우 풍만하게 보이며 미소가 남아 있다. 어깨는 넓고 반듯하며 양 어깨를 감싸고 있는 옷은 얇게 표현되어 몸의 굴곡을 잘 드러낸다. 오른손은 내리고 있고 왼손은 가슴에 들어 엄지와 가운데 손가락을 맞대고 있어서, 이 불상이 아미타불을 형상화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발은 앞으로 내민 것이 아니라 독특하게 옆으로 반듯하게 벌리고 있다. 왼쪽의 보살은 풍만한 본존상에 비해 날씬한 여성미를 강조하고 있다. 몸의 굴곡이 여실히 드러나 있으며, 발은 역시 옆으로 벌리고 있다. 오른손은 어깨 위에까지 들어 엄지와 가운데 손가락을 맞대고 왼손에는 보병(寶甁)을 들고 있다. 이러한 손모양을 통해 아미타불의 협시보살인 관음보살임을 알 수 있다. 오른쪽의 보살상 또한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 또 다른 협시보살인 대세지보살이다. 이 불상들의 머리 뒤에는 모두 둥근 선으로 머리광배가 표현되어 있다. 이 불상은 경주 굴불사지석조사면불상과 기본적으로는 같지만, 풍만성이나 발의 모양, 옷주름의 모양 등으로 보아 제작 시기가 조금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출처: 경주시 문화관광)
12.3Km 2024-07-03
경상북도 경주시 충효녹지길 30
경주단골식당 본점은 경상북도 경주시 충효동에 있다. 깔끔한 외관과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석쇠에 구워 나오는 불맛 가득한 오징어불고기다. 돼지불고기, 닭불고기, 닭발구이, 막창양념구이도 인기가 많다. 식사류는 돼지국밥, 순대국밥, 내장국밥 등이 준비되어 있다. 경주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첨성대를 비롯해 국립경주박물관, 경주교촌한옥마을 등 경주의 유명 관광지가 있다.
12.3Km 2024-11-26
경상북도 경주시 서악4길 58
010-3570-1950
도봉서당은 김유신 장군의 누이 보희, 문희의 꿈 이야기 배경 장소인 선도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선 성종 때 학자였던 황정 선생의 학덕과 효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추보재라는 재실을 수리하여 사용하고 있는 고택이다.
12.5Km 2024-08-14
경상북도 경주시 능남길 28
경주 서악동 고분군은 경주시 서악동 무열왕릉 바로 뒷편의 구릉에 분포하는 4개의 대형 무덤을 가리킨다. 1964년 8월 29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이곳의 고분들은 경주분지의 대형 고분과 비슷한 형태로 둥글게 흙을 쌓아 올린 원형봉토 고분이다. 아직 발굴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내부구조를 알 수는 없으나, 봉분이 거대한 점, 자연돌을 이용해 둘레돌을 두른 점 및 무열왕릉보다 높은 곳에 있는 점으로 보아 왕릉으로 추측하여, 안에는 나무로 된 네모난 방을 만들고 그 위와 주변에 돌무더기를 쌓은 돌무지덧널무덤 형식으로 추측할 수 있다. 이들 고분이 분포한 지형은 선도산에서 서남으로 뻗은 능선 위에 있고 뒷산과 동서의 계곡 건너에 있는 능선 등을 종합해 볼 때, 풍수지리 사상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다. 무덤의 주인에 대해 첫 번째 무덤은 경주 법흥왕릉, 두 번째 무덤은 경주 진흥왕릉, 세 번째 무덤은 경주 진지왕릉, 네 번째 무덤은 문흥대왕릉 등으로 추정하기도 한다.
12.5Km 2024-08-16
경상북도 경주시 능남길 15
‘소소밀밀’은 북카페로 운영되고 있다. 마당은 잔디와 나무로 꾸며져 있고 오래된 한옥을 개조하여 만든 카페라 시골집에 온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매장 내부에 들어오면 카운터 옆 창가에 테이블이 있고 짧은 복도를 지나 다른 공간에 들어서면 큰 테이블 하나와 사방에는 그림책들이 진열되어 있다. 또한 한쪽 벽면에는 자체제작한 엽서지, 메모지, 스케쥴러 등 다양한 소품이 있어 마음에 드는 제품은 구매가 가능하다. 대표메뉴로는 드립커피가 있고 그 외에 커피와 차, 음료, 디저트 등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조용한 분위기에 독서를 하며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나쁜엄마> 조우리 마을 주민들이 자주 모여 함께 크고 작은 일을 나누고 음식을 나눠 먹거나 취미 활동을 하는 동네 사랑방이다. 실제로도 시골 마을 한 편에 있는 소소밀밀은 따스한 분위기의 카페 겸 서점으로 천장이 높은 목조 건물이라 조용히 책을 읽기에 좋다.
12.5Km 2024-07-30
경상북도 경주시 문복로 1280-8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눈썰매와 빙어잡기 체험, 정글카누체험 등 다양한 놀거리가 가득한 테마파크이다. 아이들과 함께 토끼 마을에서 건초를 주기도 하고 물 위에서 카누를 타며 떠다니는 오리를 보는 것도 겨울철 가족나들이에 으뜸이다. 테마파크의 곳곳이 겨울왕국에 온 듯이 빙벽이 많이 보이는데 곳곳이 포토존이다. 야영장과 숙박시설 또한 구비되어 있으며, 모닥불에서 구워먹는 밤과 고구마 체험도 아이들이 좋아한다. 입장료와 체험비는 별도이며 애완동물은 동반이 불가하다.
12.5Km 2024-06-18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영천 청제비는 신라시대 축조된 영천 청제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보물로 지정된 우리나라 최고의 수리비이다. 신리사대 영천에 저수지 [청못]을 축조하고, 그 내용을 자연석에 새긴 것이다. 조선 시대에 비가 파손되어 다시 세웠다는 중립비와 함께 있다. 먼저 자연석에 새긴 것은 앞면에 536년의 명문이 있는데 이는 청못을 처음 축조할 때 새겼고, 뒷면에는 798년의 명문으로 청못을 수리한 내용을 새긴 것이다. 그 후 1688년에 세워진 청제 중립비가 있는데 이는 1653년 청제비가 두 동강으로 파손된 것을 최일봉 등 세 사람이 다시 맞추어 세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청제비의 전면과 후면에는 세로로 각기 비를 세운 연월일, 공사 명칭, 규모, 내용, 동원된 인원수 등이 기록되어 있다. 신라 시대 농사와 관련한 수리 시설의 축조를 알 수 있어 역사적, 학술적으로 그 가치가 높이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