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Km 2024-10-02
부산광역시 금정구 중앙대로1805번길 16
051-515-8143
프렌치코드 호텔은 부산 중심 서면에 위치해 어디든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인근에 부산 지하철 1호선 구서역과 범어사가 있어 접근성이 좋다. 주차공간도 넉넉하여 차량 이용도 편리하다.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깔끔하게 새단장을 하였고, 객실마다 스타일러를 갖춰 비즈니스 고객도 이용하기 좋다. 1층에 커피머신과 DVD가 있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6.3Km 2024-04-02
부산광역시 수영구 좌수영로 129-1
부산 망미동에 위치한 엘올리브는 ‘Between Art&Dining’이라는 콘셉트로 디자인, 음식, 예술 등 문화가 있는 지중해식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본관, 글라스 하우스, 프라이빗룸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프라이빗룸은 전동 프로젝터와 스크린이 있어 가족 모임, 회식, 돌잔치, 하우스 웨딩 등 각종 행사가 가능한 공간이다. 내부 창가 쪽 자리는 수영강을 조망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이곳에선 부산 지역의 특성을 담은 해산물을 이용하여 계절마다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인다.
6.3Km 2024-10-24
부산광역시 동구 범상로1번길 35
보광사는 수정산 자락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의 사찰로 동구 범일동에 위치해 있다. 현대에 지어진 사찰로서 깨끗한 경내시설을 갖추고 있고 도시에서 산을 접할 수 있는 곳에 자리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보광사 대웅전에는 18세기 전후에 제작된 불상인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이 봉안되어 있으며 보존 상태도 양호하다. 색난 계열의 조각승에 의해 제작된 불상으로 추정된다. 본존은 아미타여래이며 양측의 좌우협시보살은 관음과 대세지보살로서 모두 3구로 구성되어 있다.
6.4Km 2024-11-14
부산광역시 동구 조방로 48
051-632-8785
부산의 중심지인 범일동에 위치한 자유시장은 부산을 대표할 수 있는 재래 도매시장으로서 주 고객은 서민층 시민과 경상 남북도 지방의 소상인들이다.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도매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하고 있어 누구나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시장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5층의 10,000여 평 건물에 크고 작은 매장 1,000여 점포가 있다. 1층에 밀집한 신발 매장은 부산에서는 첫손에 꼽힐 만큼의 규모이며 자유시장 신발도매는 전국에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2층 매장은 남녀 의류 전 품목과 생활 한복, 혼수 이불, 남녀 메리야스, 양말 등 기타 잡화를 도매하는 광범위한 매장이다. 3층은 생화, 조화, 난, 화환, 꽃바구니, 기타 생활 장식품 매장이며 특히 화훼 상가는 시중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그릇, 전자·전기제품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항상 도매가로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자유시장을 찾아주는 고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하주차장 서편주차장, 옥상 주차장의 규모는 손님들이 항상 주차할 수 있으며 지하에는 새마을금고와 식당가가 영업을 하고 있다.
6.4Km 2023-10-31
부산광역시 동구 증산로 168 (범일동)
이중섭전망대는 이중섭 화가가 [범일동 풍경]을 그린 배경으로 추정되는 곳으로 부산항과 범일동 일대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곳에 있으며, 이중섭의 작품과 가족들에게 보낸 편지를 볼 수 있는 전망대이다. 이중섭전망대에는 부산의 화려한 야경을 조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망대 카페를 운영하고 있어, 차를 마시며 캘리그래피, 아크릴화, 미니유화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인근에 이중섭 거리미술관과 희망100계단 등에는 이중섭과 관련된 그림과 편지들을 볼 수 있는 이중섭 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이중섭은 1950년 6.25전쟁으로 부산으로 피난한 후 이듬해 제주도에 건너가 머물다 1951년 12월 부산 범일동에 집을 구하여 생활하게 되었으며, 1955년 미도파 화랑에서 단 한 번의 개인전을 열었다.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가장 유명한 화가 중 한 명으로 야수파적인 강렬한 색감과 선묘 위주의 독특한 작품들로 유명하다.
6.4Km 2024-02-15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강로 449
전원숯불 구서점은 구서 시장 사거리에서 롯데캐슬 방향으로 50m 정도 올라가면 보인다. 연하고 부드러운 양념구이 갈비로 유명한 숯불 갈빗집이다. 양념구이 외에 옛날갈비, 양념목살, 생삼겹살, 한우 생갈비 등 다양한 구이류가 준비되어 있다. 점심 특선으로 맛볼 수 있는 곤드레 돌솥 밥도 인기 메뉴이다. 내부에 들어가면 어린이 놀이방이 바로 보이는 만큼 가족 단위로 방문해도 좋다. 주차장이 꽤 넓어서 주차하기에 편리하다.
6.4Km 2024-10-14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중앙로 170 (재송동)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는 지역주민의 시민의식 함양과 문화 예술 생활화를 위해 2013년 10월 건립하였으며, 주민화합과 문화 예술 향유를 통한 구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는 문화복합센터이다.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는 대강당(구민홀), 다목적강당, 세미나실 등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교육 등을 위해 대관도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열람실, 컴퓨터 교육실, 조리실습실 등 지역주민의 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들을 갖추고 있고 해운대구청사 별관으로써 자원순환과, 환경위생과, 노인장애인복지과, 복지정책과, 가족복지과 등이 있다.
6.4Km 2024-01-23
부산광역시 수영구 연수로 410
부산의 명물 국이네 낙지볶음은 낙곱새를 비롯한 싱싱한 산낙지볶음, 연포탕 등을 하는 낙지전문점이다. 순한맛, 중간맛, 매운맛 선택 가능하며, 공기밥이 전 메뉴에 포함되어 있다. 낙곱새에 우동사리를 추가하여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인 곳이다.
6.4Km 2023-12-05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1동 1422-82
이중섭은 1916년 평안남도 평원에서 태어났으며, 1937년 일본으로 유학을 갔다 온 이듬해 원산사범학교에서 미술교사가 된다. 한국전쟁발발 후 1·4 후퇴 때 이중섭은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부산으로 내려온다. 우암동 피란민 수용소에서 살며 부두 노동을 하던 그는 1951년 가족과 함께 제주도로 건너갔다. 그해 12월 다시 부산으로 돌아와 범일동 귀환 동포마을 변전소 근처에 판잣집을 짓고 생활했다. 극심한 생활고 때문에 이중섭과 마사코는 이별을 택할 수밖에 없었다. 1952년 마사코는 영양실조에 걸린 아들을 데리고 친정이 있는 일본으로 돌아간다. 이중섭은 가족을 떠나보낸 후 홀로 부산에 남아 낮에는 부두 노동자로 일하고 밤에는 술로 외로움을 달랬다. 그러나 그림에 대한 열정만은 사그라지지 않았다. 그는 광복동 일원의 밀다원, 금강다방, 그리고 부둣가의 술집들을 전전하며 부산으로 피란온 예술가들과 친밀한 교분을 나눴다. 비록 담뱃갑 은박지에 그림을 그리며 끼니를 해결하는 가난한 화가 신세였지만 이곳에서〈범일동풍경〉이라는 명작을 탄생시킨다. 범일동 553번 길주변에 조성된 이중섭거리에는 그의 고단했던 삶과 치열했던 예술 세계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있다. 희망 100 계단 끝 이중섭전망대에 이르면 당시 이중섭이 아내 마사코에게 보낸 절절한 편지를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