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사(안동)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용담사(안동)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용담사(안동)

용담사(안동)

12.6Km    2025-03-27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미내소일길 138

※ 25년 3월 산불로 인해 무량전과 금정암 화엄강당이 전소되어 방문 전 참고 부탁드립니다.
.text202503{ COLOR: #FF0000; } 용담사는 안동시 길안면 금곡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 소속 사찰이다. 신라 문무왕 때 화엄화상이 창건하였는데, 고대와 중세에 크게 번성하여 부속 암자가 3개나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임진왜란 때 불타 소실되어 선조 7년(1574) 송혜증 법사가 중건하였다. 이후 두 차례의 화재로 상당히 쇠퇴하였다. 용담사의 건물로는 무량전, 대웅전, 요사, 선원 등 모두 4동이 있다. 4동의 건물 중 용담사 무량전은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법당의 내부에는 아미타좌불이 있는데, 아미타불 주변에 후불탱화, 산신탱화, 지장탱화를 봉안해 두었다. 용담사 무량전에는 금정암과 락암이라는 두 개의 부속 암자가 딸려 있다. 금정암 입구 오른쪽 산허리에는 부도와 비석이 세워져 있고, 조금 위에 화엄강당이 지리 잡고 있다. 용담사 금정암 화엄강당은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어 있는데, 이 터는 학이 알을 품고 있는 형국 또는 아름다운 여인이 비단을 짜고 있는 옥녀 직금형의 명당으로 알려져 있다. 금정암 좌측에는 의상대사가 도를 닦았다고 하는 의상바위가 있다. 용담사 무량전 석등은 두 개의 석등으로 오른쪽은 기둥이 갈라진 흔적이 있다. 전체 높이 약 164m의 팔각기둥이며, 석등 받침은 둘 다 자연석인 듯한데 거북의 형상을 하고 있다. 불이 놓이는 곳은 연꽃으로 추정되는 문양이 조각되어 있다.

묵계종택

12.6Km    2025-01-20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충효로 1736-5

보백당종택은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묵계리에 위치해 있다. 마을 입구에 들어서 계명산 남서쪽 끝자락 언덕 위에 위치한 고즈넉한 한옥이다. 리모델링을 통해 고택의 불편한 점을 개선했다. 작은 갤러리, 마당 정원 등 전통과 운치를 느낄 수 있다. 카페 만휴정에서 1인당 아메리카노 무료제공, 만휴정 무료 입, 유생복 체험 무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묵계서원 및 안동김씨 묵계종택

12.6Km    2025-03-17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충효로 1736-5

묵계서원은 보백당(寶白堂) 김계행(金係行) 선생과 응계(凝溪) 옥고(玉沽) 선생을 봉향(奉享) 하는 서원으로 조선 숙종 13년(1687)에 창건되었다. 보백당 선생은 조선 초기 성종 때 부제학(副提學)을 지낸 명신이며 응계선생은 세종 때 사헌부 장령을 지낸 바 있다. 고종 6년(1869)의 서원철폐령으로 사당(祠當)은 없어지고 강당만 남아 있었는데, 최근 없어진 건물들을 새로 짓고 서원을 복설하였다. 강당은 정면 5간, 측면 2간의 팔작 기와지붕 건물로 가운데 6간은 마루로 꾸미고, 좌우에 온들을 들인 일반적인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서원 좌측에는 이를 관리하는 정면 6간, 측면 5간의 주사(廚舍)가 있다. 서원 왼쪽에는 정면 6칸, 측면 5칸의 ㅁ자형 주사(廚舍)가 있다. 서원 중 다른 건물은 모두 후대에 복원한 것이나 주사는 서원이 훼철될 때 헐리지 않고 남은 것이다. 고건물답게 부재를 다룬 수법에 격조가 있어서 자료적 가치가 크다. 묵계종택은 서원에서 멀지 않은 마을 한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는데, 정침과 사랑채인 보백당, 사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침은 ㅁ자형의 팔작지붕 집으로, 보존 상태가 좋다. 보백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홑처마 팔작지붕 집이다. 두리기둥을 사용하였고, 우물마루를 깐 4칸 대청과 2칸 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구(架構)는 5량가(五樑架)이며, 대청의 왼쪽 측면과 뒷벽에는 판벽에 문얼굴을 내어 미세기 창을 달았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1칸의 홑처마 맞배지붕 집으로, 앞쪽에는 삼문이 있고 낮은 담으로 둘러쳐져 있다.

지례예술촌

지례예술촌

12.7Km    2025-03-27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지례예술촌길 427

※ 25년 3월 산불로 인해 주요 건물과 시설이 일부가 전소되어 숙박 운영이 전면 중단되었습니다.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 참고 부탁드립니다.
.text202503{ COLOR: #FF0000; } 예술창작마을로 유명한 지례예술촌은 안동 임하댐이 건설되면서 생긴 마을이다. 안동시 임동면 지례리가 수몰될 처지에 놓이자, 현 지례예술촌의 촌장인 김원길 씨가 1986년부터 수몰지에 있던 의성 김 씨 지촌파의 종택과 서당, 제청 등 건물 10채를 마을 뒷산자락에 옮겨지었다. 이 마을은 1990년에 문화부로부터 예술창작마을로 지정받아 예술인들의 창작과 연수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국내에 다목적댐이 건설된 곳이 많지만 개인의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문화재도 보존하고 문화 공간도 만들어 낸 경우는 이곳이 처음이다. 무엇보다도 서양의 창작촌이 공장이나 축사를 개조하거나 방갈로 형식의 건물인데 비해 지례예술촌은 품격 높은 건축 문화재로 조성되어 있어서 한결 돋보인다. 밤이면 별들이 유난히 커 보이고 반딧불이 날아다니는 곳이다. 들리는 것이라곤 풀벌레와 바람소리뿐, 아침이면 물안개 피는 호수가 신비로움을 더해준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어느 계절이나 색다른 감흥을 안겨준다. 나물 캐기, 고기 잡기, 과일 따기, 버섯 따기를 해볼 수도 있고, 안동지방의 전통반가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된 삼백오십년된 목조 고건물의 온돌방에서 고향의 정취를 한껏 느껴볼 수 있다. 대청마루, 돌계단, 삐걱거리며 매 달린 문, 마당에 놓인 장독대 등에서 옛 모습을 그대로 보고 느낄 수 있다. 또한 지례예술촌은 학예술인들의 집필과 연수공간이 주된 기능이지만 외국인들의 한국문화체험 장소로, 또는 일반인들의 전통생활 체험장소로도 쓰이고 있다. 태양열을 이용한 목욕시설과 인터넷 통신 설비가 갖춰져 있어서 여자들이나 외국인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연간 5천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지례예술촌에서는 생활 문화 체험, 의례 문화 체험, 자연 체험, 학습 문화 체험, 예술 문화 체험, 정신문화 체험 등 다양한 고택 체험을 할 수 있다. 생활 문화 체험으로는 한복 입어 보기, 한식 먹어 보기, 한옥에서 잠자기가 있다. 의례 문화 체험으로는 설·추석 등 명절 체험과 제례 체험, 세시풍속 체험, 예절 교육 등이 마련되어 있다. 자연 체험으로는 물놀이, 고기 잡기, 곤충 채집, 식물 채집, 밤하늘 관측, 야생동물 관측 등이 있다.

청송 자연휴양림

청송 자연휴양림

12.7Km    2025-03-19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청송로 3478-96

‘청송자연휴양림’은 청송과 포항을 잇는 31번 국도가 휴양림을 관통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봄과 여름의 신록, 가을 단풍, 겨울 눈꽃 등 계절별 멋을 달리하는 경치가 일품이다. 대기 환경측정결과 전국에서 가장 맑은 공기로 판명되어 산림욕을 즐기기에 최적지이며, 주변의 주왕산, 주산지, 방호정, 백석탄 등 여러 관광 명소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가을철 사과 축제를 겸해 방문한다면 더욱 알찬 여행이 될 수 있다.

청송 자연휴양림 퇴적암층 (청송 국가지질공원)

청송 자연휴양림 퇴적암층 (청송 국가지질공원)

12.7Km    2024-11-20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청송로 3478-96

청송자연휴양림 퇴적암층은 상쾌한 공기와 수려한 경관을 모두 갖춘 지질명소이다. 다양한 코스의 산책로가 개설되어 있어 탐방객들에게 산책과 자연관찰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쇄설성 퇴적물들이 뚜렷한 층리를 발달시키며 쌓여있는 노두를 관찰할 수 있다. 노두를 살펴보면 운반과 퇴적 작용의 반복으로 인해서 밝은 색의 사암과 짙은 색의 셰일층이 서로 엇갈리면서 나타나는 층리가 잘 관찰된다. 또한 유수에 의한 퇴적물이 이동하면서 생기는 바닥 표면의 물결자국인 연흔과 사층리들을 관찰할 수 있다. <출처 : 청송 국가지질공원>

방호정 감입곡류천 (청송 국가지질공원)

방호정 감입곡류천 (청송 국가지질공원)

13.0Km    2024-11-20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방호정로 126-24

방호정은 신성계곡 절벽 위에 자리 잡은 유서 깊은 정자이다. 1619년 조선 중기 학자 조준도가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에서 세운 정자이다. 기존 암석이 잘게 부서진 것을 퇴적물이라 하고, 퇴적물이 쌓여서 굳은 암석을 퇴적암이라 한다. 퇴적물은 주로 흐르는 물에 의해 이동하다가 흐름의 속도가 느려지는 곳에 쌓인다. 이후 지하 깊이 묻혀 딱딱한 암석이 된다. 방호정의 퇴적암은 사암, 이암, 셰일 등으로 구성된다. 원래는 퇴적물들이 수평으로 쌓였으나, 암석으로 고화된 이후 지층이 융기하면서 기울어졌다. 시간이 지나면서 기울어진 지층의 상부가 편평하게 침식되었고, 지층이 침식된 면 위에 방호정이 놓여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출처 : 청송 국가지질공원>

신성리 공룡발자국 (청송 국가지질공원)

13.0Km    2024-11-15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

공룡 발자국 지층은 약 1억 년 전 중생대 백악기의 퇴적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2003년 태풍으로 산사태가 일어나면서 발자국이 있는 면이 노출되었고, 2004년 이상원(당시 포항 대흥초등학교장) 씨에 의해 발견되었다. 총 400여 개의 발자국 중 용각류가 3개에 보행열이 120여 개, 수각류가 9개에 보행열이 135개, 조각류가 나머지를 차지한다. 이곳에 살았던 용각류 공룡은 나무나 풀을 먹으며 네 발로 걸어 다녔던 초식 동물로 몸집이 크고 목이 길었고, 수각류 공룡은 다른 공룡이나 곤충 등을 잡아먹었던 육식동물로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을 가졌다. (출처 : 청송 국가지질공원)

지례예술촌

13.0Km    2024-03-26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지례예술촌길 427
054-852-1913

지례예술촌은 안동에서도 구비구비 첩첩산중 호숫가에 홀로 있어 자연의 아름다움, 평화로움, 고요함, 그리고 360여 년의 옛스러움을 오롯히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객실은 지촌종책, 지산서당, 정곡강당, 주사 건물에 17개의 온돌방이 있고, 객실에따라 임하호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아침에는 물안개 피는 호수가, 밤에는 쏟아지는 별과 반딧불이가 신비로움을 더해준다. 한복, 한식, 명절, 제례, 세시풍속, 고기잡이, 곤충채집, 밤하늘관측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만휴정

만휴정

13.2Km    2025-04-30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묵계하리길 42

※ 25년 3월 산불로 인해 만휴정 피해복구와 안전상의 문제로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므로 방문 전 참고 부탁드립니다.
.text202503{ COLOR: #FF0000; } 만휴정은 보백당 김계행(寶白堂 金係行)공의 정자이다.1500년(연산군 6)에 건립하였다. 현재의 건물은 중수를 거치면서 변형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일부만 조선후기 양식을 보이고 있다. 김계행은 조선 초의 문신으로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다. 하지만 연산군 폭정을 만나자 벼슬을 버리고 고향땅으로 낙향했다. 그 후 설못(현 소산2리)가에 조그마한 정자를 지었으나 길 옆인 관계로 더욱 조용한 장소를 찾아 이 정자를 건립하였다. 길안면 묵계서원에서 개울건너 산곡 간에 들어서면 웅장한 계곡에 반석위로 폭포를 동반한 곡간수(谷澗水)가 흐르는 절경을 이루는 곳에 동남향으로 자리잡고 있다. 조선시대 품위가 느끼져는 만휴정의 구조를 살펴보면 홑처마 팔작지붕집으로 처마 앙곡과 안허리가 매우 날카로워 정자의 맛을 더욱 살리고 있다. 규모는 정면 3칸, 측면 2칸이다. 전면쪽 3칸은 삼면이 개방된 누마루형식으로 누각 주위 삼면에는 계자각난간을 돌렸다. 뒤쪽 3칸은 어칸이 마루로 전면의 누마루와 연접되어 있으며 후벽의 문하부는 궁판이 높직하게 끼워져 있다.양 퇴칸은 온돌방을 들였는데 방의 앞부분은 일반적인 쌍여닫이 세살문을 달았으나 마루쪽으로는 띠살무늬의 세짝 들어열개문이 설치되어 있다. 전면쪽을 고스란히 개방하여 툇마루로 구성한 예는 흔하지 않으며 약계정과 유사한 평면형식을 보이고 있다. 기둥 상부에는 연봉장식이 가미된 2익공양식의 촛가지가 돌출되어 있어 조선후기 작품으로 간주되지만 말기의 번잡한 양식과는 달리 품위를 유지하고 있다. 창방위에는 연꽃을 새긴 화반을 놓았는데 비교적 공을 들여 조각하였다. 상부는 5량가로 대량 위에 동자주를 세워 종량을 놓았으며 그 위에 제형판대공을 올렸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예능 <나는 솔로> 예능 <나는 솔로> 16기에 등장하는 안동의 명소다. 한적한 숲에서 찾아올 이를 기다리는 만휴정과 유일한 길인 외나무다리가 꼭 출연진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