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량밀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초량밀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초량밀면

초량밀면

3.6Km    2024-12-19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 225

부산 대표 먹거리 중 하나인 밀면 맛집 초량밀면 전문점은 부산역 건너편에 있다. 밀면은 6.25 전쟁 때 부산으로 피난 온 이북 사람들이 고향에서 즐겨 먹던 냉면을 그리워하다가 당시 구호물자로 받은 밀가루와 전분을 섞어 만들면서 지금의 밀면으로 자리 잡았다. 초량밀면은 물, 비빔 두 가지로 물밀면의 육수는 한방 약재를 넣고 달여 맛을 냈는데 자극적이지 않고 신맛이 적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비빔면은 새콤달콤한 양념에 다진 땅콩을 넣어 고소한 맛을 더했다. 밀면 특유의 쫄깃한 면에 양념이 잘 배 비빔 밀면을 찾는 사람이 많다. 또한 인기 메뉴인 왕만두는 다진 채소와 고기로 만두소를 가득 채워 만드는데 밀면 먹으러 왔다가 왕만두 맛집으로 알고 가는 사람도 있다.

대연수목전시원

대연수목전시원

3.6Km    2025-03-25

부산광역시 남구 신선로447번길 24 (대연동)

대연수목전시원은 유엔기념공원을 50m 폭으로 감싸 안으며 자리한 녹지공간이다. 뒤편으로 평화공원과도 연결된다. 부산광역시립박물관, 유엔공원 등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들과 접근성이 뛰어나다. 원래 양묘장으로 설립하여 운영하던 것을 지난 2002년 가족 단위의 자연체험이 가능하도록 새롭게 단장하여 대연수목전시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아열대식물 체험관과 유리온실을 비롯해 허브원, 침엽수림원, 오륙도원, 수벽원, 낙엽교목원, 상록활엽수원, 죽림원, 무궁화 품종원, 유실수원 등 식물의 생태별로 약 600종의 수목이 구획을 지어 전시되어 있다. 이들 사이로 산책로가 다듬어져 있어 여유롭게 걸으며 식물을 감상할 수 있다.

부산예술회관

부산예술회관

3.6Km    2025-04-16

부산광역시 남구 용소로 78 부산예술회관

부산예술회관은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종합 예술 문화 공간으로, 다양한 공연, 전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예술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회관은 2003년에 개관하여, 지역 예술가와 시민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제공하며 문화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부산예술회관은 단순히 예술을 감상하는 공간을 넘어,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을 지원하고 시민과 예술을 연결하는 소통의 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 예술의 다양성과 독창성을 전국 및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하며 부산의 문화 예술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다.

정관장 부산역

정관장 부산역

3.6Km    2024-03-23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 223-1 (초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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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티호텔 부산

3.6Km    2025-04-09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214번길 7-8 (초량동)
051-409-8870

유치환 우체통 전망대

3.6Km    2024-09-04

부산광역시 동구 망양로580번길 2

부산 동구 초량동 산복도로에 있는 전망대로 청마 유치환 시인의 예술과 문학정신을 기리고자 이곳에 우체통을 설치하였다. 전망대는 2016년 8월에 개관했으며, 1년 뒤에 배달되는 느린 우체통을 운영하고 있다. 유치환 작품 전시 갤러리 및 부산 청년 작가 미술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원하는 LP를 골라 신청곡을 들을 수 있는 공간도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부산 경남여고 교장을 2차례 지내고, 동구에서 생을 마감한 청마 유치환을 기리며 부산항을 한눈에 전망할 수 있는 관광명소이다. 전망대는 1층과 2층, 옥상으로 나뉜다. 1층은 계단식 야외공연장, 사방이 통유리로 설계된 2층은 89.54㎡ 규모로 미술 전시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개금골목시장

3.7Km    2023-04-05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냉정로 227-1

개금 골목 시장은 1970년대에 몇 개의 부식 가게가 모여 영업을 해오다 자연스럽게 시장이 형성되었다. 1975년에 개금 골목 시장으로 문을 열어서, 2005년 4월 28일에 전통 시장으로 등록되었다. 2005년에 환경 개선 사업 착공식을 기점으로, 2007년까지 두 차례에 걸쳐 시장 내 아케이드 지붕을 설치하는 공사를 진행하였다. 개금 골목 시장의 매장 면적은 5,159㎡이며, 상가 주택 복합형 시장의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점포는 194개이며, 주 판매 상품은 과일, 채소, 잡화 등이다. 역대 대통령이 총 4분이 다녀간 시장으로도 유명하다.

올리브영 부산개금점

3.7Km    2024-06-12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대로 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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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금밀면

개금밀면

3.7Km    2025-01-16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대로482번길 9-4

밀면은 일반적인 국수보다는 찰진 느낌이지만 냉면보다는 부드러운 느낌의 부산 지역에서 만들어 먹는 국수의 일종이다. 곱게 간 밀가루와 전분을 소금물로 반죽해서 뽑은 면을 닭고기나 소고기 또는 돼지고기 뼈를 고아 낸 육수에 말아먹는 부산의 향토 음식이다. 밀이 주된 재료인 면이기 때문에 소화를 돕기 위해 육수를 낼 때 감초, 당귀, 계피 등 한약 재료를 넣는 것이 특징이다. 입맛에 따라 식초와 겨자를 넣고 먹기도 하는데 본연의 진한 국물 맛을 느끼며 먹는 것도 좋다. 개금밀면은 보통의 음식점과는 다르게 들어가자마자 입구에서 주문하면서 바로 계산을 한다. 계산 후에 번호표를 주는데, 원하는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다가 번호가 울리면 찾아가면 되는 셀프식당이다. 부산 3대 밀면집 중 하나로 식사시간이 아니어도 대기 인원이 많다. 그래서 푸드 코트처럼 번호표를 받고 직접 가져다 먹고 다 먹은 그릇은 직접 치워야 하는 수고로움은 있지만 회전율이 빨라 오랜 시간 기다리지 않아도 금방 맛있는 밀면을 먹을 수 있다.

무민사(부산)

3.7Km    2025-04-01

부산광역시 남구 무민사로33번길 11-15

무민사(武愍祠)는 고려말 최영장군(1316~1388)의 시호를 딴 사당으로, 1397년(태조 6) 태조는 무민이라는 시호를 내려 최영장군의 넋을 위로하였다. 무민사가 소재한 남구 감만동의 옛 이름은 감만이포(戡蠻夷浦) 또는 감만이였다. [감만] 또는 [감만이]라는 뜻은 [오랑캐를 쳐서 이긴다]로 풀이되며, 고려 말에서 조선 초 왜구가 우리나라 해안가에 빈번하게 침입하여 노략질하였을 때 감만 지역에도 왜구가 자주 출몰한 곳이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1545~1598]이 부산포 해전 당시 왜적을 감만 지역으로 유인하여 전멸시킨 바 있고, 임진왜란 이후에는 일본 침입을 대비하여 감만포에 경상 좌도 수군절제사영을 설치하였다. 이와 같은 지역의 특수성이 반영되어 고려 말 왜구 토벌에 앞장섰던 최영장군을 용맹한 장수로 받들고, 고려 왕조 마지막 충신의 죽음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담아 이곳에 무민사를 만든 것으로 보인다. 1939년 무민사 철거 당시에 일본군이 제당을 철거하고 나무를 베어 버렸는데, 철거한지 3일 만에 일본군 부대장 중위 와타나베가 피를 토하고 죽었다는 이야기가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