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휴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만휴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만휴정

만휴정

15.9 Km    19082     2023-01-27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묵계하리길 42

만휴정은 보백당 김계행(寶白堂 金係行)공의 정자이다.1500년(연산군 6)에 건립하였다. 현재의 건물은 중수를 거치면서 변형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일부만 조선후기 양식을 보이고 있다. 김계행은 조선 초의 문신으로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다. 하지만 연산군 폭정을 만나자 벼슬을 버리고 고향땅으로 낙향했다. 그 후 설못(현 소산2리)가에 조그마한 정자를 지었으나 길 옆인 관계로 더욱 조용한 장소를 찾아 이 정자를 건립하였다. 길안면 묵계서원에서 개울건너 산곡 간에 들어서면 웅장한 계곡에 반석위로 폭포를 동반한 곡간수(谷澗水)가 흐르는 절경을 이루는 곳에 동남향으로 자리잡고 있다.
* 조선시대 품위가 느끼져는 만휴정의 구조 * 만휴정의 구조를 살펴보면 홑처마 팔작지붕집으로 처마 앙곡(?曲)과 안허리가 매우 날카로워 정자의 맛을 더욱 살리고 있다. 규모는 정면 3칸, 측면 2칸이다. 전면쪽 3칸은 삼면이 개방된 누마루형식으로 누각 주위 삼면에는 계자각난간을 돌렸다. 뒤쪽 3칸은 어칸이 마루로 전면의 누마루와 연접되어 있으며 후벽의 문하부는 궁판이 높직하게 끼워져 있다.양 퇴칸은 온돌방을 들였는데 방의 앞부분은 일반적인 쌍여닫이 세살문을 달았으나 마루쪽으로는 띠살무늬의 세짝 들어열개문이 설치되어 있다. 전면쪽을 고스란히 개방하여 툇마루로 구성한 예는 흔하지 않으며 약계정과 유사한 평면형식을 보이고 있다. 기둥 상부에는 연봉장식이 가미된 2익공양식의 촛가지가 돌출되어 있어 조선후기 작품으로 간주되지만 말기의 번잡한 양식과는 달리 품위를 유지하고 있다. 창방위에는 연꽃을 새긴 화반을 놓았는데 비교적 공을 들여 조각하였다. 상부는 5량가로 대량 위에 동자주를 세워 종량을 놓았으며 그 위에 제형판대공을 올렸다.

봄가을로 즐기는 절골계곡의 아름다움

16.0 Km    3034     2023-08-09

주왕산 남동쪽에 있는 계곡으로 맑고 깨끗한 물이 사철 흐르고 있을 뿐 아니라 죽순처럼 우뚝 솟은 기암괴석과 울창한 수림으로 둘러싸여 있어 마치 별천지와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약수식당

약수식당

166.34620083411082m    21239     2023-09-13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중앙로 542
054-873-2167

청송의 달기 약수는 400년의 역사를 가진 알칼리성으로 위장, 신경, 빈혈 등에 좋기로 소문난 약수이다. 일제강점기 때 약수를 먹기 위해 천막을 친 사람들에게 숙식을 제공하면서 생긴 것이 약수 식당이다. 처음 집을 지으면서 심은 마당 한가운데 등나무가 30년이 넘은 전통 있는 업소이다. 대물림을 하고 있는 주인장의 대표적인 상차림은 약수로 고아 내는 토종닭이다. 달기 약수에 토종닭과 황기, 인삼, 시오, 감초와 같은 한약재와 마늘, 대추, 녹두, 찹쌀 등을 넣어 푹 고아 낸 백숙은 쫀득쫀득하면서 구수한 맛으로 육질이 풀어지지 않고 국물이 아주 맑은 것이 남다르다. 백숙을 전부 건져먹은 다음 닭죽이 나오는데 이 또한 별미이다. 밑반찬도 넉넉한데 모두가 유별난 맛이다. 배추 물김치, 무지, 가죽나물지가 별미이다.

길안다슬기캠프

길안다슬기캠프

16.7 Km    1     2023-08-11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웃장터길 80

달빛정원 길안 다슬기 캠프는 안동 길안천에 위치한 카라반, 캠핑장이다. 카라반 3개와 오토캠핑 사이트 3개를 카페 겸 음식점과 함께 운영 중이다. 바로 앞에 펼쳐진 안동 길안천은 수심이 얕고 너비가 넓어서 아이들이 물놀이하기 좋고 다슬기 잡기나 낚시를 할 수도 있다. 근처에는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촬영지인 만휴정이 있다. 카라반은 펜션처럼 내부가 갖춰져 있어 별다른 준비 없이 방문해서 지내기 편리하다.

길안천지생태공원

길안천지생태공원

16.7 Km    2     2022-11-18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천지리

길안천지생태공원은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천지리에 있다.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하천이 흐르고 있어 산자수명한 느낌이다. 배드민턴, 축구 등을 즐길 수 있는 운동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야외공연장, 화장실, 산책로, 쉼터 등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차박을 만끽하고자 찾아오는 사람이 많다. 동안동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안동 계명산자연휴양림과 용계의은행나무가 있다.

선찰사(안동)

16.8 Km    17486     2023-03-13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웃장터길 91-17

* 신라시대의 고찰, 선찰사 *

선찰사는 천지리에서 914번 지방도로 청송방향으로 300m 정도 떨어진 있는 들판 가운데 자리 잡고 있다. 절의 서쪽에 길안초등학교가 인접해 있고 북쪽으로 길안천이 유유히 흐르고 있다. 절 주위로 사과밭이 넓게 펼쳐져 있는데 사과밭 속에 자리한 선찰사는 봄이면 사과 꽃 향이, 가을이면 사과향이 진동을 한다. 선찰사(仙刹寺)는 신라시대에 창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누가 창건한지는 알 수 없다.선찰사가 현재 위치한 곳은 안동 길안면 소재지로 옆으로 길안천이 흐른다. 그러나 선찰사의 원위치는 이곳이 아닌 임하댐 건설로 수몰된 임하현 남쪽 17리 쯤 되는 약산(藥山) 동쪽의 물길이 휘돌아 돌고, 왼쪽은 절벽으로 막혀 있으며, 앞으로는 독산이 마주한 곳에 터를 잡고 있었다고 한다. 이는 영가지(永嘉誌)의 기록에도 나타나 있다. 이 곳은 임하댐의 건설로 인해 수몰되어 지금은 찾아 볼 수 있는 자취 대신 안타까움만 남았다.

* 수몰되어 안타까운 도연삼절 *

수몰되기 이전에는 도연삼절(陶淵三絶)이라 하여 격진령(隔塵領)과 도연폭포(陶淵瀑布), 그리고 선유창벽(仙遊蒼壁) 세 곳으로 이어지는 수려한 자연경관이 동양화의 한 폭을 보듯이 천혜의 절경을 이루어 안동 8경중 가장 아름다운 곳이었다. 도연폭포의 높이는 불과 4m에 불과하지만 낙동강 지류의 폭포 중 가장 으뜸이며 그 명칭은 물줄기 밑이 마치 움푹한 질그릇 모양이어서 붙여진 것이며, 격진령은 폭포 옆에 깍아지른 듯이 높이 50m, 길이 300m의 바위산으로 병자호란과 삼전도의 굴욕에 비분강개한 표은(瓢隱) 김시온(金是瑥)이 이곳에 은거하며 세상을 멀리한다는 뜻으로 붙인 이름이다. 이곳을 돌아 흐르는 물길 위에 돌다리를 건너면 바로 선찰사가 있었다고 한다. 선유창벽도 신선(神仙)들이 노닐 만한 푸른 절벽이란 의미를 담고 있는데, 속세를 잊어 버리고 신선이 노닐만한 절경이었을 만큼 절 이름이 선찰사인 것도 짐작이 된다.그 옛날 지금의 폭포소(瀑布沼)에 살던 용이 선찰사의 부처님과 다툼 끝에 꼬리로 격량진 바위산 허리를 잘라 생긴 것이 도연폭포라는 이야기가 전해오는 곳에 선찰사도 그 멋스러움을 자랑했으리라. 천혜의 절경으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 모든 것들이 임하댐 건설로 물 속 깊이 잠겨 전설이 되어버리고, 전해지는 이야기는 듣는 이들의 궁금증에 상상의 나래를 펼치니 그 아름다움은 한 없이 더해만 간다.

천지식당

천지식당

16.8 Km    1     2021-03-11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웃장터길 90
054-822-7008

된장, 고추장을 농사지어서 사용하고, 우리 지역에서 나는 민물회, 골뱅이로 매운탕 만든다.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민물매운탕이다.

길안장 / 천지장 (5, 10일)

길안장 / 천지장 (5, 10일)

17.3 Km    10971     2023-04-12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천지길 43
054-822-2005

안동시 길안면 천지리에서는 장으로 매월 5, 10, 15, 20, 25, 30일에 열린다. 주요 판매 품목은 사과, 고추 등 각종 농산물과 생필품 등이다. 예전에는 규모가 있는 장이었으나, 유통산업의 개방과 농촌인구의 격감으로 인해 서서히 퇴조하게 되었다. 지금도 옛 전통을 이어 5일장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규모가 미미한 상태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시골장터의 모습을 가지고 있어 구수한 인심과 풍물로 외래인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1830년대 안동 지역에는 여러 개의 오일장이 있었다. 구체적으로는 부내장과 신당장을 중심으로 2·7일의 풍산장, 5·10일의 영항장과 산하리장, 1·6일의 예안읍내장, 3·9일의 웅천장, 6·10일의 구미장·도동장·우천장 등이 안동 지역의 장권을 이루고 있었다. 이후 1909년에 이르러 2·7일에 개장하는 부내장이 큰 시장으로 번성하여 농산물, 소, 생선, 그리고 특산물인 안동포와 안동소주 등이 활발히 거래되었다. 1963년 안동읍이 안동시로 승격되면서 부내장과 신당장은 상설시장으로 변화되어갔다. 하지만 1995년 통합 안동시가 출범한 이후의 현재 안동 지역에는 아직까지도 풍산장, 신시장, 구담장, 중리장, 운산장, 길안장, 송사장, 원천장, 녹전장, 서부장 등의 오일장이 계속 이어져오고 있다. 그러나 풍산장과 신시장 이외에는 그 규모가 미미한 실정이다.

달기약수촌

달기약수촌

173.17090124349193m    26663     2023-03-14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약수길 54-5
054-873-2662

경북 청송에 위치한 달기약수촌에서는 쇠약해진 몸의 기운을 살려주는 토속음식인 백숙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천연 자연 약수와 어우러진 백숙의 힘을 느낄 수 있다. 달기약수촌은 자연과 어우러진 외부 조경과 실내 환경(황토집)이 돋보이는 곳이다. 모든 음식의 주재료는 직접 재배 또는 청송지역의 지역민들이 정성 들여 키운 것들을 사용한다. 또한 한평생을 이곳 달기약수터에서만 백숙 요리로 일생을 바치고 계시는 할머니의 손맛으로 어느 누구도 흉내 내지 못하는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청송오토캠핑장

청송오토캠핑장

17.4 Km    0     2024-04-25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얼음골로 690

청송 오토캠핑장은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에 위치해 있다.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캠핑장 앞으로는 구천 저수지가 있어 경관이 화려하다. 기존에 운영하던 캠핑장에 글램핑 14개 동을 새롭게 들인 곳이다. 객실 내부는 침대, 침구류, 소파, TV, 냉장고, 에어컨, 식기류, 취사도구, 개수대, 화장실, 샤워실 등 일상생활에 불편함 없이 꾸며 놓았다. 캠핑장은 52면으로, 바닥 형태는 파쇄석 9면과 데크 43면으로 이뤄졌다. 화장실과 샤워장은 남녀를 구분해 각각 4개소와 2개소가 있으며, 개수대는 어디서든 접근하기 쉽게 4개소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