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Km 2024-12-09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 군민회관길 7
경북 영양은 한국 최초의 한글 조리서인 음식디미방과 조신시대 3대 정원인 서석지가 있으며 자작나무 숲,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곳이다. 영양문화원에서는 민족문화와 향토문화의 전승 발전은 물론 다양한 문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서예, 한시 짓기, 가야금 연주 등 문화학교 강좌들도 준비되어 있다.
6.6Km 2024-02-06
경상북도 영양군 동서대로 110 태경
달식당은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 동부리에 있는 이탈리아 요리 전문점이다. 비교적 작은 규모지만 요리가 맛있다는 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라는 tv프로그램에도 소개되었다. 대표 메뉴는 영양 고추를 활용해 만든 영양고추 파스타이고 이 밖에 여러 가지 해산물과 매콤한 짬뽕 크림으로 맛을 낸 해산물 크림 짬뽕과 프리미엄 스테이크 덮밥, 스테이크 샐러드, 피자, 리소토 등이 있다. 자동차로 동청송. 영양IC에서 30분가량 걸리며, 인근에 흥림산 자연휴양림이 있다.
7.7Km 2025-01-17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 현리
054-680-6450~6453
제2회 영양꽁꽁겨울축제는 영양군 영양읍 현리 670번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영양군의 대표적 겨울축제이다. 영양군영양읍 현리 반변천에서2025년 1월 3일부터 1월 19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영양꽁꽁겨울축제는 천연빙상장(스케이트장. 얼음썰매장, 얼음열차), 놀이시설(눈썰매장, 회전눈썰매장) 그리고 얼음낚시터(빙어낚시터)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되어 있다. 이제 온가족이 함께 꽁꽁 영양 겨울축제에 참가하여 겨울의 정취를 만끽하고 따뜻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8.4Km 2025-03-18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가천로 614
굽이 굽이 이어진 시골길을 따라가면 솔잎 향기 가득한 숲과 깎아지른 절벽사이로 흐르는 맑은 물, 그리고 소원을 들어주는 신비한 바위이야기가 있는 두메산골 시골마을을 만날 수 있다. 마을인근에는 푸른 숲과 어우러진 맑은 물이 청량감을 느끼게 해주는 송하계곡이 있다. 오염원이 적어 수질이 깨끗하며 수리부엉이 서식지로 지정되었을 만큼 청정한 환경을 자랑한다. 계곡 물속에는 다양한 민물어류가 서식하고 있어 물고기 잡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또한 계곡을 따라 소나무가 울창하여 그늘을 제공하고 차갑고도 맑은 물은 그리 깊지 않아서 피서지로도 손색이 없다. 마을 내에는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조성한 장승테마공원과 폐교를 이용한 해달뫼 학습체험장이 있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이루어진다. 숲 해설가와 함께 산길을 걸으며 소원도 빌어보는 다들바위체험, 자연 부산물을 이용하여 꽃, 곤충, 동물 등의 형상을 만들어 보는 목공예체험, 천연염색 및 천연비누 만들기 등 계절과 장소에 따라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마을에 오시는 손님들을 위해 송하연가펜션 외에도 올레민박, 다들바위이야기 등의 숙소를 마련하고 있으며 산채비빔밥, 도토리묵 등 다양한 향토음식도 만날 수 있다.
9.1Km 2024-12-11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오리리
일월산(1,219m) 산세는 하늘에 우뚝 솟아 웅장하고 거대하며 산정은 평평하다. 동쪽으로는 동해와 울릉도가 바라보이고 해와 달이 솟는 것을 먼저 바라본다 하여 일월산이라 부른다. 정상부에는 일자봉, 월자봉 두 봉우리가 있으며, 천축사라는 사찰터와 황씨부인당, 용화사, 천화사, 용화선녀탕 등 볼거리가 많으며, 산나물(참나물, 금죽, 나물취, 더덕, 고사리 등)은 뛰어난 맛과 향으로 인기가 아주 높다. 일월산은 민족의 정기 어린 산으로 동학의 기본 경전인 동경대전과 용담유사가 집필된 곳이고, 최해월 동학 교주가 수도하였고, 의병활동이 가장 왕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초대 구세군 총사령관 김해득의 출생지이다. 일자봉과 월자봉이 서로 마주하고 있으며 제일 높은 봉우리인 일자봉 해맞이 전망대에 오르면 탁 트인 시야 아래로 태백산맥 줄기의 산세가 이어지며 맑은 날에 멀리 동해바다가 훤하게 보인다. 경북 내륙에서 가장 먼저 일출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해마다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일출을 보기 위해 몰려들고 전망대는 나무 바닥과 계단식으로 꾸며져 해돋이 조망을 위한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이문열 작가의 글귀가 새겨진 일월산 표석이 있다.
9.1Km 2024-12-05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용화리
일월산(1,219m) 산세는 하늘에 우뚝 솟아 웅장하고 거대하며 산정은 평평하다. 해와 달이 솟는 것을 먼저 바라본다 하여 일월산이라 부른다. 일월산의 동쪽으로는 동해와 울릉도가 바라보인다. 정상부에는 일자봉과 월자봉 두 봉우리가 있다. 산에는 천축사라는 사찰터와 황씨부인당, 용화사, 천화사, 용화선녀탕 등 볼거리가 많다. 일월산은 민족의 정기 어린 산으로 동학의 기본경전인 동경대전과 용담유사가 집필된 곳이고, 최해월 동학교주가 수도하였던 곳이다. 또한 의병활동이 가장 왕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초대 구세군 총사령관 김해득의 출생지이다. 일월산은 음기가 강하여 여(女)산으로 알려져 있어 그믐날 내림굿을 하면 점괘가 신통해진다 하여 전국 각지의 무속인들이 찾아오고 있으며, 무속인들로부터 성산(聖山)으로 추앙받는 산이기도 하다.
9.3Km 2023-08-10
영양에는 반딧불이 생태공원이 있다. 그만큼 무공해한 청정 지역이라 할 수 있다. 일월산의 기 맑은 선녀탕과 검마산 자연휴양림에는 아름다운 금강소나무와 빼어난 경관 속에서의 캠핑은 몸도 마음도 리셋할 기회다. 특히 주변 반딧불공원에서의 생태체험은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9.9Km 2024-12-05
경상북도 영양군 청기면 일월산길 675
약 160여 년 전 순조 때 청기면 당리에 살던 우씨의 부인 평해 황씨는 남편과 혼인하여 금실 좋게 살았으나 딸만 9명을 낳아 시어머니의 학대가 극심했다. 황씨 부인은 아들을 낳지 못하는 죄책감으로 얼굴을 들고 시어머니와 남편을 대 할 수 없어 아홉째 딸이 젖 뗄 무렵 갑자기 자취를 감추고 말았는데, 우씨댁에서는 아무리 찾아도 찾지 못했다. 이 무렵 일월산에는 산삼이 많이 났는데, 산삼 캐는 사람이 산삼을 캐려고 자기가 지어 놓은 삼막에 갔더니, 황씨 부인이 자기의 삼막에 소복단좌하고 있었다. 겁이 나 되돌아서려는데, 황씨 부인이 말을 하기에 자세히 보니 분명 살아 있는 황씨 부인이었다. 황씨 부인은 자기 시어머니와 남편의 안부며 딸의 안부를 묻고는 자기가 여기에 있다는 말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아 달라고 부탁을 하는 것이었다. 산삼 캐는 사람은 그렇게 하겠다는 말을 하고 돌아섰으나, 어쩐지 마음이 섬뜩하여 그 길로 산에서 내려와 우씨댁에 가서 그 이야기를 전하였다. 금실 좋게 살던 우씨는 부인을 잃고 삶의 재미를 모르고 살던 중 자기 부인이 살아 있다는 말을 듣고는 곧장 삼막에 가보니, 과연 자기 부인이 앉아 있어 “여보!”하고 달려가 손을 덥석 잡으니 부인은 사라지고 백골과 재만 남았다. 남편은 탄식을 하면서 백골을 거두어 장사 지냈다. 그 후 마을 사람들이 황씨 부인의 한을 풀기 위해 그 자리에 당을 지어 주고 ‘황씨부인당'이라 했다고 한다.
10.6Km 2024-08-27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용화리
경상북도 영양군의 최고봉인 일월산 자락에 조성된 자생화 공원으로, 일월산과 그 주변에 자생하는 우리 꽃으로 꾸며져 있다. 2004년 7월 16일 개원하였으며, 면적은 18만 99m²이다. 하늘매발톱, 할미꽃, 쑥부쟁이, 동자꽃, 층꽃 등의 야생화 64종, 11만 3,000본이 식재되어 있고, 공원 내에 조성한 약 330m² 크기의 인공연못과 수로에는 연꽃, 수련, 노란꽃창포 등의 수생 및 수변식물 11종, 6,000본이 식재되어 있다. 공원 주변은 소나무, 느티나무, 화살나무 등 향토수종 1만 1,000본을 심어 조경하였다. 그밖에 전망데크, 정자 등의 편의 시설과 면적 1,742m²의 주차장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영양군 출신의 청록파 시인 조지훈의 시비와 장승, 솟대 등의 조형물도 볼 수 있다. 공원 부지는 일제강점기 때 일제가 광물 수탈 목적으로 만든 제련소와 선광장이 있던 자리이다. 1939년부터 일제는 현재의 공원 건너편 일월산에서 채굴한 광석을 이곳으로 운반하여 유용광물인 금, 은, 동, 아연을 선별하고 제련하였다. 당시 제련소의 종업원 수가 500여 명에 달했고, 인근 주민 1,200명이 거주하였으며 그때부터 전기가 공급되었다 한다. 광복 후에도 광산은 계속 운영되었으나 채산성이 떨어져 1976년 폐광이 되었는데 공원 일대는 금속 제련 과정에서 사용한 화학성 독성물질과 폐광석 등으로 토양오염이 심해져 풀 한 포기 자랄 수 없고, 오염된 침출수로 인해 계곡에도 물고기가 살지 못한 채 30년간 방치되어 있었다. 영양군은 2001년에 32억 원을 투자하여 오염원을 완전히 밀봉하여 매립한 후 공원부지로 지정하였고, 2004년에 8억 원을 투자하여 공원을 조성하였다. 지금도 공원 뒤쪽으로 선광장의 흔적이 남아 있다.
10.6Km 2024-08-26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용화리
일월산 자생화공원 뒤에는 콘크리트가 풍화되어 흙빛을 내는 15층 높이의 계단식 사다리꼴 모양 콘크리트 구조물이 산에 파묻힌 듯 산의 일부로 남아 있다. 이 시설물은 1939년 일본 광업 주식회사에서 광물 수탈을 목적으로 건설한 광산 시설이다. 일월산에서 채굴한 광석을 이곳 선광장으로 운반하여 유용 광물인 금, 은, 동, 아연 등을 생산하였다. 부지 전체에 유기적인 시설물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각 시설물이 일월산 자락을 따라 계단식으로 배치되어 있다. 근대기의 산업 시설로 광산 시설 중 흔치 않으며 당시 선광장의 공정 과정과 근대 광업 발달사의 일면을 보여 주는 자료로 가치가 있어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영양군에서는 2001년도에 폐광 지역 토양오염 방지사업의 일환으로 오염원을 완전히 밀봉하고 매립한 후 이 일대를 공원 부지로 조성하였다. 또한 2004년도에는 각종 편의 시설을 설치하고 일월산에서 자생하는 야생화 113,000본 (64종), 수생 식물 6,000본 (11종)을 식재하여 전국 최대 규모의 야생화 공원을 조성하여 관광자원으로 관리하고 있다. 주변 환경이 정비되고 일월산 자생화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이곳 문화재 답사를 위한 학생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