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Km 2023-03-21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30-33
죽성항은 부산의 다른 항구에 비해 아주 소박하고 작은 편에 속한다. 항구 주변으로는 집들이 흩어져 있으며 담벽에 고기잡이 그물이 걸려 있는데 70~80년대 어촌 마을 분위기를 연출한다. 항구 곳곳에는 멸치를 말리는 모습이 흔하고 조그마한 방파제에는 작은 선박이 정박해 있다. 죽성항 해안에는 동화 같은 느낌의 죽성성당이 보인다. 실제 성당은 아니고 드라마 드림세트장이다. 죽성항의 명물로 언제나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13.7Km 2024-02-14
부산광역시 영도구 남항서로 52
남향대교와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오구카페는 항해 통신장비, 설계 및 생산을 하는 오구정밀 회사에서 오구로 상호 변경 후 공장 건물의 일부를 카페로 리모델링하여 운영하는 곳이다. 총 4층 건물로 야외 테라스와 루프탑이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이다. 입구로 들어가면 정면에 주문할 수 있는 계산대와 내부 쇼케이스에 들어가 있는 빵들을 구매할 수 있다. 시그니처 음료 메뉴는 에스프레소와 우유, 유기농 설탕을 넣어 만든 오구라떼, 콜드브루에 크림, 바닐라 시럽을 넣은 콜.크.바, 말차 크림라떼가 있다. 오구카페에는 직접 로스팅한 네 가지 원두와 물 맛을 선택할 수 있는 특별한 커피가 있다. 정수필터, 나트륨필터(바다, 단맛 강조), 수소이온필터(산미, 향미강조) 세 가지 타입의 물이 있는데 선택에 따라 단맛, 산미, 무게감, 향미를 다르게 느낄 수 있어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색 메뉴이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소형견 10kg 내외 / 1층 야외테이블, 루프탑 가능)
13.7Km 2024-09-11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134-7
부산 기장군 죽성리에 위치한 죽성성당은 2009년 SBS 드라마 ‘드림’을 촬영하기 위해 지어진 드라마 세트장이다. 오래전 방영된 드라마는 잊혔지만 잘 만들어진 이 공간만큼은 기장을 찾는 여행객의 필수 코스라고 할 정도로 명소가 되었다. 성당 내부는 갤러리로 운영되고 있어서 운 좋게 전시일정과 겹친다면 뜻하지 않은 볼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작은 어촌마을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 덕분인지 남다른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다. 중세시대의 어느 바닷가 마을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은 풍경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다. 바위 위로 부서지는 하얀 포말은 성당의 붉은 지붕과 대비되어 이곳을 찾는 이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는다. 죽성성당에서 가장 많은 이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곳은 마치 액자의 프레임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포토존이다. 액자 속으로 들어간 푸른 바다와 하늘이 더없이 아름다운 배경을 만들어 준다.
13.7Km 2024-09-11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내2로 203
감천문화마을은 1950년대 6.25 피난민의 힘겨운 삶의 터전으로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부산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산자락을 따라 질서 정연하게 늘어선 계단식 집단 주거형태와 모든 길이 통하는 미로 같은 골목길의 경관은 감천만의 독특함을 보여준다. 부산의 낙후된 달동네였지만 문화예술을 가미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면서 지금은 연간 185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다녀가는 대표 관광명소가 되었다. 산비탈을 따라 계단식으로 들어선 아름다운 파스텔톤의 집들과 미로와 같은 골목길이 있어 한국의 마추픽추, 산토리니로 불린다. 2016년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감천문화마을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그림 같은 마을의 풍경을 즐기면서, 골목골목 설치된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감천문화마을 내 입주작가들의 공방을 통해 다양한 공예 체험도 가능하여 관광객들이 끊임없이 찾고 있다.
13.8Km 2024-10-02
부산광역시 서구 해돋이로183번길 17-4
천마산하늘전망대는 천마산로의 ‘사진 맛집’으로 불리는 곳이다. 전망대에 올라가면 부부가 손을 잡고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조형물을 볼 수 있는데, 그 이유는 1,4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국제시장’의 무대로도 쓰였던 곳이기 때문이다. 2019년 ‘천마산 산복마을 흔적길 조성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천마산로는 더 편리하게 정비되었다. 산복도로의 옛 정취는 간직하되 말끔한 모습을 더한 것이다. 현재 천마산로 일대에는 조명과 보행 데크 등이 설치되어 있어 안전한 밤 산책이 가능하다.
13.8Km 2024-06-24
부산광역시 영도구 남항서로 36
몽작은 가족, 친구, 연인과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잇는 글램핑 컨셉의 bbq 캠핑존이다. 행복한 꿈속에 빠지는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다고 한다. 저녁부터 운영하는데 조명과 캠프파이어존 덕분에 그 분위기가 최고다. 글라스존, 드림존으로 나뉘어져 있고 곳곳에 네온사인으로 장식된 포토존도 만날 수 있다. 고기나 야채의 신선도도 좋아서 다녀오기를 추천한다.
13.8Km 2024-08-01
부산광역시 사하구 오작로 104-7
부산 사하구 대티역 4번 출구 방면에 있는 카페 만디는 괴정동 산 중턱을 오르자마자 바로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고 유럽 동화에 나올 법한 이국적인 대문이 보인다. 오래된 골프장을 리모델링한 건물로 영국 영화에서 본 듯한 빈티지한 느낌을 자아낸다. 카페는 노키즈 존, 노스모킹 존으로 운영한다. 숲을 감상하기 좋은 유리로 이루어진 온실은 인기가 좋으며 야외 공간이 넓어 숲속에서 여유롭게 힐링하기 좋다. 각종 음료와 파니니, 케이크 등 다양한 메뉴가 마련되어 있다.
13.8Km 2024-06-10
부산광역시 영도구 함지로79번길 6
영도 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지식과 정보의 충족을 목표로 1996년 7월 개관한 도서관이다. 영도 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지하 1층은 강의실, 1층은 어린이 자료실, 유아실, 2층은 종합자료실, 3층에는 멀티미디어실과 열람실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의 평생교육과 독서 활동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독서교실, 독서회, 독서퀴즈 행사를 통해 책 읽는 즐거움과 독서의 생활화를 유도하고 체험형 동화 구연, 들락날락 과학교실, 부모교육 등의 강좌를 통해 지역민들의 다양한 정보와 지식 습득을 돕고 있다.
13.8Km 2024-10-11
부산광역시 영도구 함지로79번길 6
영도문화예술회관은 2009년 10월 개관한 문화 예술공간으로 최첨단 시설을 갖추어 음악, 연극, 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곳이다. 도서관과 국민체육센터가 한 곳에 마련되어 있는 복합시설물인 영도어울림문화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다. 영도문화예술회관은 지하 2층, 지상 4층의 건물로 대공연장, 소공연장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대공연장은 영도문화예술회관이 자랑하는 최고 시설의 공연장으로써 봉래홀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고, 최고급 음향반사판을 비롯한 음향시설과 뛰어난 무대조명 시설을 갖추고 있어 음악, 연극, 뮤지컬, 오페라, 무용 등 각종 종합무대예술 공연이 이루어진다. 이 외에도 명상, 성악, 커피바리스타, 발레 등의 문화 교육강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민에게 문화 예술 감성 계발의 기회를 제공한다.
13.8Km 2022-12-27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내1로224번길 7
010-6586-0800
#방가방가 게스트하우스 풍경집은 마을기업으로서 내국인도 이용할 수 있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입니다.
감천문화마을내에 자리 잡고 있는 깨끗하고 조용하며 문화마을의 야경을 감상 할 수 있는 멋진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