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재래시장 / 청송장 (4, 9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청송재래시장 / 청송장 (4, 9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청송재래시장 / 청송장 (4, 9일)

청송재래시장 / 청송장 (4, 9일)

7.7 Km    12279     2024-06-03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현충로 106
054-870-6232

청송 오일장은 조선시대 청송 도호부 때부터 객사를 운영하면서 시장 형태로 이어오다 1920년대에 정기시장으로 발전하였다. 평상시에는 손님이 많지 않은 시골 장터에 불과하지만, 오일장이 서는 날이면 아침 일찍부터 상인들이 모여들어 청송의 특산물인 사과를 비롯해 고추, 된장 등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거래한다. 청송장은 매달 4일과 9일에 열리며 청송읍 내 한국통신 앞 도로변 시외버스터미널에서부터 200~300m 정도의 거리까지 장이 선다. 청송군에는 청송장 외에도 모두 여섯 군데의 오일장이 있다. 진보장(3, 8일), 부남장(3, 8일), 도평장(5, 10일), 안덕장(4, 9일), 화목장(현서장 1, 6일)이며, 이 가운데에서 청송장이 가장 규모가 크다.

주산지(청송 국가지질공원)

주산지(청송 국가지질공원)

7.8 Km    150337     2024-03-18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리

주산지는 1720년 8월 조선조 경종 원년에 착공하여 그 이듬해 10월에 준공한 저수지다. 길이는 200m이고 평균수심이 약 8m인 주산지는 준공 이후 현재까지 아무리 오랜 가뭄에도 물이 말라 밑바닥이 드러난 적이 한 번도 없다. 주산지에는 뜨거운 화산재가 엉겨 붙어 만들어진 용결 응회암이라는 치밀하고 단단한 암석이 아래에 있고, 그 위로 비용결 응회암과 퇴적암이 쌓여 전체적으로 큰 그릇과 같은 지형을 이루고 있다. 비가 오면 비응결 응회암과 퇴적암층에서 스펀지처럼 물을 머금고 있다가 조금씩 물을 흘려보내기 때문에 이처럼 풍부한 수량을 유지할 수 있었다. 특히 주산지에는 150여 년이나 묵은 왕버들이 자생하고 있는데, 그 풍치가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명소다. 암석, 물, 나무가 어우러져 사계절 다른 풍광을 선보이는 주산지는 2013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될 정도로 가치가 매우 높은 자연유산이다. (출처 : 청송 국가지질공원)

청송 자연휴양림 퇴적암층 (청송 국가지질공원)

청송 자연휴양림 퇴적암층 (청송 국가지질공원)

8.2 Km    86632     2023-10-18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청송로 3478-96

청송자연휴양림 퇴적암층은 상쾌한 공기와 수려한 경관을 모두 갖춘 지질명소이다. 다양한 코스의 산책로가 개설되어 있어 탐방객들에게 산책과 자연관찰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쇄설성 퇴적물들이 뚜렷한 층리를 발달시키며 쌓여있는 노두를 관찰할 수 있다. 노두를 살펴보면 운반과 퇴적 작용의 반복으로 인해서 밝은 색의 사암과 짙은 색의 셰일층이 서로 엇갈리면서 나타나는 층리가 잘 관찰된다. 또한 유수에 의한 퇴적물이 이동하면서 생기는 바닥 표면의 물결자국인 연흔과 사층리들을 관찰할 수 있다. <출처 : 청송 국가지질공원>

절골협곡 (청송 국가지질공원)

8.8 Km    35175     2023-12-14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리 산124

절골 협곡은 주왕산-가메봉-왕거암 능선 남동쪽 절골탐방지원센터에서 대문다리까지 약 5km구간(직선거리 약 3km)으로 매우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계곡은 응회암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응회암은 고온으로 분출되어 흐르면서 쌓인 회류응회암으로 뜨거운 화산재와 부석들이 서로 엉겨붙어 만들어진 용결응회암이다. 용결작용을 겪은 응회암은 식으면서 부피가 줄어들어 수직방향으로 틈이 많이 발달하게 되었고, 이 틈들을 따라 암석들이 떨어져 나가면서 깍아지르는 수직절벽들이 병풍처럼 펼쳐있는 긴 협곡을 형성했다. 절골 협곡에서는 피아메 구조가 잘 발달하여 화산분출지를 계산할 수 있는 중요한 증거들을 수집할 수 있다. 절골 협곡은 인공시설물을 최소화한 친환경적 탐방로로 관광객들은 여울을 따라 놓인 징검다리를 이용해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옛날 운수암이라는 절이 있어 절골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출처 : 청송 국가지질공원>

파천 구상화강암 (청송 국가지질공원)

9.0 Km    1     2023-10-18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신흥리

구상조직은 암석 속에서 광물들이 동심원 또는 방사상으로 성장한 모양을 말한다. 청송양수발전소의 하부댐인 청송호의 서쪽 지역에서 발견되는 구상화강암은 광물들이 중심부에서 밖을 향해 동심원상으로 성장하여 구상체를 이루고 있다. 중심부에서는 석영, 장석과 같은 밝은 색의 광물들이 만들어지고, 그 둘레에 흑운모와 같은 어두운 색의 광물들이 띠 모양으로 둘러싸고 있다. 그 둘레에는 다시 밝은 색 띠가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지는데, 이러한 반복적인 과정을 통해 마치 양파의 속과 같은 구조를 만들게 된다. <출처 : 청송 국가지질공원>

심부자밥상

9.2 Km    6501     2023-11-13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덕천길 39
054-874-6555

심부자밥상은 경북 청송군 덕천마을 내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마을의 특성인 심 씨의 집성촌인 만큼 예전 심부자의 밥상을 그대로 재연해 내었다. 메뉴는 심부자밥상 단일 메뉴인데 정갈하고 다양한 종류의 반찬과 국이 차려진다. 자극적이지 않아 집밥처럼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다. 아침 일찍부터 영업하기 때문에 아침 식사를 하기에도 좋다. 예약은 불가하며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

백일홍

백일홍

9.3 Km    0     2024-02-13

경상북도 청송군 송소고택길 21

백일홍은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 소재 청송송소고택과 맞닿아 있다.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한옥 카페로 외관뿐만 아니라 내부 또한 옛 향수를 자극하는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대표 메뉴는 딸기라테이며, 이 밖에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카푸치노, 리얼핫초코, 오미자차, 생강차 등도 맛볼 수 있다. 자가용을 이용하면 청송IC에서 가깝고, 버스를 타면 청송버스터미널에서 찾아가기 수월하다. 인근에는 달기약수탕과 파천구상화강암이 있다. 카페가 있는 덕천마을을 둘러보는 것도 좋겠다.

주왕산과 달기약수탕으로 즐기는 청송 힐링여행

주왕산과 달기약수탕으로 즐기는 청송 힐링여행

9.3 Km    3091     2023-08-08

청송은 기암절벽이 아름다운 주왕산 국립공원을 간직한 고장이다. 주왕의 전설을 간직한 주방계곡을 따라 1,2,3폭포 뿐 아니라 지금은 흔적만 남은 ‘전기 없는 마을’이었던 내원마을까지 트래킹을 즐길 수 있다. 우리나라 3대 약수 약수로 손꼽히는 달기약수탕은 위장병에 특효가 있을 뿐 아니라 약수를 이용해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어 눈과 입이 제대로 호강하는 오감만족 여행지다.

송정고택[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송정고택[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9.3 Km    8407     2023-11-30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송소고택길 15-1
010-8746-6690

경북 청송군 덕천마을에 위치한 송정고택은 만석의 부를 누린 심처대의 후손 송정 심상광이 기거하였던 ‘ㅁ’자 구조의 한옥으로, 사랑채와 책방, 중간에 대청마루가 있다. 심상광이 사용하던 책방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른쪽으로 송소고택이, 왼쪽으로 우물과 소나무숲으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있다. 온돌방과 넓은 마당, 전통한지 벽지와 한실․천연염색 이불을 갖추고 있다. 마당에서는 다양한 국악 프로그램이 매년 개최되는데, 특히 퓨전 국악 고택 음악회는 인기가 좋아 많은 인원이 함께한다.

청송 송소고택

9.3 Km    43441     2023-12-05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송소고택길 15-2

청송 덕천마을 내에 있는 송소고택은 조선시대 99칸으로 이어진 만석꾼의 집이 있다. 조선 영조 때 만석의 부를 누린 심처대의 7대손 송소 심호택이 1880년 파천면 지경리(호박골)에서 조상의 본거지인 덕천리로 이거 하면서 실제 거주하기 위해 지은 가옥으로 [송소세장]이란 현판을 달았다. 경북 북부 민가 양식으로 건물에 독립된 마당이 있으며 사랑 공간, 생활 공간, 작업 공간으로 공간이 구분되는 등 조선시대 상류 주택의 특징을 비교적 잘 간직하고 있다. 또한, 바깥마당에 담장으로 구획한 내·외담과 대가족 제도하에서 4대 이상의 제사를 모실 수 있는 별묘 등 민속학적 가치가 매우 높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고즈넉한 한옥에서의 하룻밤을 지낼수 있는 고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