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Km 2025-01-21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북로5번길 11
금강만두는 부산 사직 야구장 맛집이다. 식당 내부는 입식, 좌식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고 좌석 간 거리가 여유로워 편하게 식사할 수 있다. 식당 전용 주차장이 있지만 협소하여 인근 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식사비 할인이 가능하니 계산 시 이야기하면 된다. 이곳 대표 메뉴는 충무 김밥과 만둣국이 나오는 충무 세트다. 만두 전문점이지만 육개장 맛집으로도 알려져 있다. 금강만두 육개장은 얼큰한 국물과 푸짐한 건더기가 나와 한 끼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 인기가 많다. 근처에 사직역과 사직구장, 부산어린이대공원이 있어 접근성이 좋다.
8.8Km 2025-03-07
부산광역시 연제구 반송로 44
‘갓파스시’는 일본의 체인점이 한국으로 들어와 자리 잡은 대표적인 회전초밥 식당이다. 먹은 만큼 접시 수를 세어 계산하는 일반식과 시간 내에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정액제 중 선택할 수 있다. 초밥부터 다양한 요리와 디저트까지 골라 먹는 재미를 느끼며 든든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테이블마다 구비되어 있는 태블릿 PC를 이용해 편리하게 주문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넓은 주차장도 갖추고 있어 차를 가져와도 불편함이 없으며 포장도 가능하다.
8.9Km 2024-02-16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로58번길 8
부산 사직야구장 근처에 있는 소문난주문진막국수는 부산에서도 막국수 맛집으로 입소문이 난 곳이다. 지하철 사직역에서 가까우며 건물 1층에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식당은 2층으로 올라가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좌식 테이블로 되어 있으며 대표 메뉴는 막국수, 비빔막국수, 칼국수, 수육이다. 특히 인기가 많은 수육은 두툼하게 썰어 식감이 좋고 칼칼한 김칫소가 곁들여 나와 대표 메뉴인 막국수와 함께 먹으면 좋다. 사람이 많은 시간에는 대기할 수도 있지만, 회전율이 높아 빠르게 들어갈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8.9Km 2025-04-29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로 45 (사직동)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내에 있는 사직야구장은 1985년 10월 완공되었고, 1986년부터 롯데 자이언츠의 홈구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부산시에서 관리하다가 2008년부터 롯데가 위탁관리하고 있으며, 본래는 야구는 물론 축구나 럭비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함께 열릴 수 있는 다용도 종합경기장으로 지어졌으나 지금은 야구장 전용으로 계속 사용하고 있다. 중앙 출입구 오른편에 코어 어센틱 자이언츠 매장과 광장 주차장에 코어 레플리카 자이언츠 매장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홈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자이언츠 프로페셔널 매장을 운영하여 야구 관련 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8.9Km 2025-05-20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정관8로 16-5
정관온천은 부산 기장군 정관읍에 위치한 자연친화적인 온천 시설이다. 860m 지하에서 용출하는 천연 암반 온천으로 약알칼리성 수질을 가지고 있으며, 약알칼리성 온천수는 신경통, 류머티즘 관절염 같은 질병 치료 효과가 있어 스트레스 해소, 피부 미용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정관온천에는 다양한 탕과 찜질방, 노천탕을 구비하고 있어 시원한 야외 공기를 마시며 온천을 즐기기에 좋은 곳으로, 넓은 주차장과 피트니스 클럽을 운영하고 있어 건강관리와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온천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부모님과의 나들이에 안성맞춤이며, 함께 힐링 할 수 있는 곳이다.
8.9Km 2025-03-07
부산광역시 연제구 고분로191번길 16 부산광역시립연산도서관
부산광역시립 연산도서관은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공공 도서관이다. 이 도서관은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이 손쉽게 다양한 책을 접하고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이다. 현대적인 시설과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독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교육 강좌도 운영된다. 또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를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로도 방문하기 좋은 장소이다. 연산도서관은 정보와 지식의 허브로, 지역 사회의 교육과 문화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8.9Km 2024-12-11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연산동 고분군은 1972년 6월 26일에 부산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2017년 6월 30일에 국가문화재 사적으로 승격되었다. 연산동 고분군은 5세기 후반에서 6세기 전반에 조성된 삼국 시대 고분군이며, 배산에서 북쪽으로 내려오는 완만한 구릉의 능선을 따라 18기의 봉분이 일렬로 배치되어 있고, 경사지에는 1천여 기의 고분이 분포하고 있다. 1987년부터 발굴조사를 한 결과, 지금까지 조사된 영남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중 가장 규모가 큰 수혈식 석곽묘(구덩식 돌덧널무덤)가 확인되었다. 연산동 고분군은 삼국 시대 무덤 축조기술을 알 수 있어 그 가치가 높은데 신라와 가야의 고분 축조 특징을 모두 지니고 있고, 출토 유물도 부산 지역만의 특징을 보여주는 유물과 신라의 특징을 보여주는 유물이 함께 출토되어 5~6세기 부산과 영남 지역의 고대사 및 고대 문화 연구에 중요한 유적이다. 일제강점기 때 철제 갑옷과 투구들이 출토되었고, 굽다리 접시, 그릇 받침, 둥근 바닥 짧은 목 항아리, 뚜껑 등의 신라토기들과 화살통, 금동금구편, 쇠손칼, 쇠촉, 철갑, 칼의 파편, 쇠도끼 등의 철기, 무기류가 출토되었다. 일제강점기 때 도굴된 유물들은 일본 오구라 컬렉션과 도쿄박물관에 수백 점이 보관되어 있어, 오랫동안 유물 환수 운동이 벌어졌다. 고분은 해방 이후 방치되었다가 1972년 부산시 기념물로 지정되었고, 발굴조사는 1980년대 후반부터 본격화되었다. 연산동 고분군은 5세기 후반~6세기 거칠산국의 지배세력에 의해 축조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거칠산국은 [거칠다]의 의미와 [거친 복숭아]라는 뜻을 지니고 있고, 삼국사기의 기록에 의하면 최초의 부산 지방 원시국가였다. 이곳에서 출토된 유물들은 이 지역의 지배자층이 경제적인 지배력뿐만 아니라 정치적인 권력을 함께 지니고 있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