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Km 2024-06-24
부산광역시 영도구 남항서로 36
몽작은 가족, 친구, 연인과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잇는 글램핑 컨셉의 bbq 캠핑존이다. 행복한 꿈속에 빠지는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다고 한다. 저녁부터 운영하는데 조명과 캠프파이어존 덕분에 그 분위기가 최고다. 글라스존, 드림존으로 나뉘어져 있고 곳곳에 네온사인으로 장식된 포토존도 만날 수 있다. 고기나 야채의 신선도도 좋아서 다녀오기를 추천한다.
12.6Km 2024-07-03
부산광역시 영도구 태종로752번길 25
부산 영도 하리에 있는 토로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주택을 개조하여 만든 토로는 골목 안쪽에 있어 주차 후 안내판을 따라 올라가면 우측에 있다. 입구 앞에는 작은 화분과 독특한 모양의 타일로 꾸며져 이국적이고, 아늑한 분위기가 있는 레스토랑이다. 깔끔한 내부는 테이블이 많지 않아 주말에는 예약하고 가는 게 좋다. 엄선된 식재료와 직접 재배한 신선한 야채를 사용하는 토로는 주문 즉시 조리되어 음식 제공까지 시간이 다소 걸릴 수 있다. 한 달 정도 에이징 과정을 거친 안심, 채끝 스테이크가 이곳 대표 메뉴이다. 특히 채끝 스테이크는 철판에 나와 개인 취향에 맞게 익혀 먹을 수 있다. 식사 후 옥상으로 올라가면 영도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근처 신석기 시대의 대표적 문화유산을 볼 수 있는 동삼동 패총전시관도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2.6Km 2024-09-26
부산광역시 금정구 체육공원로399번길 324
※ 평일은 단체 예약(20인 이상)으로 운영되며 1주일 전까지 예약
부산시 경륜공단은 15일 테니스 센터코트 지하 1층의 유휴공간 854㎡를 활용하여 ‘재난 안전 체험관’을 만들어 2008년 10월 17일에 문을 열었다.재난안전체험관은 재난체험시설(지진체험관, 연기체험관, 소화기작동 체험관, 응급처지 체험관)과 교육 전시시설(오리엔테이션홀, 재난역사 전시관, 생활안전전시관) 등으로 나뉘어 모두 7개 주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체험관은 전직 소방관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12명이 재난 및 안전에 대한 안내 및 설명을 진행하게 된다.
* 오리엔테이션
홀입장객들은 재난 안전 체험관에 들어서면 먼저‘오리엔테이션 홀’에서 재난의 종류에 대해 비디오 학습을 하게 된다.태풍 홍수 지진 해일 산불 등의 자연 재난과 화재 폭발 붕괴 등 각종 사고 등에 대해 동영상을 통해 배우게 된다.
* 재난역사전시관
국내외의 대표적인 재난의 피해와 교훈에 대해 패널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중국 쓰촨성 지진, 구포열차전복사고,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911테러, 대구 지하철 화재사고 등의 끔찍한 참사현장을 현장 사진과 함께 할 수 있다.
* 응급처치 체험관
응급처치의 중요성,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등을 숙지할 수 있으며, 심폐소생훈련용 ‘인형’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전문 강사가 직접 지도하여 생생한 체험이 될 수 있게 해 주며 이밖에 불에 데었을 때, 팔 다리가 부러졌을 때 등의 응급상황에 대한 대비 요령도 배울 수 있다.
* 연기체험관
이곳에서는 화재현장과 같은 상황을 만든 다음, 출구를 찾아 탈출하는 요령을 직접 배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체험관 내부는 꼬불꼬불한 미로 형태로 만들어졌으며 화재가 발생하여 모든 전등이 꺼져 캄캄한 내부에 연기발생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연기가 미로를 채우게 되면 입장객들은 피난 유도등을 따라 출구를 찾아 대피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 생활안전전시관
일상 생활공간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법을 패널을 통해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다.수영장이나 집 안에서의 안전사고는 물론 전기나 가스, 승강기 안전사고에 이르기까지 각종 유형의 사고에 대한 유형과 대비법을 배울 수 있다.
* 소화기체험관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된 공간이다. 대형스크린 상에 화재발생현장을 화면으로 재현하면 불이 난 곳을 향해 분말 대신 물이 발사되는 소화기를 직접 작동시켜볼 수 있다. 소화기는 실제분말소화기처럼 안전핀을 뽑아야 물이 발사된다.
* 지진체험관
지진시뮬레이터를 이용하여 실제 지진 발생시의 흔들림을 체험할 수 있다. 부엌을 형상화한 공간에 직접 들어가 상하좌우로 흔들리는 지진을 1분가량 직접 체험하며 지진발생시 행동요령(탁자 밑 대피 등) 등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12.7Km 2024-07-23
부산광역시 강서구 낙동북로 477 강서구청
부산 강서문화원은 1995년 1월에 개원한 곳으로, 지역문화의 계발, 연구, 조사 및 문화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풍물, 민요, 가야금 등의 문화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문화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문화 관광해설, 문화 나눔 봉사, 민속공연 등을 통해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할 뿐만 아니라 문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12.7Km 2023-12-19
부산광역시 강서구 체육공원로6번길 139-28
이색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다. 수조 안의 모델의 모습을 촬영하는 수중촬영을 할 수 있다. 물빛색스튜디오에는 너비 3.5m, 깊이 2.4m의 대형 단독 수조가 준비되어 있고, 그 위로 다양한 색상을 비출 수 있는 조명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촬영 시에 필요한 의상과 소품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각종 한복과 드레스, 인어 복장 등 선택지가 다양하다. 주로 커플, 웨딩, 만삭 촬영을 하고 있다. 샤워실도 있어 세면도구가 모두 구비되어 있다. 메이크업부터 촬영까지 전문가들의 손길을 거쳐 진행된다.
12.7Km 2024-04-08
부산광역시 영도구 절영로 481
복어 유통 전문 업체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제주복국은 노화 예방, 다이어트, 숙취 해소 등의 효과가 있는 복요리 전문점이다. 매일 새벽 경매한 신선한 재료와 복어를 사용하는 제주복국에는 까치복, 밀복, 참복, 총 세 가지로 복어로 지리와 매운탕으로 선택하여 먹을 수 있다. 특미로 까치복, 밀복 수육과 복튀김, 복초회, 복불고기, 복찜이 있어 다양한 복요리를 맛볼 수 있다. 초회, 튀김, 수육, 찜, 복국 등이 나오는 코스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이 될 수 있어 방문 전 확인은 필수이다.
12.7Km 2024-01-25
부산광역시 기장군 석길길 16-6 형제정육점
형제가든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에 있는 소고기구이 전문점이다. 한우로 이름난 철마 지역에서 20년 이상 영업해 온 식당으로 2020년 확장공사로 재오픈했다. 형제가든에서 사용하는 고기는 모두 한우 투뿔이고 쌀, 배추, 고춧가루, 채소류 모두 국내산만을 사용한다. 주차장이 넓어 이용하기 편리하고 정원이 잘 꾸며져 있어 아름답다. 특히 마당에 방갈로 형태로 분리된 룸이 있어 가족이나 연인들이 프라이빗하게 식사할 수 있다. 또한 반려견을 동반할 수 있다. 대표 메뉴는 등심, 갈빗살, 생고기모둠이고 이 외에 특수부위와 육회도 맛볼 수 있다.
12.7Km 2024-09-30
부산광역시 영도구 해안산책길 52
영도 서쪽 편 봉래산 아래 해안선을 따라 이어져 있는 3km의 해안산책로이다. 원래 지형이 가파르고 험난하여 접근이 어려웠으나, 시민들의 관광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공공근로사업의 일환으로 2001년 해안선을 따라 산책로를 개설하였다. 경치 좋은 절영해안 산책로에는 곳곳에 있는 장승과 돌탑, 뱃놀이 터, 산책로 우측의 넓은 바다, 담벼락의 다양한 모자이크 타일 문양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2014년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5대 해안 누리길로 선정되었고 2021년 부산 안심 관광지에도 선정되었다.
12.7Km 2024-05-23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동남로45번길 8
055-335-6439
대동할매국수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인증한 [백년가게]로 선정된 국숫집으로, 1959년 창업하였으며 제1대 대표(주동금)로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국수 하나만으로 꾸준하게 사랑받는 맛집으로 유명하다. 구포국수의 자연 건조된 중면과 남해안 멸치, 지역에서 생산된 부추, 단무지 등을 사용하여 진하고 구수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국숫집이다. 입소문이 많이 난 곳이라 항상 사람들로 붐벼 기다려야 하지만 국수의 특성상 회전율이 높아 조금만 기다리면 맛있는 국수를 먹을 수 있는 맛집이다.
12.7Km 2024-09-19
부산광역시 서구 아미로 51 (아미동2가)
아미동 비석문화마을은 부산의 역사를 좀 더 단적으로 보여주는 동네이다. 구한말 일본인 거류민단이 들어오면서 빈민촌이었던 이곳에 화장장과 공동묘지가 들어섰고, 해방 이후 한국 전쟁과 피난, 부산시내 판자집 철거정책으로 산으로 산으로 떠밀려온 사람들이 삶의 희망을 꿈꾸며 일궈온 마을이다. 비석마을의 골목에서는 그 흔적들을 볼 수 있는데, 각진 모양의 상석이나 비석들은 가파른 계단의 디딤돌로 쓰이거나 옹벽 또는 집의 주춧돌 등으로 활용되었다. 아픈 역사와 문화를 가진 곳에서 지금의 아름다운 문화 마을로 탈바꿈하기까지 모든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곳이다. 또한, 이 마을은 산복도로 르네상스사업과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커뮤니티 시설이 건립되고, 아미동 주민들의 마을공동체가 활발히 운영하며 이곳에서의 삶을 미래로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