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Km 2024-07-30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중앙로6번길 184 명신횟집
송정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송정물총칼국수는 쫄깃한 면발이 일품인 칼국수 맛집이다. 해감 과정에서 물총처럼 물을 뱉어내는 동죽조개와 홍합, 가리비 등 다양한 조개를 푸짐하게 넣어 국물맛이 깊고 시원하다. 어린이들도 먹을 수 있는 기본 맛과 어른들이 좋아하는 얼큰 맛이 있어 선택 주문할 수 있다. 단, 매장 내 화구 부족으로 테이블당 메뉴는 한 종류로 통일해야 한다, 칼국수와 곁들여 먹기 좋은 해물파전은 새콤달콤 양배추무침과 함께 먹으면 별미다. 가게 앞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만 협소하여 점심시간에는 근처 해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식사 후 걷기 좋은 죽도 공원이 인근에 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7.1Km 2024-08-12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광어골로 87
부산 송정에 자리한 태국 음식점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자극적인 향신료를 줄인 대신 담백한 맛을 살려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식이 특징이다. 대표 메뉴인 팟타이는 태국식 볶음 쌀국수로, 새콤달콤한 전통 소스에 땅콩가루로 고소함을 더했다. 바삭하게 튀긴 새우를 칠리소스와 똠얌 페이스트를 넣어 버무린 ‘꿍텃’도 별미로 통한다. 음식만큼이나 어밤부가 매력적인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오션뷰라는 점이다. 바다를 바라보며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오션뷰 테라스가 있어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높다. 어밤부가 자리한 송정해변은 서퍼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해운대와는 또 다른 자유로운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최근에 문을 연 해변 열차가 지나는 모습도 눈에 담을 수 있다.
7.1Km 2023-12-05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1동 1422-82
이중섭은 1916년 평안남도 평원에서 태어났으며, 1937년 일본으로 유학을 갔다 온 이듬해 원산사범학교에서 미술교사가 된다. 한국전쟁발발 후 1·4 후퇴 때 이중섭은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부산으로 내려온다. 우암동 피란민 수용소에서 살며 부두 노동을 하던 그는 1951년 가족과 함께 제주도로 건너갔다. 그해 12월 다시 부산으로 돌아와 범일동 귀환 동포마을 변전소 근처에 판잣집을 짓고 생활했다. 극심한 생활고 때문에 이중섭과 마사코는 이별을 택할 수밖에 없었다. 1952년 마사코는 영양실조에 걸린 아들을 데리고 친정이 있는 일본으로 돌아간다. 이중섭은 가족을 떠나보낸 후 홀로 부산에 남아 낮에는 부두 노동자로 일하고 밤에는 술로 외로움을 달랬다. 그러나 그림에 대한 열정만은 사그라지지 않았다. 그는 광복동 일원의 밀다원, 금강다방, 그리고 부둣가의 술집들을 전전하며 부산으로 피란온 예술가들과 친밀한 교분을 나눴다. 비록 담뱃갑 은박지에 그림을 그리며 끼니를 해결하는 가난한 화가 신세였지만 이곳에서〈범일동풍경〉이라는 명작을 탄생시킨다. 범일동 553번 길주변에 조성된 이중섭거리에는 그의 고단했던 삶과 치열했던 예술 세계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있다. 희망 100 계단 끝 이중섭전망대에 이르면 당시 이중섭이 아내 마사코에게 보낸 절절한 편지를 읽을 수 있다.
7.1Km 2024-02-02
부산광역시 남구 동명로132번길 123 심우연립
충짱카레는 부산 남구 용호동에 위치한 일본식 매운 카레 전문점이다. 장시간 정성을 담아 끓인 수제카레를 만들어 판매한다. 배달이 가능하여 근처에 있는 사람들은 방문 포장과 배달을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충짱카레의 대표메뉴는 매콤 달콤한 일본식 수제카레이며, 카레와 밥이 함께 제공된다. 면으로 먹고 싶다면 충짱 카레 우동을 주문하면 된다. 이외에도 치킨가라아게, 소시지, 새우튀김 등이 함께 나오는 카레메뉴도 있으며, 각종 튀김이 함께 나오는 스페셜 메뉴도 있다.
7.1Km 2024-06-28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광어골로 93
송정에 있는 303화덕은 피자는 물론 파스타와 스테이크로 유명하며 분위기가 좋아 데이트 코스로 안성맞춤이다. 화덕을 통한 건강한 조리법을 강조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며 신선한 재료에 진심을 담은 요리를 대접한다는 철학으로 편안하고 자유로운 다이닝 문화를 만들어가는 곳이다. 풍성한 야채와 발사믹 드레싱이 어우러진 샐러드와 달콤한 꿀에 콕 찍어 먹는 고르곤졸라 피자, 신선한 해산물과 홍합을 넣어 얼큰한 국물을 즐길 수 있는 303 뚝배기 파스타 등 인기 메뉴도 다양하다. 또한 송정해수욕장 바로 옆에 있어 가벼운 산책을 겸한 데이트 장소로 좋다.
7.2Km 2024-05-13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암동
부산의 정중앙은 2001년 동평초등학생이 서울방송(SBS) 「호기심천국」이라는 프로그램에 부산의 정중앙이 어디인지 물어보는 엽서를 보내어 밝혀지게 되었다. 호기심천국 제작진과 부산대 도시문제연구소에서 각종 장비를 동원하여 5,000여 개의 좌표를 설정하고 이를 지리정보시스템(GIS)에 입력하여 조사하는 방식으로 찾아낸 결과 부산정중앙 좌표는 북위 35도 10분 4초, 동경 129도 2분 17초(부산진구 부암3동 548-12번지)였다.2012년 8월 부암3동 단체협의회에서 부산의 정중앙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부산정중앙표지석」을 설치하고 부산진구청에서 공원화하고 관광지로 관리하여 오다가 2018년 부암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으로 정중앙표지석과 공원이 철거되었다. 그 이후 부산정중앙공원의 조성을 염원하는 지역 주민들과 재개발조합, 시공사 등이 꾸준히 협력하고 뜻을 모아 2023년 12월 28일 「부산정중앙표지석」을 더욱 웅장히 설치하고 부산정중앙공원을 새롭게 조성하였다. 부산의 정중앙 이곳은 부산의 진산(鎭山)인 금정산(801.5m)에서 이어진 백양산(642m)의 용맥(龍脈) 중에서 좌청룡(左靑龍) 기운(氣運)을 받는 명당 혈(穴)자리다. 풍수 물형론(物形論=산이나 지형의 형세를 사물이나 짐승 등에 비유하여 길흉화복을 논하는 것)으로 보면 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닭이 둥지에서 알을 품고 있는 형상)이다. 많은 분들이 부산의 중심, 부산정중앙공원을 방문하여 좋은 기운을 받아 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7.2Km 2024-01-18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광어골로 30 (송정동)
브라운도트호텔 송정점은 송정해수욕장에서 도보 약 3분, 동해선 송정역에서 도보 약 2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깨끗하고 안락한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상에서 벗어나 감성을 자극하는 도심 속 디자인 호텔로, 전 객실이 오션뷰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바다 전망을 파노라마 뷰로 즐기고 싶은 고객들이 스위트 오션뷰 룸을 많이 이용하는데 침대에서 일렁이는 파도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호텔 인근에 송정해수욕장, 용궁사, 오시리아관광단지 등 많은 관광지와 맛집들이 즐비한 지역으로 추억에 남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7.2Km 2024-07-25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광어골로 39 (송정동)
부산 송정해수욕장 앞에 위치한 라온호텔은 바다 전망의 객실을 자랑한다. 67개 전 객실에는 기본적인 편의용품, 생수, 타올, 금고, 무선 인터넷 TV, 냉난방 시설 등 기본적인 모든 시설을 갖추고 있고, 미국식 조식을 제공한다. 호텔이 자랑하는 객실 내 사각 월풀욕조에서 편안한 휴식과 함께 부산 송정의 오션 뷰를 만끽할 수 있다. 지하 1층 코인세탁시설을 포함하여, 조식당 및 비즈니스 센터를 갖추고 있고, 12층 루프탑은 송정해수욕장을 조망한다. 호텔은 해운대역에서 4.3km, 벡스코에서 6.8km, 부산 시립미술관에서 7.2km 거리에 있고, 인근에 해동용궁사, 달맞이길, 해운대해수욕장 등 관광지가 많은 지역에 위치해 있다.
7.2Km 2024-07-23
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
북맛골은 ‘부산대 북쪽 장전동에 위치한 맛집 골목’이라는 뜻으로, 부산대 밥집의 살아 있는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곳이다. 부산대 북문 쪽 새로 지어진 원룸 건물 사이사이에 고주택과 20여 개의 오래된 식당들이 여전히 남아있는데, 식당들이 쭉 이어져 있는 100m 정도 되는 거리가 바로 ‘북맛골’이다. 북맛골에는 20~30년 된 아주 오래된 식당들과 최근에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식당들이 착한 가격, 푸짐한 양, 한결같은 맛으로 학생들의 배를 든든히 채워주고 있다. 낭만과 청춘이 교차하는 부산대 젊음의 거리에서 부모님 세대와 자식들을 유일하게 이어주고 있는 추억의 골목에서 단골과 새로운 방문객들이 그 맛을 찾아서 오늘도 발길을 잇고 있다.
7.2Km 2024-08-20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청사포로 167
2017년 8월 17일 개장한 청사포 다릿돌전망대는 해남부선 폐선부지를 산책로로 조성한 그린레일웨이에 있다. 도심 속 어촌인 청사포, 수려한 해안경관, 일출, 낙조 등을 감상할 수 있어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꼽힌다. 2024년 8월 길이 72.5m, 폭 3m 규모로 상판이 해수면에서 20m 높이에 바다 방향으로 쭉 뻗은 일자형에서 길이 191m, 폭 3m 규모 U자형으로 확장했다. 전망대 끝자락에는 반달 모양의 투명 바닥을 설치해 바다 위를 걷는 아슬아슬함을 느낄 수 있다. 전망대 바로 앞에서부터 해상 등대까지 가지런히 늘어선 5개의 암초인 다릿돌을 바라보며 청사포의 수려한 해안경관과 일출, 낙조의 자연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출처 : 해운대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