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Km 2024-07-25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묵호진동
1994년부터 운영되어 왔으나, 2010년 기존의 낡고 지저분한 시설을 철거하고, 현대적이고 위생적인 시설로 신축하고, 활어 24개와 선어 48개 점포가 운영 중이다.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대형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다. 청정 동해 바다에서 잡아 온 신선한 자연산 수산물만 취급하고 있어 다른 지역의 수산물보다 싼값에 맛있는 회를 맛볼 수 있다. 판매되는 수산물도 오징어, 가자미, 문어, 대게 등 사계절 다양한 종류를 접할 수 있다. 구입한 횟감은 활어판매센터 내에서 회로 썰어서 인근 식당에 초장과 채소 등 재료 값을 내면 바로 먹을 수 있다.
3.4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일출로 97
논골담길은 1941년 개항된 묵호항의 역사와 마을 사람들 삶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간직한 감성스토리 마을로 동해문화원이 주관한 2010 어르신생활문화전승사업 묵호등대담화마을 ‘논골담길’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지역 어르신과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논골담길은 예쁘고 독특한 카페들이 많아 잠시 쉬었다 산책 중 잠시 쉬어가기에도 좋다.
3.4Km 2024-09-19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일출로 83
동해 묵호중앙시장에 있는 거동탕수육은 독특한 재료 사용으로 주목받았다. 동해는 원래 문어가 유명해 문어를 주재료로 사용하는 식당들을 가끔 만날 수 있는데, 거동탕수육의 주재료는 바로 동해의 문어다. 등심에 문어가 쏙쏙 들어간 오리지널 탕수육과 100% 문어로 되어 있는 리얼문어탕수육까지 문어의 탱글탱글하고 쫄깃한 식감을 마음껏 느껴볼 수 있는 메뉴들이다. 얼큰한 짬뽕에 올라간 큼직한 문어 다리의 비주얼이 특색있는 먹거리이다.
3.4Km 2024-07-17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일출로 67
묵호시장은 묵호항 여객터미널 맞은편에 있다. 바로 옆의 동쪽바다중앙시장에 비해 규모도 작고 다소 노후한 느낌이지만, 재래시장의 분위기는 더 풍긴다. 묵호시장에는 자연산 횟감과 건어물 가게들이 주를 이룬다. 시장 앞쪽에 건어물과 음식을 파는 가게들이 자리 잡고 있다면 골목 안쪽에는 양편으로 20여 곳의 횟집들이 즐비하다. 논골담길이나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라 연계여행코스로 함께해볼 만하다.
3.5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중앙시장길 24
어향은 동해 묵호항 중앙시장 옆 골목에 있는 생선구이 전문점으로 공영주차장에서 산쪽 방향을 보면 바로 찾을 수 있다. 이 집은 가성비좋은 생선구이 맛집으로 소문나 있다. 고등어, 갈치, 열기, 메로 등 여러 생선을 구이와 조림으로 내 놓는데, 이보다 식전 음식으로 나오는 나베도 유명하다. 매생이와 누룽지를 끓여서 죽처럼 먹는데 담백하면서도 구수한 게 입맛을 돋군다. 또한 추가음식으로 준비되어 있는 새우장과 새우구이, 새우튀김 등도 인기가 많다. 생선 조림 역시 찾는 이들이 많다.
3.6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해맞이길 300
묵호등대는 강원도 동해시의 주요 항구인 묵호항 근처에 자리한 등대이자 논골담길의 종착지다. 등대의 나선형 계단을 오르면 탁 트인 동해가 펼쳐져 풍광이 시원스럽다. 등대가 있는 언덕 아래에는 동해를 마주 보는 카페와 민박집이 여럿 있다.
동해시의 관광명소인 논골담길에는 묵호항의 역사와 바닷가 주민의 삶이 깃든 담화가 벽에 새겨져 있다. 2010년, 지역 어르신과 예술가가 소통하고 합심해 그림을 그렸기에 ‘벽화’가 아니라 ‘담화’라는 표현을 쓴다. 논골마을에 형성된 논골담길은 논골1길, 논골2길, 논골3길, 등대오름길, 총 네 구역으로 나뉘고, 어느 곳으로 올라가도 묵호등대에서 만난다. 굽이진 언덕길 따라 “신랑 없이 살아도 장화 없인 못 살고”라는 글귀, 큰 보따리를 머리에 인 할머니, 오징어와 명태를 나르는 지게꾼 등 마을 사람들의 소박한 삶이 담긴 그림을 볼 수 있다. 논골1길 끝자락의 ‘바람의 언덕’은 논골담길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동해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있고, 묵호항 일대와 알록달록한 지붕을 인 마을 풍광이 한눈에 담긴다. 또한, 다양한 색상을 연출하는 LED 조명등을 설치하여 야간에 아름다운 빛을 볼 수 있다.
3.6Km 2024-07-09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묵호진동 13-48
도째비는 도깨비의 방언이다. 도깨비방망이를 형상화하여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85m 길이의 해상보도 교량이다. 해랑은 바다와 태양 그리고 내가 함께 하는 공간을 의미한다고 한다. 입구에는 도깨비 영역으로 들어가는 의미를 가진 파란색 진입 터널이 있고, 가운데 조형물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전망대의 봉오리 진 슈퍼트리가 도깨비방망이를 통해 만개했다는 스토리를 조형화했다. 배를 타야만 닿을 수 있는 바다 위 파도를 발아래서 느낄 수 있도록 유리바닥과 메쉬바닥으로 구성한 해상 교량이다.
3.7Km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해맞이길 289
일출공원은 동해시 해맞이 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원한 동해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묵호등대가 있다. 그리고 주변에는 휴게시설이 연중 개방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인기 장소가 되었다.
3.7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해맞이길 287
동해시의 대표 관광지인 묵호항 논골담 마을에 있다. 묵호 등대에서 50미터 위쪽에 위치한 오션 뷰 카페다. 언덕 위에 전망대처럼 지어져 카페에서 도째비골 스카이 밸리와 그 너머 동해까지 한눈에 펼쳐진다. 2층에는 테라스가 있고, 3층은 루프탑으로 편하게 누워서 바다를 내다볼 수 있도록 해 놓았다. 또한 테라스와 루프탑은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하다.
3.8Km 2024-07-18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묵호진동 2-109
묵호등대와 월소 택지 사이에 있는 도째비골에 동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체험시설을 조성한 관광지다. 이름의 ‘도째비’는 ‘도깨비’의 방언이다. 2021년 5월에 개방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체험시설인 스카이워크와 스카이 사이클, 자이언트 슬라이드를 중심으로 음식 및 기념품을 판매하는 도깨비 아트하우스, 매표소 등의 편의시설을 아우른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의 강점은 경관 조망과 이색 레포츠를 겸비했다는 점이다. 광활한 동해를 바라보는 약 59m 높이의 스카이워크, 양쪽 구조물을 잇는 케이블 와이어를 따라 하늘 위를 달리는 자전거인 스카이 사이클, 원통 슬라이드를 미끄러져 약 30m 아래로 내려가는 자이언트 슬라이드를 통해 동해시의 푸른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짜릿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바다를 향해 난 스카이워크는 주요 지점 바닥을 투명 유리로 만들어 하늘을 걷는 듯한 스릴을 안겨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