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Km 2024-09-24
부산광역시 동래구 시실로 20
051-555-6093
1980년부터 행상에서 곰장어 장사를 시작하여 현재 3층 규모의 자가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니 그동안의 고객의 사랑을 얼마나 받았을지 가늠이 간다. 부모님 추천 맛집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오래된 단골 고객들이 많은 곳이다. 특유의 매우면서 묘한 양념 맛이 구수한 곰장어와 어울려 감탄을 자아내는데, 민락동 중앙수산에서 구매한 신선한 곰장어와 국내산 고춧가루를 사용하는 것이 맛에 한몫하는 듯하다. 전국 택배 배송도 가능해, 집에서도 온천 입구 기장 곰장어 맛을 맛볼 수 있다.
13.3Km 2024-06-04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해안로 172
부산 칠드런스 뮤지엄은 세계 최고 어린이 시설인 미국의 인디애나 폴리스 칠드런스 뮤지엄의 노하우로 설립된 1,100평 규모의 실내 체험형 박물관으로 기장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위치해 있다. STEM -Science(과학), Technology(미래기술), Engineering(공학), Math(수학)- 을 접목시킨 36가지의 특별한 체험을 통해 아이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창의적 해결방법을 설계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배우고, 자연과학과 순수예술을 아우르는 여러 가지 테마관에서 놀이를 통한 교육으로 자신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고취 시키고 무한한 잠재력을 발견 할 수 있어 놀이 위주의 테마파크, 키즈카페에 차별점을 두어 방문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름에는 덥고 비가 많이 오는 부산의 계절과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체험을 즐길 수 있고, 설계 단계에서부터 체험공간들을 격벽으로 분리하는 방식으로 접촉을 최소화해 작년 코로나19의 상황 속에도 안전하고 청결한 실내를 유지하여 다수의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의 현장학습을 유익하고 안전하게 진행하였으며, 올해도 많은 단체 체험을 진행중이다. 단체 방문 후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재방문할 정도로, 부산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였다.
13.3Km 2024-02-26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장로 52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백 년 가게인 원조꼬리곰집은 40년을 훌쩍 넘은 노포로 오래된 꼬리곰탕집이다. 꾸준하고 맛있는 노포는 많은 손님들이 증명하듯 늘 손님이 많고 리모델링 후로도 맛은 여전하다. 최고의 맛집 가이드북 2022 블루리본서베이에도 수록된 맛집으로 고기를 좋아하는 손님들을 위해 모든 탕은 특(양 많음) 선택을 할 수 있다. 넓은 실내 공간은 물론 식당 뒤편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 모임 장소로도 적합하다.
13.3Km 2024-08-15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용궁길 86
해동 용궁사는 1376년 공민왕(恭民王)의 왕사(王師)였던 나옹대사(懶翁大師)의 창건으로 한국삼대관음성지(三大觀音聖地)의 한 곳이며 바다와 용과 관음대불이 조화를 이루어 그 어느 곳보다 신앙의 깊은 뜻을 담고 있으며, 진심으로 기도를 하면 누구나 꼭 현몽을 받고 한 가지 소원을 이루는 곳으로 유명하다. 임진왜란의 병화로 소실되었다가 1930년대 초 통도사의 운강(雲崗)이 중창하였다. 1974년 정암(晸菴) 스님이 이 절의 주지가 되어 관음도량으로 복원할 것을 발원하고 백일기도를 하였는데, 꿈에서 흰옷을 입은 관세음보살이 용을 타고 승천하는 것을 보았다 하여 절 이름을 해동용궁사로 바꾸었다. 현존하는 건물은 대웅전을 비롯하여 굴법당·용왕당(용궁단)·범종각·요사채 등이 있다. 대웅전은 주지 정암이 1970년대에 중창하였다. 대웅전 옆에 있는 굴법당은 미륵전이라고 하여 창건 때부터 미륵좌상 석불을 모시고 있는데 자손이 없는 사람이 기도하면 자손을 얻게 된다 하여 득남불이라고 부른다. 대웅전 앞에는 사사자 3층 석탑이 있다. 원래 이 자리에는 3m 높이의 바위(미륵바위)가 있었는데 임진왜란 때 절이 폐허가 되고 6·25 전쟁 때 해안경비망 구축으로 파괴됨에 따라, 1990년에 정암이 파석을 모으고 손상된 암벽을 보축하여 이 석탑을 세우고 스리랑카에서 가져온 불사리 7 과를 봉안하였다. 이밖에 단일 석재로는 한국 최대의 석상인 약 10m 높이의 해수관 음대불, 동해 갓바위 부처라고도 하는 약사여래불이 있다. 절 입구에는 교통안전기원탑과 108 계단이 있고, 계단 초입에 달마상이 있는데 코와 배를 만지면 득남한다는 전설이 전한다.
13.3Km 2024-06-18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에 있는 통일아시아드 공원은 2002년 아시안게임 당시 북한 응원단을 태운 만경봉호가 다대포항에 입항하여 체류한 사실을 기념하고, 도심 내 부족한 주민쉼터를 확충하기 위해 조성된 기념공원이다. 조형물로는 기둥 위에 모자를 씌워 놓은 것 같은 아시아드 열주, 성화를 형상화한 10m 높이의 빛 기념물, 만경봉호 외관을 닮은 유리로 만들어진 만남의 벽 등이 있다. 예쁜 산책로, 반려견을 위한 친환경 화장실, 보호자 전용도로 등 편의시설이 잘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혹은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넓지 않지만 지역 주민들이 산책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다대포 해수욕장,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27호로 지정된 몰운대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13.4Km 2024-04-02
부산광역시 사하구 동매로 117 건우리안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동원장수촌은 부모님을 모시고 식사하기 좋은 보양식 전문점이다. 개별룸을 비롯하여 입식테이블, 좌식테이블, 온돌방, 단체룸 등 다양한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전화 예약을 하면 인원에 맞게 테이블 세팅해 놓아 편하게 식사할 수 있다. 100가지 독을 풀어주는 명약이라 불리는 녹두와 기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각종 한방재료를 넣어 푹 끓여 나오는 녹두 한방백숙은 이곳의 대표 메뉴이다. 2인부터 3~4인으로 주문할 수 있는 녹두 한방백숙은 찰밥이 함께 나와 한끼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 평일 점심 한정 판매하는 양념오리불고기, 코갈비 한상은 가마솥 밥이 나와 점심시간에도 많은 사람이 찾는 메뉴이다.
13.4Km 2023-07-10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내리길 461-16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본사 범어사의 말사이다. 원효와 의상스님의 수행설화가 함께 전해져 내려온 안적사는 예부터 기장현의 4대 명찰로 기록되어 왔으며 신라의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 광복 이후까지 소실 또는 폐사되었다가 중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경내에는 대웅전, 적멸보탑, 삼성각, 최근 건립한 불보적멸탑실상수신문(佛寶寂滅塔實相修信門) 등이 있다.
13.4Km 2024-03-04
부산광역시 사상구 대동로107번길 17 오르디
오르디는 도심 속 정원에서 휴식과 디저트를 선물하고자 하는 공간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꾸며 놓은 카페이다. 층마다 심플한 가구를 다양한 각도로 배치하였고, 내부 곳곳에 조형물들을 두어 마치 갤러리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특히 2층에는 테두리 안에 돌이 들어가 있는 독특한 원형 테이블이 있는데 이곳에서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를 놓고 사진을 찍은 사람들이 많다. 오르디의 시그니처 메뉴는 떠먹는 커피인 오르디슈페너이다. 또 제주도 고씨곳간에서 재배한 말차가루로 만든 고씨말차라떼와 초당옥수수커피도 인기가 많으며, 라즈베리의 상큼함과 초코의 달콤함이 느껴지는 라즈베리 초코무스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다.
13.4Km 2024-04-23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375-17
다대포항은 부산에서도 가장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항구이다. 부산항처럼 무역항이 아니라 대형어선은 없는 주로 중소형 어선이 많은 작고 아담한 항구이다. 바다에서 잡아온 수산물을 경매하는 위판장이 있고 수산시장이 함께 있어서 갓 잡아온 신선한 생선을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도 있다. 어선이 많이 정박해 있는 곳이다 보니 주변에 대형 가공공장, 냉동공장이 위치하고 있고 회센터도 많이 자리하고 있어서 계절마다 신선한 수산물을 구경하고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다대포항과 이어진 다대포해수욕장과 함께 일출, 일몰로 유명한 곳이라 사진을 찍으러 오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특히 일출 명소로 알려져 있는데 일출 일몰 때에는 포구 한쪽에 세워져 있는 나무선착장이 어우러지며 그림 같은 풍경이 연출된다. 몰운대전망대로 올라가서 다대포항을 바라보면 산에 둘러 쌓여있는 듯한 다대포항을 내려다볼 수 있는데 작은 항구라 포근한 느낌을 준다. 이곳이 알려지면서 아름다운 장관도 보고 신선한 수산물을 맛보러 오는 발걸음이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