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Km 2024-10-07
부산광역시 사상구 삼락동
051-713-5000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2000년 첫 개최 이래, 24년동안 명맥을 꾸준히 지켜온 국내 최초·최장수 록페스티벌이다. 2024년에는 10월 4일(금)부터 10월 6일(일)까지 3일간, 삼락생태공원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아티스트 70여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공원 곳곳에 조성된 무대에서 신진 아티스트부터 글로벌 최정상급 헤드라이너까지 취양에 따라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객 참여형 게임 이벤트, 푸드코트라운지, 캠핑존 등 다양한 부대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14.0Km 2023-10-10
부산광역시 사상구 삼락동 29-21
스스로 노를 저으며 바라보는 낙동강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다면 삼락수상레포츠타운을 방문해 보자. 또한 샛강투어탐사를 즐길 수도 있는데, 자연 친화적인 레저활동은 물론, 물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가고 싶은 방향으로 가보는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즐기기 좋은 체험활동이다. 또한, 삼락수상레포츠타운에는 세일링요트도 있어 강바람 즐기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 처음에는 어려워도 열심히 노를 저어 스스로의 힘으로 성취하고 나면 자신감이 생겨나고 스트레스도 확 풀릴 것이다.
14.0Km 2024-09-23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차성로417번길 35
051-721-3287
기장향교는 조선 광해군 9년(1617)에 처음 지었다. 철종 6년(1855)의 성묘중수기(聖廟重修記)가 남아 있는데, 지금 있는 대부분의 건물은 이때 지어진 것이다. 건물 배치는 교육 공간인 명륜당을 앞에 두고, 제사 공간인 대성전을 뒤로한 전학 후묘의 공간 구성을 이루고 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 명륜당, 동재·서재, 풍화루, 내삼문, 외삼문 등이다. 대성전은 앞면 3칸·옆면 3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안쪽에는 공자를 비롯하여 중국과 우리나라 성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명륜당은 학생들이 모여 공부하는 강당으로, 양쪽칸은 온돌방이고 가운데 3칸은 마루로 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
14.0Km 2024-09-12
부산광역시 사하구 낙동대로324번길 2
051-205-8408
‘오사카’는 일본 가정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으로 일본인 사장님이 운영하고 있어 현지의 맛을 느낄 수 있다. 1층은 이자카야로 운영되며 2층은 라멘, 덮밥, 카레, 회전초밥 등 여러 가지 식사메뉴를 맛볼 수 있는 식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음식 주문 시 기본 밑반찬으로 김치와 다시 국물이 제공된다. 대표메뉴는 카레라이스이며 그 외에 돈가스와 오므라이스, 우동, 크로켓 등의 메뉴도 인기가 좋다. 주차는 가능하나 주차자리가 매우 협소하므로 인근에 주차를 한 후 식당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14.0Km 2024-11-13
부산광역시 북구 금곡동
금곡동 율리 바위그늘유적은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김해 평야와 마주보고 있는 금정산 서쪽 능선 아래쪽에 자리 잡고 있다. 유적 뒤편에는 높이 6m 내외의 암벽이 병풍처럼 길게 둘러싸고 있는데, 유적의 보존상태는 양호하며 특별한 훼손없이 당시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1972년 12월부터 1973년 1월 사이에 부산대학교박물관에서 발굴 조사를 실시하여 바위그늘 내부에 조성된 3개의 야외노지(野外爐址)와 바위그늘 바깥의 적석유구(積石遺構) 1기를 확인하였다. 바위그늘 아래쪽으로는 즐문토기 등이 포함된 패총이 형성되어 있었으나, 발굴조사로 인해 지금은 바위그늘유적만 남아 있다. 바위그늘 내부와 패총에서는 신석기시대 후기~말기 단계의 즐문토기류와 함께 마제석부(磨製石斧), 지석, 석착(石鑿), 마제석촉(磨製石鏃) 등이 출토되었는데, 출토 유물로 볼 때 신석기 후기부터 청동기시대까지 거주 공간으로 이용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 유적은 바위그늘주거와 패총이 복합된 유적으로 규모, 입지, 출토유물 등으로 볼 때 굴 등 어패류를 획득하기 위한 임시 거주지로 추정되지만, 유적 입지의 특수성이나 자안패형(子安貝形) 토제품, 타원형 토제품 등 일상용품과는 다른 성격의 유물이 출토된 것으로 보아 의례공간(儀禮空間)으로 사용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금곡동 율리 바위그늘유적은 신석기시대 말기를 대표하는 유적으로 신석기시대에서 청동기시대로 이어지는 과도기의 문화양상과 당시의 생활문화를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유적이다. 특히, 부산은 강과 해안을 끼고 있어 패총유적이 많은 편이지만, 이처럼 산지의 바위를 중심으로 형성된 유적은 전국적으로도 율리 바위그늘유적이 유일하다. (출처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14.1Km 2024-10-15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기장군 죽성리 월전 해안가에 자리 잡고 있는 월전 활어판매장은 기장 앞바다에서 잡히는 다양한 생선회와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횟집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월전 활어판매장은 지역 어민들이 공동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지만, 싱싱한 해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이곳은 바닷장어구이, 생선회, 해산물 등을 판매장에서 구매하여 옆에 있는 초장 집에서 상차림비를 내고 먹는다. 초장 집은 울산집, 양산집, 옥희네, 현주네, 반송집 등 십여 군데가 있으나, 카드 결제가 모두 불가능하다. 초장 집은 모두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에 자리 잡고 있어, 바다를 보면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14.1Km 2024-10-02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154-21
기장 월전마을에 들어서면 장어구이집이 늘어서 있고 주차장을 낀 월전 활어판매장이 보인다. 이 근방의 장어구이 식당을 통칭하여 월전 장어 구이촌이라고 한다. 활어판매장에서는 그날 잡은 싱싱한 바닷장어(붕장어)들을 판매한다. 마음에 드는 매장에서 장어를 고르면 판매장 밖에 늘어선 포장마차들 중 구입한 매장 상호와 같은 포차에서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다. 바다가 보이는 허름한 포장마차이지만 이 장어구이의 냄새와 어촌 분위기를 잊지 못해 다시 찾는 이가 많다. 상차림비만 내면 숯과 불판이 무한 제공되고 먹고 싶은 만큼 활어판매장에서 구매해 먹을 수 있다. 얼큰한 매운탕도 장어구이와 함께 먹기에 좋다.
14.1Km 2024-06-03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성동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서 이를 보전하고 교육, 관광 사업 등에 활용하기 위하여 환경부장관이 인증한 공원(자연공원법 제 2조 제4의2호)을 말한다. 금정산 국가지질공원은 약 7천만 년 전 지하에서 마그마가 식어서 생성된 화강암이 융기하여 형성된 부산 땅의 뿌리를 이루는 산이다. 오랜 세월 비바람에 깎이고 다듬어져 만들어진 기암절벽, 토르, 나마, 인셀베르그, 블록스트림 등의 우아한 화강암 지형을 감상할 수 있다. 금정산의 주봉인 고당봉을 비롯하여 장군봉, 원효봉, 상학봉 등 고도 500~800m의 산정과 이들 산정 사이에 이어지는 산능에는 대부분 산성이 축조되어 있다. 이들 산정 및 산능에는 백악기 불국사 화강암류의 크고 작은 기반암의 노출로 특이한 암괴지형인 토어(tor)가 다수 관찰된다. 금정산을 구성하고 있는 지질은 경상계 퇴적암층과 이를 관입 또는 분출한 화산암류, 그 후 이들 암석에 관입한 불국사 화강암류 및 마산암류로 되어 있다. 국가지질공원으로 등록되어 있는 금정산은 기암괴석과 자연이 잘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