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Km 2025-04-16
부산광역시 동래구 우장춘로 117 (온천동)
부산 119안전체험관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재난 유형을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도심 속 종합 안전 체험관이다.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1개의 체험 코스와 33개 전시실로 체험관이 운영되고 있다. 미취학 아동의 안전의식 학습관, 안전한 전기 사용 방법, 도심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대처 방법,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대처방법 등 다양한 학습관과 체험관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있는 체험관이다.
9.5Km 2025-03-19
부산광역시 동래구 우장춘로 155 (온천동)
일본 상인이 금정산자락의 일부를 자신의 개인 정원으로 꾸며 만든 이곳이 광복 후 공원으로 지정되면서 ‘금강공원’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금강’이라는 이름은 금정산의 수려함이 금강산에 버금간다 하여 ‘소금강’이라고 불렸는데, 여기서 따온 이름이다. 도심 속에 위치해 있어 사계절 인적이 끊이지 않는 공원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휴식처로 사랑을 받고 있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문화시설이 있다. 동래지역이 가진 전통민속예술의 발굴과 계승, 보급을 위해 1974년 9월에 개관한 부산민속예술관, 우리나라 최초의 세계 해양자연사 전문 박물관인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이 자리하고 있다. 금강공원 케이블카도 빼놓을 수 없는 명물이다. 1966년 만들어진 케이블카는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빨갛고 노란 옛날 느낌 그대로 운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체육시설, 지방문화재기념물 제13호인 임진동래의총, 7개의 기념비도 볼 수 있다.
9.5Km 2025-05-27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백양대로60번길 39-9 (당감동)
부산진구 당감동에 위치한 재래시장이다. 이곳은 당감시장, 당감새시장, 당감골목시장 3개의 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970년대에 개설,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제사용품, 한복을 주로 취급하며 200개의 상점이 모여 있다. 인근에 당감새시장과 당감골목시장이 있는데, 세 개의 시장을 크게 하나로 묶어 당감시장이라 부르기도 한다. 주변에 대형마트가 생겨 전처럼 활성화되진 않고 있지만, 냉면, 국수, 통닭 등 저렴하고 맛있는 먹거리가 많아 여전히 찾는 사람이 많은 편이다.
9.5Km 2024-07-17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연화길 33-8
전복죽이 유명한 연화리에 위치한 고향 연화는 주말이나 공휴일에 방문하면 약 1시간 이상 대기 시간이 있는 기장 맛집이다. 라탄 소재의 가구와 조명으로 마치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특히 2층에 올라가면 중간중간 뚫린 벽은 고향 연화의 센스 있는 감각을 엿볼 수 있다. 대표 메뉴는 등심 덧살, 안심, 등심 카츠를 함께 맛볼 수 있는 모듬카츠 정식과 전복 리조또이다. 그 외에도 식빵에 돈까스를 넣어 만든 카츠산도, 일본식 김밥인 후토마끼, 파스타에 케첩 베이스, 소시지 등을 넣어 만든 나폴리탄 등 퓨전 일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특색 있는 메뉴로 다양한 연령층에 인기가 많은 고향 연화는 대기시간이 발생할 수 있어 방문 시 여유 있게 시간을 잡고 가는 게 좋다.
9.5Km 2025-03-05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정로 25
051-582-5392
참나무숯불구이는 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에 있는 숯불구이 전문점이다. 부산대학교 인근에 자리하여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이곳은 질 좋은 한우를 제공하고 있으며 참숯에 구워 더욱 감칠맛 나는 한우를 즐길 수 있다. 메뉴를 주문하면 깔끔하고 한 상 가득한 기본 찬부터 제공된다. 메뉴는 갈빗살, 꽃살, 양념갈비, 등심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이중 인기가 많은 메뉴는 한우 갈빗살인데 쫄깃하면서 감칠맛이 가득하다.
9.6Km 2025-05-22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천로43번길 77
대한불교천태종 삼광사는 고려시대에 개창된 천태종의 옛 전통을 잃지 않고 답습하여 역사성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이 땅의 불교전통문화와 기도수행을 간직하고 있는 도량이다. 삼광사는 오랜 역사 속에서 연면(連綿)히 이어 온 천태교관의 역사성과 전통을 근간으로 창건된 천태종의 대표사찰이며, 상월원각대조사님의 ‘새불교운동’을 바탕으로 애국불교・생활불교・대중불교를 실천수행하는 일심청정 관음기도 정진도량이다. 삼광사의 가람은 대웅보전, 대조사전, 지관전, 지장전, 극락전, 약사전, 범종각, 법화삼매당, 오십삼존불 팔면구층 대보탑, 일주문 등으로 배치되어 있다. 삼광사 신도회는 17개 지회와 20여 신행단체, 금강불교대학, 초・중등학교과정인정 정식교육기관인 삼광한글학교, 삼광다도대학, (사)천태복지재단 부산지부, (사)나눔광장, 템플스테이 등의 산하단체로 대승보살도 수행을 실천하고 있다.
9.6Km 2025-04-07
부산광역시 연제구 성지곡로 111
금용암은 쇠미산의 작은 암자로, 입구의 송림길과 함께 불국 수미산 산속에 홀로 묻힌 듯 자연과 동화되어 있는 사찰이다. 금용(金蓉)이란 금색 연꽃이란 뜻으로, 불교사상에서 연꽃과 금강석 또는 금과 함께 대표적인 불교사상의 상징을 따서 사찰명을 지었다. 조선 후기 철종 때 이인덕행이라는 보살이 1919년 10월 해인사에서 출가하여 대봉이라는 법명을 받아 쇠미산 기슭에 기와집으로 인법당 3칸을 짓고 금용암이라 불렀다. 금용암이라는 이름은 쇠미산의 별칭인 금용산에서 유래하였다고 하며, 금당인 염화전과 삼성각, 요사인 원통료·향적당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1992년 지은 염화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형태이며, 안에는 석가여래 좌상을 중심으로 약사여래 좌상과 관음보살 좌상이 배치되어 있고, 뒤편에는 1993년 조성한 후불탱을 비롯하여 지장탱·신중탱이 있다. 삼성각 안에는 삼신할머니 탱화가 있는데, 불상이 아니라 여인 세 명을 그린 것이다. 이곳 삼신할머니는 오래전부터 득남을 기원하는 이들에게 영험이 있다고 널리 알려져 있다. 절 담벽 아래 비탈길에 대봉의 상반신이 선각된 사적비가 있다.
9.6Km 2024-05-22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천로 113-10
통일관(부산자유회관)에는 한국전쟁을 돌아보며, 남,북 간의 이질감을 해소하고 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공동체를 형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기 위한 전시관 및 야외전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유회관 대강당, 강의실 등에 대한 대관 행사도 시행하고 있다. 통일관 1층에는 대륙으로 향하는 통일 기차에 대하여 영상 자료 상영을 통한 통일에 대한 개념과 내용을 소개하고, 스탬프 체험과 퍼즐 체험, 북한 관련 그림 그리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2층 전시관에는 [통일을 기다리는 부산], [역사로 본 통일], [북한의 생활], [통일과 미래] 4가지의 주제로 한국전쟁 당시 부산의 옛 흔적을 담은 사진 전시가 있다. 피난 흔적이 남은 부산, 통일 관련 이슈 및 현황, 남북 분단 이후 현재까지의 긴장과 화해의 시간 등을 다루고 있으며, 역사 속 통일 기록을 통해 통일의 당위성을 이해하고 있다. 더하여 최근 북한의 생활 모습, 북한의 역사 유적과 유물, 통일한국의 미래 비전과 통일 편익, 통일 정책 등을 소개하고 있다. 야외전시실에는 F-86 항공기 외 9종의 전쟁 관련 물자들이 전시되어 있다.
9.6Km 2025-01-08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연화1길 137
밥알처럼 잘게 썬 ‘눈꽃붕장어회’가 유명한 횟집이다. 기장식 붕장어회는 회를 뜬 것이 아니고 뼈째회로 잘게 썬 것도 아니라 채를 썬 형태로 독특한 식감을 자랑한다. 물기를 쫙 뺀 담백 고소 그 자체로 일반적으로 먹는 붕장어 회처럼 한 점씩 젓가락으로 집어 먹는 것이 아니고 숟가락으로 듬뿍 퍼서 개인에 취향에 따라 깻잎에 싸 먹거나 간장에 찍어 먹으면 된다. 포슬포슬하게 입안에서 녹는 붕장어회를 부산 기장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즐기고 싶다면 이 식당을 추천한다.
9.6Km 2025-03-18
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온천천로 48 (장전동)
051-519-4422
라라라 페스티벌은 "향긋한 커피를 마셔라! 달콤한 빵을 먹어라! 즐거운 문화를 즐겨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최되는 축제이다. 이 행사는 아름다운 가을날 부산대 지하철역 아래 온천천 일원에서 열리며, 참가자들은 금정의 커피, 빵, 그리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축제는 커피와 빵을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체험과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특별한 가을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