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두타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두타산

두타산

12.7Km    2025-07-30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하장면 두타로

삼척시 미로면과 동해시 삼화동에 걸쳐있는 해발 1,353m의 산으로 백두대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깎아지른 암벽의 노송과 아슬아슬한 계곡 아래의 물이 어우러진 골짜기는 무릉계곡의 비경으로 유명하다. 태백산맥의 주봉을 이루며 쉰움산, 청옥산과 이어져 있다. 용소 및 주목군, 철쭉군, 잣나무군, 가을 단풍 등이 유명하며 <제왕운기>를 저술한 이승휴의 유허지인 천은사가 있다. 빼어난 산세와 그 속에 숨겨진 문화유적, 희귀 동식물 등 비경이 많아서 해마다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다. 두타산에는 두타산성, 사원터, 오십정 등이 있으며 계곡에는 수백 명이 함께 놀 수 있는 단석이 있다. 산 이름인 두타는 불교용어이며 속세의 번뇌를 버리고 불도수행을 닦는다는 뜻이다. 동북쪽 산허리 험준한 곳에 둘레 8607척의 석성이 있어 이것을 두타산성이라 이른다.

삼화사 템플스테이

삼화사 템플스테이

12.7Km    2024-07-05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로 584
010-4219-8822

삼화사는 두타산과 청옥산에 둘러싸여 있고 앞에 계곡이 흐르는 절로 지은 지 천 년이 넘은 고찰이다. 삼화사 창건에 대해서는 세 가지 설이 공존하는데, 강원도 평창군에 자리한 월정사의 말사로, 642년(신라 선덕여왕 11년) 자장율사가 터를 잡고 ‘흑련대’라 불렀다는 게 가장 오래된 설이다. 아담한 규모의 절이지만 동해 삼화사 삼층석탑(보물)과 동해 삼화사 철조노사나불좌상(보물), 두 점의 보물을 보유한다. 삼화사는 “내 삶에 작은 쉼표 하나”라는 이름의 휴식형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고요한 산사에서 계곡 물소리를 벗하며 쉼에 집중할 수 있는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예불(부처에게 절하는 의식)과 공양(절에서 먹는 식사)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은 자율적으로 쓸 수 있다. 절에서 도보 8분 거리에 있는 무릉계곡으로 산책을 갈 수 있고, 사전 신청을 하면 스님과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차담이 마련된다. 템플스테이 참가자가 5명 이상인 경우, 추암해변으로 추암촛대바위 일출을 보러 간다.

이용시간 : 당일 13:00 ~ 익일 11:00
체험 프로그램 : 사찰예절습의, 공양, 예불, 포행, 스님과의 차담, 108배, 염주 만들기
시설이용료 : 1박 성인·중고생: 50,000원, 초등생 30,000원, 미취학 20,000원, 108배·염주 만들기 10,000원

※ 2박 기간의 예약만 가능합니다. 운동화 필수 지참

두타산협곡마천루

두타산협곡마천루

12.7Km    2025-03-21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로 584

2021년 06월 10일 두타산의 새로운 비경, 두타산 협곡 마천루가 세상에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냈다. 두타산의 베틀 바위 일원부터 박달령 구간은 험준한 지형으로 인해 일반 등산객의 접근이 어려웠는데, 동해시와 동부지방산림청이 베틀 바위와 수도골, 박달령, 용추폭포를 잇는 5.34㎞의 안전한 등산로 코스를 정비한 것이다.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된 등산로에는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재료를 활용한 안전 밧줄과 계단이 설치됐다. 전망대도 만들어져 하늘 높이 솟은 협곡 마천루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사람의 옆모습을 닮은 독특한 형태의 암석은 등산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싱그러운 초록빛 수목과 청명한 하늘빛 사이로 웅장하게 흐르는 쌍폭포와 용추폭포도 한 폭의 동양화처럼 아름답다. 청년 의병들이 왜군에 맞서 싸웠던 두타산성과 백곰바위, 고매한 정취를 더하는 소나무도 놓치면 안 될 볼거리다.

삼화사

삼화사

12.7Km    2025-03-15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로 584

두타산과 청옥산에 둘러싸인 삼화사는 조계종 월정사의 말사이다. 642년 지장율사가 ‘흑련대’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여 864년 범일 국사가 ‘상공암’이라고 개명하였는데, 고려태조 왕건이 이 사찰에서 후삼국의 통일을 간절히 발원하여 20년 만에 대업을 달성한 역사를 갖고 있다. 그 후 삼국에 얽힌 갈등과 증오의 감정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이끌어내고자 상공암을 ‘삼화사’라고 이름을 바꾸게 되었다. 삼화사에서는 삼화사 템플스테이 산사체험을 즐길 수 있다. 계곡과 산, 바다를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는 천혜의 풍광이 삼화사 템플스테이의 자랑이다. 사찰에서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대중공양 시간과 취침시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시간을 자율적으로 개인의 의지에 따라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다. 스님과 차 한잔을 놓고 담화를 나누거나 두타산 계곡의 물소리로 귀를 적시고 산사의 바람소리, 풀벌레 소리로 하루를 느끼며 자연과 교감하면서 자신의 내면을 보려는 수행 속에 얽매임 없는 여유와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무릉도원에서 즐기는 시원한 하루

무릉도원에서 즐기는 시원한 하루

12.7Km    2023-08-10

동해시에 자리한 두타산은 해발 1,353m로 제법 높은 산이다. ‘속세의 번뇌를 버리고 불도를 닦는다’는 뜻의 두타산은 천년 고찰 삼화사와 선현들이 안빈낙도를 즐겼다는 무릉계곡을 품고 있다. 무릉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쌍폭, 용추폭포 등이 장관을 이룬다. 몸과 마음을 편히 쉴 수 있는 진정한 휴식처, 두타산으로 떠나보자.

연필뮤지엄

연필뮤지엄

12.9Km    2025-06-13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발한로 183-6 (발한동)

연필뮤지엄은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발한동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연필박물관이다. 이 박물관은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수집한 3,000여 종의 다양한 연필을 전시하고 있으며, 연필의 탄생과 역사, 예술연필, 캐릭터 연필 등 여러 테마로 구성된 전시 공간을 갖추고 있다. 관람객들은 실제로 연필을 만지고 써볼 수 있는 체험 공간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월트디즈니 캐릭터 연필, 세계 유명 미술관의 디자인 연필, 명사들이 사용한 연필 등 독특한 컬렉션도 감상할 수 있다. 4층에는 아트숍과 카페가 마련되어 있어, 동해 바다를 바라보며 휴식을 즐기기에 좋다.

묵호항수변공원

13.0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일출로 92-11

묵호항 방파제를 따라 조성된 수변공원으로 해돋이 명소로 유명하다. 묵호항과 연결되어 동해바다를 감상할 수 있고 돌계단에서 해돋이를 구경하는 관광객이 많다. 곳곳에 조형물이 설치돼 있어 포토존으로 활용된다. 방파제 반대편에는 도째비골 해랑 전망대가 있어 바다를 좀 더 가까이 보며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수변공원 전망대에서는 360도로 사방을 둘러볼 수 있어 묵호항 일대와 논골담길, 수변공원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묵호 도째비페스타

묵호 도째비페스타

13.0Km    2025-07-18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일출로 22 (발한동)
033-532-1945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시원한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묵호항 여객터미널 광장과 해랑전망대 일원에서 "묵호 도째비페스타"를 개최한다. 강원관광재단이 추천하는 '2025-2026 강원방문의 해 7월 여행지'에 선정된 이번 "묵호 도째비페스타"에서는 먹태와 막걸리 등 지역의 고유 먹거리를 활용한 막먹어포자, 먹맥페스타와 먹방 콘테스트, 타투 및 마술체험, 물도째비 난장 등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째비마켓, 지역사랑 영수증 투어, 공연행사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및 콘텐츠들이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들의 즐거운 여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묵호항

묵호항

13.0Km    2025-03-25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일출로 22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은 1937년에 개항하였으며 동해안 제1의 무역항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동해안의 어업기지로 바뀌었다. 아침 일찍 어선이 입항하는 시기를 잘 맞춰 묵호항에 가면 어시장에서 금방 잡은 싱싱한 횟감을 구할 수 있으며 잡아온 생선을 경매하는 장면을 구경하는 것도 이색적이다. 또한, 건어물 등 쇼핑이 가능한 상점들이 있다. 묵호항 동문산에는 1963년 6월에 건립된 유인등대인 묵호등대가 있다. 높이 12m의 내부 구조가 2층으로 된 원형의 철근콘크리트로 지어졌으며 새하얀 등대가 푸른 바다와 어울려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등대 주변으로는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작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소공원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해에게서 소년에게’의 글이 새겨진 조각이 넓게 펼쳐져 있다.

전망대활어회센터 (묵호항전망대)

전망대활어회센터 (묵호항전망대)

13.1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일출로 88

묵호항에 도착하면 다채로운 항구 풍경과 함께 수변공원 곁으로 우뚝 솟은 전망시설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항구 주변에서 가장 높아 두드러진 탓에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다. 꼭대기 전망 층을 머리에 인 이 건물 1층엔 다양한 활어와 수산물이 활발히 거래되는 수산물 유통센터가 있어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며, 건물 최상층으로 올라가면 비로소 은빛으로 일렁이는 광활한 동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에 다다른다. 360도의 넓은 조망 시야를 확보해 동해뿐 아니라 작은 배가 드나드는 드넓은 묵호항의 풍경과 동해의 도심까지 모두 감상할 수 있다. 묵호 등대와 함께 수변공원, 등대 아래쪽으로 이어지는 논골담길을 파노라마처럼 감상할 수 있어 묵호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곳이다. 특히 준공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깔끔한 외관과 내부시설을 자랑한다. 1층 전망대 활어회센터를 통해 묵호항에서 잡아 올린 해산물을 구입해 2층의 전망 좋은 식당에서 먹을 수 있고, 3층에는 야외공연장이 있어 때를 맞춰 가면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전망대에 올라 경치를 둘러본 후 수변공원을 산책해도 좋으며 논골담길과 묵호항의 맛집들을 탐방해 보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