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활기자연휴양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삼척활기자연휴양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삼척활기자연휴양림

삼척활기자연휴양림

12.2 Km    5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미로면 준경길 651-59

백두대간에서 발원한 계곡이 7㎞ 달려와 폭포와 마룡소를 만든 곳에 있는 자연휴양림이다. 휴양림 앞 계곡은 용의 전설이 서려있는 용수골, 마룡소, 용소폭포 등이 있어 상서로운 기운이 서려 있는 터로 알려져 있다. 용수골 계곡은 봄철에 초록 향연이 펼쳐지고, 여름에는 시원함을 선사하며, 가을의 아름다운 단풍과 겨울의 멋진 설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4㎞ 상부에 위치한 용소폭포까지 산책길을 조성해 놓아서 조용한 산책 및 트래킹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홈페이지에서 숙박시설 예약을 할 수 있다. 본 자연휴양림과 더불어 삼척시에서 운영하는 ‘삼척활기 치유의 숲’이 연접하고 있어 산림휴양과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를 동시에 할 수 있으며, 숲 해설과 목재문화체험(26㎞ 이동)도 할 수 있다.자연휴양림에서 20㎞ 정도 거리에는 삼척해수욕장, 삼척항(활어회), 삼척중앙시장이 있으며, 환선굴· 대금굴(14㎞), 준경묘(3.8㎞), 영경묘(양무장군의 부인/3㎞), 도계유리나라(26㎞) 등이 있어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풍부하다.

오뚜기칼국수

오뚜기칼국수

12.2 Km    2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일출로 10-1 발한상가아파트

오뚜기칼국수는 묵호 동쪽바다중앙시장 맞은편 오래된 아파트 상가에 1층에 있다. 묵호항 공영주차장에 안쪽 골목에 있지만 늘 상가 앞에 줄 서 있는 사람들이 많아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오뚜기칼국수에는 매콤한 장칼국수와 담백한 흰 칼국수가 다 있다. 대표메뉴인 장칼국수는 쫄깃한 면발과 고추장의 깊은 맛이 살아 있다. 이외에도 칼국수와 함께 만두가 들어있는 장칼만두국이 이 집의 시그니처로 인기가 높다.

거동탕수육

거동탕수육

12.2 Km    2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일출로 83

동해 묵호중앙시장에 있는 거동탕수육은 독특한 재료 사용으로 주목받았다. 동해는 원래 문어가 유명해 문어를 주재료로 사용하는 식당들을 가끔 만날 수 있는데, 거동탕수육의 주재료는 바로 동해의 문어다. 등심에 문어가 쏙쏙 들어간 오리지널 탕수육과 100% 문어로 되어 있는 리얼문어탕수육까지 문어의 탱글탱글하고 쫄깃한 식감을 마음껏 느껴볼 수 있는 메뉴들이다. 얼큰한 짬뽕에 올라간 큼직한 문어 다리의 비주얼이 특색있는 먹거리이다.

동해무릉건강숲

동해무릉건강숲

12.2 Km    7956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로 455

무릉계곡 입구에 자리한 환경성질환 예방 관리 센터로 동해시가 직접 운영하는 곳이다. 환경성질환은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환경적 요인으로 생기는 질병을 말한다. 약 24,000㎡ 부지에 친환경 힐링숙박동을 비롯해 테마체험실, 건강상담실, 온열테라피실, 건강자연식당 등이 모여 있다. 황토와 편백나무 등의 친환경 자재로 지은 숙박동은 건강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테마체험실은 돌과 흙, 소금 등 자연의 재료를 활용한 찜질방이다. 원적외선과 천연 음이온을 방출하는 화이트견운모찜질방, 체내 독소 제거에 효과적인 황토찜질방, 나노 소금입자가 호흡기를 세척해주는 소금동굴 등의 체험실이 환경성질환 개선에 도움을 준다. 온열테라피실에서는 캡슐 형태 침대에 누워 열기로 몸의 혈액 순환을 증진시킨다. 상주 간호사가 기초 검사를 토대로 무료 건강상담도 해준다. 숙박하지 않고도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 테마체험실·건강상담·건강자연식 체험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여름철에 운영하는 오선녀탕은 무릉계곡 물을 이용해 만든 자연 친화적 물놀이장이다.

쉰움산

12.3 Km    24305     2024-04-29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미로면 하거노리

삼척시 동쪽 15km 지점의 전국적 명산인 두타산의 북동쪽에 솟은 작은 한 봉우리이다. 이 산은 태백산과 마찬가지로 무속의 성지라 이른다. 산 곳곳에 치성을 드리는 제단, 돌탑 등이 즐비하며, 어느 할머니가 이곳에 놀러 왔다가 신이 내려 무당이 되었다는 일화도 전한다. 여러 고서에서 두타산과 함께 등장하며 쉰움산 바위 암반에 있는 오십정이라는 돌우물이 특히 유명하다. 돌우물은 바위 암반이 풍화되면서 만들어진 크고 작은 구멍으로 어떤 것은 밥주발 크기이고 어떤 것은 세숫대야 크기로 패어있어 돌우물이라고 불렀고 그처럼 패어있는 돌우물이 50개라고 하여 오십정이라고 한다. 쉰움산에는 이승휴가 머물며 <제왕운기>를 쓴 역사 깊은 사찰 천은사(사적)가 있다. 그 주변의 오래된 나무들과 숲의 경치가 절경이다. 산정의 풍치와 계곡의 아름다움, 그리고 산기슭의 유명한 사찰까지 쉰움산은 이 세 조건을 모두 갖춘 최상의 산이라 할 수 있다.

묵호항활어판매센터

12.3 Km    1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일출로 58

1994년부터 운영되어 왔으나, 2010년 기존의 낡고 지저분한 시설을 철거하고, 현대적이고 위생적인 시설로 신축하고, 활어 24개와 선어 48개 점포가 운영 중이다.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대형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다. 청정 동해 바다에서 잡아 온 신선한 자연산 수산물만 취급하고 있어 다른 지역의 수산물보다 싼값에 맛있는 회를 맛볼 수 있다. 판매되는 수산물도 오징어, 가자미, 문어, 대게 등 사계절 다양한 종류를 접할 수 있다. 구입한 횟감은 활어판매센터 내에서 회로 썰어서 인근 식당에 초장과 채소 등 재료 값을 내면 바로 먹을 수 있다.

묵호시장

묵호시장

12.3 Km    1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일출로 67

묵호시장은 묵호항 여객터미널 맞은편에 있다. 바로 옆의 동쪽바다중앙시장에 비해 규모도 작고 다소 노후한 느낌이지만, 재래시장의 분위기는 더 풍긴다. 묵호시장에는 자연산 횟감과 건어물 가게들이 주를 이룬다. 시장 앞쪽에 건어물과 음식을 파는 가게들이 자리 잡고 있다면 골목 안쪽에는 양편으로 20여 곳의 횟집들이 즐비하다. 논골담길이나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라 연계여행코스로 함께해볼 만하다.

도째비골 해랑전망대

12.3 Km    3     2023-09-19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묵호진동 13-48

도째비는 도깨비의 방언이다. 도깨비방망이를 형상화하여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85m 길이의 해상보도 교랑이다. 해랑은 바다와 태양 그리고 내가 함께 하는 공간을 의미한다고 한다. 입구에는 도깨비 영역으로 들어가는 의미를 가진 파란색 진입 터널이 있고, 가운데 조형물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전망대의 봉오리 진 슈퍼트리가 도깨비방망이를 통해 만개했다는 스토리를 조형화했다. 배를 타야만 닿을 수 있는 바다 위 파도를 발아래서 느낄 수 있도록 유리바닥과 메쉬바닥으로 구성한 해상 교량이다.

무릉별유천지

무릉별유천지

12.3 Km    3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동

무릉별유천지는 1968년 동해시에 문을 연 쌍용C&E가 석회석을 채광하던 무릉3지구로 지난 40년 간의 채광 작업을 마치고 다양한 체험시설과 2개의 에메랄드 빛 호수를 품은 이색적인 관광명소가 됐다. 무릉별유천지는 무릉계곡 암각문에 새겨져 있는 글귀로 '하늘 아래 최고 경치가 좋은 곳으로 속세와 떨어져 있는 유토피아' 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웅장한 석회석 절개면과 석회석을 채광한 자리에 형성된 에메랄드 빛 청옥호와 금곡호는 그 의미를 더욱 잘 보여준다. 체험시설로는 스카이글라이더, 알파인코스터, 오프로드 루지, 롤러코스터형 집라인이 있어 스릴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묵호등대

묵호등대

12.3 Km    51350     2024-04-22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해맞이길 300

묵호등대는 강원도 동해시의 주요 항구인 묵호항 근처에 자리한 등대이자 논골담길의 종착지다. 등대의 나선형 계단을 오르면 탁 트인 동해가 펼쳐져 풍광이 시원스럽다. 등대가 있는 언덕 아래에는 동해를 마주 보는 카페와 민박집이 여럿 있다.
동해시의 관광명소인 논골담길에는 묵호항의 역사와 바닷가 주민의 삶이 깃든 담화가 벽에 새겨져 있다. 2010년, 지역 어르신과 예술가가 소통하고 합심해 그림을 그렸기에 ‘벽화’가 아니라 ‘담화’라는 표현을 쓴다. 논골마을에 형성된 논골담길은 논골1길, 논골2길, 논골3길, 등대오름길, 총 네 구역으로 나뉘고, 어느 곳으로 올라가도 묵호등대에서 만난다. 굽이진 언덕길 따라 “신랑 없이 살아도 장화 없인 못 살고”라는 글귀, 큰 보따리를 머리에 인 할머니, 오징어와 명태를 나르는 지게꾼 등 마을 사람들의 소박한 삶이 담긴 그림을 볼 수 있다. 논골1길 끝자락의 ‘바람의 언덕’은 논골담길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동해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있고, 묵호항 일대와 알록달록한 지붕을 인 마을 풍광이 한눈에 담긴다. 또한, 다양한 색상을 연출하는 LED 조명등을 설치하여 야간에 아름다운 빛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