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준경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삼척 준경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삼척 준경묘

14.8 Km    22350     2024-05-30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미로면 준경길 333-360

준경묘는 활기리 능곡에 있으며 조선 태조 이성계의 5대 조상인 이양무 장군의 묘이다. 아들 이안사와 함께 완산(현재 전주)의 호족 세력으로, 당시 완산주의 지주사와 갈등을 빚으면서 삼척 미로면 활기리로 이주하여 살다가 삼척에 묘지를 두었다. 이안사가 함경도로 이주하며 이양무의 묘는 수백 년 동안 잊혔다. 조선이 건국된 뒤 태조를 비롯한 조선의 임금들은 조상의 무덤을 찾으려고 매우 애썼다. 이곳이 5대조의 무덤이 있는 곳이라 삼척군(三陟郡)을 삼척부(三陟府)로 승격시키는 등 조선 초기부터 능(陵)이라고 불렀지만, 진위가 분명하지 않다. 1899년(광무 3) 영경묘와 함께 묘소를 수축하여 제각과 비각 등을 건축하고 준경묘로 추존하였다. 묘 앞의 제각, 재실과 목조대왕 구거유지비 그리고 이양무 장군 부인의 무덤인 영경묘와 함께 2012년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삼척 준경묘와 영경묘는 남한 지역에서 유일한 조선 왕실 선대의 능묘로서 중요한 역사적, 학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매년 4월 20일 전주 이씨 대종 종약원 주관으로 제향을 올린다. 이 일대는 오래된 금강소나무들이 빽빽이 들어찬 솔숲이 있는데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될 정도로 원시림의 경관을 지니고 있다. 산림욕을 하며 산책하기 좋은 명소로 알려져 있다.

강원종합박물관

강원종합박물관

14.9 Km    30006     2024-05-27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신기면 강원남부로 3016

강원종합박물관은 2004년 12월 학교법인 대진교육재단에서 동.서양의 고건축 양식을 응용하여 건립 운영하고 있는 시설이다. 세계 각국에서 수집된 자연사 및 도자기, 금속공예, 민속, 종교, 목공예, 석공예 등 유물 20,00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우리 인류가 살아가고 있는 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유물의 수집·보존·연구·교류·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박물관은 각 시대의 생활상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전시를 기획하고 꾸준히 전시물을 보완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평생교육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관람코스는 자연사 전시실- 도자기 전시실- 금속공예전시실-동굴-중유석전시실-세계종교민속,목공예전시실-야외 종유석 및 폭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추암 촛대바위

추암 촛대바위

1.5 Km    88863     2024-04-18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추암동

동해시의 명소 추암 촛대바위는 수중의 기암괴석이 바다를 배경으로 함께 어울려 빚어내는 비경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장소다. 촛대처럼 생긴 기이하고 절묘한 모습의 바위가 무리를 이루며 하늘을 찌를 듯 솟아오른 모습은 가히 장관이다. 촛대바위와 주변 기암괴석군을 둘러싼 바다는 수시로 그 모습을 바꾼다. 파도 거친 날에는 흰 거품에 가려지며 승천하는 용의 모습을 닮기도 하고 파도 잔잔한 날에는 깊은 호수와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이곳 해돋이는 워낙 유명해 많은 여행객들과 사진작가들로 붐비는 곳이기도 하다. 우암 송시열도 이곳을 둘러보고는 발길을 떼지 못했다는 말이 전해지는 곳이다. 촛대바위, 형제바위의 일출은 애국가 첫 소절의 배경화면으로도 자주 나온 곳이다.

추암해변

1.5 Km    86173     2024-06-04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촛대바위길 26

추암해변은 기암괴석이 늘어선 해안절벽과 고운 백사장이 아름다운 해변이다. 해변의 크기는 작은 편이지만 절경을 감상하기에는 충분하다. 추암해변은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데, 그중 추암 촛대바위는 사시사철 여행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 중 명소다. 애국가 방송 첫 소절의 배경화면에 등장하는 바위는 하늘을 향해 곧게 뻗은 기암 끝에 해가 걸린 모습이 촛불 같아 ‘추암 촛대바위’라고 불린다. 추암촛대바위에서 200m 떨어져 있는 해상 출렁다리는 또 다른 볼거리다. 바다를 건너도록 기암 위에 설치된 72m 길이의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는 짜릿함을 줌과 동시에 동해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다. 추암 촛대바위에서 출렁다리로 향하는 길 중간에는 북평 해암정이라는 정자가 있다. 1361년, 삼척 심 씨의 시조인 심동로가 벼슬을 버리고 노후를 보내기 위해 지은 정자로 지금 모습은 1790년경에 중수한 것이다. 출렁다리의 끝은 추암 조각공원으로 이어져 연계해 둘러보기 좋다.

노봉해변

노봉해변

15.1 Km    28210     2024-06-04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동해대로 6218 (망상동)

동해 망상 해변 아래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길이 350m, 폭 50m의 백사장을 품은 아담한 해변이다. 모래가 곱고 수온이 적당하며 수심이 얕고 한적해서 가족 단위로 많이 찾고 있는 자연 해변으로 망상해수욕장 백사장과 연결되는 곳이다. 동해안 7번 국도와 가까워서 자동차 드라이브 코스로 추천되며 야영장과 무료 주차장, 샤워장이 있다. 망상 해변 인근에 있어 편의시설 등이 매년 해변 근처에 새롭게 확충되고 있어 피서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 자동차를 이용하여 5분~10분 거리에 있는 묵호, 어달 회 타운도 방문하여 싱싱한 회와 다양한 해산물도 맛볼 수 있다.

나인비치37pub

15.1 Km    2     2023-09-05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동해대로 6218

나인비치는 망상해변 아래쪽 제2 오토캠핑장 옆에 있다. 양양 서피비치에 버금가는 동해 망상해변의 서핑 핫 플레이스다. 이곳은 낮에는 카페로, 밤에는 펍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서핑과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해변 모래사장에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고, 실내 공간도 상당히 넓게 조성되어 있다. 피자와 맥주를 비롯해 커피와 음료, 아이스크림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망상오토캠핑리조트제2오토캠핑장

망상오토캠핑리조트제2오토캠핑장

15.1 Km    0     2024-06-04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동해대로 6270-16

망상 제2오토캠핑장은 강원도 동해시에 자리하고 있다. 동해고속도로 망상 IC에서 망상, 묵호항 방면으로 달리면 5분 미만 거리에 있다. 동해에서도 이름난 망상해수욕장 앞에 자리한 덕분에 연중 캠퍼들의 방문이 줄을 잇는다. 이곳은 솔숲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캠핑장 56면, 동해와 인접한 캐러밴 41대를 갖췄다. 오토캠핑장은 전기와 화로 사용이 가능하다.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가 가까운 거리에 위치했다. 캐러밴은 4인용과 6인용 두 종류로 나뉜다. 내부 구비 품목은 침대, 소파, 개수대, 냉장고, 전자레인지, TV, 취사도구, 식기류, 화장실, 샤워실 등으로 모두 동일하다. 매점을 운영하지 않지만, 걸어서 5분 거리에 슈퍼가 많아 불편함이 없다.

무릉 달빛 호암소

무릉 달빛 호암소

15.2 Km    0     2023-11-06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동 산267

무릉 달빛 호암소는 동해 무릉 건강 숲에서 무릉계곡 힐링 캠프장을 지나 상가 주차장까지 이어지는 1.82km의 계곡 탐방로다. 출발점이 되는 동해 무릉 건강 숲은 다양한 건강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힐링 명소다. 이곳에서 청아한 물소리를 따라 걷다 보면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무릉계곡 힐링캠핑장을 만날 수 있다. 캠핑을 즐기는 이용객의 활기찬 웃음소리와 생기 있는 수목의 향연이 걸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호암정에선 잠시 걸음을 멈추고 선선한 바람을 느껴봐도 좋겠다. 탐방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호암소에 이르면 시원스레 쏟아지는 호암 폭포를 만날 수 있다. 경쾌한 낙수 소리가 무릉 달빛 호암소의 운치를 더한다. 호암교에 오르면 호암소 계곡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데, 해가 저물면 암벽에 오색 경관조명도 화려하게 연출된다.

운치있는 가을바다와 천곡동굴에서의 체험학습

운치있는 가을바다와 천곡동굴에서의 체험학습

1.5 Km    309     2023-08-11

1979년 5월 30일 강원도유형문화재 제63호로 지정되었다. 삼척심씨(三陟沈氏) 종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고려 공민왕 10년(1361) 삼척심씨의 시조 심동로(沈東老)가 낙향하여 건립한 정자이다.

동해 해암정

동해 해암정

1.5 Km    24235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촛대바위길 19

1979년 5월 30일 강원도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삼척심씨(三陟沈氏) 종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고려 공민왕 10년 삼척심씨의 시조 심동로(沈東老)가 낙향하여 건립한 정자이다. 심동로의 자는 한(漢)이요, 호는 신제(信齊)이다. 어려서부터 글을 잘하여 한림원사(翰林院使) 등을 역임하고 고려 말의 혼란한 국정을 바로잡으려 하였으나 권세가의 비위를 거슬려 벼슬을 버리고 낙향하였다. 이때 왕이 이를 만류하다가 동로( 東老:노인이 동쪽으로 간다는 뜻)라는 이름을 하사하였다. 낙향한 후에는 후학의 양성과 풍월로 세월을 보냈다. 왕은 다시 그를 진주군(眞珠君)으로 봉하고 삼척부를 식읍(食邑)으로 하사하였다. 지금의 해암정(海岩亭)은 본래 건물이 소실된 후 조선 중종 25년(1530)에 어촌(漁村)심언광(沈彦光)이 중건하고, 정조 18년(1794) 다시 중수한 것이다. 건물은 낮은 1단의 석축 기단 위에 세운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을 얹은 정자 형식이다. 4면 모두 기둥만 있고 벽면은 없다. 뒤로 지붕보다 조금 높은 바위산이 있어 운치를 더해 주며, 이곳에서 보는 일출 광경은 장관이라 한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현종 때 송시열(宋時烈)이 덕원(德原)으로 유배되어 가는 도중 이곳에 들러 '草合雲深逕轉斜 (초합운심경전사 : 풀은 구름과 어우르고 좁은 길은 비스듬히 돌아든다)'라는 글을 남겼다 한다.

* 규모/양식 - 단층 8작지붕 초익공 양식, 정면 3간, 측면 2간
* 시대 - 조선 중종 25년 (153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