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Km 2025-03-11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동백로 116
누리마루 APEC하우스는 해운대구 우동의 동백섬에 세워진 국제회의장이다. 이곳을 방문한 각 정상들은 누리마루 APEC하우스를 최첨단 회의 시스템, 고품격 서비스, 한국 전통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모두 겸비한 최고의 회의장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 누리마루 APEC 하우스 명칭은 순수 우리말인 ‘누리(세계) 마루(정상)’와 APEC 회의장을 상징하는 ‘APEC하우스’를 조합한 것으로 ‘세계 정상들이 모여 APEC 회의를 하는 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울창한 동백나무와 송림으로 둘러싸인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동백섬에 위치해 있으며, APEC 이후 기념관 및 국제회의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누리마루는 지상 3층의 건축물로 건물 전체의 조형은 한국 전통의 건축인 ‘정자’를 현대적으로 표현했으며, 지붕의 형태는 동백섬의 능선을 형상화하였고, 외부의 사선 기둥(12개)은 Dynamic Busan의 역동성을 표현, 내부의 장식은 한국의 창조적 전통문화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우리나라 대청마루를 컨셉으로 한 테라스에서는 오륙도, 광안대교, 달맞이 언덕 등을 조망할 수 있으며, 누리마루는 자연미와 현대미를 고루 갖춘 고품격 국제회의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현재 이곳 누리마루 APEC하우스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 여행자들이 방문하고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1.9Km 2025-03-25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해운대 달맞이언덕을 따라 송정방향으로 가다 보면 오른쪽 아래로 보이는 곳이 청사포이다. 부산의 해운대와 송정 사이에는 세 개의 작은 포구가 해안을 따라 나란히 놓여있다. 구덕포, 미포와 더불어 청사포가 바로 그 작은 포구이다. 청사포는 질이 아주 뛰어난 미역이 생산되기로 유명하며, 이곳의 일출은 이미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있다. 청사포의 해안 주변을 나있는 갯바위에는 낚시를 하기 위해 몰려온 강태공들로 항상 북적거리며, 특히 고등어가 제철인 가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그리고 해안을 끼고 동해남부선이 길게 뻗어 있어 가끔씩 경적을 울리며 달리는 기차가 한적하고 조용한 시골 마을의 풍경을 더욱더 돋보이게 한다. 이 철로는 전국에서 단 두 곳뿐인 해변 철길이며, 영화 ‘파랑주의보’의 촬영지로도 많이 알려져 더욱더 사랑을 받고 있다. 또 포구의 한쪽으로 주욱 늘어선 음식점과 횟집에서 한적한 포구를 배경 삼아 갓 잡아 올린 싱싱한 해산물을 한 점씩 맛보는 것도 묘미 중에 묘미이다. 청사포의 원래 이름은 ‘푸른 뱀’이란 뜻의 청사였다. 그 이름에 얽힌 전설은 예전에 이 마을에 살던 금실 좋은 부부가 살았는데, 고기잡이 나간 남편이 바다에 빠져 죽자, 그 아내는 해안가 바위에 올라 매일 같이 남편을 기다렸는데, 이를 애처롭게 여긴 용왕이 푸른 뱀을 보내어 부인을 동해 용궁으로 더러와 죽은 남편과 만나게 했다는 애틋한 전설이다. 그런데 마을지명에 뱀이란 단어가 들어가는 것이 좋지 않다 하여 최근엔 ‘푸른 모래의 포구’란 이름으로 바뀌었다.
2.0Km 2025-03-11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154
051-747-0131
중국 아미산의 이름을 빌려 1996년 1월 해운대 마리나센터에 문을 연 아미산은 뛰어난 맛과 서비스로 중식 애호가들에게 사랑을 받아 오고 있으며 부산을 찾는 저명인사들도 즐겨 찾는 곳이다. 홀과 룸의 좌석이 테이블과 의자로 되어 있고 룸의 입구에도 높이 차이가 없어 이용이 편리하다. 대표 메뉴는 황실의 보양식 불도장 세트이며, 팔보채, 홍소가지에 짜장, 볶음밥, 짬뽕 중 2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구성이다.
2.0Km 2024-07-11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마린시티1로 155 해운대현대하이페리온
해운대 마린시티에 있는 우봉은 한우구이 전문점이다. 아파트 상가에 있는 우봉은 지상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만 주차 공간이 부족하다. 주말, 점심시간에는 마리나센터 유료 주차장을 이용한 후 계산할 때 얘기하면 주차비 지원을 해준다. 한우 전문점으로 안창살, 새우살, 제비추리, 살치살, 꽃살 등 다양한 특수부위를 먹을 수 있고, 육회와 한정으로 판매하는 한우 육사시미도 별미로 먹을 수 있다. 우봉은 한우구이 맛집으로도 알려져 있지만, 점심시간에만 판매하는 한우 차돌 샤부 전골이 인기가 좋다. 종이 냄비에 숙주, 청경채, 표고버섯 등 여러 가지 채소와 한우 차돌박이를 넣어 먹은 후 국물에 우동과 볶음밥을 비벼 먹을 수 있다. 정갈한 반찬과 깔끔한 맛으로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근처 걷기 좋은 송림공원과 해운대 해수욕장이 가까이 있어 함께 방문하기 좋다.
2.1Km 2025-04-08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청사포 횟집촌은 옛날부터 청사포 어촌에서 운영되고 있는 횟집거리이다. 해운대 도심과 가까워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청사포 해안가 주변에 형성되어 있으며 횟집촌의 주요 메뉴는 조개구이, 장어구이, 회, 대게, 해산물 등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청사포 횟집촌에 있는 대부분의 음식점이 탁 트인 바다 전망을 자랑하고 있어 부산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바라보며 싱싱한 회를 즐길 수 있다. 가족들과 부모님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2.1Km 2024-12-02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양운로 183
새천년 지식정보화 시대를 맞이하여 해운대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정보의 공간, 문화생 활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1982년 6월 부산직할시립 해운대도서관으로 개관하고 1995년 1월 부산광역시립 해운대도서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2010년 1월 6일 기존 도서관은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 우동분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해운대 양운로에 새로 신축한 도서관을 '부산광역시립해운대 도서관'으로 칭하였다. 이용자들의 정보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멀티미디어실 을 운영하여 인터넷을 통한 최신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관광·여행자료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도서, 비디오, CD-ROM, 지도 등 다양한 관광자료를 구축하여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고 있다. 해운대도서관은 주민 문화활동을 위해 다양한 시설을 조성, 운영하고 있다.
2.1Km 2024-07-10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청사포로 151 하진이네
부산 청사포 횟집촌에 있는 하진이네는 장어와 조개구이 전문점이다. 1층, 2층으로 이루어진 하진이네는 좌석 간 간격이 넓어 쾌적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고, 창가 쪽에 앉으면 청사포 바다를 볼 수 있어 주말에는 금방 자리가 찬다. 조개구이 전문점으로 싱싱하고 속이 꽉 찬 가리비, 키조개, 대합, 바지락 등 여러 종류의 조개들을 먹을 수 있다. 또 장어구이, 전복구이, 해산물, 우럭구이, 연포탕, 조개탕, 돌솥밥, 멍게비빔밥 등 다양한 식사류도 있어 메뉴 선택의 폭이 넓다. 주차 공간도 마련되어 있고 깔끔한 분위기의 조개구이 맛집을 찾는다면 청사포 하진이네를 추천한다. 근처 부산 여행 코스에 빠지지 않는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도 있으니 함께 둘러보면 좋다.
2.2Km 2024-11-12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로 898 (좌동)
고흐의 길은 부산환경공단 해운대사업소 좌측에 있는 산책로로, 걷기 좋은 메타세쿼이아길이다. 송정옛길로 알려져 있었지만, 네덜란드 인상파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1888년 프랑스 남부 아를에서 친구인 폴 고갱과 함께 두 달간 머무를 때 그린 풍경화 [알리스 캉의 가로수길]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울창한 메타세쿼이아가 만들어내는 시원한 그늘 아래 새소리를 벗 삼아 걷다 보면 어느새 명화 속 풍경에 들어온 느낌이 들기도 한다. 300m 정도의 짧은 길로 가볍게 산책을 즐기러 오기 좋은 곳으로, 가을에는 알록달록 물든 잎들이 아름다운 단풍 명소이다.
2.2Km 2025-03-18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청사포로 167
2017년 8월 17일 개장한 청사포 다릿돌전망대는 해남부선 폐선부지를 산책로로 조성한 그린레일웨이에 있다. 도심 속 어촌인 청사포, 수려한 해안경관, 일출, 낙조 등을 감상할 수 있어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꼽힌다. 2024년 8월 길이 72.5m, 폭 3m 규모로 상판이 해수면에서 20m 높이에 바다 방향으로 쭉 뻗은 일자형에서 길이 191m, 폭 3m 규모 U자형으로 확장했다. 전망대 끝자락에는 반달 모양의 투명 바닥을 설치해 바다 위를 걷는 아슬아슬함을 느낄 수 있다. 전망대 바로 앞에서부터 해상 등대까지 가지런히 늘어선 5개의 암초인 다릿돌을 바라보며 청사포의 수려한 해안경관과 일출, 낙조의 자연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출처 : 해운대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