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매식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할매식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할매식당

할매식당

14.1 Km    6013     2023-05-26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새마을로 29
054-247-9521

게장정식으로 유명한 한식당이다. 주인 할머니께서 직접 주방을 맡고 있어 할매식당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쉬는 때가 종종있고, 재료가 떨어지면 영업을 마치기 때문에 미리 전화로 확인하고 찾는 것이 좋다.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

14.1 Km    1     2023-03-30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탑산길 14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조국이 위기에 처하자 연필 대신 총을 잡고 나라를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모인 학도의용군을 기억하고, 이들이 낙동강 전선을 마지막까지 지켜내며 승전했던 영광을 기념하는 공간이다. 포항시에 있는 1층 전시관에서는 학도의용군의 창설과 활동 과정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으며 이들의 이름과 함께 태극기가 전시돼 있다. 당시 사용했던 북한군의 총기류에 비해 열악했던 학도의용군의 공용화기들, 그리고 정식 군인이 아니기에 교복을 입고 전투에 참여했던 학생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숙연하게 만든다. 영화 <포화 속으로>의 모티프가 되었던 포항여중 전투와 당시 전투에 참여한 이우근 학생의 편지를 읽다보면 전쟁의 참담함과 소년의 고뇌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한국전쟁의 치열한 기록을 담은 역사의 계단과 충혼탑도 오래 머물며 생각하게 만드는 공간이다.

죽림사(포항)

죽림사(포항)

14.2 Km    20221     2024-05-28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탑산길10번길 11-4

봉비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도심 속의 전통 사찰인 죽림사는 불국사의 말사이며 신라 때 창건되었다고 전해진다. 1929년 기록된 죽림사 상량문에 의하면, 신라 때 원앙 부인이 수도를 닦던 도량으로 그 아들 안락국이 대도를 깨달은 자리이기도 하다. 1927년에 주지 김노성 법명 용연 스님과 당시 면장 권전근이 뜻을 세워 신도 여섯이 불교 기성회를 조직하여 법당을 중수하고, 1980년 대웅전과 유치원 건물을 새로 건립하고 1996년 삼성각을 신축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죽림사는 도심형 사찰답게 사찰의 외형적인 모습보다는 내부 활동을 충실하고 있으며, 대중에서 다가는 포교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 신도회, 관음회, 지장회, 유마회 등의 신도 모임이 있고, 반야 합창단, 청년회, 학생회 등의 많은 활동이 활발하다. 청년회와 학생회는 1947년 창립하여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으며, 불교 포교에도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도심 속에서 부처님 품 안처럼 따뜻한 사회와 정토 세계를 구현하고자 하는 죽림사는 그 전통과 역사를 바탕으로 현대 불교 포교에 큰 힘이 쏟고 있는 도심형 사찰이다.

연일물회

연일물회

14.2 Km    1     2024-03-26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연일로159번길 9-1

연일물회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연일읍 생지리에 위치하고 있다. KBS 1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6시 내 고향 등 여러 방송에 소개된 바 있다.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물회며, 회덮밥과 해삼 물회도 판다. 각종 해산물을 종류별로 넣어 만든 옹가지 물회도 인기가 많다. 물회에 들어가는 모든 해산물은 자연산만을 취급한다.

바닷속물회

바닷속물회

14.3 Km    2     2022-11-10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중흥로213번길 8

바닷속물회는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도동에 있다. 깔끔한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에 적당하다. 대표 메뉴는 도다리, 전복, 해삼, 멍게가 들어간 바닷속물회다. 이 밖에 홍삼물회, 전복물회, 도다리물회, 오징어물회 등 여러 가지 물회가 준비되어 있다. 멍게, 산낙지, 문어 등 각종 해산물도 판다. 포항IC에서 가깝고, 주변에 포항송도해수욕장과 로보라이프뮤지엄이 있다.

덕수공원

덕수공원

14.4 Km    21101     2024-06-12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덕수동

덕수공원은 포항시 수도산 일대에 조성된 공원으로, 사계절 등산객과 행락객으로 붐비는 시민 휴식처이다. 조경시설, 체력단련장, 다목적운동장, 게이트볼장 등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인근 지역주민의 신체단련과 여가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공원 일대에 6.25전쟁 때 산화한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해 1964년 세운 충혼탑과 위령비가 있다. 또한 관음사, 극락사, 보현사 등의 사찰과 포항사당제를 지내는 포항사관, 단종 때의 충신 모갈거사의 순절사책비 및 모거비가 있다.

포항문화원

포항문화원

14.4 Km    16280     2023-12-11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새천년대로 909

포항시 북구에 있는 포항문화원은 포항지역의 역사와 다양한 문화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고유문화의 보존, 전승 및 선양을 목적으로 1964년 개관하였다. 향토사의 조사, 연구 및 사료의 수집과 보존, 지역 문화행사 개최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며 분기별로 문화학교를 개설하여 지역민의 평생학습장으로 활용된다. 포항문화원의 문화학교 강좌로는 서예, 캘리그래피, 요가, 노래교실, 스마트폰 활용, 선비문화아카데미, 포항문화유산해설사 양성과정 등이 있다. 이 밖에도 문화원이 주관하는 축제와 행사로는 포항 단오절 민속축제, 경북풍물대축제, 전국한시백일장, 연오랑세오녀 부부 선발대회 등이 있다.

포항 흥해향교 대성전

14.5 Km    17277     2024-06-19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동해대로1530번길 1-3

흥해향교는 창건 시 대성전, 서무, 동무, 명륜당, 서재, 동재, 수복실, 태화루 등이 있었으며 총 99칸의 규모였으나 6·25 한국전쟁 때 대성전과 동재를 제외한 나머지 건물이 불타 버리고 없었던 것을 1953년 명륜과 수복실을 신축하고 동무와 서무를 복원하였으며, 1990년대에 명륜당을 새로 지었고, 1996년에 태화루를 복원하였다. 흥해향교 대성전은 1970년에 기와를 새로 고치고, 1971년에 단청보수를 통해 복원하였다. 규모는 앞면 3칸, 옆면 3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새 날개 모양으로 짠 익공 양식으로 꾸몄다. 밖으로 뻗쳐 나온 부재의 끝을 날카롭게 하였고, 위에는 구름 모양의 장식을 입혀 섬세하고 화려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기둥 사이에는 위쪽의 무게를 받기 위해 당초무늬와 연꽃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꽃받침을 설치하였다. 안쪽에는 공자를 비롯한 그 제자와 우리나라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흥해향교

흥해향교

14.5 Km    2171     2023-12-09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동해대로1530번길 1-3

흥해향교는 1398년(태조 7)에 훌륭한 학자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1950년 6·25전쟁 때 대성전과 동무만 남고 나머지는 모두 소실되었고, 기문마저 없어져 중수 기록을 알 수 없다. 1953년에 명륜당과 수복실을 신축하였고, 1970년에 대성전의 기와 잇기 작업과 1971년에 대성전의 단청 보수, 1975년에 동재 보수를 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맞배지붕 겹처마의 대성전, 우진각지붕 홑집의 명륜당, 동무와 서무, 수복실, 사주문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 송조2현,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으며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흥해향교 뒤편 구릉지에는 향교 창건 시 함께 조성한 이팝나무가 상수리나무와 섞여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포항 흥해향교 이팝나무 군락

포항 흥해향교 이팝나무 군락

14.5 Km    18950     2024-06-18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동해대로 1525

포항 흥해학교 이팝나무 군락은 고려 시대 충숙왕 때인 14세기 초 이곳에 흥해향교를 세우면서 기념으로 심은 나무에서 종자가 떨어져 번식한 것이다. 현재 34그루의 이팝나무와 상수리나무가 섞여서 군락을 이루고 있다. 이팝나무 군락은 경북향교재단의 소유이며 관리는 흥해향교에서 맡고 있다. 아름다운 경관뿐만 아니라 생물학적 자료의 가치 또한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이팝나무는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중부 이남지방에서 많이 볼 수 있다. 꽃은 5~6월경에 피며, 희고 작은 꽃이 주로 가지 끝에 모여 달린다. 나무 전체가 흰 꽃으로 덮인 모습이 마치 흰쌀밥처럼 보인다고 하여 이팝나무라고 불린다. 그리고 이팝나무의 꽃이 많이 피고 적게 피는 것으로 그해 농사의 풍년과 흉년을 점칠 수 있다고 한다. 이팝나무는 물이 많은 곳에서 잘 자라는 식물이므로 비의 양이 적당하면 꽃이 활짝 피고, 부족하면 잘 피지 못한다. 물의 양은 벼농사와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오랜 자연관찰의 결과로서 이와 같은 전설이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