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의 화려한 역사와 문화를 만나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신라의 화려한 역사와 문화를 만나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신라의 화려한 역사와 문화를 만나다

신라의 화려한 역사와 문화를 만나다

1.8 Km    2771     2023-08-09

경주는 신라시대 역사의 산 교육장이다. 답사 여행은 에밀레종으로 잘 알려진 성덕대왕신종이 있는 국립경주박물관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신라의 역사를 차분히 훑어보면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을 실감하게 된다. 경주 동궁과 월지는 야경이 아름답고, 선덕여왕릉으로 가는 길은 아름드리 소나무 숲이 인상적이다.

영천전투호국기념관

18.4 Km    0     2024-01-12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용담로 2054

영천 전투 호국기념관은 경북 영천시 고경면에 자리 잡고 있다. 6·25 전쟁 당시 역전의 신호탄이 된 영천전투를 기념하고 후대에 나라 사랑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건립됐다. 기념관 내부에는 영천전투를 재현한 제1 전시관, 영천전투를 추모하는 제2 전시관, 옥상정원 등이 마련돼 있다. 외부에는 여러 가지 조형물이 설치된 호국의 불, 염원의 마당, 하늘길 등이 갖춰져 있다.

통일신라의 주역이 잠들어 있는 곳

통일신라의 주역이 잠들어 있는 곳

1.8 Km    2778     2023-08-08

경주를 가로지르는 형산강 서쪽은 시내에 비해 사람들의 발길이 뜸하다. 하지만 태종무열왕, 김유신 등 통일신라의 주역들이 잠들어 있는 곳이다. 멀리 남산과 토함산 자락이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장관을 마주할 수 있다.

경주 김유신묘

경주 김유신묘

1.8 Km    40100     2024-05-24

경상북도 경주시 충효2길 44-7

경주시 충효동 옥녀봉 능선에 위치한 김유신 장군의 묘로 674년(문무왕 14) 축조되었다. 김유신은 신라의 장군이자 재상으로 삼국을 통일한 공로가 컸으므로 문무왕은 비단 1,000필, 벼 2,000석을 내리고 군악고취 100명을 보내어 장사를 지내게 하며 비를 세워 공적을 새겨두고 수묘하는 백성을 배정해 주는 등 최고의 예를 베풀었다. 후에 흥덕왕대에 그를 흥무대왕으로 추봉하였다. 봉분은 30m에 달하는 큰 원형분으로 둘레에는 24장의 호석과 돌난간을 둘렀고 호석과 돌난간 사이의 바닥에는 돌을 깔았다. 그 무덤의 양식 또한 왕릉이나 다름없는 규모와 형태이다. 호석에는 12지신상이 새겨져 있는데, 대개의 경우 능을 지키는 수호신으로는 갑옷을 입은 조각들이 새겨져 있으나, 김유신 묘의 12지신상은 평복을 입고 무기를 들었다. 몸체는 정면을 보고 서 있으나,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려 주시하는 모습이 이색적이며 무장을 하지 않아 매우 온화해 보인다. 경주왕릉에는 몇 군데 지신상조각이 있으나 조각의 우수함이나 상의 거대함으로는 김유신묘를 따를 수 없다. 면적 1만 4143㎡로 경주시에서 관리하며 1963년 1월 21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묘역에는 김유신장군의 위패를 모신 금산재의 비각이 있다.

소사이어티나귀

소사이어티나귀

1.9 Km    0     2024-02-20

경상북도 경주시 임해로 127

소사이어티나귀는 경상북도 경주시 황오동에 있다. 빨간 벽돌로 이루어진 외관과 모던한 분위기의 내부가 눈에 띈다. 피자와 파스타 맛집으로 유명해 늘 사람이 많다. 대표 메뉴는 얇은 도우에 치즈와 방울토마토, 그리고 요거트소스가 올라간 두더지피자라는 재미있는 이름의 피자다. 이 밖에 공작파스타, 나귀크림파스타, 몰치킨커리, 감바스 알 아히요 등을 맛볼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정한 안심식당이다. 경주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황성공원, 첨성대, 동궁과 월지, 국립경주박물관이 있어 연계 관광하기 좋다.

스펑크커피

스펑크커피

1.9 Km    2     2023-02-09

경상북도 경주시 임해로 127

스펑크커피는 경상북도 경주시 황오동에 있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다. 이 밖에 케일&사과 샐러드, 새우&아보카도 샐러드, 베이크드쉬림프, 치킨레이어 등 여러 가지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경주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첨성대를 비롯해 국립경주박물관, 경주 교촌한옥마을 등 경주의 유명 관광지가 많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연일중명자연생태공원

연일중명자연생태공원

18.5 Km    1     2023-03-21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연일읍 중명길 161

2013년 12월 완공된 연일중명자연생태공원은 95,000㎡ 규모로, 접근성이 좋아 지역 주민들이 산림욕을 즐기기 위해 많이 찾는 곳이다. 야생화관찰원, 약용식물원, 소생물관찰원, 암석원 등 다양한 생태학습 체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옥녀봉 전망대, 휴게소, 상징관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이 공원은 길이 잘 닦여있어 산책하기에 좋다. 곳곳에 수달, 다람쥐, 호랑이, 반달곰 등 귀여운 동물 인형들을 전시해 재미를 더한다. 팻말을 들춰보면 식물의 이름과 간략한 설명이 나와 있는 ‘나의 이름은 뭘까요?’라는 문구가 있어 아이들이 호기심을 갖고 자연을 배우기에 좋다.숲속교실에서는 학생들이 자연공부를 하고, 넓은 잔디 광장에서는 나들이를 나온 가족들이 쉴 수 있다. 특히 높이 18m로 UFO 형상을 한 전망대에서는 포항시와 아름다운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

향단[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향단[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8.5 Km    46081     2023-09-05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길 121-83
010-6689-3575

경주시 양동마을에 자리한 향단은 국가 보물로 지정된 명품 고택으로, 연로하신 어머니를 위해 지은 곳이라는 사연이 이곳을 더욱 아름답게 만든다. 원래 99칸이었으나, 화재로 불타고 현재는 60여 칸이 남아있다. 경사면을 그대로 이용해 집을 지었기에 행랑채, 안채, 사랑채 등 건물의 높낮이가 제각각이다. 안채, 부속채, 행랑채에서 숙박이 가능하고, 목판․다도․천연염색체험 및 예절교육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돌할매(영천)

돌할매(영천)

18.6 Km    32873     2024-05-13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돌할매로 484

영천 북안면 돌할매공원에는 약수와 부처상, 돌할매 동상과 12간지 동상, 그리고 돌할매를 모신 석조건물이 있다. 돌할매는 무게 약 10kg, 지름 25cm의 화강암으로 들면서 자신의 운세를 점치는 것인데, 두 손으로 돌을 들어 올릴 때 돌이 들리면 자신의 염원이 이루어지지 않고, 돌이 꼼짝도 안 하면 소원을 이루어진다고 한다. 즉, 염원하는 바에 대해 가부 결정을 해 준다는 것이다. 이 돌이 화제를 모으는 것은 예언 능력에 대한 신통력 여부보다는 사람에 따라 혹은 염원하는 바에 따라 돌이 들리기도 하고 안 들리기도 하기 때문이다. 돌을 드는 요령은 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이 들어보는 것이다. 정성이 없으면 쉽게 들리는 것을 직접 확인하는 절차이다. 다음에는 본인의 생년월일과 주소, 나이, 성명 등을 말하고 소원이나 애로사항을 이야기하면 돌이 들리는지 안 들리는지를 통해 그 가부를 알려 준다고 한다. 이 마을주민들은 약 350년 동안 길흉화복이 있을 때마다 이 돌을 찾아와 제를 지내왔고, 또한 마을에 전염병이 돌거나 흉사가 생기면 돌할매 다지러 간다며 참배했고 매월 음력 보름이 되면 동민제를 지낸다.

경주 황룡사지

1.9 Km    31861     2023-11-28

경상북도 경주시 임해로 64-19

황룡사는 6세기 신라시대 때 만들어져 고려 13세기 몽고의 침입으로 불타 없어진 사찰로 지금은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는 터만 남아있다. 면적 8,800평 규모에 불국사의 8배나 되는 대형 사찰로 추정된다. 왕명으로 553년(신라 진흥왕 14)에 창건하기 시작하여 566년에 주요 전당들이 완성되었고, 금당은 584년(진평왕 6)에 완성되었다. 선덕여왕 14년(645년) 탑의 건조까지 모두 완성된 황룡사는 신라의 호국 신앙의 중심지였다. 황룡사 경내에는 신라 보물 중 하나인 황룡사 구층 목탑이 있었으며 이는 당나라 유학 후 돌아온 승려 자장대사의 건의로 백제의 아비지에 의해 3년 만에 완성된 신라의 상징물이었다. 현재 구층 목탑이 서 있던 자리에는 탑을 지탱해 주었던 중앙 기둥 주춧돌인 심초석이 남아 있다. 이 절은 신라 왕궁 월성의 동쪽에 있었는데, 그 창건 기록에 따르면 진흥왕이 새로운 궁을 월성 동쪽 낮은 지대에 건립하려 했으나 그곳에서 황룡이 승천하는 모습을 보고, 왕이 새로운 궁 건립을 중지하고 절로 만들게 하여 황룡사라는 사명을 내렸다고 한다. 국가적인 사찰이었기 때문에 역대 국왕의 거동도 잦았고 신라 국찰 중 제일의 자리를 지켰다. 신라 멸망 후에도 고려 왕조에 이어져 깊은 숭상과 보호를 받았으며 탑의 보수를 위해 목재까지 제공받았다. 그러나 1238년(고종 25) 몽골군의 침입으로 탑은 물론 모든 건물이 불타 없어졌다. 1969년 강당지를 발굴조사하여 금당, 강당, 탑지의 초석을 발굴했고, 1976년 3월부터 8년간의 발굴 작업에서 독특한 가람배치인 일탑 삼금당식으로 밝혀졌으며, 4만여 점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기단을 비롯한 건물 하부구조는 확인되었으나, 상부가 정확히 고증되지 않아 전체적인 복원은 이루어지지 못하고 64개 주춧돌로 된 기단부만 복원하였다. 황룡사지 터 옆에는 황룡사 건립부터 소실까지의 과정을 담은 3D 영상 시청각실, 발굴조사 과정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한 신라 역사전시실 등으로 구성된 황룡사지 황룡사 역사문화관이 있으며 1층에는 황룡사 구층 목탑을 10분의 1 크기로 재현한 모형탑이 전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