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Km 2024-06-20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로91번길 28
하가원 해운대점은 좌동재래시장 안에 있는 콩국수와 수제비 맛집이다. 부산 지하철 2호선 장산역 4번 출구에서 가깝다. 대표 메뉴는 강원도에서 직접 재배한 콩으로 만든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콩국수이다. 국수 위에 고명을 올리지 않는 게 특징인데, 오히려 콩국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어 맛있다. 수제비도 양이 푸짐하고 쫄깃하다. 그 외에도 해물파전, 돌판 비빔밥, 왕만두 등이 있다. 부산 콩국수 맛집답게 매장이 넓고 분위기도 깔끔하다. 주차는 매장 앞에 할 수 있지만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아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주차비를 지원해 준다. 해운대수목원, 동백섬 해안산책로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3.5Km 2023-11-07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117번라길 100
파스타, 리소토, 스테이크를 맛있게 하는 사비아는 해운대 달맞이 길에 자리 잡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건물 1층에 간판 없이 통유리로 인테리어 된 트렌디 한 감각의 식당이다. 솜씨가 뛰어난 셰프가 만들어 내는 깔끔한 음식이 예쁜 접시에 먹음직스럽게 플레이팅 되어 나오는데, 세 가지 버섯을 곁들인 감자 뇨키와 레몬크림소스 새우 리가토니, 채끝등심 스테이크가 인기 많다. 오픈 된 키친에서 정성스레 만드는 음식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사비아는 행복한 분위기와 맛있는 음식이 함께하는 레스토랑으로, 평일에도 웨이팅이 있는 핫 플레이스라 예약을 해야 헛걸음을 하지 않을 수 있다.
3.5Km 2024-06-13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117번나길 111
‘최후의 증인’, ‘여명의 눈동자’ 등으로 친숙한 우리나라 추리문학의 대가 김성종 작가가 문화공간 확보와 추리문학의 활성화를 기하고자 1992년 3월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추리문학 전문 도서관이다. 1층은 카페식 열람실, 2, 3층은 일반열람실로 구성되어 있다. 관람객들은 누구나 차 한 잔과 함께 달맞이고개와 청사포 앞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다보며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는 곳이다. 김성종 추리문학관의 색다른 즐거움은 카페식으로 운영되며, 탐정의 대명사인 셜록 홈즈의 이름을 따 ‘셜록 홈스의 집’으로 자리한 1층은 독서와 함께 차를 마시면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2층도 1층과 동일하게 차를 마시며 책을 볼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추리문학관에서는 ‘안네의 일기’의 작가 안네 프랑크(Anne Frank), 표도르 도스토옙스키(Fyodor Dostoevskii), 시몬 드 보부아르(Simone de Beauvoir) 등 세계문학사에 빛나는 113명의 세계 유명 작가 사진전을 이벤트로 상시 개최하고 있다.
3.5Km 2024-06-03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 229
051-747-1666
해운대 달맞이 고개에 위치한 대구탕 전문점인 속시원한 대구탕은 오랜 세월 동안 대구탕만 판매하고 있는 음식점이다. 해운대에도 비슷한 상호의 대구탕집이 많이 있어 잘못 찾아가는 경우도 많이 있지만 해운대에서 오랫동안 대구탕 하나만을 고집하며 맛집으로 소문난 곳인 이곳 하나뿐이다.
3.6Km 2024-02-21
부산광역시 기장군 연화1길 65 해운횟집
연화리 진품물회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에 있는 자연산 물회 전문점이다. 각 계절에 맞는 해산물과 활어를 매일 경매를 통해 공수받아 자연산 식재료만 사용하는 집이다. 시원한 물회 육수는 수년간의 노력으로 만든 이 집만의 비법이다. 대표 메뉴는 물회, 해물물회, 자리돔물회이고 해산물모둠, 참가자미물회, 회덮밥, 도다리물회 등도 있다. 메뉴를 2인 이상 주문하면 서비스로 매운탕을 제공한다. 1층엔 테이블식으로 된 입식 좌석이고 2층은 좌식 테이블이다. 인근에 서암항북방파제등대, 죽성드림세트장, 월드컵기념등대공원 등이 있다.
3.6Km 2023-12-26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연화1길 67
해풍가마솥은 무쇠 가마솥 전복요리 전문점이다. 전복죽뿐 아니라 신선한 해산물과 랍스터, 연포탕과 무쇠 전복 가마솥 밥 등도 맛볼 수 있다. 실내와 실외에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가능한 좌석까지 마련되어 있다. 코스 요리를 즐기다가 해물라면을 추가로 주문하면 밥도둑이 따로 없다. 음식이 남았다면 포장도 가능하다. 식사를 마치고 근처 부둣가에서 아이들이나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도 가능하다.
3.6Km 2023-12-05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연화1길 73
연화해변 서암 방파제 앞에 있는 카페 베이스는 동해안 푸른 바다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힐링 카페이다. 1층부터 4층까지 카페로 운영하며, 각 층마다 제각각 다른 인테리어로 꾸며 놓아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5층의 루프탑은 바닷바람을 맞으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다. 카페에는 음료와 베이커리 등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고, 3층과 5층에 야외 테라스가 있어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다. 카페가 있는 연화리 해변은 해물, 전복죽 등 다양한 해산물로 유명한 해변이다. 연화리 해변에서 해산물도 맛보고, 멋진 풍경이 있는 카페에서 힐링하는 여유를 즐겨보면 좋은 곳이다.
3.6Km 2024-06-07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양운로 97 해운대문화회관
해운대문화회관은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종합공연장으로, 2007년 3월 개관하였다. 해운대구 좌동 신시가지 한가운데 자리 잡은 해운대문화회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핵심 공간이 되고 있는 해운홀(대공연장)은 458석으로 음향설비, 조명설비, 무대기계설비, 분장실, 대기실, 연습실 등을 완벽하게 구비하여 수준 높은 예술 공연을 할 수 있는 장소로 손색이 없다. 고운홀(130석), 전시실(제1,2전시실), 연습실(제2,3연습실) 회의실(21석)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정기적인 문화강좌도 개최하고 있다.
3.7Km 2023-09-21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로53번길 29
부산을 찾는 이들이 부산의 음식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외치는 것이 돼지국밥일 것이다. 하지만 이곳은 오랜 세월 동안 묵묵히 부산에서 소고기 국밥만을 만들어온 전통 깊은 국밥 맛집이다. 이곳에서 국밥을 먹게 되면 맑고 뽀얀 돼지국밥 대신 진하고 부드러운 소고기국밥이 늘 먼저 떠오르게 될 것이다. 시시콜콜 정감 가는 이야기들이 가득이니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벽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국과 밥이 따로나오는 따로국밥과 말아져서 나오는 일반 국밥을 입맛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요즘의 물가에 비해서 꽤나 합리적인 가격이다. 테이블마다 반찬을 덜어 먹을 수 있도록 셀프 반찬통이 준비되어 있으니, 본인의 식사량만큼 먹고 싶은 만큼 덜어서 먹으면 된다. 국내산 소고기를 한 시간 가량 푸욱 삶아서 올린 국밥이라 소고기가 가질 수 있는 질긴 맛은 줄이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얼큰한 국물이긴 하나 자극적이진 않아 매운 음식을 못 먹는 사람들이 먹기에도 무리가 없다.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소개된 이후 찾는 이가 더 많아졌다. 지하철 장산역 12번 출구에서 가깝다.
3.8Km 2024-10-10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달맞이길은 해운대해수욕장을 지나 송정해수욕장으로 향하는 길목(와우산 중턱)에 위치하는 벚나무와 송림이 울창하게 들어찬 호젓한 오솔길로서, 15번 이상 굽어진다고 하여 15곡도(曲道)라고도 하며 8km에 달하는 드라이브 코스를 형성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특히정월 대보름날에 달빛과 어우러진 바다의 정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또한 길목 중간부분(정상)에는 달맞이동산이 조성되어 있다. 이곳에는 자연석으로 건립된 동산비가 있고 특히 지난 1997년 2월 중에 새로이 건립된 달맞이 정자 해월정(海月亭)은 옛날 정자식으로 건축되어 고풍스런 분위기가 운치를 더하고 있다. 2000년 1월에 설치된 새천년기념시계탑도 유명하다. 새로운 세기로 진입하는 문의 이미지를 담아, 과거의 시간을 지나 새로운 세계로 진입하는 입구를 표현하고 있으며 활짝 열려 있는 문을 통해 새로운 천년을 맞이하는 부산 시민들의 희망과, 세계로 뻗어가는 해양도시 부산을 상징하고 있다. (출처: 해운대구 문화관광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