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신라의 주역이 잠들어 있는 곳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통일신라의 주역이 잠들어 있는 곳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통일신라의 주역이 잠들어 있는 곳

통일신라의 주역이 잠들어 있는 곳

2.6 Km    2778     2023-08-08

경주를 가로지르는 형산강 서쪽은 시내에 비해 사람들의 발길이 뜸하다. 하지만 태종무열왕, 김유신 등 통일신라의 주역들이 잠들어 있는 곳이다. 멀리 남산과 토함산 자락이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장관을 마주할 수 있다.

경주 김유신묘

경주 김유신묘

2.6 Km    40099     2024-07-09

경상북도 경주시 충효2길 44-7

경주시 충효동 옥녀봉 능선에 위치한 김유신 장군의 묘로 674년(문무왕 14) 축조되었다. 김유신은 신라의 장군이자 재상으로 삼국을 통일한 공로가 컸으므로 문무왕은 비단 1,000필, 벼 2,000석을 내리고 군악고취 100명을 보내어 장사를 지내게 하며 비를 세워 공적을 새겨두고 수묘하는 백성을 배정해 주는 등 최고의 예를 베풀었다. 후에 흥덕왕대에 그를 흥무대왕으로 추봉하였다. 봉분은 30m에 달하는 큰 원형분으로 둘레에는 24장의 호석과 돌난간을 둘렀고 호석과 돌난간 사이의 바닥에는 돌을 깔았다. 그 무덤의 양식 또한 왕릉이나 다름없는 규모와 형태이다. 호석에는 12지신상이 새겨져 있는데, 대개의 경우 능을 지키는 수호신으로는 갑옷을 입은 조각들이 새겨져 있으나, 김유신 묘의 12지신상은 평복을 입고 무기를 들었다. 몸체는 정면을 보고 서 있으나,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려 주시하는 모습이 이색적이며 무장을 하지 않아 매우 온화해 보인다. 경주왕릉에는 몇 군데 지신상조각이 있으나 조각의 우수함이나 상의 거대함으로는 김유신묘를 따를 수 없다. 면적 1만 4143㎡로 경주시에서 관리하며 1963년 1월 21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묘역에는 김유신장군의 위패를 모신 금산재의 비각이 있다.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는 경주 미술·박물관 여행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는 경주 미술·박물관 여행

2.7 Km    5842     2023-08-16

경주에서 함께하는 문화여행 신라의 역사와 과학 기술을 알아볼 수 있는 신라역사과학관, 박물관, 미술관, 과학관으로 떠나는 문화여행.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는 경주의 미술·박물관 여행 코스.

소소밀밀 서악점

소소밀밀 서악점

2.7 Km    1     2024-08-16

경상북도 경주시 능남길 15

‘소소밀밀’은 북카페로 운영되고 있다. 마당은 잔디와 나무로 꾸며져 있고 오래된 한옥을 개조하여 만든 카페라 시골집에 온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매장 내부에 들어오면 카운터 옆 창가에 테이블이 있고 짧은 복도를 지나 다른 공간에 들어서면 큰 테이블 하나와 사방에는 그림책들이 진열되어 있다. 또한 한쪽 벽면에는 자체제작한 엽서지, 메모지, 스케쥴러 등 다양한 소품이 있어 마음에 드는 제품은 구매가 가능하다. 대표메뉴로는 드립커피가 있고 그 외에 커피와 차, 음료, 디저트 등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조용한 분위기에 독서를 하며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나쁜엄마> 조우리 마을 주민들이 자주 모여 함께 크고 작은 일을 나누고 음식을 나눠 먹거나 취미 활동을 하는 동네 사랑방이다. 실제로도 시골 마을 한 편에 있는 소소밀밀은 따스한 분위기의 카페 겸 서점으로 천장이 높은 목조 건물이라 조용히 책을 읽기에 좋다.

도봉서당

2.7 Km    1     2020-03-25

경상북도 경주시 서악4길 58
010-3570-1950

도봉서당은 김유신 장군의 누이 보희, 문희의 꿈 이야기 배경 장소인 선도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선 성종 때 학자였던 황정 선생의 학덕과 효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추보재라는 재실을 수리하여 사용하고 있는 고택이다.

경주 춘추관

2.7 Km    1     2020-07-10

경상북도 경주시 대경로 4821-5

경주 무열왕릉 옆에 위치한 한옥펜션이다. 대지 1천 평에 15실을 갖춘 한국 소나무와 최첨단 소재로 지은 힐링 한옥펜션이며 집사부일체 연애의 맛 촬영지이다. 대형 주차장 완비되어 있으며 첨성대 황리단길 5분 거리에 위치한다.

보리사마애석불

보리사마애석불

2.7 Km    8     2024-02-02

경상북도 경주시 갯마을길 41-30

보리사는 경주시 남산자락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 불국사의 말사로 이 보리사 초입에 높이 2m의 바위벽에 새겨진 마애불이 있다. 보리사의 석불좌상보다 후대에 만든 것으로 여겨지며, 통일신라 후기에 만들어진 불상으로 추정된다. 바위벽을 얕게 파 높이 1.5m의 공간을 만들고 그 안에 약 0.9m 정도의 작은 부처를 도드라지게 새겼다. 양쪽 뺨 가득히 자비 넘치는 미소를 간직하고 앉아 있는 불상은 전체적으로 조각 수법이 거친 편이다. 특히 위에서 아래로 내려갈수록 선을 그은 것처럼 얕게 새겨 매우 독특한 조각 수법을 나타낸다. 불상의 높이는 1.1m에 지나지 않으나, 발아래에는 급경사로 되어 있어 전체적으로 볼 때 하늘에 떠 있는 느낌이다. 보리사에서는 멀리 선덕여왕이 잠들어 있는 낭산이 남북으로 길게 누워 있고, 사천왕사·망덕사·황룡사도 한눈에 들어온다.

보리사(경주)

2.7 Km    21503     2024-06-17

경상북도 경주시 갯마을길 41-30

경주 남산 자락에 자리한 보리사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시기에 창건됐으며 남산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사찰이다. 에 의하면 신라 헌강왕과 정강왕의 능이 보리사 동남쪽에 위치한다는 내용이 등장할 정도로 유서 깊은 사찰이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과 산신각, 선원, 종각, 요사채 등이 있고 유물로는 통일신라 때 제작된 경주 남산 미륵곡 석조여래좌상과 보리사마애석불이 있다. 경주 남산 미륵곡 석조여래좌상은 남산에서 가장 잘생긴 부처님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얼굴의 윤곽이 뚜렷하고 정교하게 조각되어 있고 전체적인 보존 상태가 좋다. 또, 보리사에서 산길을 따라 35m쯤 오르면 바위에 새긴 마애석불이 있다. 조각이 거칠고 아랫부분이 생략되어 공중에 떠 있는 듯하다. 보리사는 경북천년숲정원과 통일전, 서출지 등의 명소와 가까워 함께 둘러보기 좋다.

경주 교동한옥집

274.6083046585214m    1     2022-12-27

경상북도 경주시 천원안길 21-6

가까운 월정교, 교촌 한옥 마을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아,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마당이 있다.

경주 남산 미륵곡 석조여래좌상

2.7 Km    19740     2024-06-14

경상북도 경주시 갯마을길 41-30

경주 남산 보리사에 있는 석불좌상이다. 광배와 대좌를 모두 갖추었고, 석굴암 본존불과 비슷하나 많이 형식화되어 있다. 얼굴은 둥글지만 풍만하지 않으며 가는 눈과 날카로운 코, 뚜렷한 입이 8세기 신라인의 정신적 고고함과 비범한 조각 솜씨를 보여준다. 이 불상은 옷 주름이 복잡하고, 가슴은 평평한 편이며 무릎은 다소 작게 표현되었는데 이는 신체의 비율과 함께 8세기 불상의 이상형에서 9세기 양식으로의 이행을 보여준다. 불상과 별도로 만들어 세운 광배는 꽃무늬, 불꽃무늬, 작은 화물로 화려하게 장식되었다. 광배 뒷면 왼손에 약그릇을 든 약사불을 선으로 새긴 점이 독특한데 동방 약사, 서방 아미타라 하여 석조여래좌상을 아미타불로 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