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Km 2024-10-24
경상북도 경주시 용담로 46-4
054-773-7068
경주시민운동장과 황성공원 인근에 위치한 명동칼국수는 평범한 칼국수 식당으로 보이지만 쫄깃한 식감의 면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다. 칼국수와 다양한 만두요리를 맛볼 수 있는데, 진한 멸치 육수로 맛을 낸 해물칼국수는 맛이 깊고 면발이 쫄깃하다. 경주시에서 인증받은 안심식당으로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를 비치하고 있으며 위생적 수저관리와 종사자마스크 착용을 준수하고 있다.
11.1Km 2024-02-06
경상북도 경주시 양정로328번길 11
‘첨미’는 중국어로 ‘유쾌하고 즐겁다’라는 의미이다. 경상북도 경주시 용강동에 위치한 첨미는 항상 유쾌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음식을 만들며 정성을 다해 손님들에게 건강한 맛을 전달한다. 고창직송 동죽과 각종 버섯과 야채를 곁들인 우사골 육수 베이스의 짬뽕과 고기와 양파만으로 볶아내고 물을 넣지 않은 진한 짜장맛의 짜장면이 대표메뉴이다. 또한 2인이상 주문이 가능한 점심특선도 인기가 많다. 이외에도 다양한 중화요리와 코스요리도 준비되어 있다.
11.1Km 2024-09-03
경상북도 경주시 동대로 123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박물관은 불교정신을 바탕으로 학술과 인격을 연마하는 동국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박물관이다. 경상북도 경주시 석장동에 자리하고 있는 박물관으로 불교 유물의 수집, 정리, 전시와 더불어 유적의 발굴조사와 연구를 목적으로 1983년 개관하였다. 개관 당시에는 도서관 건물의 3층과 4층을 사용하였고 동국대학교 박물관 경주 분관으로 출발하였다. 이후 1985년 4월에 전시실을 도서관 2층으로 확장, 이전하고, 1994년 사무실 및 부속시설을 전시실 옆으로 확장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박물관은 전시실, 수장고, 연구실, 사무실로 구성되어 있다. 소장품으로는 불교 관련 조각, 회화, 공예품들이 주를 이루며 경주지역에서 발굴된 유물들도 함께 소장되어 있으며, 금속류 483점, 옥석류 311점, 토기류 1,622점, 서화류 99점 등을 포함하여 약 3,000여 점에 이른다. 이 밖에도 석장사지, 경주 남산 천룡사지를 발굴하였으며, 1994년에는 고고 미술사학과 유적 조사팀과 합동으로 경주 석장동의 금장대 암각화를 발견하였다. 2011년에는 경주시 성건동 통일신라시대 건물 터에서 유아묘 1기를 발굴하였다.
11.2Km 2024-10-21
경상북도 경주시 알천북로 1
경주 황성공원 내에 있는 경주예술의전당은 천년의 전통과 현대의 다양한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문화예술 창달의 구심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보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의 건물로 세워졌다. 주요 시설로는 소리 울림이 좋은 대공연장, 돌출형 무대의 소공연장, 공원과 어우러진 야외공연장과 다양한 전시가 가능한 대전시실, 365일 선덕여왕을 만날 수 있는 소전시실, 지하의 알천갤러리로 구성되어 있다. 그 밖에 강의실과 세미나실, 회의실과 영상 자료실, 장난감도서관, 카페 등 여러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전통 클래식은 물론 국악, 뮤지컬, 어린이 공연과 경주 문화 역사를 언제든 볼 수 있는 상설전과 기획전, 현대미술과 외부 대관에 의한 전시 등을 진행한다.
11.2Km 2024-05-23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지곡로 39 (지곡동)
로보라이프 뮤지엄은 2008년 개관한 로봇체험전시관으로 한국로봇융합연구원 1층에 자리하고 있다. 지능로봇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편리한 주거생활과 미래의 로봇 환경을 제시하는 공간이다. 현재와 미래의 로봇을 만나고 로봇을 구성하는 다양한 기능의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전시를 통해 우리 생활 속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로봇을 만나볼 수 있다. 로보라이프 뮤지엄은 지능로봇흥미관, 지능로봇체험관, KIRO홍보관 등 다양한 전시관을 비롯하여 화상강의실, 로봇교육실, 3D프린팅존 등을 갖추고 있다. 주요 전시물로는 24개의 모터를 이용해 움직이는 휴머노이드 댄스 로봇, 양로원과 병원에서 사용되는 심리치료용 로봇인 파로, 물속에서 장애물을 피해 자유롭게 헤엄쳐 움직이는 물고기 로봇 등이 있다. 학생들이 스스로 사고하며 오감을 사용해 느끼고 생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체험 교육의 장일뿐 아니라 온 가족이 여가시간을 함께 보내실 수 있는 유익한 문화공간이다.
11.2Km 2024-05-09
경상북도 경주시 알천북로 1
054-777-6302
경주국악여행은 1991년부터 경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움 경주의 명소와 국악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상설 국악공연이다. 봄부터 가을까지 계절에 따라 변하는 경주의 풍경과 국악이 어우러져 운치와 낭만을 느낄 수 있어 경주여행의 특별함을 더해준다. 2024년에는 ‘국악열전’이라는 타이틀로 국악인들의 열정적이고 다채로운 무대가 경주의 명소인 첨성대, 월정교, 교촌마을, 국립경주박물관, 보문호반 광장 등에서 펼쳐진다. 판소리, 정가, 민요, 전통연희, 한국무용, 창극, 실내악, 퓨전국악, 창작국악 등 다양한 국악 장르와 팀 간의 콜라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11.3Km 2024-06-13
경상북도 경주시 석장동
경주석장동암각화는 경주 평야를 가로지르는 서천과 북천, 두 하천이 만나는 금장대 북쪽 바위벽에 그려진 것이다. 선사시대의 것으로 추측되는 이 그림은 강물에서 약 15m 높이의 수직 절벽 윗부분에 가로 약 2m, 세로 약 9m 되는 범위에 새겨졌으며, 추상적이고 기하학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모두 27점이 확인됐는데, 기하문 8점, 검과 창의 요소를 갖춘 그림 11점, 발자국 4점, 여성기 3점, 배 1점, 그외 동물 모습과 해석이 어려운 그림 등이 있다. 서로 조금씩 형태를 달리하고 있지만 기본은 방패 모양과 도토리 모양, 꽃 모양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 가운데 도토리 모양과 꽃 모양의 그림은 다른 지역의 바위 그림에서는 볼 수 없는 이 지역만의 독특한 특색이다. 특히 검과 결합된 여성기의 그림 등은 칠포리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1994년 3월에 동국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유적조사팀이 발견한 것으로 쪼아파기와 쪼고 갈아파기 같은 제작기법이 절충되어 청동기시대 중기와 말기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한다. 물상암각화에서 기하학문 암각화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성격을 띠고 있다. 한편, 금장대는 경주의 서천과 북천이 만나는 곳에 자리하고 있는데 이곳 풍경의 아름다움 때문에 기러기도 쉬어간다는 금장낙안 이야기로 알려져 있으며, 하천 주변은 금장대 습지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11.3Km 2024-02-15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효자동길2번길 3 효자역전종합상가
가정초밥 효자점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효자동에 있다. 내부에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평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판매하는 점심 특선 모둠초밥이다. 초밥 10개와 우동이나 메밀국수가 나온다. 특선 모둠 초밥도 인기다. 초밥 15개, 튀김, 우동이나 메밀국수가 상에 오른다. 이 밖에 생연어 덮밥, 소고기 초밥 등을 맛볼 수 있다. 공대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로보라이프뮤지엄, 포항 철길 숲이 있다.
11.3Km 2024-08-06
경상북도 경주시 석현로 110-49
휴앤락캠핑장은 경북 경주시 석장동에 위치하고 있다. 경주시청을 기점으로 5㎞가량 떨어져 있고,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15분 안팎이다. 나지막한 산에 캠핑장이 있지만 발아래로 내려다보는 풍경이 일품이다. 샤워장과 화장실 등 부대시설은 깔끔하게 관리가 잘 되어있다. 캠핑장에는 자동차 야영장 64면이 마련되어 있으며, 바닥은 모두 자갈로 이루어져 있다. 캐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출입이 자유롭고, 반려동물 동반 입장도 가능하다. 관리소에서는 릴선과 난방 기구 등 캠핑 장비를 빌릴 수 있다. 캠핑장 인근에 대릉원 일원, 첨성대, 국립경주박물관 등 경주의 대표 관광지가 많고, 성업 중인 음식점도 많아 식도락의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다.
11.3Km 2024-11-15
경상북도 경주시 석장동 산38-8
경주 형산강을 끼고 우뚝 솟은 암벽 금장대는 예부터 기러기도 쉬어가는 곳이라 하여 '금장낙안(金藏落雁)'으로 불렸다. 김동리의 단편소설 <무녀도>의 배경이 되기도 했던 이곳엔 팔작지붕을 얹은 누각이 자리해 예스러운 정취를 즐기기 좋다. 금장대 입구에 자리한 수변공원은 최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주목받기 시작했다. 초록빛 공원 풍경과 버려진 폐목선 한 척이 수채화처럼 어우러져 사진촬영 명소로 입소문이 났기 때문이다. 특히 벚꽃이 만개할 무렵이면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고 웨딩촬영을 하는 커플들이 줄을 잇기도 한다. 4월부터 5월까지는 노란색 유채꽃도 흐드러지게 피어 싱그런 봄날을 만끽할 수 있다. 산책로도 잘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걷고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