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골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용골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용골산

용골산

19.8Km    1     2024-01-29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용리

용골산(龍骨山)은 용골에 있어서 붙은 이름이다. 울주군의 서생면의 동쪽과 남쪽으로 동해안과 접하고 있는 해발 208.6m의 낮은 산지이다. 산세는 대체로 부드러운 편이며, 서쪽 사면은 급한 경사를 이루고 동쪽으로 갈수록 완만한 경사를 이룬다. 북쪽으로는 회야강이 흐르고 동쪽으로는 진하해수욕장과 솔개해수욕장, 나사해수욕장이 형성되어 있으며 육지의 동쪽 끝으로는 간절곶관광단지가 형성되어 있다. 높이는 낮지만 바닷가 산의 특성 때문에 주변 조망이 매우 뛰어나다. 전형적인 노년 산지로 노송들이 숲을 이루고 있으며 자연 그대로의 상태를 잘 유지하고 있다. 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여느 산과 달리 다듬어지지 않은 산길을 따라 올라야 한다. 용골산의 주변으로는 용곡산, 봉화산, 태봉산 등의 낮은 산지들이 자리 잡고 있으며, 용골산 산 중턱에 물놀이와 불멍을 할 수 있는 어메이징 캠프가 위치해 있다. 문화재로는 서생포 만호진성과 서생포 왜성, 창표당지 등이 있다. 가볍게 등반하기에 적당한 높이의 산으로 주변 마을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

트리폰즈

트리폰즈

19.9Km    0     2024-06-27

경상남도 양산시 충렬로 1346

양산 트리폰즈는 정원이 아름다운 베이커리 카페이다. 깔끔하고 분위기 있는 실내에서 잘 가꾸어져 있는 정원을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된다. 디저트 메뉴는 물론, 식사빵 등 베이커리도 다양해서 취향대로 골라 먹을 수 있다. 쿠키랑 휘낭시에 같은 구움 과자도 인기가 좋다. 양산천 옆에 있다 보니 외진 곳이어서 자차로 이동하지 않으면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는 어렵다. 통도환타지아가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아리주진

아리주진

19.9Km    2     2022-10-31

경상남도 양산시 주진로 46-16

양산 덕계에 있는 카페 아리주진은 노랗게 익어가는 벼를 배경으로 마을 앞 도로에서 들판 쪽으로 쑥 들어간 곳에 있다. 유리와 알루미늄으로 된 외장재 덕분에 멀리서도 눈에 확 들어오는 건물이다. 대한민국 목조 건축대전 우수상 수상 이력이 있어 더 특별하다. 카페 이름은 이 동네의 과거 지명인 ‘아리’와 현재 지명인 ‘주진’에서 따왔다. 시그니처 메뉴인 아리라테는 부드러운 우유 위에 고소한 쌀 부스러기가 올라간다. 또한 직접 담근 계절 수제 청도 인기가 많으며 베이커리류도 다양하다. 전용 주차장이 있으며 양산디자인공원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천성산

20.0Km    44164     2024-06-07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055-392-2933

해발 920m 높이의 명산으로 양산시 소주동, 평산동의 웅상지역과 상북면, 하북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천성산은 예로부터 깊은 계곡과 폭포가 많고, 경치가 빼어나 소금강산이라 불렸으며 원효대사가 이곳에서 당나라에서 건너온 1천여 명의 스님에게 화엄경을 설법하여 모두 성인이 되게 하였다고 전해져 천성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천성산은 봄이면 진달래와 철쭉꽃이 장관을 이루고, 화엄늪과 밀밭늪은 희귀한 꽃과 식물(끈끈이 주걱 등), 곤충들의 생태가 잘 보존되어 있어 세계적인 생태계의 보고이다. 천성산 산나물은 임금님의 수라상에 진상할 정도로 그 맛이 일품이며, 가을이면 긴 억새가 온 산을 뒤덮어 환상의 등산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천성산은 기존의 원효산(920m)과 천성산(812m)을 명칭 변경하여 천성산 제1봉과 제2봉으로 각각 부르게 되었고, 예전에는 원적산이라고도 불리었다. 천성산은 양산시 중앙부를 남북으로 뻗은 정족산 줄기의 지맥에 해당하는데, 이 산줄기를 따라 양산시가 동·서로 나누어져 있으며, 회야강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천성산에는 원효암을 비롯하여 홍룡사·성불사·내원사 등이 있다. 특히 천성산의 정상은 한반도에서 동해의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으로 이름이나 전국에서도 해돋이 광경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