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Km 2024-07-29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동해안로 1888-10
바다 위의 돌고래횟집은 나정항과 가까운 곳에 있다. 음식점 내부에서 감포 앞바다를 바라볼 수 있다. 대표 메뉴는 명품감포물회다. 이 밖에 매운탕, 생선회, 회덮밥 등을 맛볼 수 있다. 일부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다. 음식점과 가까운 거리에 나정 고운 모래해변이 있어 연계 관광이 손쉽다.
18.4Km 2022-08-18
경상북도 경주시 동해안로 1862
나정에가면은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나정리에 있다. 동해를 감상하며 색다른 라면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풍경도 좋고 음식 맛도 좋아서 연중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대표 메뉴는 홍게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홍게라면이다. 이 밖에 담백한 맛이 일품인 차돌박이라면, 부산수제어묵을 넣은 어묵라면, 라면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달걀탁라면 등도 맛볼 수 있다. 동경주IC에서 가깝고, 주변에 나정항, 나정고운모래해변 등이 있다. ※반려동물 동반 실외 테이블만 가능
18.4Km 2024-02-19
경상북도 경주시 동해안로 1862
스타트커피는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나정리에 있다. 깔끔한 외관과 모던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경주 앞바다를 조망하며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대부분의 좌석에서 바다를 볼 수 있도록 배치했다. 대표 메뉴는 고소한 라테를 베이스로 흑임자 크림을 얹은 스타트커피다. 이 밖에 달고 묵직한 바디감의 카페라테, 콜드브루에 크림을 올린 스타트베이직 등도 맛볼 수 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모임하기 좋다. 동경주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나정고운모래해변과 감포항이 있다.
18.4Km 2023-03-30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장기로 452
조선왕조실록 등에 따르면 장기로 결정된 유배인은 모두 149회 200여 명에 이른다. 대표적인 인물로 우암 송시열과 다산 정약용이 있으며, 이들의 사상과 문학을 기리고자 유배문화체험촌을 기획하게 되었다. 당시 중앙정계에서 내로라하던 정객들이 머물면서 학문연구와 문풍이 되살아난 대표적인 곳이 이곳 장기면인 것이다. 장기면은 장기읍성, 장기향교, 서원 등 역사의 현장이고, 신창 일출암, 소봉대 등 빼어난 자연경관과 관련된 여러 문학작품을 가진 "역사와 문화가 살아숨쉬는 고장"이다. 이에더해 장기면은 과거부터 유명한 해돋이의 명소였다. 그 일화로 일출암의 일출은 육당 최남선이 조선 십경 중의 하나로 꼽을 정도로 였고, 장기읍성의 일출은 회제 이언적 선생이 "장기동헌"이란 시를 남길 정도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18.5Km 2024-02-16
경상북도 경주시 동해안로 1858-4
나이프는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나정리에 있다. 경주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서 많은 사람의 발길이 모인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이며, 이 밖에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연유라떼, 수제카라멜라떼, 나이프시나몬 등도 맛볼 수 있다. 동경주 IC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주변에 나정항, 나정고운모래해변 등이 있어 연계 관광에 나서기 수월하다.
18.5Km 2024-01-29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로2길 93
2018년 조성된 감포해상공원은 해안데크, 바람개비 동산, 감포항 조형물과 벤치 등이 갖추어져 감포항을 방문한 관광객이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곳이다. 해상공원과 연결되는 감포항 방파제는 낚시인들의 천국이고 여행자들에게는 감은사지 3층 석탑을 음각화한 아름다운 등대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감포항은 100년의 역사를 지닌 유서 깊은 항구답게 곳곳에 볼거리가 많은데 항구 주변 감포의 명물인 참가자미 회를 파는 횟집들과 오일장(3일과 8일)이 서는 감포공설시장 방문도 추천한다. 더불어 감포 해변을 따라 마을 어귀로 들어서면 걷기 좋은 감포깍지길 제4코스가 나온다. 이 길은 감포항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으로 과거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이 풍족한 어족자원을 찾아 이곳으로 이주해 살던 일본식 적산가옥이 수십여 채 남아 있으며 동시에 현재를 살아가는 어촌마을 사람들의 활기찬 모습도 마주할 수 있는 곳이다. 마을 골목 연보라빛 해국이 있는 감포깍지길과 감포항, 감포해상공원을 함께 둘러보길 권한다.
18.5Km 2023-11-03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도솔로 17
농업회사법인 ㈜꿈바라기는 2001년 개인 공방을 운영하던 대표와 지역 여성 11명의 공동출자로 시작된 농촌 체험횔동 단체이다. 도시 아이들이 직접 흙을 손으로 만지고, 손수 농사를 짓는 체험 과정을 통해 흙과 생명의 소중함을 아는 인성의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여주. 작두콩 등 지역 농산물 판매를 위한 매장 운영을 통해 농가 소득도 높이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1년 농사짓기 프로그램과 당일 체험 프로그램이 있는데 농사짓기는 매년 3월 가족 대상 참여자를 모집하여 밭을 갈고 씨를 뿌리고 손수 농작물 재배, 수확 후 12월 김장하기로 마무리되는 프로그램이다. 일일 체험은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체험과 원예체험, 농한기 도자기, 핸드페인팅, 다도체험 등을 진행한다. 2021년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 사업체로 선정되어 포항 지진 트라우마 지역민, 발달장애인, 지역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의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농업활동을 통한 정서 안정과 농촌 정착 지원 활동 등을 수행하는 더불어 사는 마을 공동체이다.
18.6Km 2024-06-10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감포항구길
인근 감포해상공원이 감포낚시공원이라고 불릴만큼 이 곳 감포방파제는 바다낚시 명소이다. 어종으로는 벵에돔과 망상어가 일정한 포인트의 구별없이 주로 낚이고, 9월에서 11월까지 감성돔, 1월 중순부터는 숭어와 학꽁치가 주로 잡힌다. 남쪽(200m)과 북쪽(300m)에 두 개의 방파제가 있는데, 파도와 물때에 따라 낚시 포인트가 다르다. 이곳 감포항은 2025년이면 개항 100주년을 맞이하는 경주 최대의 항구이다. 유서 깊은 항구답게 곳곳에 볼거리가 많다. 쉴 사이 없이 고깃배들이 드나들고, 활어 위판장에서는 매일매일 신선한 생선이 경매로 오간다. 감포항 방파제 옆 있는 감포해상공원도 또 하나의 즐길 거리로 이 밖에도 해안데크, 바람개비 동산, 감포항 조형물과 감은사지 3층석탑을 음각화한 아름다운 등대가 있다.
18.6Km 2024-10-15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읍내길 99
척화비란 병인양요와 신미양요를 승리로 이끈 흥선대원군이 서양 사람들을 배척하고 그들의 침략을 더욱 강력히 국민에게 경고하기 위해 서울 및 전국의 중요 도로변에 세우도록 한 비로, 장기척화비도 그중의 하나이다. 비는 반듯한 사각받침돌 위로 비몸을 세운 모습이며, 비몸의 네 모서리와 윗변의 양끝을 단정히 다듬어 놓았다. 앞면에는 비문을 새겨 두었는데 내용에는 “서양오랑캐가 침입하는데 싸우지 않으면 화해할 수밖에 없고 화해를 주장하면 나라를 파는 것이 된다.”는 강한 어투의 경고를 적고 있다. 1866년 의 병인양요와 1871년의 신미양요를 치른 뒤 흥선대원군이 쇄국의 결의를 굳히고 온 국민에게 외세의 침입을 경계하기 위해 1871년 4월을 기해 서울을 비롯하여 전국의 요소에 세운 척화비 중 하나이다. 고종 19년(1882) 임오군란이 일어나고 대원군이 러시아 공사관으로 납치되면서 대부분의 척화비들은 철거되고, 이처럼 몇 기의 비들만이 곳곳에 남아 옛 역사의 한 부분을 고스란히 전해주고 있다. 원래는 장기읍성 안에 세워져 있었으나 1951년 4월에 장기지서 입구에서 찾아 장기면사무소 정문 왼쪽 도로변에 세워 두었다가 1990년 12월 1일 장기면사무소 정원에 이설 하였다. 사암으로 되었으며 높이 120cm, 너비 45cm, 두께 21cm이다. 근민당은 장기현 관아 동헌 건물로서 현감이 공사를 처리하는 곳이다. 노후되어 장기읍성에서 1922년 이축하여 장기면사무소로 이용하였으며, 그 후 1960년 현 위치로 이축하혔다. 현재는 장기면사무소 별관으로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