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계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석계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석계서원

석계서원

9.7Km    2024-06-17

울산광역시 울주군 웅촌면 대복동천로 160-12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석계서원은 충숙공 이예 선생을 배향하기 위하여 세운 것으로 울산에서 보기 드문 조선시대에 건축된 서원이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강당에 해당하는 경수당과 출입문에 해당하는 필동문이 있고, 서원에 딸린 정자로서 재천정이 있다. 경수당 뒤쪽에 사당터가 있는 것으로 보아, 전체적인 배치 형태는 강당 뒤쪽에 사당이 위치하는 전학후묘다. 건축적 특징을 보면 경수당은 툇마루에 덧붙인 쪽마루 형태의 진입부가 특이하고 장초석 등의 세부 수법이 주목할 만하다. 재천정은 후면부에서 진입하는 방식으로, 경주 안강의 옥산서원 곁에 있는 독락당과 유사하다. 이곳은 울주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의 한 장소이기도 하다. 주변 관광지는 회야댐 생태공원, 외고산 옹기마을, 대운산 자연휴양림, 두현저수지가 있다.

울산대교 전망대

10.0Km    2024-10-08

울산광역시 동구 봉수로 155-1

울산대교 전망대는 높이 63M(해발 203M)로 화정산 정상에 위치해 있다. 전망대에 올라서면 2015년 5월 개통한 국내 최장이자 동양에서 3번째로 긴 단경 간 현수교인 울산대교와 울산의 3대 산업인 석유화학, 자동차, 조선산업 단지 및 울산 7대 명산을 조망할 수 있다. 주간에 바라보는 울산의 전경과, 야간에 바라보는 공단과 도심의 야경은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전망대에는 동구 관광기념품 기프트샵과 카페 등을 운영하고 있다.

푸른 바다를 벗삼아 걷는 낭만 여행길, 울산

푸른 바다를 벗삼아 걷는 낭만 여행길, 울산

10.0Km    2023-08-09

울산광역시 동구 봉수로 155-1

탁 트인 바다를 만나는 울산대교 전망대에서 울산의 멋스러운 풍경을 만나고, 대암왕공원에서 해안둘레길을 따라 슬도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바닷길 코스를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즐겨보자. 주전몽돌해변에서 파도와 까만 몽돌이 만들어내는 소리를 들어보는 것도 좋다. 울산의 중심을 가르며 흐르는 태화강 주변은 대한민국 제2호 국가공원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송정 박상진호수공원

10.1Km    2024-10-08

울산광역시 북구 저수지길 158-31
052-241-7732

송정 박상진호수공원은 울산의 대표 독립 운동가였던 고헌 박상진 의사의 이름을 딴 대표적인 친환경 수변공원이다. 박상진 의사를 공원 명칭에 포함시켜 현대인의 역사의식 고취 및 교육의 장을 위해 송정저수지 일원에 조성했다. 2010년부터 2014년에 걸쳐 조성되었으며, 272,000㎡의 면적에 전망대, 3.6km의 산책로, 야유회장, 피크닉장이 조성되어 있으며, 고헌정(정자)과 인근에는 LED경관조명이 설치되어 있다. 야유회장에는 악기 연주 등 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막구조물을 설치하였으며, 이로 인해 자연 속에서 공연이 가능한 북구 유일의 수변공원이 되었다.

동축사

동축사

10.3Km    2024-06-11

울산광역시 동구 옥류로 93

동축사는 울산지역의 고찰로서 신라의 불국토사상이 반영된 성지이다. 신라 진흥왕과 인도 아육왕의 정신적 만남이라는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아육왕이 배에 실어 보낸 석가삼존불의 모형을 봉안하기 위해 세운 사찰이라는 연기설화를 간직하고 있다. 동축이라는 이름에서도 이곳이 범상치 않은 불국토임을 짐작할 수 있다. 즉 불국토의 고향인 인도가 서쪽의 나라이기에 서축이라 하였듯이 이와 대비되는 이름으로써 동축이라 칭하였던 당시 신라 불국토사상의 일면을 살필 수 있는 것이다. 이는 신라에 석가모니 과거불 시절부터 7개의 절터가 존재하고 있었다는 불연국토라는 사상이 내재되어 있는 것으로, 인도 아육왕을 이상으로 삼아 그의 족적을 쫒으려는 진흥왕시대 신라 불교문화의 부흥과도 연결된다. 일찍이 동축사가 자리한 이곳은 울산 동면8경 중 축암효종(竺岩曉鐘)ㆍ섬암상풍(蟾岩霜楓)이라 하여 시인묵객의 발길이 잦았던 곳이다. 특히 동축사 정상의 관일대는 섬암이라 하여 동축사의 종소리와 함께 해뜨는 동해바다를 조망할 수 곳으로 유명하다.

울산양떼목장

10.4Km    2024-11-14

울산광역시 북구 아랫율동2길 262-113 (어물동)

마골산의 정상 부근에 위치한 양떼목장으로 초원에 방목되어 있는 양들과 사육장의 토끼들에게 먹이 주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울산 시내와 인접하여 있어 접근성이 좋으나 목장까지는 마골산의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야 한다. 울산양떼목장 앞에 이르면 파란 하늘아래 탁 트인 드넓은 6만 평의 초지가 나타나고 울타리 문을 열고 들어가면 여기저기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양들을 만날 수 있다. 전체적으로 목장 관리가 잘 되어 있어 쾌적하며 주변 경치와 양들을 둘러볼 수 있으며 들판 곳곳에 아이들이 타고 놀 수 있는 장난감 차와 포토존이 자리하고 있다.

호계장 / 호계공설시장 (1,6일)

호계장 / 호계공설시장 (1,6일)

10.5Km    2024-09-02

울산광역시 북구 호계3길 17-11
052-295-7398

호계공설시장에서 열리는 호계장의 장날은 매달 1일, 6일, 11일, 16일, 21일, 26일이다. 호계공설시장은 재래시장으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히며, 호계 지역의 상권의 중심지로 지금은 폐역이 된 1920년대 생긴 호계역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모이면서 생겨난 시장이라고 한다. 호계공설시장은 호계주민센터와 호계역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1970년대 초반까지 [콩]하면 [호계장]이라고 불린 적이 있다. 쌀과 함께 지으면 붉은색을 띠던 양대는 호계장의 콩을 대표했으며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고 한다. 콩뿐만 아니라 콩나물과 두부로 거듭나 호계장의 콩나물은 인기가 높고 정자해변에서 가져온 청정 바닷물을 간수로 사용한 두부는 인기가 많은 품목이다. 오일장이 서면 [김동규 즉석 두부] 판매대에는 두부를 사기 위해 외지에서까지 와서 줄을 설 정도로 인기가 많다. 이 밖에도 장터의 칼국수와 아귀찜 식당은 맛도 좋고 가격도 적당하여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다.

코뚜레

10.6Km    2023-09-12

울산광역시 북구 신답1길 9
052-295-1988

코뚜레는 울산 북구에 위치해있으며 돼지고기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식당이다. 돈생갈비와 생삼겹살이 대표 메뉴이며, 점심 특선으로 돼지 짜글이와 시래기 된장을 맛볼 수 있다. 양념갈비와 꼬들목살 또한 맛있기로 유명하여 동네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동네 맛집이다.

2023 제 2회 울산 동구 염포산 전국마라톤대회

10.7Km    2023-08-17

울산광역시 동구 봉수로 507 현대스포츠클럽
052-256-2417

2023년 전국 규모의 마라톤 대회로 참가자들의 도전정신과 건강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어주며 울산광역시 동구 염포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을 느끼며 레이스를 즐길 수 있는 대회이다. 염포산 마라톤 대회의 접수 기간은 2023년 7월 10일(월) 2시부터 9월 15일(금) 6시까지로 약 두 달간 염포산 마라톤 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염포산마라톤대회.kr/)에서 접수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 시 기능성 티셔츠 및 배번호, 완주 시 완주자에 한해 현장에서 완주메달이 지급되며, 2023년 10월 15일(일) 울산 동구 서부구장에서 마라톤 대회가 진행된다. 주요코스: (도로구간) 서부구장 ~ 울산과학대, 5.2km(산악구간) 울산과학대 ~ 염포산 일원 ~ 서부구장, 6km 접수기간: 2023년 7월 10일(14:00) ~ 9월 15일(18:00)까지 신청방법: 홈페이지 접수(http://염포산마라톤대회.kr/) 참가기념품: 기능성 T-셔츠, 배번호, 완주메달(완주자에 한해 현장에서 지급) 주최/주관: 울산광역시 동구

목도

목도

10.8Km    2024-05-24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 당목길

묵도는 울주 앞바다에 있는 작은 섬으로 육지로부터 200m 떨어져 있다. 동물의 눈과 같은 형상이라 하여 목도라는 이름을 얻었고, 동백나무가 섬에 가득하여 동백도라고 불리며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인들이 춘도(동백섬)라 하였다. 신라 때는 대나무를 많이 길렀다고 하며,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때에는 주민들이 대나무 화살을 만들어 나라에 바치기도 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 후 대나무는 점점 자취를 감추고 지금은 각종 상록수들이 무성하다. 동백나무, 후박나무, 곰솔나무, 사철나무, 후박나무, 다정큼나무 등이 흔하게 자라고 있으며 벚나무, 팽나무, 자귀나무, 두릅나무, 노린재나무, 칡, 멍석딸기, 인동덩굴, 등나무, 감나무, 구기자나무 등 여러 종류의 나무들이 섬 전체에 고루 분포되어 있다. 목도의 상록수림은 우리나라 동해안 쪽에 있는 유일한 상록수림이며, 물고기가 서식하는데 알맞은 환경을 제공하여 물고기 떼를 해안으로 유인하는 어부림의 역할도 하고 있다. 현재 울주 목도는 상록수림의 보호를 위해 공개제한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관리 및 학술 목적 등으로 출입하고자 할 때에는 문화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