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Km 2024-02-19
울산광역시 북구 동대8길 6
울산 호계에 위치한 돼지국밥집이다. 국밥 육수는 100% 사골로 고아서 만들며 맛보기 순대와 수육을 서비스로 제공하고 공깃밥도 추가 요금 없이 먹을 수 있다. 소면, 고추, 마늘, 된장, 고기 양념장, 김치 등 밑반찬이 부족하면 셀프 바를 이용하면 된다. 빨간 양념장, 후추, 새우젓은 취향 별로 선택할 수 있다. 맛도 좋은데 가격대가 비교적 저렴한 편이어서 가성비가 뛰어나다. 별도 주차장이 없어 주택가 골목길에 주차해야 한다.
15.6Km 2024-09-03
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 나아4길 17-1
나아 해변은 경북 경주시 양남면에 자리 잡고 있다. 해변은 몽돌과 모래가 섞여있다. 낚시를 즐기는 사람이 많다. 특히 소나무 숲에는 무료로 텐트를 설치할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캠핑을 즐긴다. 취사는 금지이지만 차크닉과 차박을 즐기기 위해 많은 이들이 찾는다. 주변에 나산들 공원, 경주 문무대왕릉이 있다.
15.6Km 2024-08-06
경상북도 경주시 석현로 110-49
휴앤락캠핑장은 경북 경주시 석장동에 위치하고 있다. 경주시청을 기점으로 5㎞가량 떨어져 있고,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15분 안팎이다. 나지막한 산에 캠핑장이 있지만 발아래로 내려다보는 풍경이 일품이다. 샤워장과 화장실 등 부대시설은 깔끔하게 관리가 잘 되어있다. 캠핑장에는 자동차 야영장 64면이 마련되어 있으며, 바닥은 모두 자갈로 이루어져 있다. 캐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출입이 자유롭고, 반려동물 동반 입장도 가능하다. 관리소에서는 릴선과 난방 기구 등 캠핑 장비를 빌릴 수 있다. 캠핑장 인근에 대릉원 일원, 첨성대, 국립경주박물관 등 경주의 대표 관광지가 많고, 성업 중인 음식점도 많아 식도락의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다.
15.6Km 2024-10-10
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
월성 한마음 동산은 경북 경주시 양남면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나산들 공원 또는 바람의 언덕으로 불리기도 한다.
동산에는 여러 가지 조형물을 비롯해 체육 시설, 생태관찰원, 산책로 등이 마련되어 있다.
동산 주변에는 차박 성지로 알려진 나아 해변이 있다. 그리고 북쪽으로 이동하면 경주문무대왕릉, 나정고운모래헤변이 차례로 있어 연계 관광이 수월하다.
15.8Km 2024-10-17
경상북도 경주시 석현로 123
화랑마을은 우리의 고귀한 문화유산, 화랑의 정신과 문화를 재조명하고 확대 및 발전시켜 청소년수련활동과 글로벌 체험관광, 휴양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는 곳이다.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전시관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어울마당, 아이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 산책하기 좋은 코스 등 조경과 야경이 아름다운 경주시의 새로운 랜드마크이다. 화랑마을은 글로벌체험형 교육, 문화·관광·휴양 프로그램과 청소년 수련·교류·문화 활동 등 다양한 체험, 세계 청소년 화랑 박람회 및 국제 화랑도 체험, 국내·외 청소년·성인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15.8Km 2024-09-30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동해안로 1366-9
신라 제30대 문무왕(재위 661∼681)의 의 수중 왕릉으로 신라인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동해 봉길리 앞바다에서 200m 떨어진 곳에 있으며, 해수면 위로 동서 35m, 남북 36m, 높이 5.3m 정도 노출되어 있다. 문무왕은 아버지인 태종 무열왕의 업적을 이어받아 고구려를 멸망시키고, 당의 침략을 막아 삼국통일을 이루었다. 또한 병부, 창부 등 중앙관청을 창설하였고, 지방통치를 위한 5 소경제도와 9 서당 10 정의 군사제도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국가 체제 완성의 기초를 제공하였다. 삼국통일을 이룬 문무왕이 자신이 용이 되어 침입해 들어오는 왜구를 막겠다며, 자신의 시신을 불교식으로 화장하고 유골을 동해에 묻어 달라고 한 유언을 따라서 장사한 것이다. 이 바위를 대왕암 또는 대왕바위라 하며, 바닷속 왕릉은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다. 대왕암은 자연 바위를 이용하여 만든 것으로 바위섬에 동서와 남북으로 십자 모양의 인공수로를 만든 다음, 가운데 작은 못처럼 파서 항을 이루고 있다. 이곳에 3.7m, 폭 2.06m, 두께 0.9m의 넓적한 거북모양의 돌을 물속 2m 깊이에 놓아 그 밑에 유골을 모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그의 아들 신문왕은 동해 근처에 감은사를 세워 법당아래 동해를 향한 배수로를 만들어 용이 된 문무왕이 왕래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15.8Km 2022-09-29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서면 아미산못길 26-50
불스글램핑은 울창한 산 아래 자리 잡고 있어 맑은 공기와 푸르른 나무들을 항시 볼 수 있는 곳이다. 글램핑은 베드별 테마룸과 단체룸 등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외관부터 깔끔한 글램핑 내부시설은 작은 싱크대와 조리도구, 식탁, 침대, 에어컨, 전자레인지. 전기밥솥, 화장대, 드라이기, 아기자기한 소품들, 냉장고, TV, 탁자, 수건, 세면도구 등 모든 것이 세심하게 준비되어 있어 가볍게 몸만 가면 되는 곳이다. 또한, 개별 테라스가 있어 바비큐파티를 즐길 수 있다.
15.8Km 2024-08-27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대밑길 12-14
대왕암을 의미 있게 눈여겨볼 수 있는 곳이 두 군데 있다. 대본 초등학교 앞쪽에 있는 이견대와 동해구(東海口)라는 표지석 아래 ‘나의 잊히지 못하는 바다’라는 기념비가 서 있는 자리이다. 이견대는 화려한 능묘를 마다하고 동해 바다의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고 한 문무왕이 용으로 변한 모습을 보였다는 곳이며 그의 아들 신문왕이 천금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보배 만파식적을 얻었다는 유서 깊은 곳이다. 이견대라는 이름은 ‘주역’의 ‘비룡재천 이견대인(飛龍在天 利見大人)’이라는 이름에서 따온 것이며 현재의 건물은 1970년 발굴조사 때 드러난 초석에 근거하여 최근에 지은 것이다.
동해구 표지석 아래로 내려가면 우현 고유섭 선생의 반일 의지를 기리기 위해 1985년 제자들이 세운 기념비 ‘나의 잊히지 못하는 바다’가 보인다. 일제강점기 때 명백한 침략을 내선 합일이라는 명목으로 정당화하려는 일본의 우격다짐에 쐐기를 박듯, 이미 통일신라시대에 왜구의 침략을 경계한 문무왕의 호국의지를 돌이켜 생각하며 고유섭이 지은 ‘대왕암’이라는 시와 ‘나의 잊히지 못하는 바다’라는 기념비가 대왕암이 바라다 보이는 자리에 나란히 세워져 있어 뜻이 더 깊다.
15.9Km 2024-06-05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봉길해안길
경주 시내에서 동쪽으로 32km 떨어진 대종 하구에 자리한 봉길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 500m, 폭 40m로 개장 시 평균 수온은 22℃이다. 동해안의 다른 해수욕장에 비해 피서객이 적어 여유로운 휴가를 보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여름이면 비치 방갈로와 튜브 대여소, 간이음식점들이 자리해 피서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모래사장에서 200m 떨어진 바다에는 문무대왕의 바다 위 무덤인 대왕암이 있다. 문무왕은 죽은 뒤에도 바다의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고자 하니 화장하여 동해에 장사를 지내라고 유언했다. 인근에는 용을 보았다는 이견대와 용이 된 왕이 밤에 쉬어갈 수 있도록 수로를 연결했다는 감은사지와 감은사 탑, 기림사, 선무도의 본산 골굴사, 고유섭 시비, 용연 등 유적지가 있다.
15.9Km 2024-09-02
경상북도 경주시 문무대왕면 동해안로 1249
코라드 청정누리공원은 경북 경주시에 자리 잡고 있다. 방폐장과 방폐물 관리사업에 대해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는 홍보 전시실이 조성되어 있으며, 실내에서 쉴 수 있는 휴식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동해와 문무대왕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도 조성되었다. 주차장에는 친환경 태양광 시설을 설치해 조명으로 활용되며 학습과 공연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야외무대도 마련되었다. (사진 출처: 경주문화관광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