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람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오람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오람정

11.9Km    2020-03-18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 내남로 393-62
010-8557-6500

오람정은 경주 남산, 문장산, 토함산 자락까지도 한눈에 들어오는 아늑한 산 중턱에 자리한 곳이다. 아랫목의 따끈함이 그리울 때, 내 몸과 마음의 힐링이 필요할 때, 아이들에게 새로운 체험을 경험해주고 싶을 때, 여러분의 마음을 풍족하게 채워드릴 수 있는 좋은 곳이 될 것이다.

궁상각치우

12.0Km    2024-07-09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구획4길 20-16 (용강동)

궁상각치우는 경상북도 경주시 용강동에 있다. 닭 요리를 전문으로 요리하는 곳으로 경주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사람이 많다. 대표 메뉴는 토종닭백숙이며, 이 밖에 삼계탕, 해물파전, 통낙지 불고기 전골, 산채비빔밥 등을 맛볼 수 있다. 토종닭백숙 등 일부 메뉴는 포장해 갈 수 있다. 경주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첨성대를 비롯해 경주 교촌한옥마을, 동궁과 월지 등 경주의 유명 관광지가 빼곡하다.

도봉서당

12.0Km    2024-09-30

경상북도 경주시 서악4길 58
010-3570-1950

도봉서당은 김유신 장군의 누이 보희, 문희의 꿈 이야기 배경 장소인 선도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선 성종 때 학자였던 황정 선생의 학덕과 효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추보재라는 재실을 수리하여 사용하고 있는 고택이다.

통일신라의 주역이 잠들어 있는 곳

통일신라의 주역이 잠들어 있는 곳

12.0Km    2023-08-08

경주를 가로지르는 형산강 서쪽은 시내에 비해 사람들의 발길이 뜸하다. 하지만 태종무열왕, 김유신 등 통일신라의 주역들이 잠들어 있는 곳이다. 멀리 남산과 토함산 자락이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장관을 마주할 수 있다.

경주 김유신묘

경주 김유신묘

12.0Km    2024-07-09

경상북도 경주시 충효2길 44-7

경주시 충효동 옥녀봉 능선에 위치한 김유신 장군의 묘로 674년(문무왕 14) 축조되었다. 김유신은 신라의 장군이자 재상으로 삼국을 통일한 공로가 컸으므로 문무왕은 비단 1,000필, 벼 2,000석을 내리고 군악고취 100명을 보내어 장사를 지내게 하며 비를 세워 공적을 새겨두고 수묘하는 백성을 배정해 주는 등 최고의 예를 베풀었다. 후에 흥덕왕대에 그를 흥무대왕으로 추봉하였다. 봉분은 30m에 달하는 큰 원형분으로 둘레에는 24장의 호석과 돌난간을 둘렀고 호석과 돌난간 사이의 바닥에는 돌을 깔았다. 그 무덤의 양식 또한 왕릉이나 다름없는 규모와 형태이다. 호석에는 12지신상이 새겨져 있는데, 대개의 경우 능을 지키는 수호신으로는 갑옷을 입은 조각들이 새겨져 있으나, 김유신 묘의 12지신상은 평복을 입고 무기를 들었다. 몸체는 정면을 보고 서 있으나,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려 주시하는 모습이 이색적이며 무장을 하지 않아 매우 온화해 보인다. 경주왕릉에는 몇 군데 지신상조각이 있으나 조각의 우수함이나 상의 거대함으로는 김유신묘를 따를 수 없다. 면적 1만 4143㎡로 경주시에서 관리하며 1963년 1월 21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묘역에는 김유신장군의 위패를 모신 금산재의 비각이 있다.

경주 경덕왕릉

12.1Km    2024-06-14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 부지리

신라 제35대 경덕왕(재위 742∼765)의 무덤이라 전해지는 곳으로 경주 시가지에서 서남쪽으로 멀리 떨어진 구릉에 자리하고 있다. 신라 왕실의 전제왕권이 쇠퇴하기 시작하는 시기에 왕위에 올라 행정구역과 관직제도를 개편했다. 봉분은 둥근 모양이며, 무덤 주위에 봉분을 보호하기 위한 둘레돌을 둘렀다. 둘레돌은 목조건축물의 돌기단 같은 형태로 되어 있는데, 바닥돌을 깔고 그 위에 면석을 둘렀다. 면석 사이에는 기둥 역할을 하는 탱석을 배치하였다. 탱석에는 두 칸 건너 하나씩 무인 복장을 하고 무기를 든 12지신상이 조각되어 있다. 면석과 탱석 위에는 덮개돌이 놓여 있다. 이 둘레돌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돌기둥 40개를 세워 난간을 둘렀다. 무덤 앞에는 안상문을 새긴 높은 석상이 놓여 있다. 그러나 통일신라시대 왕릉에서 볼 수 있는 돌사자·문인석·무인석 같은 석조물은 보이지 않는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기록되어 있는 무덤의 자리가 이곳인지 확실치 않고, 둘레돌을 다듬는 수법이나 12지신상의 조각수법이 신라 후기에 속하는 것으로 보여 이 무덤이 경덕왕의 것이 아니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금장대

금장대

12.1Km    2024-11-06

경상북도 경주시 석장동

경주에는 세 가지 진귀한 보물과 여덟 가지 기이한 현상을 뜻하는 ‘삼기팔괴’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그 여덟 가지 기이한 현상 중 ‘금장낙안(金丈落雁)’은 서천과 북천이 만나는 예기청소 위 금장대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에 취해 기러기도 쉬어갔다는 이야기이다. 그만큼 금장대는 빼어난 경치와 조망을 자랑한다. 금창대는 지난 2012년 중창하여 일반에 공개되었다. 누각에 야간경관조명이 설치되어 있고, 누각에서 형산강과 경주 시가지의 야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형산강 연등문화축제

형산강 연등문화축제

12.2Km    2024-05-02

경상북도 경주시 석장동
050-6966-2222

신라 연등회 맥을 이은 전통문화축제로의 보존과 전승 및 가치를 알리고, 역사문화도시 경주시의 대표적인 지역 문화 축제인 “지혜의 등불, 행복한 세상” 「2024 형산강 연등문화축제」는 경주 지역 대표 문화 축제이다.
2024. 5. 2(목) ~5. 26(일) (총 25일간) 경주시 형산강 금장대 및 경주시내 일원에서 개최한다. 5. 2.(목) 17:50부터 축하공연, 개막식/점등식, 제등행렬이 열리며, 점등식을 시작으로 형산강과 경주시내 일원에 연등을 밝힌다. 연등은 5월 26일까지 불을 밝힌다. 5. 2.(목)~5. 4.(토) 간 형산강 둔치에서는 ● 체험행사: 전통 & 친환경 캐릭터 운영, 인형탈 포토존, 연등 만들기(수박등, 월월등), 전통 색칠 그리기 체험, 연등 도슨트 투어, 전통문양 그리기 친환경 체험(에코백, 키링 제작 체험), ● 부대행사: 연등 플로깅(5. 3.), 연등 페스타(5. 3.~5. 4.)를 개최한다.

금장대 수변공원

금장대 수변공원

12.2Km    2024-11-15

경상북도 경주시 석장동 산38-8

경주 형산강을 끼고 우뚝 솟은 암벽 금장대는 예부터 기러기도 쉬어가는 곳이라 하여 '금장낙안(金藏落雁)'으로 불렸다. 김동리의 단편소설 <무녀도>의 배경이 되기도 했던 이곳엔 팔작지붕을 얹은 누각이 자리해 예스러운 정취를 즐기기 좋다. 금장대 입구에 자리한 수변공원은 최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주목받기 시작했다. 초록빛 공원 풍경과 버려진 폐목선 한 척이 수채화처럼 어우러져 사진촬영 명소로 입소문이 났기 때문이다. 특히 벚꽃이 만개할 무렵이면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고 웨딩촬영을 하는 커플들이 줄을 잇기도 한다. 4월부터 5월까지는 노란색 유채꽃도 흐드러지게 피어 싱그런 봄날을 만끽할 수 있다. 산책로도 잘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걷고 즐길 수 있다.

경주석장동암각화

12.2Km    2024-06-13

경상북도 경주시 석장동

경주석장동암각화는 경주 평야를 가로지르는 서천과 북천, 두 하천이 만나는 금장대 북쪽 바위벽에 그려진 것이다. 선사시대의 것으로 추측되는 이 그림은 강물에서 약 15m 높이의 수직 절벽 윗부분에 가로 약 2m, 세로 약 9m 되는 범위에 새겨졌으며, 추상적이고 기하학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모두 27점이 확인됐는데, 기하문 8점, 검과 창의 요소를 갖춘 그림 11점, 발자국 4점, 여성기 3점, 배 1점, 그외 동물 모습과 해석이 어려운 그림 등이 있다. 서로 조금씩 형태를 달리하고 있지만 기본은 방패 모양과 도토리 모양, 꽃 모양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 가운데 도토리 모양과 꽃 모양의 그림은 다른 지역의 바위 그림에서는 볼 수 없는 이 지역만의 독특한 특색이다. 특히 검과 결합된 여성기의 그림 등은 칠포리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1994년 3월에 동국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유적조사팀이 발견한 것으로 쪼아파기와 쪼고 갈아파기 같은 제작기법이 절충되어 청동기시대 중기와 말기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한다. 물상암각화에서 기하학문 암각화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성격을 띠고 있다. 한편, 금장대는 경주의 서천과 북천이 만나는 곳에 자리하고 있는데 이곳 풍경의 아름다움 때문에 기러기도 쉬어간다는 금장낙안 이야기로 알려져 있으며, 하천 주변은 금장대 습지공원이 조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