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Km 2025-03-26
울산광역시 중구 산전길 61 어련당
052-290-3692
어련당은 동천의 옛이름인 어련천(語連川)에서 어원을 찾아 아름다운 말이 흐르는 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어련당은 한옥의 멋스러움과 웅장함을 담고, 동천강이 흐르는 동동에 위치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어련당의 중심이라는 의미의 어련재와 누마루 형태의 어련헌이 있으며, 나머지 6개의 방은 울산 경상좌도병영성이 군사적인 요충지의 역할을 했던 조선시대의 의정부 조직인 6방,이 · 호 · 예 · 병 · 형 · 공방의 첫음에, 좋은 의미가 있는 한자를 넣어 각 방별 테마를 부여하고, 이름을 정했다. 어련당은 숙박체험을 통해 한옥의 아름다운 멋과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어련당 주변에는 맛좋기로 유명한 100여년의 역사를 간직한 산전샘과, 조선시대 군사성인 울산 경상좌도병영성,한글학자 외솔 최현배선생 생가 및 기념관 등 조선시대와 근현대 역사를 배울수 있는 다양한 문화유산이 산재해 있다.
6.7Km 2025-01-06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상보두현길 53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있는 수제비 맛집이다. 수제비는 간단한 분식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저수지 휴게실의 수제비는 색다르다. 얼큰한 양념과 향신료를 써서 푹 끓여낸 국물이 매운탕을 생각나게 해, 어탕수제비 같지만 어탕은 아니다. 이곳 수제비는 차진 밥과 잘 어울려서 수제비 국물에 말아서 먹기도 하고 특히 비 오는 날엔 단골손님들이 많이 찾는다. TV 프로그램 <백종원의 삼대 천왕>에 소개되어 점심시간에는 문전성시를 이룬다. 기다리지 않고 먹으려면 점심시간을 조금 지나서 가는 편이 낫다. 콩국수도 있는데 검은콩을 쓰며 계절과 상관없이 맛볼 수 있다.
6.7Km 2025-06-26
울산광역시 남구 대학로169번길 2
052-224-3400
교통이 편리한 울산 신복로터리에 위치한 누마루는 오리고기의 건강함과 문어, 전복, 해산물의 신선함을 조합하여 깊고 새로운 맛을 창조하였다. 대표 메뉴로는 황제 백숙과 문어 오리불고기가 있으며 숙성 발효된 재료들을 사용하여 늘 한결같은 맛으로 맛있게 손님들이 배부르게 행복해지도록 노력하는 정성이 살아있는 누마루이다. 넓은 주차장, 단체석, 소형 룸 모두 준비되어 있다.
6.8Km 2024-09-03
울산광역시 중구 병영성11길 25
삼일사는 울산 병영에서 일어났던 1919년 삼일운동에서 순국한 독립투사들을 봉안한 사당이다.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은 지방에도 파급되어 울산의 병영에서도 4월 5일과 6일의 양일에 걸쳐 일어났다. 울산 병영의 삼일운동은 청년회에서 주도하에 독립선언서를 배포하고 일본 순사들의 눈을 피해 현재 병영 초등학교(당시 일신 학교) 운동장에서 축구 대회를 가장하여 사람들이 모였을 때 축구공을 높이 치켜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만세운동을 일으키자 일신 학교 학생과 성내의 온 주민들이 이에 호응하여 동참하였다. 이때 총검으로 무장한 일본 수비대와 충돌하여 그 자리에서 엄준, 문성초, 주사문, 김응룡의 네 사람이 순국하고 송근찬, 김규식, 김두갑 등 많은 사람들이 중경상을 입고 천추의 한을 품은 채 해산하고 말았다. 실형을 받았던 동지들이 형기를 마치고 돌아오자 그들은 기미계를 만들어 순국한 동지의 외로운 넋을 달래기 위해 매년 비밀리에 빠짐없이 제사를 4월 6일에 받들어 오다가 1955년 영모각을 개수하여 삼일사를 세우고 이들을 안치하는 한편 삼일사 봉제회를 만들어 길이 그들의 뜻을 받들어 오고 있다. 삼일사는 1955년에 현 위치에 세웠다가 이를 남외동 549-1번지로 한동안 옮겼으나 다시 이 자리에 사당을 새로 지었다.
6.8Km 2025-03-12
울산광역시 남구 대학로47번길 10
052-223-4346
솟대는 울산 남구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대학가에 위치해 있어 가격이 저렴하며 든든한 식사가 가능해 학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내부는 아늑한 분위기를 풍기고 좌석이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다. 이곳은 두루치기 정식, 순두부찌개, 김치찌개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음식 주문 시 밥은 큰 그릇에 가득 나오며 다양하고 푸짐한 밑반찬이 나온다. 메인 메뉴들의 맛은 자극적이고 고기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 든든한 식사가 가능하다.
6.8Km 2025-03-13
울산광역시 중구 성안1길 139
골든드롭은 울산 성안동에 위치한 대형 베이커리 카페로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커다란 창이 있는 현대적인 외관과 넓은 실내공간, 3층 루프탑으로 구성되어 있다. 골든드롭의 대표메뉴는 골든슈페너와 트러플소금라떼이다. 골든 아포가토와 블랙체리에이드, 율무프라페 등도 인기가 많다. 커피와 음료,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 메뉴가 구성되어 있다.
6.9Km 2025-03-13
울산광역시 중구 성안동
성안동의 높은 지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시티뷰는 대표적인 야경 명소이다. 이곳을 울산 중구청에서 달빛야경누리길로 새롭게 조성하였다. 길가에 바닥조명을 설치하고 여러 포토존을 설치하여 천천히 산책하면서 구경도 하고 사진을 마음껏 찍을 수 있다. 첫 번째 포토존인 ‘달빛누리길’은 함월유아숲체험원 입구 쪽에 위치하고 있다. 초승달 조명과 달빛누리길이라는 문구로 표시되어 있어 시작점을 정확하게 알 수 있다. 보름달 포토존은 구름과 별 조형물로 꾸며져 있는데 해가 졌을 때 각양각색으로 빛이 난다. 감성 글귀 포토존은 "넌 달인가 보다, 밤만 되면 떠오르는 걸 보니"라는 글귀와 손하트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커플끼리 사진 찍기 좋다. 마지막으로 ‘천국의 계단 포토존’은 공중에 떠있는 듯한 계단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은은하게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멋진 울산대교가 보이는 야경을 사진에 담기 좋다.
6.9Km 2024-05-13
울산광역시 중구 서동
1417년(태종 17)에 쌓은 울산 병영성은 해발 45m 이하의 낮은 구릉을 이용해 쌓은 조선시대의 전형적인 읍성으로 경상좌도 병마도 절제 사영의 주둔지였다. 전체의 평면 모양은 타원형이며, 성의 크기는 둘레 약 1.2㎞, 높이 약 3.7m 정도 된다. 처음 건립할 당시에는 여장(墻:적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하여 성벽 위에 설치한 낮은 담장과 같은 구조물) 등 기본적인 시설만 갖추었다가 세종·문종대에 와서 옹성(甕城)·적대(敵臺:雉城)·해자(垓字) 등 여러 방어시설을 설치하였다. 내부시설로 우물·도랑·창고 등이 있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과거 경상좌도 병마절도사영 위치를 기박 산성 자리로 옮기기 위해 그 둘레에 붉은 기를 꽂아두었는데 별안간 동해 쪽에서 일진의 광풍이 거세게 몰아쳤다고 한다. 이때 기 하나가 회오리바람을 타고 남쪽으로 날아갔는데, 그 방향을 따라가 보니 현재의 병영성 위치였다고 한다. 성을 풍수지리적 길지에 지어 외적의 침략을 막고 고을을 지키려는 백성들의 바람이 투영된 설화라 하겠다. 오랫동안 나라의 동남쪽 해안 방어를 담당하던 성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부근에 주둔하던 왜군이 이곳의 돌을 가져다 울산왜성을 쌓으면서 훼손되었다. 현대에 들어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성터만 남았다가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복원 사업이 진행되어, 지금은 많은 부분 원래의 모습을 되찾았다.
6.9Km 2025-03-12
울산광역시 북구 진장유통로 43
052-245-9200
한가위는 울산 북구 진장동에 위치한 소고기구이 전문점이다. 이곳은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고 넓은 시설과 주차장으로 가족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 적합하다. 신선한 고급 소고기를 사용하여 다양한 구이와 요리를 제공하는 맛집이다. 깊고 풍부한 맛을 자랑하며, 고기 애호가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이다. 주말에도 점심 특선을 이용할 수 있어 가성비가 좋으며, 깔끔하고 정갈하게 반찬이 나온다. 또한, 친절한 서비스와 정갈한 음식이 이곳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