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진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방어진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방어진항

방어진항

10.9 Km    0     2023-10-18

울산광역시 동구 성끝길 2

1971년 국가 어항으로 지정된 방어진항은 넓은 부지의 수협위판장과 경매장이 있는 울산 대표 어항이다. 방어를 비롯해 갈치, 삼치, 멸치 등 다양한 어종이 잡히고, 인근 수산시장과 회센터에서 싱싱한 수산물을 구매해 바로 맛볼 수 있다. 방파제를 따라 있는 산책로는 사진 찍기 좋은 슬도등대까지 닿아 있고, 방어진항과 대왕암공원, 울기등대, 일산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바닷길 역시 낭만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북방파제 벽화 및 바닥 디자인과 주차장 등을 조성하고, 마을 박물관인 방어진 박물관을 개관하였다. 울산 시민에게는 휴식할 수 있는 쉼터가 되어주고 관광객에게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대왕암공원

대왕암공원

10.9 Km    70254     2024-06-19

울산광역시 동구 등대로 95

대왕암 공원은 우리나라에서 울주군 간절곶과 함께 해가 가장 빨리 뜨는 대왕암이 있는 곳이다. 우리나라 동남단에서 동해 쪽으로 가장 뾰족하게 나온 부분의 끝 지점에 해당하는 대왕암공원은 동해의 길잡이를 하는 울기항로표지소로도 유명하다. 공원입구에서 등대까지 가는 길은 600m 송림이 우거진 길로, 1백여 년 아름드리 자란 키 큰 소나무 그늘이 시원함과 아늑함을 선사한다. 송림을 벗어나면 탁 트인 해안절벽으로 마치 선사시대의 공룡화석들이 푸른 바닷물에 엎드려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거대한 바위덩어리들의 집합소이다. 대왕암공원에는 신라시대 삼국통일을 이룩했던 문무대왕의 왕비가 죽은 후 문무대왕을 따라 호국룡이 되어 울산 동해의 대암 밑으로 잠겼다는 신비한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대왕암 외에도 괴이하게 생겼다 하여 쓰러뜨리려다 변을 당할 뻔했다는 남근바위, 그리고 탕건바위와 자살바위, 해변 가까이 떠 있는 바위섬, 처녀봉 등이 시야를 꽉 채운다. 기암 해변의 오른쪽으로는 고 이종산 선생이 세웠다는 구 방어진 수산중학교가 있고 그 아래에 500m가량의 몽돌 밭이 펼쳐져 바위해안의 운치를 더해 준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10.9 Km    0     2024-03-11

울산광역시 동구 등대로 95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울산 최초의 출렁다리이자 동구 최초의 대규모 상업관광시설이다. 대왕암공원 내 해안산책로의 햇개비에서 수루방 사이를 연결하며, 길이 303m, 높이 42.55m 규모로 조성되었다. 또 중간 지지대 없이 한 번에 연결되는 방식으로, 현재 전국의 출렁다리 중 경간 장로는 길이가 가장 길며, 바다 위로 이어진 다리이기 때문에 대왕암 주변의 해안 비경을 짜릿하게 즐길 수 있다.

울산 농수산물도매시장

울산 농수산물도매시장

1.1 Km    31002     2023-08-23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로 324
052-267-7220~1

시외버스와 고속버스터미널, 역, 대형 백화점등을 바로 연접한 곳에 두고 있는 교통망이 가장 편리한 지역에 자리하고 있다. 90년 3월 개장하여 산지출하자의 직상장으로 싱싱하고 산뜻한 농수산물을 신속히 처리하여 연간 11만톤(하루 평균 300톤) 거래하고 있는 공영도매시장이다. 2002년 1월부터 전자경매를 도입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질서를 확립해 나가고 있고 2002년 말부터는 다양한 거래정보를 인터넷으로 통하여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사이버 농수산물 도매시장으로도 발전시키고 있다.

동남횟집

동남횟집

11.0 Km    0     2024-02-07

울산광역시 동구 보밑길 75

울산 시민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해산물 맛집인 동남횟집은 주전 해안가에 있다. 평소에도 대기가 필요한 동남횟집의 인기 메뉴는 일반 물회와 스페셜 물회이다. 이 집만의 특별한 양념과 방어 뼈를 끓여 낸 육수를 넣어 감칠맛을 더하고 신선한 해물이 잘 어우러져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특히 물회는 비린내가 안 나서 아이들도 잘 먹을 수 있어 가족과 함께 오기 좋은 곳이다. 이곳은 특이하게 입구에 들어서 계산대에 먼저 주문 후 자리 배정을 받는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고 브레이크 타임이 1시간 30분으로 방문 시 시간 확인은 필수이다.

호계주택

11.0 Km    1     2023-03-20

울산광역시 북구 괴정2길 8-2

한옥을 리모델링한 캠핑컨셉의 고기집으로 마당에 모닥불과 대형 스크린, 솥뚜껑, 캠핑용 테이블로 꾸며져 있다. 일반 불판이 아닌 솥뚜껑에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으며 모두 셀프로 운영되기 때문에 고기와 야채, 라면 등 필요한 것들은 셀프바 겸 매장에서 가져오면 된다.

주전패밀리캠핑장

주전패밀리캠핑장

11.1 Km    1     2022-11-15

울산광역시 동구 주전해안길 300

주전패밀리캠핑장은 울산 동구 주전동에 자리 잡았다. 울산시청을 기점으로 18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방어진순환도로와 미포산업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 안팎이다. 울산 앞바다에 위치한 덕분에 동해의 멋진 풍광을 감상하며 캠핑을 만끽할 수 있다. 캠핑장에는 데크와 파쇄석으로 이뤄진 캠핑 사이트 53면이 마련돼 있다. 물놀이장, 매점 등의 부대시설도 갖춰져 있다. 주변에는 주전몽돌해변이 있어 해수욕과 캠핑을 겸한 휴가를 떠나기 제격이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콩나물교실해장국 울산본점

콩나물교실해장국 울산본점

1.1 Km    2     2022-11-09

울산광역시 남구 꽃대나리로 59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에 있는 콩나물해장국집이다. 20여 가지의 천연 재료를 사용하여 24시간 육수를 끓이고, 무공해로 재배한 콩나물을 사용하여 건강한 해장국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얼큰한 맛은 남부 시장식으로 뚝배기에 토렴한 밥이 말아져 나온다. 새우젓과 청양고추를 넣고 깔끔하고 시원하게 먹는다. 담백한 맛은 뚝배기째 팔팔 끓여서 그 안에 계란, 김, 들깻가루를 넣고, 담백하고 맛있게 먹는 방법이다. 반찬은 콩나물국밥이 시원해서 깍두기와 오징어젓갈만으로도 먹을 수 있다.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다. 문화공원, 무거천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대왕암 송림

대왕암 송림

11.1 Km    22782     2023-12-27

울산광역시 동구 등대로 110

동구 지역 주민을 비롯해 울산을 찾는 외지인들이 가장 즐겨 찾는 곳 중의 하나가 바로 대왕암공원(울기공원)이다. 만발한 벚꽃이 고개를 숙이면, 해송의 진한 향기가 녹음을 드리우고, 가을바람 은은한 600m 산책로에는 어김없이 겨울바다의 운치가 겹쳐져 사계절 모두 인산인해를 이룬다. 대왕암공원은 도심 속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귀한 휴식처다. 우리나라 동남단에서 동해 쪽으로 가장 뾰족하게 나온 부분의 끝 지점에 해당하는 대왕암 공원은 그래서 동해의 길잡이를 하는 울기등대로도 유명하다. 간절곶 등대와 함께 하룻밤 등대 체험이 가능한 곳으로 뭔가 특별함을 찾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공원 입구에서 등대까지 가는 600m의 산책길은 송림이 우거져 있다. 수령 100년 이상의 아름드리 소나무가 그늘을 만들고 있어 시원함과 아늑함을 선사한다. 산책로 중간중간에 벚나무, 목련, 동백, 매화, 개나리 등이 다양한 꽃 잔치를 연출한다. 송림을 벗어나면 탁 트인 해안 절벽이다. 마치 선사 시대의 공룡화석들이 푸른 바닷물에 엎드려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거대한 바위덩어리들이 뭉쳐 있다. 불그스레한 바위색이 짙푸른 동해와 묘한 대조를 이루는데, 곧장 마주 보이는 대왕암은 하늘로 솟구치는 용의 모습 그대로다. 댕바위, 혹은 용이 승천하다 떨어졌다 하여 용추암이라고도 하는 이 바위는 신라 문무대왕비가 죽어서 동해의 호국룡이 되어 이 바다에 잠겼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공원을 한 바퀴 돌고 북쪽 등성이를 넘어 계단을 내려가면 바로 일산해수욕장이다. 1km에 달하는 백사장에서 멀리 수평선을 바라보며 걷는 맛이 남다르다. 여정이 허락한다면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그리고 현대미포조선 등을 꼭 둘러보자. 산업수도 울산의 맥박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과개안(너븐개) 해안

과개안(너븐개) 해안

11.2 Km    4107     2023-11-22

울산광역시 동구 등대로 일산동

대왕암공원 남쪽에 위치한 몽돌이 있는 해안으로 대왕암솔바람길을 따라 걸으면 나오고 대왕암둘레길에서 내려다볼 수 있다. 과개안 또는 너븐개라고 불리는 이 몽돌해변은 1960년대까지 동해의 포경선들이 고래를 이곳 해변으로 몰아 포획하던 곳이다. 너븐개 또는 너븐개 해안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과개안이라고도 한다. 이곳은 둥글고 넓적한 갯돌이 파도에 갈리고 깎여 넓은 해안을 가득 채우고 있으며 몽돌과 파도가 부딪치며 나는 소리가 해안가 소나무와 잘 어울린다. 과개안 해안에서는 대왕암이 바로 보이고 울기등대와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일산해수욕장이 인근에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