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Km 2024-11-18
울산광역시 중구 중앙길 102
052-244-6457
‘아구회센터’는 40년 전통의 아구 전문점으로 싱싱한 활어회와 아귀찜, 아구 수육이 대표 메뉴이다. 아구를 냉동 저장하지 않고 매일 신선한 생아구로 음식을 만들어 한번 먹어보면 단골이 되는 집이다. 알이 굵고 싱싱한 아구와 신선한 콩나물을 듬뿍 넣은 아귀찜은 마니아를 양산하는 맛이다. 매장 내부는 입식 좌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좌석수가 많아 단체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주차장은 따로 없기 때문에 따로 주차를 한 후에 식당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3.3Km 2024-10-31
울산광역시 중구 먹자거리 12
052-258-6696
울산 중구에 위치한 유가냉면은 조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천연 재료로만 사용하여 자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 서울 유명 냉면을 울산에서 맛 볼 수 있다. 직접반죽한 고구마 전분가루를 사용해 만들기 때문에 냉면의 맛이 일품이다.
3.3Km 2025-01-03
울산광역시 중구 먹자거리 6
052-244-1156
궁중삼계탕은 소박한 외관의 가게가 30년 넘게 같은 장소에서 영업을 계속하는 비결은 변함없는 맛이다. 천연조미료만을 첨가하며 잡다한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기본에 충실하게 만든 삼계탕은 국물 맛이 깊으면서도 담백하다. 오이소박이, 깍두기 등 제공되는 밑반찬도 맛이 좋다.
3.3Km 2024-05-30
울산광역시 북구 화동15길 77
도솔암은 울산 무룡산 자락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인 지리산 대화엄사의 말사이다. 아주 옛날 무룡산 정상에 있는 연못에 아홉 마리의 용이 살았고 이곳에서 용들이 비를 뿌리며 춤을 추고 놀았다고 하여 무룡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일제강점기인 1937년 김복선, 김수화 자매가 출가하여 아일다와 성련이라는 법명으로 활동하면서 민가를 매입하여 절로 바꾸면서 도솔암을 창건하였다. 사찰에는 대웅전, 무량수각, 삼성각 등의 전각이 있으며 대웅전 앞에는 조선 말기까지 스님들 사이에 비밀리에 전해지던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삼층석탑이 있다. 도솔암은 울산 북부지역의 포교도량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3.3Km 2024-12-16
울산광역시 중구 함월17길 26
052-243-3390
물참면옥은 울산 중구 성안동에 있다. 수년간 연구한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건강식 냉면으로, 고구마전분 100%를 사용한 특허받은 물참면이 이 집의 인기 비결이다. 쫄깃한 면발과 입에 착착 감기는 감칠맛의 육수는 한번 먹으면 반드시 다시 찾게 되는 맛이다. 얇은 만두피에 속이 꽉 찬 만두도 냉면과 함께 빠뜨리면 서운한 필수 아이템이다.
3.4Km 2024-12-09
울산광역시 중구 성남동 225-2
울산 중구의 문화 관광의 대표적 거리인 맨발의 청춘길은 70~80년대 울산의 근로자들과 학생들이 분주히 오가던 골목길의 향수를 간직하고자 2016년부터 중앙동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음악존, 영화존, 패션존으로 구역을 나누었고 당시 인기 있던 영화 포스터와, 이소룡 등을 넣은 벽화를 칠해 구간별 특색을 나타냈다. 특히 음악존은 동작 감지 센서가 설치되어 사람이 지나가면 자동으로 7080 세대의 음악이 흘러나와 그 시절 추억을 떠오르게 한다. 노후된 바닥을 정비하고 경사로 인근에 쉼터와 화단을 조성했다. 걷다가 다리가 아프면 쉬어갈 수 있도록 방문객을 위한 휴게용 계단도 마련되어 있다. 밤이 되면 화려한 네온사인들이 번쩍여 낮과는 다른 풍경을 볼 수 있다. 골목길 곳곳에 오래된 식당들과 옷집, 노래방, 이색 주점들이 있는 맨발의 청춘길은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곳이다.
3.4Km 2024-07-26
울산광역시 중구 젊음의거리 49 (성남동)
052-264-3805
워터 버블 페스티벌은 2014년 "모두가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보자" 라는 비전으로 기획되었다.
연령, 성별을 떠나 모두가 함께하는 체험형축제를 추구하고 있다.
3.4Km 2024-08-05
울산광역시 북구 무룡로 225
옥천암은 울산광역시 북구 무룡로 225(연암동) 무룡산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이다. 찾아가는 길은 울산 북구청 인근 상방사거리를 지나 무룡터널 방향으로 이동하다 연암교차로에서 좌측으로 진입하면 입구를 찾을 수 있다. 정자 해변에서 무룡산 가는 중간 지점인 81번 버스 종점에서 내리면 옥천암으로 올라가는 길이 나온다. 옥천암이 자리하고 있는 연암동은 고려 충렬왕 이후 백련암이라 불렀던 데서 비롯한 지명이다. 당시 이곳의 바위에 성스러운 흰색의 연꽃이 피어올라 울산에 유배되어 있었던 고려시대의 문신 설곡 정포(1309~1345)가 시를 남기고 그 바위 이름을 백련암이라 하였다. 그 뒤 조선 중종 때에 이르러 8월에 한 가지에 두 송이의 연꽃이 옥정에서 우뚝 피어 꽃이 바위를 덮어 구경하는 사람들이 장사진을 이루므로 마을이름을 백련암이라 하였다가 1914년에 연암동이 되었던 것이다. 이처럼 지명에서부터 불교적 색채를 느낄 수 있다. 옥천암의 창건은 931년(신라 경순왕 5)에 이루어졌다. <출처: 울산 문화관광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