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바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하바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하바나

하바나

10.5Km    2024-01-25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로 792 하바나

부산시 기장군 일광면 바다 앞에 위치한 하바나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브런치 카페이다. 야외 테이블과 작은 오두막이 있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또,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고, 강아지 전용 브런치와 수제 간식도 판매하고 있다. 반려동물 물그릇도 대여를 해주니 필요시 직원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곳의 인기메뉴는 제주 흑돼지 불고기와 불향을 입힌 새우가 만난 피자이다. 이외에도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제면 한 생면 파스타와 황금빛 패스츄리 모자를 쓴 팟파이수프 등이 있다.

임랑카라반파크

10.8Km    2025-03-05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일광로 763

오션뷰를 자랑하는 임랑 카라반 파크는 부산시 기장군 일광면 임랑 바닷가 앞에 위치해 있다. 사이트에 앉아 시원한 바다와 일출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펜션과 카라반이 함께 있는 캠핑장으로 카라반은 2인 커플용과 4인, 6인용이 있다. 주차도 카라반 가까이할 수 있을 만큼 넉넉하다. 해안 도로에 서있는 빨간 풍차 모형이 임랑 카라반 파크를 알리는 오랜 조형물이다.

메이크씨

메이크씨

10.8Km    2024-06-27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로 754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문동리에 있는 메이크씨는 베이글 맛집으로 유명한 베이커리 카페이다. 매장 입구는 도로 쪽과 바닷가 두 군데가 있으며 건물은 1층부터 4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1층은 주차장이고 2층부터 카페 공간과 화장실이 있고, 3층에서 음료와 베이커리 주문이 가능하다. 4층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루프탑에는 포토존이 있어 인기가 좋다. 오픈 시간이 10시인 메이크씨는 10시 30분부터 순차적으로 베이글이 나오고 치즈 할라피뇨, 쪽파베이글, 감자치즈베이글, 참깨베이글, 호두베이글 등 다양한 베이글이 있고 9종이 넘는 크림치즈가 있어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인근에 칠암방파제와 기장군 2대 명산 중 하나인 달음산이 있다.

내원암(울산)

내원암(울산)

11.0Km    2025-04-02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대운상대길 382

내원암은 울산12경 가운데 하나인 대운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신라시대의 고찰 가운데 하나이다. 석남사, 문수사, 신흥사와 함께 울산 지역의 4대 고찰 가운데 하나로, 신라시대 고봉 선사가 창건하였다는 대원사의 암자로 현재 대원사는 내원암 입구에 터로 남아있다. 주변은 울산12경 가운데 하나로 계곡물이 맑고 깨끗하기로 유명하여 울산과 주변 지역 시민들이 즐겨 찾고 있는 곳이다. 내원암의 자랑인 팽나무 고목은 500여 년의 세월을 온몸으로 버티고 있는 터줏대감인데, 모습이 코끼리를 닮았다고 하여 보는 이의 눈길을 끌기도 한다. 근래 들어서는 종교 간에 얽힌 마음의 장벽을 허물고자 매년 울산지역 성직자들이 함께 참가하는 산사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호응을 받고 있다.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내원암은 울산지역의 대표적인 기도처이면서, 종교를 초월하여 지역의 모든 이들을 포용하는 문화공간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고 있다.

내원암 계곡

내원암 계곡

11.0Km    2025-04-02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대운상대길 382

울산 대운산의 내원암 계곡은 깊은 숲에 있는 청량한 계곡이어서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고,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이곳엔 신라 중기에 세워진 내원암이 있는데 여기에서 원효대사가 마지막으로 수행하였다. 내원암 계곡은 대운산 정상에서 흘러내린 물이 크고 작은 바위를 거쳐 돌면서 만들어 낸 작은 웅덩이가 많아 한여름 물놀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수만 년의 세월이 빚어놓은 수려한 폭포와 깨끗하고 청량한 물줄기가 계곡 구석구석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어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굴참나무를 비롯해 여러 수목들이 어우러지는 풍경도 계곡과 함께 한 여름의 더위를 날려줄 청량감을 선사한다. 이곳 대운산 일대는 매년 5월이면 진분홍 철쭉이 뒤덮여 장관을 이루며, 가을에는 울긋불긋한 단풍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절경을 만들어 낸다. 대운산 철쭉제와 내원암에서 주최하는 가을 산사음악회 등 계절별로 다양한 행사도 진행되니 방문 전에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내원암 계곡을 따라 울산수목원이 조성되었는데 대나무원과 동백원 등 다양한 전시원이 있어 산림과 관련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연계해서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척판암(부산)

척판암(부산)

11.2Km    2024-05-27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장안로 490-156

척판암은 원효대사가 장안사와 함께 창건한 토굴로 원효대사의 신통력으로 중국 당나라 운제산 태화사의 붕괴를 예측하고 원효대사께서 소반을 던져 천명의 대중을 구했다는 송고승전(宋高僧傳)의 기록이 남아있는 사찰이다. 창건 당시에는 [담운사]라 불렸으나 1938년 경허스님에 의해 중수된 후 장안사의 부속 암자로 유지되다 최근 독립된 사찰로 자리하고 있다. 보관하고 있는 주요 문화재로는 부산시지정 문화재자료 제41호 석조여래좌상이 있다.

개운포성지

개운포성지

11.5Km    2025-03-11

울산광역시 남구 성암동

개운포는 조선시대 전기부터 수군의 만호가 주둔하였으며, 세조에서 중종시기까지 경상좌수영(慶尙左水營) 소속으로 낙동강 이동지역 동남해안을 방어하는 수군의 기지였다. 개운포성은 외황강과 울산만이 만나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둘레는 약 1,264m이며 남북으로 긴 타원형의 성곽이다. 평지와 산지의 특성을 모두 갖춘 평산성(平山城)으로 성내에 골짜기를 가지고 있는 포곡성(抱谷城)이기도 하다. 1459년(세조 5) 동래 부산포의 수영이 개운포로 옮겨와서 1592년(선조 25)까지 개운포는 경상좌도수군절도사영(慶尙左道 水軍節度使營)이었다. 수영이 동래 해운포로 이전된 이후 개운포에 다시 만호진이 운영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임진왜란 시기 개운포에서 3차례 정도의 전투가 있었다는 점에서 개운포가 지속적으로 전략적 군사 거점지역으로 운영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수영이 옮겨간 이후, 1656년(효종 7)부터는 현재 중구의 학성공원 아래에 있던 전선창이 옮겨왔다. 전선창은 전쟁에 쓰이는 선박을 만드는 곳으로 일명 ‘선소(船所)’라 하였으며, 성안의 마을이 철거되기 이전에 이곳을 ‘선수마을’이라 불리기도 했다. 전선창은 1895년 수군이 해산할 때 폐지되었다. (출처 : 국가유산청)

칠암일번지횟집

11.5Km    2024-06-05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문오성길 547

30년 전통의 붕장어(아나고) 맛집이다. 붕장어 회와 붕장어 구이가 대표 메뉴인 칠암 일번지 횟집은 바닷가 근처에 위치해 있어 운치가 있다. 옥수수, 브로콜리, 단호박, 새우 등 정갈하고 깔끔한 밑반찬이 눈을 사로잡고 쌈 채소들도 싱싱해 입맛을 돋운다. 맛있는 양념이 깊이 벤 장어구이는 살이 통통하게 올라있고 산초가 들어간 매운탕으로 입가심을 하면 한 끼 식사가 완성된다. 붕장어, 광어, 우럭은 모두 국내산이며 전국으로 택배도 가능하다.

칠암사계

칠암사계

11.5Km    2024-05-16

부산광역시 기장군 칠암1길 7-10

부산에서 오랜 세월 사랑받아 온 이흥용 과자점이 지역 건축가와 협업하여 인심이 후한 어촌 마을 칠암에 베이커리 갤러리를 만들었다.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들과 소통하고 가깝게 다가가고자 만든 이 공간은 건물 너머 들리는 파도 소리와 나뭇잎이 바람에 부딪쳐 내는 소리를 느끼고 싱그러운 이끼의 향을 맡으며 수목들 사이를 천천히 걸어보는 마음이 여유로운 곳이었으면 한다. 칠암사계는 변함없이 따듯한 편안함과 함께 계절마다 새로운 설렘을 가지고 올 수 있는 곳이다. 가까운 마을 분들, 멀리서 찾아와 주시는 모든 이들에게 이곳에서의 시간이 평온하고 아름답기를 기대해 본다.

칠암항

11.5Km    2025-03-26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문오성길 510

칠암항은 야구 방망이와 글러브, 야구공을 형상화 한 야구 등대가 세워지면서 유명해진 곳이다. 야구팬이라면 한 번쯤 찾아가 볼 만한 곳으로 한국 야구사에 길이길이 남을 명승부였던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 신화를 만든 것을 기념하여 세운 이색 등대이다. 롯데 자이언츠의 무쇠팔 투수 故 최동원 선수를 기리는 추모관도 있다. 야구등대로 가는 방파제와 탐방도로도 잘 정비돼 있다. 참고로 하얀 야구등대 가까이 노란 등대와 빨간 등대도 있는데, 빨간 등대는 갈매기 등대, 노란 등대는 붕장어 등대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