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18.4 Km    24998     2024-05-09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153-1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는 1883년 조선과 일본이 체결한 조일통상장정 이후 일본인이 조선으로 와서 살았던 곳이다. 일본이 구룡포항을 만들고 동해권역을 관할하면서 많은 일본인 어부들이 이곳에 정착하여 조선인들의 어업권을 수탈한 아픈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현재 이 마을에는 47개의 일본식 목조 건물이 남아있어 2010년 포항시에서는 역사를 기억하는 산 교육장을 만들고자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를 조성하였다. 당시 요리점으로 사용되었던 후루사또야 일본가옥은 내부 형태 그대로 보존되어 현재 찻집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일본의 다양한 차와 유카타 체험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당시 일본인들이 공부하던 심상소학교와 1900년대 당시 형대로 제작한 모형 우체통 등이 있다. 일제강점기 구룡포로 이주해 온 하시모토 겐기치의 집을 개조하여 만든 구룡포근대박물관에서는 당시 일본식 건물과 생활상을 볼 수 있다. 무엇보다 2019년 방영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지인 이곳은 드라마 속 배경인 동백이 집인 까멜리아와 공원 등이 인기 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공원 계단에서 내려다본 어촌풍경은 대한민국 경관대상을 받은 곳이기도 하다. 일본인 가옥거리 근처에는 과메기 문화관, 구룡포 주상절리 등 다양한 명소들이 있다.

경주 정혜사지 십삼층석탑

18.4 Km    24111     2023-11-17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

경주 정혜사터에 세워져 있는 통일신라시대 특수한 형태의 석조 불탑이다. 흙으로 쌓은 1단의 기단 위에 13층의 탑신을 올린 모습으로 통일신라시대에서는 그 비슷한 예를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모습이다. 1층 탑몸돌이 거대한데 비해 2층부터는 몸돌과 지붕돌 모두가 급격히 작아져서 2층 이상은 마치 1층탑 위에 덧붙여진 머리 장식처럼 보인다. 큰 규모로 만들어진 1층 몸돌은 네 모서리에 사각형의 돌기둥을 세웠으며, 그 안에 다시 보조 기둥을 붙여 세워 문을 만들어 놓았다. 이렇듯 문을 마련해 놓은 것은 열린 공간을 추구하고자 한 의지의 표현으로 보고 있다. 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을 조각이 아닌 별개의 다른 돌로 만들어 놓았고, 직선을 그리던 처마는 네 귀퉁이가 들려 있다. 꼭대기에는 머리장식의 받침돌인 노반만이 남아있다. 9세기 통일신라시대에 세워졌을 것으로 추측되는 이 탑은 13층이라는 보기 드문 층수에, 기단부 역시 일반적인 양식에서 벗어나 당시의 석탑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무장산

무장산

18.4 Km    1     2023-12-19

경상북도 경주시 덕동길 665

문무왕이 삼국통일을 완성하고 병기와 투구를 묻었다고 전하는 산이 있다. 함월산과 토함산을 이웃으로 두고 있는 동대봉산, 무장봉이라 부르는 산이다. 보문관광단지에서 자동차로 15분가량 가면 무장산 등반로 초입인 암곡마을에 닿는다. 미나리가 유명한 농촌 마을인 이곳은 가을철이면 등산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무장산 정상부의 넓은 초원에 조성된 억새군락을 보기 위한 인파다. 이 일대는 1980년대까지 목장이 있던 곳인데, 목장이 문을 닫으면서 유휴지가 된 자리에 억새가 자생하면서 군락을 이루게 되었다. 아름다운 풍광이 입소문을 타면서 드라마 ‘선덕여왕’과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등의 배경이 되기도 하여 이름을 더욱더 알리게 됐다. ※ 본 저작물은 경주시에서 2021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포토존이 있는 산(작성자:경주시)’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경주시 홈페이지(http://www.gyeongju.g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구룡포근대문화역사거리

구룡포근대문화역사거리

18.4 Km    3     2023-11-16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153-1

구룡포 근대문화역사 거리는 일제강점기의 비극적인 역사를 간직한 공간이다. 일본인 가옥 거리로 불렸던 이곳은 한때 300여 가구의 일본인들이 거주했다. 일본 가가와현의 고깃배들이 물고기 떼를 쫓아 구룡포로 이주한 것인데, 일제의 비호 아래 이들은 막대한 부를 쌓으며 집단 거주지를 형성했다. 당시 구룡포는 음식점과 주점, 여관은 물론 백화점까지 운영될 만큼 서울 못지않은 번화가로 성장했다. 지금까지 남은 80여 채의 일본식 가옥들을 보면 이들이 얼마나 풍족한 생활을 누렸는지 짐작할 수 있다. 현재 구룡포 근대역사관으로 사용되는 하시모토 젠기치의 가옥도 일본 현지에서 공수한 건축재료들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최근에는 이 거리를 배경으로 인기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촬영돼 새롭게 주목받았다.

카페라미닥

카페라미닥

1.8 Km    5     2023-11-10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상공로257번길 35-3

카페라미닥은 갖가지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는 애견카페다. 내부는 지상 2층으로 이뤄졌다. 1층은 음료 등을 마실 수 있는 공간인데, 여우, 고양이, 강아지 등 여러 동물이 자유롭게 돌아다닌다. 2층에서는 라쿤과 미어캣을 구경할 수 있으며, 닥터피시 체험도 가능하다. 인근에 죽도시장, 영일대해수욕장 등 포항을 대표하는 관광지가 많다.

구룡장어

구룡장어

18.4 Km    16768     2023-07-27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평리
054-284-7242

경북에서 처음으로 민물장어 양식에 성공하여 장어 음식점을 경영하는 어민 후계자 직영 사업체이다. 동해안의 절경과 어우러진 환경과 전통 피데기 구이법으로 이름나 전국에 알려진 명소이다.

190워터프런트

18.4 Km    1     2020-12-28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동해안로 3952-42

포항 190 워터 프런트 리조트는 총 4개 타입의 27개의 객실, 에메랄드 빛 포항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카페가 마련되어 있으며 일상에 지친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다.

비학산자연휴양림

비학산자연휴양림

18.4 Km    5     2023-01-17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기북면 탑정리 54

비학산자연휴양림은 경북 포항시 북구에 자리 잡았다. 포항시청을 기점으로 32㎞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희망대로, 익산포항고속도로, 새마을로, 기북로를 이어 달리면 도착하는데 소요시간은 40분 안팎이다. 이곳은 청정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자연휴양림 내부에 위치했다. 캠핑장에는 일반 야영장 6면과 카라반 5대를 마련했다. 일반 야영장 바닥은 데크로 이뤄졌으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4m 세로 4m로 모두 동일하다. 카라반 외부는 얼룩말, 토끼, 코끼리 등 어린이들이 호감을 느낄만한 외관을 갖고 있다. 객실 내부는 침대, 에어컨, 취사도구, 식기류, 개수대, 화장실, 샤워실 등 일상생활을 해도 불편함이 없을 물품과 시설을 구비했다. 캠핑장은 사계절 내내 문을 연다. 캠핑장 주변에 경북수목원, 보경사군립공원 등 포항의 유명 관광지가 수두룩하다. 보경사 인근에 여러 음식점도 성업 중이다.

카페더헤이븐

카페더헤이븐

18.4 Km    0     2024-01-16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안로 3952-44

카페더헤이븐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대진리에 있다. 모던한 분위기의 외관과 내부가 눈에 띈다. 실내는 화이트 톤으로 꾸몄고 야외는 해외 휴양지를 옮겨놓은 듯한 느낌으로 테이블을 배치했다. 해변에도 다양한 포토존과 테이블을 설치해 자연스럽게 바다 뷰를 즐길 수 있게 배려했다. 리조트와 같이 운영하고 있어 카페 위층은 숙소로 이용되고 있다. 대표 메뉴는 헤이븐아인슈페너다. 이 외에 다양한 음료 및 디저트류를 맛볼 수 있다. 남포항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대진간이해변, 장기유배문화체험촌이 있다.

포항 장기 유배문화 체험관

포항 장기 유배문화 체험관

18.4 Km    10     2023-03-30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장기로 452

조선왕조실록 등에 따르면 장기로 결정된 유배인은 모두 149회 200여 명에 이른다. 대표적인 인물로 우암 송시열과 다산 정약용이 있으며, 이들의 사상과 문학을 기리고자 유배문화체험촌을 기획하게 되었다. 당시 중앙정계에서 내로라하던 정객들이 머물면서 학문연구와 문풍이 되살아난 대표적인 곳이 이곳 장기면인 것이다. 장기면은 장기읍성, 장기향교, 서원 등 역사의 현장이고, 신창 일출암, 소봉대 등 빼어난 자연경관과 관련된 여러 문학작품을 가진 "역사와 문화가 살아숨쉬는 고장"이다. 이에더해 장기면은 과거부터 유명한 해돋이의 명소였다. 그 일화로 일출암의 일출은 육당 최남선이 조선 십경 중의 하나로 꼽을 정도로 였고, 장기읍성의 일출은 회제 이언적 선생이 "장기동헌"이란 시를 남길 정도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