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문화유산 야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영덕 문화유산 야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영덕 문화유산 야행

영덕 문화유산 야행

8.9Km    2024-12-27

경상북도 영덕군 예주3길 7
054-730-5852

1924년 영덕군 영해 청년들의 이야기를 현재의 시점에서 재구성하여 선사한다. 영덕군의 특색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영해의 100년 기록이 함께한다.

영해향교

9.0Km    2024-06-13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예주8길 14-5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교육기관이다. 향교는 대부분 조선 초기에 건립되었으나, 영해향교는 그보다 앞선 고려 후기에 개설된 지방 교육 기관이다. 1346년(충목왕 2)에 장서기, 이천년이 현재의 위치에 대성전과 동무, 서무를 창건하고 영해향교라 하였다. 그 뒤 1529년(중종 24)에 부사 공서린이 명륜당과 태화루를 건립하여,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담당하였다. 1940년대 초 1군 1향교 정책에 따라 관내 영해향교를 철폐시키고 영덕향교에 통합하였으나 6·25전쟁으로 영덕향교가 소실되자 영해 주민들을 중심으로 향교 복설을 추진하여 1979년에 대성전을 비롯한 건물을 중건하고 영해향교라 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10칸의 대성전, 각 3칸의 동무와 서무, 15칸의 명륜당, 각 5칸의 동재와 서재, 12칸의 태화루, 2칸의 경각, 10칸의 전사청을 비롯하여 기타 부속건물 5동이 있다.

벌영리 메타세콰이어길

벌영리 메타세콰이어길

9.1Km    2024-12-09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벌영리 메타세콰이어길은 20만 평 규모의 사유지에 조성된 메타세콰이어 숲에 난 산책로이다. 영덕 출신의 한 개인이 20여 년 전부터 메타세쿼이아, 측백나무와 편백을 심어 일반인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주차장을 지나 메타세콰이어숲으로 들어서면 가운데로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있고, 이 숲길은 편도 약 420m로 양쪽으로 20M가 넘는 거대한 나무가 하늘을 향해 곧게 뻗어 있어 시원한 풍경뿐 아니라 상쾌한 공기도 느낄 수 있다. 길을 따라 이어지는 철계단 위로는 진달래 전망대가 있어 동해를 조망할 수 있다. 전망대에서 내려와 오른쪽으로 들어서면 일반 나무의 10배가 넘는 피톤치드를 내뿜는다는 편백 숲이 이어진다. 숲길을 오가는 곳곳에는 잠시 쉬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탁자와 의자들이 놓여 있어 새소리, 바람 소리 들으며 잠시 앉아 숲을 오감으로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웰니스 여행코스이다.

영해 3.1 의거탑

9.4Km    2024-10-30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성내리

1919년 3월 18일 오후 1시경 영덕 영해면과 축산면, 창수면, 병곡면의 주민 3,000여 명은 장터에 집결하여 독립 만세를 외치고 시위행진을 벌이고 일부는 왜경주재소와 우편소, 면사무소 등을 파괴하는 공격적인 시위를 펼쳤다. 이 시위로 인해 당시 현장에서 8명이 사망, 16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196명이 재판에 회부되어 185명이 옥고를 치렀다. 독립 만세 운동을 하다 숨져간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뜻과 넋을 기리고, 후세들의 구국 정신 함양을 위한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1983년에 영해 3·1 의거탑을 건립하였다. 높이 8.8m의 기념탑과 동상이 조성되어 있으며 경내 면적은 2만 9,700㎡이다. 영덕군은 해마다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이틀 동안 [영해3·1문화제]를 열어 그날의 의미를 되새긴다. 영해3·1문화제는 영해 3·1의거탑에서의 추념식과 만세운동 재현 행사 등을 진행한다.

후포해수욕장

후포해수욕장

9.5Km    2024-06-05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삼율리

후포면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후포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는 250m로 1992년 해수욕장으로 지정되었다. 후포항 바로 아래에 있으며, 깨끗하고 고운 모래가 특히 인상적인 해수욕장이다. 넓은 백사장과 동해의 쪽빛 물결이 어우러져 빚어내는 환상적인 풍광으로 인해 성수기인 여름철에는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해수욕장 위에 위치한 후포항은 꽁치, 오징어, 붉은 대게 등 동해에서 나는 모든 어족의 집산지이다. 이른 아침에 어시장 풍경을 구경할 수 있고, 싼값에 싱싱한 회와 대게를 맛볼 수 있다. 해수욕장 북쪽 언덕에는 후포 등대가 서 있는데, 이곳에서는 끝없이 펼쳐진 동해와 울진의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예주문화예술회관

9.6Km    2024-06-17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318만세길 36

2004년 6월 9일 개관한 예주문화예술회관은 부지면적 91,384㎡, 총면적 4,194.72㎡의 지하2층, 지상2층 규모로 공연장의 객석은 531석이며, 오케스트라·뮤지컬 공연을 위해 상하로 이동하는 무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전시회를 열 수 있는 전시실을 비롯해 영덕군민들을 위한 문화강좌를 진행하는 문화강좌실, 열람과 대출이 가능한 작은 도서관, 휴식공간인 예주공원으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계층별, 장르별 폭넓은 문화행사로 향토문화 이해와 문화교류의 폭을 증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으며 문화군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연수횟집

10.0Km    2025-03-13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울진대게로 49
054-788-6633

울진 ‘연수횟집’은 물곰 요리로 유명한 곳이다. 각종 맛집 TV 프로그램에도 소개된 횟집으로 왕돌초 근해에서 잡히는 생선을 주로 취급하고 있다. 물곰회와 홍게요리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살아있는 곰치를 회를 떠서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곰치는 수분이 많은 생선으로 동해안의 특산물이면서 해장에 좋아 일부러 찾는 손님들이 많다. 부드러운 식감의 물곰회와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인 물곰탕은 대게와 함께 울진을 대표하는 맛으로 통한다.

영해생활체육공원

10.4Km    2024-11-07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영덕로 1582

영해생활체육공원 영천시민의 생활체육의 활동 기회를 마련하고 더 나아가서 도민의 체력 증진과 지역 주민의 화합 및 동호회 활성화로 건전하고 활기찬 사회 기반 조성을 위해 2004년에 준공되었다. 인조잔디 필드와 우레탄 트랙이 갖춰진 경기장으로 축구장 2면, 풋살장, 족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파크골프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축구동호회나 축구교실, 기타 여러 스포츠 동아리 활동하는 사람들은 누구든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영천군청 체육시설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또한 이곳에서는 경상북도 축구 인재 양성을 위한 유소년 축구 대회와 축구 보급을 위해 생활체육 축구대회, 전국 동호인 축구 대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왕돌회수산

10.6Km    2024-10-31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대게로 119-1 왕돌회수산
010-8623-4959

왕돌회수산은 경북 울진군 후포항 울진대게홍보전시관 바로옆 배모양의 회센터내에 위치하고 있다. 울진을 대표하는 대게, 홍게를 비롯하여 각종 활어를 제철에 맞게 즐길 수 있다. 단체 손님들을 위한 넓은 주차시설이 마련되어있으며, 1층과 2층 총 120여명이 동시 수용 가능한 넓은 홀을 갖추고 있다. 전통 가마솥 찜통을 이용하여 쪄내기 때문에 대게의 쫄깃한 맛이 살아있다고 한다.

신돌석장군 생가 및 유적지

10.6Km    2024-10-16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신돌석장군길 218

신돌석장군 유적지는 어린 나이에 항일구국운동을 하다가 목숨을 잃은 의병 신돌석 장군(1878~1908)을 추모하기 위한 공간이다. 신돌석 장군은 을사늑약 다음 해인 1906년에 의병을 일으켜 영해, 영덕, 평해에서부터 삼척, 양양, 강릉, 원주, 안동, 영양 등 경상북도 북동부와 강원도 일대까지 신출귀몰하며 왜군에게 저항했던 의병장이다. 29세의 어린 나이에 3000여 명의 의병을 거느리고 경상남북도, 강원도, 충청도에 걸친 넓은 지역에서 항쟁한 의병장이기도 했으며, 일월산, 백암산, 대둔산 등지에 요새를 두고 소수정예로 적을 섬멸하는 게릴라전에도 능했다는 기록이 있다. 유적지 내에는 태백산 호랑이라는 별칭처럼 호랑이 옷을 입은 장군의 영정이 모셔진 사당이 있고 실내기념관이 있다. 기념관 내부에는 신돌석 의병장의 약력, 설화, 태백산 전투 등의 내용과 일제 침략의 만행과 그에 항쟁하던 의병 활동의 기록, 일본군의 무기와 형장구, 당시 의병들이 사용하던 장도 화승총, 창검류 둥 유물 18점 전시되어 있다. 외부에는 27세 나이에 나라를 걱정해 평해 월송정에 올라 우국충정의 마음을 읽었다는 월송정 시비와 장군의 어릴 적 설화부터 의병 활동을 알 수 있는 일대기를 이야기 형식의 기록물과 신돌석 장군 돌들기 체험, 활쏘기 체험이 있어 어린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구한말 의병 활동을 이해하고 호국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공간이다. 유적지에서 2km 떨어진 곳에 장군의 생가인 초가집은 구국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하여 1995년 복원되었다. 신돌석 장군은 평민 출신이라는 신분으로 활동의 제약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구국운동의 선봉에서 활약하였으나 1908년 11월 18일 부하의 배신으로 무참히 살해되어 31세의 나이로 순국하였다.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에 추서되었으며, 1971년 장군의 유해가 국립묘지 유공자 묘역으로 이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