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대해수욕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영일대해수욕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영일대해수욕장

영일대해수욕장

128.89783094806236m    68012     2024-06-04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해안로 95

영일대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 1,750m, 너비 40~70m, 면적 38만㎡로, 동해안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 인근의 송도해수욕장과 더불어 포항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이름나 있다. 포스코와 영일만이 보이며, 백사장의 모래가 고와 가족단위피서지로 적합하다. 해수욕장에는 샤워장과 탈의실,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고, 도심권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좋다.

윤스토랑

윤스토랑

12.8 Km    2     2023-02-08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청하면 청진리 429 청진3리어민복지회관
0507-1380-6339

혜진이 개원했던 윤치과 혜진(신민아 분)이 공진에 개원했던 윤치과는 드라마 종영 후 레스토랑으로 운영 중이다. 하지만 아직 드라마 속 모습을 보존하고 있다. 옅은 노랑 건물에 청록색 간판, 내부 진료과목 안내판까지 그대로 남아 있어 찾는 이가 많다. 레스토랑의 긴 통유리 창 너머 보이는 포항 바닷가의 전망이 일품이라 어떤 메뉴를 먹어도 맛이 배가된다.

경주 양동마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경주 양동마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12.9 Km    97184     2024-04-09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길 134

양동 민속마을은 조선시대 전통문화와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한국 최대 규모의 집성촌으로 월성 손 씨와 여강 이 씨에 의해 형성되었다. 국보, 보물, 민속자료 등 많은 문화재를 간직하고 있어 마을 전체가 문화재(국가 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는데, 마을의 규모 및 보존 상태, 문화재의 수와 전통성,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때 묻지 않은 향토성 등 볼거리가 많아 1993년 영국의 찰스 황태자도 이곳을 방문한 바 있다. 또한 옛 명문대가의 영광스러운 자취와 선조들의 삶이 배어있는 200년 이상 된 고가 54호가 보존되어 있어 조선 중기 이후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우리나라 전통가옥 구조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사전에 마을의 배치와 답사 코스를 파악하고 문화재의 소재를 확인한 후 답사하는 것이 좋다. 단, 마을을 둘러볼 때는 집안에 살고 있는 분들에게 폐가 되지 않도록 배려하면 더욱 좋을 것이다.

포항특미물회

포항특미물회

1.3 Km    0     2024-02-16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동빈로 106

백년가게로 선정된 포항특미물회는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동빈1가에 있다. 수요미식회를 포함, 다수의 TV 프로그램에 소개된 맛집이다. 2층에 별도로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크고 작은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잡어, 전복, 해삼을 넣은 특미물회다. 이 밖에 가자미로 만든 돈지물회를 비롯해 전복회, 도다리회, 모듬회, 오징어회, 막회 등을 맛볼 수 있다. 살얼음에 육수를 부어 먹는 스타일이 아닌 고추장에 비벼 먹다가 나중에 살얼음을 넣는 스타일이다. 물회를 주문하면 밑반찬과 함께 막회가 서비스로 나온다. 포항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환호공원, 영일대해수욕장, 죽도시장 등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좋다.

유재용손만두

유재용손만두

1.3 Km    2     2022-11-21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대신로36번길 10

유재용손만두는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대신동에 있다. 깔끔한 외관과 인테리어로 이루어진 이곳은 각종 만두 포장 전문 음식점이다. 대표 메뉴는 얇은 피 안에 만두소를 가득 채워 넣은 고기만두다. 이 밖에 김치만두, 군만두, 비빔만두 등도 많은 사람이 찾는 메뉴다. 포항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영일대해수욕장과 죽도시장이 있다.

구룡소 돌개구멍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구룡소 돌개구멍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13.1 Km    0     2024-05-30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동배리

구룡소는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동배리 바닷가에 위치하는 연못과 같은 지형이다. 구룡소라는 이름은 과거 이곳에 아홉 마리의 용이 살다가 승천하였다고 하여 붙여졌다. 전설 속 아홉 마리의 용이 살았던 연못은 구룡소 지역 곳곳에 남아있으며, 이것은 사실 머린포트홀(해안형 돌개구멍)이다. 머린포트홀은 파도를 따라 자갈이 움직이면서 집괴암을 깎아 만든 접시 모양의 구조이며, 이곳에 바닷물이 채워지면서 연못처럼 보이게 되었다.

이곳의 몇몇 머린포트홀은 바다와 연결된 뚫린 형태여서 바닷물이 머린포트홀을 통해 땅 위로 뿜어지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는 구룡소 전설 속의 용트림을 연상케 한다. 또한 구룡소에서는 파도에 의해 육지가 깎여 평평하게 만들어진 파식대지와 타포니를 볼 수 있다. 집괴암에 박혀있던 돌조각들이 빠져나가고 남은 구멍에 소금알갱이가 들어오면 주변 암석을 깎아 더 큰 구멍을 만들게 되는데, 이러한 큰 구멍들이 모여 마치 벌집처럼 보이는 지형을 타포니라고 한다.

* 머린포트홀(해안형 돌개구멍): 바닷물에 의해 움직이는 자갈에 의해 움푹 팬 지형
* 집괴암: 화산에서 분출한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돌과 용암이 쌓여서 만들어진 암석

포항 냉수리 신라비와 영일냉수리고분

포항 냉수리 신라비와 영일냉수리고분

13.1 Km    22464     2024-06-10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신광면 토성리 342-1 (포항 냉수리)

‘포항 냉수리 신라비’는 1989년 마을 주민이 밭갈이를 하던 중 발견하였으며, 현지 조사한 바 귀중한 문화재적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어 국보로 지정되었다. 이 비에는 신라의 실성왕과 내물왕 두 왕이 진이마촌의 절거리에게 재산 취득을 인정하는 교를 내렸는데, 각부의 대표들이 두 왕의 조치를 다시 한번 확인한 다음 절거리가 죽은 후에는 재물 분배에 대해 문제를 일으키지 말 것이며, 이를 어길 시 중죄에 처할 것임을 결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여러 기록들과 연관 지어 볼 때 503년에 건립된 것으로 보인다. 국가에서 세운 비로소 신라의 왕명을 다룬 초기 율령체제의 형태를 보여주어 당시 사회를 이해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된다. 그리고 신라역사 연구와 금석학 연구에도 중요한 유물이다. 형태는 네모난 자연석으로 밑부분이 넓고 위가 줄어드는 모습이며, 앞면과 뒷면, 그리고 윗면의 3면에 글자를 새겼다. 비문은 거의 닳지 않아 눈으로 읽을 수 있을 정도로 보존 상태가 좋다. 글자는 총 231자이고 서체는 해서체로 보이나, 예서체의 기풍이 많이 남아 있어 비문의 형태와 글씨체가 충주 고구려비, 울진 봉평리 신라비와 매우 비슷하다. ‘영일냉수리고분’ 은 한강 이남에서 발굴조사된 6세기 전반의 신라 때 만든 굴식 돌방무덤이다. 최대급 규모로, 부실 등의 독특한 내부 구조를 갖추고 있다. 조사 당시 이미 도굴된 상태였으나 관장식, 달개(영락), 금반지 등 많은 유물이 출토된 것으로 보아 이 지역 수장층의 무덤으로 추정된다.

새포항물회집

1.3 Km    0     2023-11-01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삼호로 65

새포항물회집은 경북 포항시 북구 대신동에 자리 잡고 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출연한 바 있다. 대표 메뉴는 육수 없이 고추장에 광어와 우럭 등을 비벼 먹는 포항식 물회다. 이 밖에 오징어물회, 도다리물회, 전복물회, 모둠물회, 푸른물회, 생선회 등을 판매한다. 음식점은 포항 IC와 가깝고, 주변에 영일대 해수욕장, 죽도시장, 포항여객선터미널이 있다.

영일대북부시장

1.3 Km    1     2023-06-12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삼호로47번길 22-3

영일대북부시장은 경북 포항시 북구 대신동에 자리 잡고 있다. 포항 IC, 포항고속버스터미널과 가까운 거리에 있다. 시장에는 각종 먹거리, 채소류, 육류 등을 파는 상점이 성업 중이다. 특히 수산물을 파는 상점의 비중이 높다. 주변 관광지로 영일대 해수욕장, 환호공원, 포항여객선터미널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일출선원(포항)

일출선원(포항)

13.4 Km    17506     2023-12-09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 정동길 551-74

일출선원은 일출암을 재단법인 선학원으로 등록하면서 선원으로 바꾼 것이다. 선학원은 한국의 전통 불교를 수호하고 일제의 사찰 정책에 대항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22년 선우공제회를 결성하면서 자주 자립을 위해 식민지 불교정책으로 만연하게 된 계율 파괴와 전통의 상실을 우려한 승려들이 구속을 피하면서 일제 불교에 대한 저항의식으로 설립되었다. 검푸른 암벽과 붉은 토양에 우뚝 선 바위 밑에 자리한 일출선원은 본래 신라시대의 사찰터로 전해오다 1914년 경주 기림사에 주석하던 혜광 스님에 의해 인법당으로 중건한 후, 1972년 불자들에 의해 대웅전이 세워졌다. 큰 사찰은 아니지만 불사를 이끌던 사부대중(석가의 가르침을 따르는 네 부류의 사람들을 이르는 말)의 신심과 수행만큼은 깊었다 전해진다. 대웅전과 산령각, 요사 한 동이 일출선원의 건물 전부이다. 번거로움을 싫어하는 이들이 조용히 기도하고 수행하기 좋은 토굴의 느낌이 드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