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흥해향교 대성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포항 흥해향교 대성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포항 흥해향교 대성전

7.2Km    2024-06-19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동해대로1530번길 1-3

흥해향교는 창건 시 대성전, 서무, 동무, 명륜당, 서재, 동재, 수복실, 태화루 등이 있었으며 총 99칸의 규모였으나 6·25 한국전쟁 때 대성전과 동재를 제외한 나머지 건물이 불타 버리고 없었던 것을 1953년 명륜과 수복실을 신축하고 동무와 서무를 복원하였으며, 1990년대에 명륜당을 새로 지었고, 1996년에 태화루를 복원하였다. 흥해향교 대성전은 1970년에 기와를 새로 고치고, 1971년에 단청보수를 통해 복원하였다. 규모는 앞면 3칸, 옆면 3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새 날개 모양으로 짠 익공 양식으로 꾸몄다. 밖으로 뻗쳐 나온 부재의 끝을 날카롭게 하였고, 위에는 구름 모양의 장식을 입혀 섬세하고 화려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기둥 사이에는 위쪽의 무게를 받기 위해 당초무늬와 연꽃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꽃받침을 설치하였다. 안쪽에는 공자를 비롯한 그 제자와 우리나라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흥해장 (2, 7일)

흥해장 (2, 7일)

7.2Km    2023-12-05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로74번길 7-1

1960년대 초부터 흥해시장이라는 명칭으로 상설 재래시장이 되었지만 여전히 5일장이 병행되며 그 명맥이 이어지고 있다. 오천장과 더불어 포항시 외곽지역에서 가장 큰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달마다 2·7·12·17·22·27일에 장이 서는데 특이하게 4·9·14·19·24·29일에는 중간 장날인 샛장도 선다. 장날에는 시장터를 중심으로 시장 안쪽 길과 이면도로 구석구석까지 장터로 변한다. 포항시 흥해면 지역과 송라면·신광면·기계면·죽장면 등 인근 지역의 농민들이 손수 재배한 농산물을 비롯하여 해산물과 각종 공산품 등 모든 품목이 거래되는데 특히 곡강시금치, 오도돌김 및 돌미역, 칠포멸치, 남송배, 흥해안뜰쌀 등의 지역 특산품이 유명하다. 흥해장터 인근에는 영일민속박물관과 흥해 이팝나무군락(경상북도기념물), 칠포해수욕장, 내연산군립공원 등의 볼거리가 있다.

흥해향교

흥해향교

7.2Km    2024-11-04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동해대로1530번길 1-3

흥해향교는 1398년(태조 7)에 훌륭한 학자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1950년 6·25전쟁 때 대성전과 동무만 남고 나머지는 모두 소실되었고, 기문마저 없어져 중수 기록을 알 수 없다. 1953년에 명륜당과 수복실을 신축하였고, 1970년에 대성전의 기와 잇기 작업과 1971년에 대성전의 단청 보수, 1975년에 동재 보수를 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맞배지붕 겹처마의 대성전, 우진각지붕 홑집의 명륜당, 동무와 서무, 수복실, 사주문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 송조2현,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으며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흥해향교 뒤편 구릉지에는 향교 창건 시 함께 조성한 이팝나무가 상수리나무와 섞여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임허사(포항)

임허사(포항)

7.2Km    2023-12-11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동해대로 1548-4

임허사는 포항시 북구 향교산의 이팝나무 군락지 안에 자리하고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인 불국사의 말사이다. 부처님의 힘으로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지어졌다고 하나, 정확한 창건 연대는 알 수 없고 1910년대 사찰이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1933년과 1940년에 신도로부터 전답을 헌납 받아 사역을 넓혔다. 그 뒤 다시 퇴락되었으나, 덕암 스님이 주석하면서 법등을 이어나갔고 1983년 중건하였다. 경내에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대웅보전과 산령각 그리고 새로 지은 요사가 있다.

도음산산림문화수련장

도음산산림문화수련장

7.4Km    2024-11-04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도음로 646

도음산산림문화수련장은 넓은 잔디광장과 더불어 다양한 수목들이 식재된 유아 숲 체험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탐방객을 대상으로 숲을 이해하면서 재미있는 나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숲 해설과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기 그만인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자연 속에서 휴식하기 좋은 힐링 공간이다. 숲 해설은 사전 문의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박신우제면소

박신우제면소

7.6Km    2024-07-02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유강길17번길 19

박신우제면소는 쫄깃한 수타면의 우동집으로 유명하다.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며, 항상 대기가 있어 가게 입구에 대기 등록 기계를 구비해 두었다. 내부에는 면을 직접 만드는 제면소가 있고, 면 뽑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메뉴는 박가우동, 간장비빔우동, 냉메밀우동 이 3가지가 전부이다.

달전리 주상절리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달전리 주상절리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7.8Km    2024-06-05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연일읍 달전리

달전리 주상절리는 포항시 남구 연일읍 달전리에 위치하며, 높이 약 20m, 길이 약 100m의 큰 규모를 가진다. 이곳에 분포하는 현무암은 과거 포스코 및 국가산업단지 부지를 매립하기 위해 사용되었으나, 주상절리가 발견된 이후 2000년 4월 28일 지질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주상절리는 주로 현무암과 같은 화산암에서 형성되는 육각기둥 모양의 돌기둥을 의미한다. 달전리 주상절리는 지질명소로 많이 알려져 있는 제주도 중문 주상절리나 광주의 무등산 주상절리처럼 위로 솟은 주상절리이다. 뚜렷한 육각기둥이 잘 발달한 이곳에서는 용암이 식어 주상절리가 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달전리 주상절리의 현무암은 한반도와 붙어있던 일본이 잡아당기는 힘으로 떨어져 나가면서 동해가 형성되었을 때 만들어졌다. 잡아당기는 힘은 이 곳 달전리에도 영향을 주어 땅이 벌어지게 되었고, 벌어진 틈을 따라 땅 속 깊은 곳에 있던 마그마가 솟아오르면서 일어난 화산활동으로 현무암이 만들어진 것이다. 따라서 달전리 주상절리는 주상절리 그 자체뿐만 아니라 동해열림의 환경을 알려준다는 점에서 지질학적 가치가 높다.

외식1번가

외식1번가

7.8Km    2024-01-26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자명로 179-5

외식 1번가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연일읍 자명리에 있다. 한 번도 송아지를 낳지 않고 사육된 암소를 뜻하는 미경산 한우를 전문적으로 요리해 손님상에 낸다. 육가공 공장 직영 운영으로 명품 한우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매장과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 메뉴는 차돌 짜박이다. 이 밖에 암소 육회, 육회비빔밥, 옛날 불고기, 된장찌개, 각종 한돈 등을 맛볼 수 있다. 내부에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오천서원

오천서원

7.9Km    2024-10-15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로2안길 20

오천서원(梧川書院)은 1744년(영조 20)에 양희지(楊凞止)[1439~1504]를 기리기 위하여 창건된 서원이다. 오천서원에 배향된 양희지는 본관은 중화(中和), 자는 가행(可行), 호는 대봉(大峰)이다. 연산군 즉위 후 직제학과 부승지를 거쳐 1500년에 부총관을 거쳐 대사헌에 올랐다. 1502년 동지중추부사(中樞府使)가 되고, 겸세자우부빈객, 동지성균사와 한성부우윤(漢城府右尹)을 역임하였다. 저서로 『대봉집』이 있다. 오천서원은 파동 끝자락 골짜기 안 야산의 남쪽 사면에 좌묘우학(左廟右學)[사당이 동쪽 강당이 서쪽] 형태로 배치되어 있다. 이는 땅의 형편을 고려한 배치이다. 서원을 마주 보고 섰을 때 좌측이 강당 영역이며 우측이 사당 영역이다. 강당과 사당은 각각 흙돌담으로 경계를 이루며 사당 영역이 강당 영역보다는 지대가 한 단 정도 더 높다. 출입문은 남쪽으로 각각 1개씩 있으며, 별도로 강당과 사당의 경계 담에 두 영역을 직접 잇는 작은 문을 두고 있다.

오천서원

7.9Km    2024-01-29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서원재로166번길 32-47

오천서원은 포항시 남구에 있는 서원으로, 고려 시대 문신 정습명과 정몽주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1588년 지방 유림의 공의로 정습명과 정몽주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되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12년 현 위치에 중건되었다. 1613년 [오천]이라고 사액되었으며, 1740년에 정사도와 정철을 추가로 배향하였다. 이후 1868년에 훼철되어 위패를 땅에 묻고 단을 만들어 향사하다가 1975년에 복원되었다. 경내에는 사우, 강당, 동재, 서재, 내삼문, 외삼문, 전사청 등이 들어서 있다. 사우 상경사는 3칸 규모의 건물로 정몽주, 정사도, 정철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강당 명륜당은 중앙의 마루와 양옆의 협실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