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빛내야영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큰빛내야영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큰빛내야영장

큰빛내야영장

19.0Km    2024-07-01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큰빛내야영장은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에 자리 잡고 있다. 울진군청을 기점으로 35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울진북로와 십이령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40분 안팎이다. 금강송이 울창한 숲속에 위치한 덕분에 더없이 자연친화적이다. 인근에 계곡이 있어 물놀이도 가능하다. 캠핑장에는 데크로 이뤄진 일반캠핑 사이트 17면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3m 세로 3.6m다. 주변에는 금강송 에코리움이 있어 연계 여행을 떠나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금강송 체험 야영장

금강송 체험 야영장

19.5Km    2024-07-19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십이령로 1105

금강송 체험 야영장(금강송 캠프)은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에 자리 잡고 있다. 울진군청을 기점으로 38㎞가량 떨어졌으며,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1시간 안팎이다. 자동차를 타고 울진북로, 불영계곡로, 십이령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십이령로에 접어들면 이따금 교차 주행이 불가능한 도로가 나오므로 초보 운전자는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곳은 한국 전통 소나무의 원형을 온전히 보존하고 있는 금강소나무 군락지에 위치한 덕택에 청정한 공기와 솔향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캠핑장에는 일반 야영장 30면이 마련돼 있으며 바닥은 테크 10면, 맨흙 20면으로 이뤄졌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5m 세로 7m로 이뤄졌다. 최대 30명을 수용하는 게스트하우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휴장이다. 캠핑장 인근에 국립 통고산 자연휴양림이 있으며, 자동차로 1시간 거리에 망양정 해변이 있다. 음식점은 울진군청 방면으로 나가는 불영계곡로를 타고 나가면 찾을 수 있다.

임원해변

임원해변

19.7Km    2024-06-17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원덕읍 임원리

삼척시내에서 남쪽으로 35㎞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백사장 길이 200m, 폭 50m 크기의 아담한 해수욕장으로 뒤쪽에는 소봉산정과 해안동굴로 손꼽히는 화방굴 및 소공대비가 절경을 이루고, 그 옆에 임원천이 흘러내려 담수 조건도 좋다. 인근에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임원항이 있어 싱싱한 활어회를 싼값에 즐길 수 있으며 활어회 외에 오징어, 가오리, 가자미 등을 비롯한 건조해산물이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어 제수용 등으로 구입이 용이하다. 임원항 방파제에는 전국 제일의 감성돔 낚시터가 마련되어 있어 바다낚시를 즐기러 오는 강태공들이 많다. 물이 맑고 깨끗하며 수심이 낮아 스노클링 하기에 적당하고 화장실, 샤워장, 넓은 주차장등 편의시설이 비교적 잘 갖추어져 있어 캠핑을 즐기러 오는 사람들도 많다. 가까운 거리에 수로부인 헌화공원, 해맞이 테마공원이 있어 삼척의 바다와 함께 명소를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사랑바위

사랑바위

20.0Km    2025-03-19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불영계곡로 1797

울진 사랑바위는 높이 약 4m의 바위로, 몸통 하나에 머리가 2개인 모양이 흡사 남녀가 포옹하고 입맞춤하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어 사랑바위라 부르고 있다. 전설에 따르면 옛날 부모님들이 호환을 당하여 천애 고아가 된 오누이가 서로 의지하며 약초 캐는 일로 연명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꿈속에 신령님이 나타나 하늘에 계신 옥황상제께서 병이 나시어 이곳 불영사 계곡에서 자생하는 삼지구엽초를 구하고자 하나 산양들이 뜯어먹어 사람 손이 닿지 않은 아주 높은 절벽 위에만 있으니 구해 온다면 큰 상을 내리겠노라 하고 홀연히 사라졌다고 한다. 사흘 동안 정성껏 기도를 하고, 계곡의 높은 절벽을 오르기를 이레 만에 천신만고 끝에 마침내 벼랑에 늘어진 삼지구엽초를 발견하고 너무나 기쁜 나머지 팔을 뻗다가 오빠가 실수로 벼랑에서 떨어져 죽고 말았다. 누이는 사흘 밤낮을 슬피 울며 통곡하다가, 마침내 뒤따라 절벽에서 뛰어내리고 말았다. 그 후 계곡에서 울리는 누이동생의 애절한 통곡소리가 하늘에 닿아 신령님이 두 남녀를 바위로 변하게 하여 평생 떨어지지 않게 포옹하도록 하였다. 통곡소리가 들리던 산은 통고산(곡산)으로, 사랑하는 오누이가 떨어져 죽을 때 흘린 피가 묻은 소나무는 껍질과 속까지 붉은 울진 소나무가 되었다고 한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곳에서 소원을 빌면 반드시 사랑이 이루어지고, 이별이 없다 하여 오늘도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져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