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라운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케이프라운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케이프라운지

케이프라운지

17.8 Km    2     2024-01-16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만길 224

케이프라운지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구만리에 있다. 일출과 일몰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디저트 카페로 풀빌라와 함께 운영 중이다. 카페 정면으로 바다가 있고 빌라 투숙객용 수영장이 펼쳐져 있어 이국적인 느낌이 든다. 모던한 느낌의 외관과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으로 내부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형태의 모임을 갖기에도 좋다. 대표 메뉴는 시그니처 크림라테이고 딸기라테, 아인슈페너,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오곡라테도 맛있다. 크로플이나 조각 케이크도 사이드 메뉴로 인기가 많다. 남포항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호미곶 해맞이 광장,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 4코스가 있다.

경주문화원 안강교육장

경주문화원 안강교육장

17.9 Km    17464     2023-11-03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안강중앙로 249

경주문화원 안강교육장은 2009년 8월 개관한 열린 문화공간으로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취미교실을 운영하는 경주시민 대상의 평생교육기관이다. 대지면적 393㎡에 건축 연면적 425㎡의 2층 건물로 1층에는 소규모 공연 및 강연을 위한 강당, 준비실, 다용도실을 갖추고 있고, 2층에는 사무실, 소강의실, 자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 경주 지역 어르신을 위한 한글 공부와 실버체조, 다문화 가족 교육지원 프로그램 등 지역주민 대상의 생활에 밀접한 필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유교적 소양 함양, 다양한 인문학적 내용, 전통예절을 통한 인성교육 등 폭넓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주 골굴암 마애여래좌상

17.9 Km    19503     2023-11-01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기림로 101-5

함월산 골굴암의 높은 암벽에 있는 자연굴을 이용하여 만든 12개의 석굴 중 가장 윗부분에 있는 마애여래좌상이다. 조선시대 겸재 정선이 그린 골굴석’에는 목조전실이 묘사되었으나 지금은 바위에 흔적만 남아있다. 제작 시기는 9세기 중엽으로 당시 서라벌의 신라인들이 기림사 골짜기의 가장 높은 암벽에 올라가 불상을 새긴 것이다. 처음 만들 당시에는 몸 전체가 완전했으나,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현재는 암벽 석질의 차이 때문에 무릎 아랫부분이 떨어져 나갔다. 800년대 중반 신라인들이 최초로 이 불상을 조성할 당시에는 석굴사원으로 삼고자 불상 주변에 전각을 함께 지어놓았다는 기록이 있다. 조선시대 화가 겸재 정선이 그린 [골굴석굴] 그림에도 이 불상이 목조전실 안에 있는 것으로 묘사되었으나 지금은 바위에 흔적만 남아있다. 민머리 위에는 상투 모양의 육계가 높이 솟아있고, 윤곽이 뚜렷한 얼굴은 가늘어진 눈·작은 입·좁고 긴 코 등의 표현에서 이전보다 형식화가 진전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입체감이 두드러진 얼굴에 비해 평면적인 신체는 어깨가 거의 수평을 이루면서 넓게 표현되었는데, 목과 가슴 윗부분은 손상되었다. 옷주름은 규칙적인 평행선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겨드랑이 사이에는 팔과 몸의 굴곡을 표시한 V자형 무늬가 있다. 암벽에 그대로 새긴 광배는 연꽃무늬가 새겨진 머리광배와 불상 둘레의 율동적인 불꽃무늬를 통해 흔적을 살필 수 있다. 867년에 조성된 봉화 축서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 및 목조광배와 유사한 작품으로 통일신라 후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모래기가 많이 섞인 화강암에 새긴 터라 보존상태가 좋지 않고 오랜 풍화 작용에 의해 훼손이 심해 유리 지붕을 씌어 놓았다.

바다의 용으로 다시 태어난 문무대왕을 찾아서

바다의 용으로 다시 태어난 문무대왕을 찾아서

17.9 Km    1306     2023-08-09

경주 시내에서 토함산을 넘어가면 기림사, 골굴사 등 사찰과 함께 삼국통일의 주역인 문무왕의 자취를 만나러 가는 길이 이어진다. 선무도로 유명한 골굴사에서 암벽에 새겨진 마애여래불을 만난 뒤 사세에 비해 차분하고 고즈넉한 기림사를 돌아본다. 수중릉으로 조성된 문무왕릉과 신문왕이 조성한 감은사지를 둘러보고 경주의 바다를 만끽해보자.

호미곶 해맞이광장

17.9 Km    64947     2024-07-03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150번길 20
호미곶 해맞이광장 관리사무소 054-270-5806

호미곶은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 한반도 지형상 호랑이 꼬리에 해당하는 곳이다. 고산자 김정호는 대동여지도를 만들면서 이곳을 일곱 번이나 답사 측정한 뒤 우리나라의 가장 동쪽임을 확인하였다고 한다. 또한 16세기 조선 명종 때 풍수지리학자인 격암 남사고는 이곳을 우리나라 지형상 호랑이 꼬리에 해당한다고 기술하면서 천하제일의 명당이라 하였고, 육당 최남선은 백두산 호랑이가 앞발로 연해주를 할퀴는 형상으로 한반도를 묘사하면서 일출제일의 이곳을 조선십경의 하나로 꼽았다. 호랑이는 꼬리의 힘으로 달리며 꼬리로 무리를 지휘한다고 하여 호랑이 꼬리는 국운상승과 국태민안의 상징이겠기에, 여기 호미곶에 일제는 쇠말뚝을 박아 우리나라의 정기를 끊으려 하였으며 한반도를 연약한 토끼에 비유해 이곳을 토끼꼬리로 비하해 부르기도 하였다. 한국천문연구원 자료에 의하면 이곳 호미곶의 일출시각은 아침 7시 32분(1999. 1. 1일 기준)으로 명실공히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이곳에서 1999년 12월 31일~2000년 1월 1일에 걸쳐 새천년 국가행사로 한민족 해맞이 축전이 개최되었다. 또한 호미곶 주변에는 1908년 건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호미곶 등대와 국내 유일의 등대박물관과 암울했던 일제 치하에서 독립운동에 온몸을 던진 이육사의 곧은 절개와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청포도 시비(詩碑) 및 동해의 청정 해수를 이용한 대보 해수탕이 있다. [상생의 손] 상생의 손은 새천년을 축하하며 희망찬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는 차원에서 1999년 6월 제작에 착수한 지 6개월 만인 그해 12월에 완공됐다. 상생의 손은 국가행사인 호미곶 해맞이 축전을 기리는 상징물이다. 육지에선 왼손, 바다에선 오른손인 상생의 손은 새천년을 맞아 모든 국민이 서로를 도우며 살자는 뜻에서 만든 조형물인 상생의 손은 두 손이 상생(상극의 반대)을 의미한다. 성화대의 화반은 해의 이미지이며, 두 개의 원형고리는 화합을 의미한다. 상생의 두손은 새천년을 맞아 화해와 상쇄의 기념정신을 담고 있다.

국립등대박물관

17.9 Km    31804     2024-01-15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150번길 20

국립등대박물관은 1985년 개관한 박물관이다. 1982년 우리나라 최대의 유인등대인 호미곶등대가 지방기념물로 지정되자, 당시 영일군에서 건물을 짓고 포항지방해운항만청에서 자료를 수집하여 호미곶등대박물관으로 개관하였다. 2000년 확장 사업을 거쳐 등대원 생활관, 운항 체험실, 등대 유물관, 등대 과학관, 야외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갖춘 박물관으로 거듭났다. 2002년에는 국립등대박물관으로 개칭하였다. 한국 등대의 발달사와 각종 해양 수산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장소로, 이곳에는 등대 관련 자료 및 소장품 3천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 외의 체험 프로그램은 국제항로표지 포럼, 등대 불빛 탐험대, 항로표지 전문교육과정 등이 있다.

호미곶 등대

호미곶 등대

17.9 Km    35840     2023-09-12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150번길 20

대한민국 지도상 호랑이 꼬리부분에 해당하는 [호미곶] 혹은 [동외곶]이라고 위치한 호미곶 등대는 서쪽으로는 영일만, 동쪽으로는 동해와 만나고 있어 일명 대보등대(大甫燈臺)라고도 한다. 1908년에 건립하여 12월 20일 점등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등대로 등탑의 높이는 26.4m 이고 둘레는 밑부분 24m, 윗부분 17m 이며 내부는 6층으로 되어 있다. 등탑은 철근을 사용하지 않고 붉은 벽돌만으로 조적된 팔각형으로 18세기 중반 르네상스식의 건축물로서 장식적인 문양을 출입문에 설치하고 창문의 위치를 각 층마다 다르게 하여 통풍이 잘되게 하였고 비를 막을 수 있도록 설치하였다. 또한 각 층의 천장에는 대한제국 황실을 나타내는 오얏꽃 문양이 조각되어 있으며, 계단은 철재 주물로 108단을 설치하였다. 호미곶 등대는 건축사적·문화재적으로 가치가 높아 1982년 8월 4일 경상북도 지방문화재로 지정, 2022년 세계등대유산으로 등재된 귀중한 문화 유산이다. 아쉽게도 내부는 개방이 안되지만, 문화적 가치가 있는 독도 등대, 소매물도 등대, 오동도 등대와 함께 국내 15개 등대 방문을 기념하는 인증 스템프를 찍을 수 있는 등대이니 사전 등대여권을 준비해서 방문해도 좋을 듯 하다. 호미곶 등대 옆에는 국내 유일의 국립등대박물관이 있어 등대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와 해양안전에 기여하는 역할과 중요성을 알 수 있고, 해양의 중요성에 대해 청소년들이 학습장소로도 이용되며, 항로표지의 발달사와 해양교통환경 연구기능 및 시대의 변천으로 단절되어 가고 있는 항로표지 역사기록을 알 수 있다.

베스트 포토존 포항 여행 코스!

베스트 포토존 포항 여행 코스!

17.9 Km    2     2023-08-08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150번길 20

본격적인 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전, 아름다운 포항으로 인생샷 여행을 떠나보자. 우리나라 최동단에 위치한 호미곶은 명실상부 대표적인 포항의 일출 명소!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로 유명한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와 물길을 따라 크루즈를 타고 낭만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포항 운하까지!

경주스위트호텔

경주스위트호텔

17.9 Km    34300     2023-10-27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280-12

보문호의 싱그러운 바람이 넘나드는 경주스위트호텔은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로 재구성한 휴양리조트이다. 독립적인 자유 공간으로 단아한 색조의 아늑한 객실과 각종 비즈니스를 위한 시설, 그리고 자연과 어우러지는 파크골프장이 마련된 경주스위트호텔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너른 창을 두드리는 하얀 햇살, 그리고 블루톤의 인테리어가 에메랄드빛 로열 스위트는 오직 VIP만을 위한 독립된 휴식공간이다. 천연 오크와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가 기품을 더하는 연회장 스위트홀은 다양한 연회와 비즈니스를 위한 시설 공간으로 규모에 따라 2개의 연회장으로 분할하여 사용할 수 있는 고급 연회장이다. 자연의 색감이 넘치는 시원한 전망과 감미로운 선율이 흐르는 레스토랑 ‘라 테라스’에서는 계절과 취향에 맞는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보문호의 싱그러운 바람이 넘나드는 파크라운지는 간단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개방된 공간으로 라운딩 중에도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지중해 건축의 주요 색채인 블루, 브라운, 그린 컬러와 밝은 조명으로 싱그러운 야외수영장의 느낌을 그대로 실현한 스위트 메종의 수영장은 실외에 마련된 선큰가든과 우드테크 공간과 연계되어 있다.

경주루지월드

경주루지월드

18.0 Km    2     2024-04-24

경상북도 경주시 천북남로 16

경주 루지월드는 보문관광단지 내 약 7만 6840㎡ 부지에 조성되어 사계절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루지는 별도의 동력 장치 없이 특수 제작된 카트를 타고 지면의 경사와 중력을 이용해 트랙을 달리는 썰매로,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레저로 남녀노소 모두 다이내믹하게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체험 스포츠이다. 코스는 1.6km의 화랑코스와 1.4km의 천마코스 총 2개의 코스로, 길고 경사가 있어 속도를 내며 라이딩 하기 좋다. 코스를 완주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10여 분 정도이다. 경주 루지월드를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은 리프트 탑승권만 구매해 전망대에 올라보는 것이다. 보문호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에서 인증샷도 남기고 짜릿한 루지 체험 장면을 구경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