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Km 2024-01-05
울산광역시 남구 수암로33번길 18
세명은 울산 남구 신정동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식당이다. 가브리살이 부드럽고 육질이 좋아 인기가 있다. 식당이 별도 방으로 구분되어 있어서 10명 이하 소규모 모임을 하기에 적합하다.
11.5Km 2024-12-16
울산광역시 중구 새벽시장길 17
052-294-1515
울산 현지인들의 세 손가락 안에 꼽힌다는 울산 대표 먹거리 고래고기 전문점이다. 고래고기는 무려 12가지 맛을 낸다고 할 만큼 독특한 맛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이곳은 KBS 한국인의 밥상에 고래고기로 소개된 업소이며, 30년 경매 경력 매의 눈 사장님이 최고 품질 재료를 선별하여 손님상에 내고 있다. 모든 테이블이 방으로 구분되어 있어 손님 대접 혹은 모임 장소로 적합하다.
11.6Km 2025-01-14
울산광역시 중구 해오름8길 65
052-298-9592
업소 곳곳에서 위생을 최고로 여기는 주인장의 직업정신을 엿볼 수 있다. 최고 등급의 고기와 맛깔스러운 밑반찬은 기본, 특허 낸 보조 불판을 제공하여 구워진 고기가 식거나 타지 않게 먹을 수 있다.
11.7Km 2025-01-16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로77번길 25
052-258-9000
울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장어구이 전문점이다. 바다장어와 민물장어 중 골라 맛볼 수 있으며 싱싱한 전복으로 요리한 전복찜과 전복회도 인기 메뉴이다. 점심 특선 메뉴인 전복솥밥을 주문하면 한정식 한상처럼 다양한 반찬이 푸짐하게 제공된다. 개별룸 시설도 완비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에도 좋다.
11.7Km 2024-06-17
울산광역시 중구 서원11길 45
포은 정몽주와 회재 이언적의 위패를 봉안한 서원으로 강학과 교화, 제향 등을 하며 조선시대 선비를 양성했다. 숙종 4년(1678)에 세웠으며 숙종 20년(1694)에 구강서원이라는 사액을 받아 약 200여 년 동안 강학과 향사를 봉행해 오다가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고종 8년(1871)에 철폐되었다. 훼철된 후 옛터는 주거지로 변하였고 이를 안타깝게 여기던 지역 유림들이 서원복원 추진위원회를 결성하여 서원부지 800여 평을 매입하고 울산광역시에 기부채납해 복원했다. 현재는 한문교실, 청소년 인성 및 예절교육, 주부예절 및 교양강좌 등을 무료로 운영한다.
11.7Km 2024-07-18
울산광역시 중구 새벽시장3길 21
1974년 개설된 학성새벽시장은 울산 최고의 도소매 시장으로 산지 직송의 식자재를 싼 가격에 판매하는 등 연간 매출액이 600억이 넘고, 일 방문객도 5,000명을 넘어서는 명실상부한 울산의 식자재 시장이다. 주로 새벽에 장이 서며, 대량 위주로 도매 거래를 한다. 시장 내 2개 구간을 지정해 특색 있는 디자인 골목을 조성하고, 시장 입구에는 LED 전광판을 설치해 적극적으로 시장을 홍보하고 있으며 특색 있는 포장재 제작과 소비자와의 소통을 위한 모바일 마케팅도 준비하고 있다. 나아가 공공기관과 학교, 대형 식당에 식자재를 납품하는 배달 서비스도 하고 있다.
11.7Km 2024-06-14
울산광역시 남구 두왕로 277
태화사지 십이지상부도는 옛 태화사의 터에서 나온 것으로, 십이지상이 새겨져 있기 때문에 이렇게 이름 붙인 것이다. 태화사는 신라 선덕여왕 재위 632∼647) 때에 처음 세워졌다고 전하는 절이다. 사리탑은 이름난 스님들의 유골을 모시기 위해 세운 돌탑을 말하며 부도라고도 한다. 이 부도는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 된 돌종 모양 부도일 뿐만 아니라, 표면에 십이지상을 조각한 것이 특이하다. 십이지상은 능묘나 석탑에는 보이나 부도에 새겨진 것은 이것이 유일한 것이다. 직사각형 모양의 대석 위에 돌종 모양의 탑신을 올려놓은 형태인데, 탑몸 앞면에 감실 을 설치하고, 그 아래쪽에 짐승의 머리에 사람의 몸을 한 십이지상을 돋을새김했다. 남쪽에 새겨진 것은 오상( 말)이고, 북쪽에 새겨진 것은 자상(쥐)이다. 이 부도는 통일신라 말기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데, 1962년 태화동 반탕골 산비탈 태화사터에서 처음 발견되어 부산과 학성공원 등을 거쳐 2011년 울산박물관으로 옮겨졌으며, 1966년 보물 제441호로 지정되었다. 이 사리탑은 전체적으로 인도 산치탑과 같은 복발형 모양을 띠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