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Km 2024-10-16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신돌석장군길 218
신돌석장군 유적지는 어린 나이에 항일구국운동을 하다가 목숨을 잃은 의병 신돌석 장군(1878~1908)을 추모하기 위한 공간이다. 신돌석 장군은 을사늑약 다음 해인 1906년에 의병을 일으켜 영해, 영덕, 평해에서부터 삼척, 양양, 강릉, 원주, 안동, 영양 등 경상북도 북동부와 강원도 일대까지 신출귀몰하며 왜군에게 저항했던 의병장이다. 29세의 어린 나이에 3000여 명의 의병을 거느리고 경상남북도, 강원도, 충청도에 걸친 넓은 지역에서 항쟁한 의병장이기도 했으며, 일월산, 백암산, 대둔산 등지에 요새를 두고 소수정예로 적을 섬멸하는 게릴라전에도 능했다는 기록이 있다. 유적지 내에는 태백산 호랑이라는 별칭처럼 호랑이 옷을 입은 장군의 영정이 모셔진 사당이 있고 실내기념관이 있다. 기념관 내부에는 신돌석 의병장의 약력, 설화, 태백산 전투 등의 내용과 일제 침략의 만행과 그에 항쟁하던 의병 활동의 기록, 일본군의 무기와 형장구, 당시 의병들이 사용하던 장도 화승총, 창검류 둥 유물 18점 전시되어 있다. 외부에는 27세 나이에 나라를 걱정해 평해 월송정에 올라 우국충정의 마음을 읽었다는 월송정 시비와 장군의 어릴 적 설화부터 의병 활동을 알 수 있는 일대기를 이야기 형식의 기록물과 신돌석 장군 돌들기 체험, 활쏘기 체험이 있어 어린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구한말 의병 활동을 이해하고 호국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공간이다. 유적지에서 2km 떨어진 곳에 장군의 생가인 초가집은 구국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하여 1995년 복원되었다. 신돌석 장군은 평민 출신이라는 신분으로 활동의 제약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구국운동의 선봉에서 활약하였으나 1908년 11월 18일 부하의 배신으로 무참히 살해되어 31세의 나이로 순국하였다.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에 추서되었으며, 1971년 장군의 유해가 국립묘지 유공자 묘역으로 이장되었다.
10.9Km 2024-07-19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동해대로 4265-43
오션비치 골프앤리조트는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에 자리 잡은 27홀 퍼블릭 골프장이다. 동해 해안선과 나란히 하고 있는 7번 국도에서 바로 진입할 수 있어 대부분의 홀에서 동해를 조망할 수 있다. 골프장은 바다가 바로 눈앞에 펼쳐지는 OCEAN 코스, 바다 위에 떠있는 것 같은 VALLEY 코스, 티샷이 바다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BEACH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11.0Km 2024-11-07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영덕로 1582
영해생활체육공원 영천시민의 생활체육의 활동 기회를 마련하고 더 나아가서 도민의 체력 증진과 지역 주민의 화합 및 동호회 활성화로 건전하고 활기찬 사회 기반 조성을 위해 2004년에 준공되었다. 인조잔디 필드와 우레탄 트랙이 갖춰진 경기장으로 축구장 2면, 풋살장, 족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파크골프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축구동호회나 축구교실, 기타 여러 스포츠 동아리 활동하는 사람들은 누구든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영천군청 체육시설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또한 이곳에서는 경상북도 축구 인재 양성을 위한 유소년 축구 대회와 축구 보급을 위해 생활체육 축구대회, 전국 동호인 축구 대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11.3Km 2024-07-18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 동해대로 4198-5
동해안횟집펜션은 활어를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이다. 대표 메뉴는 모듬회다. 이 밖에 매운탕, 물회, 횟밥, 대게 등을 맛볼 수 있다.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다. 음식점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돼 있으며, 예약도 가능하다. 동해바다가 보이는 곳에 바로 위치해 있어 관광객은 물론이고 현지인들도 찾아오는 맛집이다. 매장 방문 시 대기하게 될 경우 별도로 마련되어 있는 대기실에서 기다리면 된다. 또한 매장 한편은 디저트 바 공간이 있어 식후에 커피 한잔도 가능하다. 이곳 주변에는 영덕대게거리, 강구항, 공원해파랑 등 관광 자원이 풍부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좋다.
11.7Km 2025-01-17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 동해대로 4142
054-733-7080
블루오션관광펜션은 영덕군 지정해수욕장의 모래사장 위에 지어져 가장 쾌적한 해수욕을 즐길 수 있고, 아침이면 솟아오르는 환상적인 일출도 방안에 누워서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물 맑은 해수욕장과 아름다운 모래사장, 에메랄드빛 바다와 그 위로 떠오르는 일출이 모두 블루오션의 앞마당에 있다. 해수욕장의 푸른 바다와 객실과의 거리는 불과 3~4m에 불과하다. 수영복만 입고 해수욕장을 바로 오갈 수 있어 매우 편리할 뿐 아니라, 객실에서도 아이들 해수욕하는 모습을 바로 지켜볼 수 있다. 또한 블루오션 전용해수욕장도 가지고 있어 편리함은 두말할 것도 없다. 또한, 영덕군에서 시행하는 스킨, 스쿠버, 패들링, 보트 등 다양한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고, 영덕 해맞이 축제장, 영덕대게 축제장과는 모두 1~3분 거리에 있어 각종 축제의 향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소문난 맛집과의 제휴로 영덕 특산물인 영덕대게를 특허받은 가마솥으로 쪄서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각종 조개와 대하, 자연산 바닷물고기를 회와 바비큐로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바다와 수평선을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스파 욕조에서 피로를 말끔히 풀 수 있고, 영덕군에서 만든 바다 위를 걸을 수 있는 바다 위 산책로도 걸을 수 있다.
11.8Km 2024-06-11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 동해대로 4142
남호해수욕장은 해안선을 따라 길게 늘어진 1km의 백사장과 수심이 깊지 않고 완만한 바닷가이다. 고운 모래와 맑은 물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름 물놀이장으로 제격으로 모래놀이와 스노클링을 할 수 있다. 백사장 뒤로는 긴 소나무 숲이 조성되어 있어 해수욕 후 그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앞바다에서는 가자미·보리멸과 조개가 잘 잡힌다. 소나무 숲 사이에서 해수욕을 즐기고 노지캠핑을 할 수 있다. 작은 규모의 해수욕장으로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편하게 바다를 보며 쉴 수 있는 장소이다. 삼사해상공원과 강구항에서 가까워 각종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7번 국도변에 있어 찾아가기 편리하다.
11.9Km 2024-06-17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318만세길 36
2004년 6월 9일 개관한 예주문화예술회관은 부지면적 91,384㎡, 총면적 4,194.72㎡의 지하2층, 지상2층 규모로 공연장의 객석은 531석이며, 오케스트라·뮤지컬 공연을 위해 상하로 이동하는 무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전시회를 열 수 있는 전시실을 비롯해 영덕군민들을 위한 문화강좌를 진행하는 문화강좌실, 열람과 대출이 가능한 작은 도서관, 휴식공간인 예주공원으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계층별, 장르별 폭넓은 문화행사로 향토문화 이해와 문화교류의 폭을 증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으며 문화군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12.0Km 2024-10-30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성내리
1919년 3월 18일 오후 1시경 영덕 영해면과 축산면, 창수면, 병곡면의 주민 3,000여 명은 장터에 집결하여 독립 만세를 외치고 시위행진을 벌이고 일부는 왜경주재소와 우편소, 면사무소 등을 파괴하는 공격적인 시위를 펼쳤다. 이 시위로 인해 당시 현장에서 8명이 사망, 16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196명이 재판에 회부되어 185명이 옥고를 치렀다. 독립 만세 운동을 하다 숨져간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뜻과 넋을 기리고, 후세들의 구국 정신 함양을 위한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1983년에 영해 3·1 의거탑을 건립하였다. 높이 8.8m의 기념탑과 동상이 조성되어 있으며 경내 면적은 2만 9,700㎡이다. 영덕군은 해마다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이틀 동안 [영해3·1문화제]를 열어 그날의 의미를 되새긴다. 영해3·1문화제는 영해 3·1의거탑에서의 추념식과 만세운동 재현 행사 등을 진행한다.
12.5Km 2024-12-09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벌영리 메타세콰이어길은 20만 평 규모의 사유지에 조성된 메타세콰이어 숲에 난 산책로이다. 영덕 출신의 한 개인이 20여 년 전부터 메타세쿼이아, 측백나무와 편백을 심어 일반인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주차장을 지나 메타세콰이어숲으로 들어서면 가운데로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있고, 이 숲길은 편도 약 420m로 양쪽으로 20M가 넘는 거대한 나무가 하늘을 향해 곧게 뻗어 있어 시원한 풍경뿐 아니라 상쾌한 공기도 느낄 수 있다. 길을 따라 이어지는 철계단 위로는 진달래 전망대가 있어 동해를 조망할 수 있다. 전망대에서 내려와 오른쪽으로 들어서면 일반 나무의 10배가 넘는 피톤치드를 내뿜는다는 편백 숲이 이어진다. 숲길을 오가는 곳곳에는 잠시 쉬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탁자와 의자들이 놓여 있어 새소리, 바람 소리 들으며 잠시 앉아 숲을 오감으로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웰니스 여행코스이다.
12.7Km 2024-12-27
경상북도 영덕군 예주3길 7
054-730-5852
1924년 영덕군 영해 청년들의 이야기를 현재의 시점에서 재구성하여 선사한다. 영덕군의 특색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영해의 100년 기록이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