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Km 2024-09-02
울산광역시 북구 호계3길 17-11
052-295-7398
호계공설시장에서 열리는 호계장의 장날은 매달 1일, 6일, 11일, 16일, 21일, 26일이다. 호계공설시장은 재래시장으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히며, 호계 지역의 상권의 중심지로 지금은 폐역이 된 1920년대 생긴 호계역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모이면서 생겨난 시장이라고 한다. 호계공설시장은 호계주민센터와 호계역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1970년대 초반까지 [콩]하면 [호계장]이라고 불린 적이 있다. 쌀과 함께 지으면 붉은색을 띠던 양대는 호계장의 콩을 대표했으며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고 한다. 콩뿐만 아니라 콩나물과 두부로 거듭나 호계장의 콩나물은 인기가 높고 정자해변에서 가져온 청정 바닷물을 간수로 사용한 두부는 인기가 많은 품목이다. 오일장이 서면 [김동규 즉석 두부] 판매대에는 두부를 사기 위해 외지에서까지 와서 줄을 설 정도로 인기가 많다. 이 밖에도 장터의 칼국수와 아귀찜 식당은 맛도 좋고 가격도 적당하여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다.
16.4Km 2025-03-24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1길 39-2
052-239-6313
새로운 천년의 첫해가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의 간절곶은 동해안에서 맨 먼저 떠오르는 해를 맞이할 수 있다. 간절곶 등대는 1920년 3월 26일 처음 불빛을 밝힌 이래 100여 년을 한결같이 울산항 뱃길을 인도해오고 있으며 ‘2000년 1월 1일 오전 7시 31분 26초’ 새천년의 해가 가장 먼저 떠오른 간절곶에 있는 등대로 유명해졌다. 영일만의 호미곶보다도 1분 빠르게, 강릉시의 정동진보다도 5분이나 더 빨리 해돋이가 시작되는데 그 광경이 장관이다. 울산 지역의 진하해수욕장, 서생포 왜성과 함께 새로운 명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 울산남부순환도로 입구에서 20분이면 닿는 지역이지만 아주 멀리 떠나온 듯 시원스러운 풍경이 이국적이다. 바다를 바라보고 우뚝 선 하얀색 등대 안으로는 나선형의 계단이 나있으며, 등대 창으로 바라보는 바다는 또 다른 새로운 느낌이다. 아카시아가 필 때 울산에서 부산해운대 쪽으로 해안선을 따라 달릴 때 바다내음보다 아카시아 향기가 더 그윽하다. 하얀 꽃을 주렁주렁 매단 아카시아 줄기가 축축 늘어져 있는 산길을 끼고 달리다가 어느새 바다가 펼쳐지기도 하는 이 길은 언제라도 드라이브 코스로 제격이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꼭두의 계절> ‘저승신’ 꼭두에게 빙의되어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진우가 자신을 기억상실증이라고 진단한 계절과 귀엽게 말싸움을 하던 장소다. 동해안 최고의 관광 명소답게 두 사람 너머로 보이는 넓은 초원과 푸른 바다, 5m 높이의 소망우체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16.4Km 2023-08-09
옹기는 보는 것만으로도 정겹고 푸근하다. 외고산옹기마을은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옹기들을 만나고 그 제작 과정을 둘러볼 수 있는 마을이다.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최대 크기의 옹기를 비롯해 옹기 굽는 불가마까지 직접 볼 수 있어 어린이체험학습장으로 손색이 없다. 간절곶에서 시작되는 울산의 바다를 만나는 것은 덤이다.
16.4Km 2024-12-26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1길 31-1
010-2905-5094
‘하늘, 바다, 바람, 해’가 어우러진 수호천사 펜션은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곶에 위치하여 특별한 공간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캠핑느낌의 개별 바베큐 펜션이다. 부산과 울산의 중간지점으로 쇼핑, 드라이브 관광을 즐기는 연인들의 휴식처로도 좋으며, 전 객실에서 아름다운 동해 바다의 일출의 감상이 가능하다.
16.7Km 2025-03-11
울산광역시 남구 문수로 44
울산체육공원은 총 912,310㎡의 자연적인 산림과 조화를 이루면서 조성되었으며 침엽수, 육송등 교목 15,848주와 영산홍, 백철쭉 등 관목 496,185본이 조성되어 있다. 테마별로는 북측 진입광장 중심부에 공원 현판석을 설치하였으며, 200여 년 된 으뜸소나무, 조형소나무, 마로니에광장, 2002 호반 산책로, 생태학습장, 장미원, 야외공연장, 호반광장, 제1·2 소공원, 벽천분수, 잔디광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출처 : 울산시설공단)
16.7Km 2024-06-14
울산광역시 남구 문수로 44
울산문수축구경기장은 1998년12월 착공하여 2001년4월 완공하였다. 울산 현대 호랑이의 홈구장이기도 하며, 90만 9090㎡의 드넓은 울산체육공원 안에 자리잡고 있다. 관중석은 4만 3003석으로 운동장과 관중석 사이에 호를 만들어 관중의 운동장 진입을 차단하였다. 주차장은 3,970대 규모이다. 도심에서 불과 10분 거리에 있으며 자연호수와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경관이 아름답다. 공원 안에는 전망광장, 야외공연장,숲속산책로,분수대등이 갖추어져 있고 수영, 테니스, 스쿼시 등의 체육시설과 각종 경기장, 스포츠용품 전용매장이 있다.
16.7Km 2024-11-15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
무거천은 울산 남구 무거동 상류에서 문수경기장에 있는 옥동저수지, 옥산초등학교, 궁거랑공원을 거쳐 울산철새홍보관이 있는 태화강으로 흘러간다. 무거천을 궁거랑이라고도 부르는데, 무거천의 모양이 궁(궁)처럼 휘어진 모양이고 거랑은 시내를 뜻하는 경산도 사투리를 합쳐 궁거랑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 무거천은 3월말에서 4월초 온통 벚꽃으로 뒤덮이며 하천 산책로를 따라 양쪽 2.5km 구간에서 400여 그루의 벚나무가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려 장관을 이룬다. 울산 대표 벚꽃 축제인 [궁거랑 벚꽃 한마당]이 열리면 하천에 다양한 형태의 한지로 만든 40여 점의 유등이 설치되며, 초청 가수가 출연하는 음악회, 먹을거리 장터, 포토존 등 부대행사도 즐길 수 있다. 진해, 여의도와 더불어 벚꽃명소로 손꼽히는 명소이다.
16.8Km 2024-02-19
울산광역시 북구 동대8길 6
울산 호계에 위치한 돼지국밥집이다. 국밥 육수는 100% 사골로 고아서 만들며 맛보기 순대와 수육을 서비스로 제공하고 공깃밥도 추가 요금 없이 먹을 수 있다. 소면, 고추, 마늘, 된장, 고기 양념장, 김치 등 밑반찬이 부족하면 셀프 바를 이용하면 된다. 빨간 양념장, 후추, 새우젓은 취향 별로 선택할 수 있다. 맛도 좋은데 가격대가 비교적 저렴한 편이어서 가성비가 뛰어나다. 별도 주차장이 없어 주택가 골목길에 주차해야 한다.
16.9Km 2024-05-30
울산광역시 북구 동해안로 1801
[신명해변] 정자해변과 강동몽돌해변에서 북쪽으로 이어지는 자그마한 몽돌해변이다. 편의시설은 멀지만 인접해 있는 강동몽돌해변에 비해 한적하고 조용한 해변이다. 일출을 보기 좋은 곳이고 겨울이면 해변에서 철새 갈매기를 볼 수 있다. 해파랑길 10코스 울산 구간에 속한다. [정자해변] 해파랑길 10코스 시작점인 정자항 인근의 해변이다. 바위섬과 어우러진 옥색의 맑은 바다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어서 방문객이 많다. 7~8월에 해수욕장을 개방하며 화장실과 개수대, 샤워실 등 편의시설이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어 이용에 불편함이 없다. 참고로 정자해변의 몽돌은 무단 반출이 금지되어 있다. 해변 주변으로 아파트단지와 호텔, 상가, 카페 등이 많아 식사와 숙박이 편리하다. 정자항의 귀신고래등대와 활어 직판장도 같이 방문하기 좋다.
16.9Km 2025-03-13
울산광역시 남구 대학로 164
와우쥬는 도심 속에서 동물들과 함께하는 울산광역시의 이색 카페로 자유롭게 생활하는 동물을 직접 만지고 가까이에서 호흡하고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이곳에는 사막여우, 붉은 여우, 다람쥐원숭이, 올빼미 등과 파충류도 있으며 뱀은 직접 만져볼 수도 있다. 남미에서나 볼 수 있는 알파카 등 쉽게 만나기 힘든 동물들을 직접 보고 만져보며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