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정광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정광사

정광사

15.4Km    2025-01-20

울산광역시 남구 정광로4번길 14

대한불교천태종 정광사는 1972년 3월에 상월원각대조사가 터를 잡고, 1974년에 법당 및 요사채 낙성식을 거행하였다. 이후 1980년 3월에 ‘정광사’로 사찰 이름을 받아 법당 증축공사를 시행, 8년 만인 1999년 10월에 완공하였다. 식당, 유치원, 소법당, 강당, 옥관음상과 삼천불상을 모신 기도실, 산본불을 모신 대웅보전이 위치한 본관과, 요사채, 2층 종각 등이 마련되어 있다. 관음도량 정광사는 위로 깨달음을 구하고 아래로 중생을 교화한다는 뜻의 상구보리 하화중생의 불교 이념 아래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로 불법 홍보와 교화, 수행과 정진을 통해 생활불교를 전파하며 불자들의 쉼터로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광사 삼거리에서 정광사 담장 끝자락까지 이어지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과 꽃무릇은 산책길로도 유명하다.

서생포왜성

서생포왜성

15.5Km    2024-06-11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서생리

서생포왜성은 임진왜란 초인 선조 25년(1592) 7월부터 선조 26년(1593)에 걸쳐 일본장수 가토 기요마사가 지휘하여 돌로 쌓은 전형적인 일본식 성이다. 죽도왜성과 부산왜성, 울산왜성과 봉화로 서로 연락하였다고 하여 봉화왜성이라는 이름으로 불렀다. 해발 200m 산꼭대기에 본성을 두고, 아래로 내려오면서 제2성, 제3성을 두었다. 성벽의 길이는 4.2km, 높이는 6m, 기울기는 15도로 성벽이 많이 기울어져 있다는 것이 특징이며 성의 전체 모습은 직사각형이다. 비록 왜군들이 축성했으나 후에 조선에서도 사용했던 성으로, 남문 일부의 훼손을 제외한 다른 곳은 옛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으며 16세기 말의 일본 성곽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선조 27년(1594) 사명대사가 4차례에 걸쳐 이곳에 와서 평화교섭을 했으나 실패했다. 선조 31년(1598) 명나라 마귀 장군의 도움으로 성을 다시 빼앗았고, 1년 후 왜적과 싸우다 죽은 53명의 충신을 위해 창표당을 세웠으나 일제강점기에 파괴되어 지금은 표지판만 남아 있다. 현재는 울산의 벚꽃 명소 중 하나이며 진하해수욕장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있다.

솔개공원

솔개공원

15.6Km    2025-03-26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해맞이로 1416

울주군 진하해수욕장에서 간절곶 구간에 대바위공원, 솔개공원, 송정공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이중 솔개공원은 솔개해수욕장에서 도보 3분 거리로 이동할 수 있다. 인공적인 조형물을 설치하지 않은 제주도 해안공원을 벤치마킹하여 아름다운 바다와 더불어 자연친화적 공원을 함께 감상할 수 있게 만들어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특히, 해안가에는 곰솔과 동백나무, 공원 내에는 다양한 야생화류를 심어 다양한 볼거리와 포토존을 제공하고 있다. 솔개공원은 해안가에서 바다 풍경을 보며 걸을 수 있는 산책로와 앉아서 쉬며 바다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벤치는 여행자의 휴식 공간 및 힐링 공간이다. 산책로가 길지는 않지만 바다와 가깝고, 길옆 대나무와 시원하게 자란 소나무를 따라 걸으면서 울산의 바다와 공원을 한껏 즐길 수 있다.

태화강 은하수 다리

태화강 은하수 다리

15.6Km    2024-11-14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

태화강을 가로질러 중구와 남구 삼호동을 이어주는 은하수다리는 옥동~농소 1구간 도로를 개설하며 건립된 인도교로,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 뒤편에 있으며 2020년 6월 개통한 국가정원교 하부에 설치되었고 태화강 국가정원 태화지구와 삼호지구를 잇는 국가정원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이 다리는 태화강 국가정원의 대자연과 잘 어우러져 울산 시민은 물론 국가정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대표 명소이다. 이예로와 붙어있어 이예교라 불리다 2020년 공모를 통해 지어진 은하수다리 명칭은 은하수길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태화강국가정원 은하수다리 아래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운동공간이, 위로는 차도인 국가정원교가 있다. 은하수다리 전체가 보행자 전용길로 이동 시 자전거, 킥보드 등은 내려서 끌고 갈 순 있지만 탑승 불가한 점을 유의하여야 하고 은하수다리 중간쯤 나오는 강화유리 바닥을 훼손할 경우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고 하니 주의해야 한다. 낮에는 햇빛에 반짝이는 태화강의 물결과 대숲을 감상하고, 밤에는 색색의 조명이 자아내는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할 수 있으며 시간별 찬란하게 빛나는 조명 칼라가 걷는 동안 신비로운 느낌은 물론 사진 찍는 재미까지 있어 울산의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태화강국가정원 삼호지구

태화강국가정원 삼호지구

15.6Km    2025-03-11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 1

2019년 7월에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태화강 국가정원 삼호지구는 여름이면 백로, 겨울이면 떼 까마귀의 서식지이자 계절마다 돌아오는 철새들의 휴식공간으로, 울산 남구 도심 속에서 습지 상태가 잘 유지되고 있어 아이들이나 학생들이 생태학습하기에 좋은 곳이다. 철새 광장, 은행나무 정원, 보라정원, 조류 생태원, 숲 속 정원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삼호대숲은 ‘철새쉼터’로 삼호대숲을 끼고 산책할 수 있는 멋진 길이 조성되어 있다. 울창한 소나무 숲길과 바로 옆의 대나무 숲을 끼고 산책하면서 여러 나무들과 풀들이 함께 공존하는 것을 볼 수 있는 정원이다. 낮이면 은하수 다리에서 햇빛 아래 반짝이는 태화강의 물결과 대숲을 감상하고, 해가 진 밤이면 조명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하고 가치 있는 곳이다.

정토사(울산)

정토사(울산)

15.7Km    2025-04-16

울산광역시 남구 문수로217번길 15

정토사는 울산 남구 문수로에 있으며, 울산공원묘원 진입로 왼편에 있다. 울산 도심에 있고 교통이 편리하고 주차하기도 좋아 일반 시민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1997년에 개설한 불교대학과 합창단 등 각종 문화교실 강좌도 많이 개설돼 많은 불자들의 의지처이다. 정토사에는 다른 절에서 볼 수 없는 이색적인 감실팔불상이 있다. 전각 외부에 모시는 불상으로는 드물게 채색한 불상으로 시간 개념의 삼세불과 공간 개념의 오방불을 모셨다. 또 삼보대불원에는 6미터 크기의 석가모니 석불과 석굴암을 지상에 펼쳐 놓은 개념의 석조 사천왕 사대보살 십대제자상 등이 부조로 조성되어 있다. 또한, 불교대학 기본과정 이외에 경전반 수업과 법화경 전독, 금강경 기도, 심년처 수행 명상반등 각종 수행 기도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각종 전시회와 음악회 등을 개최하여 포교와 시민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납골 봉안당 ‘극락원’도 운영하고 있다.

정담복국

15.7Km    2024-12-03

울산광역시 북구 화암7길 11
052-276-1047

울산광역시 북구 신하동에 위치한 복요리 전문점 정담복국은 담백하고 부드러운 복요리와 깔끔한 밑반찬까지 완벽한 식당으로 지역주민들이 많이 찾는 맛집이다. 은복, 밀복, 생복, 참복 중 원하는 취향대로 골라 주문할 수 있다. 복 수육, 복 불고기와 같은 특색 있는 메뉴도 맛볼 수 있으며 실내 좌석이 넉넉하고 깔끔하여 가족 모임을 하기에도 좋다.

송정공원

송정공원

15.7Km    2024-12-10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송정1길 96

송정공원은 울산 간절곶 근처에 숨은 산책 명소이다. 간절곶에서 걸어서 이동할 수 있을 만큼 가깝지만 아직은 관광객들보다 현지인들이 즐겨 걷는 길이다. 간절곶에서 송정공원까지는 약 1km 정도로 넉넉잡아 20분 정도 소요된다. 송정공원은 오랜 세월 군부대 철조망과 양식장 등으로 훼손되었던 해안을 정비해서 조성했다. 나무데크로 이어진 산책로가 아이들과 함께 걷기에도 좋다. 또 울창한 소나무 숲에서 한낮의 더위를 식히거나 전망대에서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할 수도 있다. 나무 의자에 앉아 있으면 바다 향을 가득 머금은 바람이 기분 좋게 온몸을 감싼다. 일부 해안에선 바다 뷰와 함께 캠핑도 즐길 수 있다. 공원 한쪽에 드넓은 잔디밭이 펼쳐져 가벼운 피크닉을 즐기거나 아이들과 마음껏 뛰어놀 수도 있다.

강동 화암 주상절리

강동 화암 주상절리

15.7Km    2024-12-02

울산광역시 북구 산하동 952-1번지 일원

화암 주상절리는 북구 화암동 화암마을 화암(꽃바위) 해변 일대에 분포하는 유적으로 약 2,000만 년 전 신생대 제3기 중신세에 분출한 현무암 용암이 냉각하면서 열 수축 작용으로 생성된 냉각절리이다. 강동 화암 주상절리의 가장 큰 특징은 주상체 횡단면이 꽃무늬 모양인 점과 수평, 수직, 경사진 형태 등 다양한 형태와 방향으로 발달해 있다는 점이다. 동해안 주상절리 가운데 용암 주상절리로는 가장 오래되어 학술적 가치가 높으며, 양한 각도로 형성되어 있어 경관이 아름답다. 주상절리 곳곳에 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만져볼 수도 있다. 이곳의 주상절리는 다량의 목재 더미 모양을 하고 있는데, 길이는 수십 미터에 이르며, 하나의 주상체 횡단면 긴 쪽 대각선의 길이는 50㎝ 정도이다.

솔개해수욕장

15.8Km    2025-03-26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

솔개해수욕장은 진하해수욕장에서 간절곶 방향으로 가다 보면 나오는 해변이다. 울산 시가지 변두리에 있어 접근성은 조금 떨어지지만, 번잡하지 않은 해수욕장을 원한다면 안성맞춤이다. 여름에 성수기 때 한적한 곳을 원한다면 추천한다. 솔개해수욕장은 아주 고운 모래를 가지고 있는 아담하고 작은 해변이다. 인근 해수욕장에 비하면 규모는 작지만 많은 사람으로 붐비는 해수욕장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해수욕장에서 데크 산책로로 해안을 산책할 수 있으며, 해수욕장과 인접한 곳에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설도 있다. 또한, 솔변공원도 조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