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남성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남성재

14.3 Km    18474     2024-02-05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대송면 남성안길 18-16

남성재는 고려시대의 문신 영일 정 씨의 시조 형양공 정습명(?~1151)을 추모하기 위한 재실로 1722년 후손들이 묘소에 묘단을 짓고 제사를 지냈으며, 1742년 현 위치에 묘단과 석상을 신축하였다. 이후 1751년에 묘단 위에 비를 세웠으며, 이듬해 1752년에 비로소 재실을 건립하였다. 창건한 재실이 오래가지 못하고 퇴락하여, 경사가 완만하고 지대가 높은 곳에 1784년에 재건하기 시작하여 1785년에 19칸 규모로 완성하였다. 그러나 규모에 비해 재목이 약하여 기둥이 기울고 도리가 처지며 서까래가 부러지는 등 많이 훼손되어 1801년에 옛 관청의 객사에 개축하기 시작하여 정당 3칸, 재실 4칸, 부곡채를 합하여 총 14칸으로 1808년에 완성하였다. 이것이 현존하는 남성재의 모체이다. 1858년부터 수년에 걸쳐 중수한 바 있으며, 현재는 대문채, 동재, 서재, 재실 등이 남아 있으며 매년 4월 영일 정씨 대종회에서 시조 형양공 단향제를 지낸다.

식탐

식탐

14.4 Km    0     2024-01-15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형산강북로 125

식탐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효자동에 있다. 세련된 느낌의 외관과 고급스러우면서 묵직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목살 필라프이다. 이 밖에 매운 목살 크림 파스타, 매운 치킨 크림 파스타, 새우샐러드, 연어샐러드 등을 맛볼 수 있다. 공대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로보라이프뮤지엄, 포항 철길 숲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좋다.

신창 간이 해수욕장

14.6 Km    0     2023-04-22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신창리

신창 간이해수욕장은 이름 그대로 여름철에만 일시적으로 개장했다 폐장하는 간이해수욕장이다. 일반 해수욕장에 비해 아담하지만, 해변이 길어 산책만 하기에도 좋다. 백사장의 모래는 곱고 해수욕장의 수심은 얕아 남녀노소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신창 간이해수욕장 주변에는 신창 2리 어촌체험마을을 비롯해 음식점, 숙박업소 등이 자리 잡고 있다. 해수욕장을 기점으로 남쪽으로 내려가면 경주의 유명 관광지가 즐비하고, 북쪽으로 올라가면 포항의 여러 해변이 펼쳐져 연계 관광이 용이하다.

형산강 장미원

14.7 Km    2     2023-12-28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효자동

형산강 장미원은 형산강변 둔치에 조성된 공원이다. 강변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계절에 맞게 봄부터 가을까지 피고 지는 30여 종의 화려하고 다양한 장미를 볼 수 있다. 장미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덩굴장미로 이루어진 아치형 터널로 화려한 꽃과 향기가 눈과 코를 즐겁게 하고, 공원 내부는 장미 사이사이를 걸을 수 있도록 동선이 조성되어 있고 곳곳에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다. 가을에는 핑크 뮬리와 갈대가 더해져서 봄부터 늦가을까지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산책할 수 있는 포항 시민의 휴식처이다. 밤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더욱 빛을 발하며 멀리 영일대교의 불빛과 어우러져 야경 명소로도 인기가 많다.

영일만온천

영일만온천

14.7 Km    26273     2023-11-17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대송면 운제로386번길 21

영일만온천이 들어선 곳은 예로부터 온정재, 왕어골, 가마골이라 불려오며 온수가 솟았다는 전설이 전해왔다고 한다. 1974년 석유 탐사시 영일만 일대 지열이 전국 최고라는 확인과 함께 1988년 (주)영일만 온천이 개발을 착수해 대규모 온천휴양지를 조성하였다. 온천수의 주요성분은 칼슘, 나트륨, 철, 칼륨, 마그네슘, 염소, 황산, 불소, 아연, 중탄산, 산화규소, 라듐, 스츠론듐, 라돈, 게르마늄 등 다른 온천들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무기질 성분을 고루 함유하고 있는PH9.43인 알칼리성 중탄산나트륨형 온천이다. 다만 수온이 35도 정도로 다소 낮아 열을 가해 사용한다. 온천 효능은 피로회복, 피부미용, 노화예방, 신경통, 관절염, 심장병, 간기능 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 가장 젊은 온천이며 온천물은 체감이 매우 매끄럽고 부드럽다. 시설로는 보석사우나와 황토사우나가 있는 온천탕과 황토온돌방, 매점 등이 있다.

포항곱창전골 효자동곱닭

포항곱창전골 효자동곱닭

14.8 Km    0     2024-01-16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형산강북로 87-1

포항곱창전골 효자동곱닭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효자동에 있다. 식당 한쪽 벽면을 통유리로 꾸며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다. 대표 메뉴는 우삼겹곱창전골이고 소 곱창을 닭볶음탕에 넣어 끓인 곱도리탕도 인기다. 점심시간에는 라면사리와 공깃밥이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밑반찬은 셀프 코너에서 추가로 덜어다 먹을 수 있다. 식탁마다 모래시계가 있는 이유는 가장 맛있게 끓이는 시간을 알려주기 위해서이다. 국물이 진하고 맛있어 라면 사리를 넣어 끓여 먹은 뒤 마지막으로 밥을 볶아 먹는다. 공대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로보 라이프 뮤지엄, 포항 철길 숲이 있다.

장기장 (4, 9일)

장기장 (4, 9일)

14.8 Km    9984     2023-12-13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임중리 368-1
054-280-0606

포항에서 남쪽으로 포항제철을 지나 청림 삼거리에서 929번 지방도를 따라 오천을 지나 감포방향으로 27km 지점 장기면 소재지 장기교에서 우회전하여 산서·방산 방면으로 약 100m 올라가면 장기시장이다. 5일장이 열리는 매달 4, 9, 14, 19, 24, 29일이면 장판이 노점상으로 이루어진다. 장기시장은 연안시장에서 어획된 수산물, 미역, 우렁쉥이, 넙치, 광어 등 신선한 해산물과 산지에서 생산된 산나물, 약초, 채소 및 잡곡일체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가축(소, 염소, 닭, 오리)의 소매도 이루어진다.

논실커피 로스터스 (구, 슈만과 클라라)

논실커피 로스터스 (구, 슈만과 클라라)

14.8 Km    3157     2023-09-11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희망대로514번길 46
054-274-4258

포항 시청 건너편 논실 마을에 숨어있는 커피전문점 논실커피 로스터스 (구, 슈만과 클라라)는 실내 분위기나 주변 경관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누리기에 충분한 곳이다. 최고의 바리스타를 꿈꾸며 일본 커피 명인으로부터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포항MBC 기자 출신의 주인이 핸드드립 방식으로 정직하게 커피를 내린다. 과일과 꽃향기가 풍부한 에티오피아 이르가체프가 핸드드립 커피의 대표 메뉴. 최고급 재료를 이용해 매일 만들어 내는 수제 케이크와 건강빵도 커피 못지않은 명품 맛이다.

호텔영일대

호텔영일대

14.8 Km    1     2023-12-27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행복길75번길 11 (대잠동)
054-280-8900

호텔영일대는 1969년에 개장한 포항공대 인근에 자리한 호텔이다. 초창기에는 포스코 건설의 외국인 숙소로 사용되기도 했으며, 국빈 방문 때는 영빈관으로 이용했을 만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다. 많은 유명 인사가 방문하기도 한 호텔로, 박정희 전 대통령과 김수환 추기경, 가수 나훈아, 조용필, 세계적 지휘자 금난새 등이 포항 방문 때마다 숙소로 이용했을 만큼 쾌적하고 편안하며 품격 있는 곳이다. 객실은 스탠다드 더블, 디럭스 더블, 디럭스 트윈, 온돌, 스위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 외에도 편의 시설인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다. 벚꽃 명소로도 유명해 봄이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으로, 호텔 주변의 다양한 종류의 꽃과 청송대 둘레길, 호수 주변 산책로가 있어 계절별 변화하는 자연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최상의 휴식처이다.

영일대 호수공원

영일대 호수공원

14.8 Km    5     2023-09-27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행복길75번길 11

영일대 호수 공원은 항구 도시라는 이미지가 강한 포항에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 공간이다. 영일대해수욕장과 같은 ‘영일대’를 사용한 명칭이지만, 전혀 다른 분위기를 뿜어낸다. 다양한 종류의 나무, 빨간 지붕의 건축물, 파란 하늘과 호수를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산책로 등은 마음에 위안을 준다. 영일대 호수 공원은 특히 봄에 벚꽃이 만발하는 벚꽃 명소로 이름 높다.